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3월 24일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현대케피코로부터 군포시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교육 및 참여활동 기부금 1,200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군포시청에서 진행됐으며 하은호 군포시장, 황병욱 현대케피코 경영지원실 상무,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군포시에 있는 현대케피코는 매년 지역복지를 위해 기부해 왔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협력하여 군포시 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4년 ‘더욱 THE 반짝’ 사업에 선정되어 1차년도 사업을 마무리했고 2025년에는 아동권리 동화책 만들기, 부모교육 확대 등 2차년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병욱 현대케피코 경영지원실 상무는 “이번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군포시 아이들의 권리 증진을 기대한다”라며 “더욱 살기 좋은 군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사회 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현대케피코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사업수행을 함에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한국야쿠르트 당동점과 저소득 취약계층인 독거 어르신 및 1인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하는 행복누림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누림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고독사 위험군 및 정기적인 안부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20가구를 선정하여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주2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야쿠르트 당동점 프레시 매니저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대상가구에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2회 이상 음료수 미수령 등 특이 사항 발생 시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성민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고립된 생활을 하는 중장년 가구도 많아지고 있다”며 “주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가 참여와 소통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군포시 3기 시민건강위원회를 출범했다. 시민건강위원회는 시민 건강관리에 관한 정책방향 수립과 통합 ․ 조정, 건강환경 조성 방법 등을 제언하고 보건소와 함께 시민 참여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시의 건강정책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3기 시민건강위원회는 2기 위원들의 연임으로 구성되어, 2기 활동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정책적 이해도를 바탕으로 보다 심도있는 논의와 실행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3기 시민건강위원회는 더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과 실행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건강도시 군포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는 지난 26일 2025년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대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란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2024년 7월 처음 활동을 시작했다.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놀이터·통학로 등 학교 주변의 위험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학교 앞 안전 지킴이’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군포시 안전히어로즈 대원은 2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고장 △안전봉 훼손 △울퉁불퉁한 보도블록 등 학교 주변 위험요소를 직접 찾아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한다. 새롭게 위촉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대원들은 "평소 학교 주변 안전에 관심이 많았으며, 히어로즈 활동을 통해 학교주변 안전문제를 알리고 해결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향후 안전신고에 참여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우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는 관내 버스정류장 25개소를 대상으로 버스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성 제공을 위한 ‘스마트 버스정류장 안전시스템’ 구축 사업을 지난 19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3년 12월 특별조정교부금 12억원을 확보해 추진했다. 이번에 구축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최신 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해 원격제어가 가능하며 버스 무정차 방지를 위한 승하차 알림 시스템(LED전광판), 한파 및 눈·비를 막아주는 스마트 스크린, 정류장 충돌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펜스, 겨울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온열의자, 기상 정보를 제공하는 공기질 표출장치, 공공 Wi-Fi 및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설치 등 다양한 안전·편의 시설 완비로 한층 쾌적하고 안전한 버스 이용환경 제공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버스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버스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사업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영양군과 안동시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정구원 제1부시장, 엄유태 화성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열고 물품 및 인력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안동시와 영양군에 후원을 통해 마련된 구호 쉘터(천막) 200개, 빨래차 1대, KF94 마스크 5만 개, 에너지바 5천 개, 비타민 650개 등을 전달하고, 추가로 각종 의약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인력 지원은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요청할 경우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화성특례시 자율방재단은 경북 산불 현장을 찾아 진화 및 복구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화성특례시는 105만 시민과 함께 산불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도시공사는 무재해 사업장 실현과 근로자 보호강화 등을 위해 나섰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 오후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노사공동 안전선언문을 선포했다. 노사는 △노사 협력을 통해 무재해 사업장 실현 및 안전한 작업환경 보장 △안전수칙 철저히 준수 △신뢰와 소통 기반으로 안전 문화 지속적 확산 등을 다짐했다. 선포식에는 공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어 산업재해 및 시민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교통약자지원차량 운행 등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사고 유형과 예방 조치 등을 중점교육했다. 허정문 사장은 “안전사고는 노사 모두의 책임이며,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라며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봉사단체 더코너스톤이 27일 “손바닥 정원 조성에 사용해달라”며 850만 원 상당의 초화 10종 1310본, 관목 6종 355주를 수원시에 기부했다. 수원시는 우만2동, 서둔동, 연무동, 매탄4동 등 20개 동에 조성된 손바닥정원에 보충해서 심을 계획이다. 박요한 더코너스톤 대표는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녹지환경을 위한 일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는 다자녀 가구의 스포츠 경기 관람을 지원하는 ‘수원시민 가족응원데이’를 진행한다. 수원시민 가족응원데이는 지역 연고 스포츠 구단 지원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구(2자녀 이상)를 스포츠 경기에 초청하는 프로그램이다. 저출생 대응 사업의 하나다. 첫 일정은 4월 8일 열리는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리는 수원 KT 소닉붐 대 부산 KCC 이지스의 농구 경기다. 3월 28일 오전 9시부터 다자녀 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홍보물 포스터에 있는 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KT스포츠와 협의해 진행한다. 경기 당일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인식 개선, 지원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27일부터 29일까지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한다.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은 31일까지 성금을 모금해 피해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울림봉사단·지리봉사단·권선1동새마을부녀회·조원2동새마을부녀회·대한적십자사 수원지구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와 개인봉사자 등 9명과 자원봉사센터 직원 8명이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27일 저녁부터 29일 점심까지 이재민들에게 여섯 끼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현장에서 안동시 관계자와 논의 후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26일 오후 5시 기준 안동시 산불 진화율은 52%이고, 이재민은 4052명에 이른다. 한편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은 3월 31일까지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을 모은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준(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수원시장은 “우리 시 염태영 의원과 경상북도자원봉사세터의 요청에 따라 수원시가 안동 지역 지원에 선제적으로 나섰다”며 “안동시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27일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안동시에 용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방역마스크 3만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은 이날 안동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방역마스크 3만장(10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마스크는 용인카네기총동문회 ‘함께하는 손길 봉사단’이 안동시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한 것이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28일엔 ‘2025년 용인시 재난지원 레디-용(Ready-Yong) 봉사단’ 출정식을 가진 뒤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후원금 210만원을 받아 이재민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구매해 전달할 계획이다. 26일 현재 안동시는 7개면 1000헥타르가 산불의 피해를 입었고, 17개 읍면 405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소식이 전해지면서 용인 각계에서 후원품과 후원금을 보내주시는 등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며 “전례 없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는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모산영신지구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제보 활성화를 위한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제도권 밖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틈새계층 해소를 위해 협의체에서 자체 제작한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관심을 당부했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이번 봄맞이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의지를 다졌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용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용이중학교에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용이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모아 마련된 성금으로, 용이중학교 취약계층 청소년 5명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윤석근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며 꿈을 키워나가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항상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길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앞장서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신장2동은 지난 26일 관내 새마을 부녀회와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새봄맞이 꽃길 조성을 진행했다. 이번 꽃길 조성은 다가오는 새봄맞이로 관내 도로변 및 도시재생구역을 중심으로 화사한 도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됐으며, 펜지와 비올라 7200본을 가로화단에 조성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장2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박순덕)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새봄을 맞아 봄꽃 심기로 화사한 도심 분위기를 조성하여 뿌듯하다”라며 보람된 마음을 전했다. 신장2동장(최대현)은 “이번 꽃길 조성에 참여하신 부녀회와 신장2동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6일 신장2동 관내 어르신을 위한 건강 침향환 만들기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면역력 증진과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침향환을 정성껏 만들어 드려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13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관내 경로당 회원 등 어르신 40분께 전달했다. 송문호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계속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몸소 이웃 사랑을 실천하시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사랑이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자원봉사 홍보 캠페인’ 및 ‘새봄맞이 환경정화 봉사’ 등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이재숙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김용준 축산과장이 10일 합천군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농업행정을 추진하면서 농·축산물 가격 하락, 인건비 및 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퇴직을 앞둔 시점에서 뜻을 모아 이뤄졌다. 이재숙 소장과 김용준 과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려준 합천군 농업인 덕분에 농업행정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을 얻었다”며 “퇴직 후에도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업 현장의 최일선에서 늘 농·축산인들과 함께하며 고충을 헤아려온 두 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소중한 기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6월 10일 김해식 합천군 행정복지국장, 박필숙 야로면장, 이동렬 대병면장이 아동복지기금 300만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합천군에서는 퇴직을 앞둔 공직자들의 아동복지기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정년퇴직 및 공로연수 대상자인 김해식 국장을 비롯해 박필숙 야로면장, 이동렬 대병면장이 함께 기탁에 동참했다. 김해식 행정복지국장은 “평생직장이 되어준 합천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기탁한 아동복지기금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그동안 합천군 발전을 위해 애써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아동복지기금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상주영천고속도로는 2025년 5월 28일 평호터널(상주방향 36.2km지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각종 대형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실시되며, 고속도로 구간에서는 실제 사고 유형에 기반한 맞춤형 훈련이 집중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차량 다중추돌과 화재 상황을 동시에 가정한 복합재난 대응 훈련으로 고속도로 터널 내 유조차 기름유출과 전기자동차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대응, 비상소집, 대피, 재난상황보고 및 재난관리자원 응원을 요청하는 등의 통합연계 종합훈련으로, 상주영천고속도로 관계자를 비롯하여 군위군 안전관리과, 경찰서, 대구강북소방서 군위 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실제 사고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시나리오 아래 각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훈련은 상주영천고속도로 및 강북소방서 지휘 하에 긴급상황 초기대응, 교통통제 및 우회차로 유도, 환자이송 및 구조활동, 사고수습 및 복구 등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4-H연합회(회장 김선욱)는 지난 6월 9일 군위읍 무성리에 위치한 시범포에서 옥수수 종자를 파종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지(智) ⁃ 덕(德) ⁃ 노(勞) ⁃ 체(體)인 4-H 이념을 되새겨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김선욱 회장을 비롯한 청년 회원 20명이 적극 동참했다. 관리기, 파종기 등 농기계를 활용하여 무더운 날씨 속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옥수수 종자를 파종하고 큰 피해 없이 옥수수가 잘 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바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향후 회원들이 주기적으로 모여 제초 작업 등 품질 좋은 옥수수 수확을 위하여 힘쓸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위군4-H연합회 김선욱 회장은“4-H 회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이웃 나눔을 실천을 위하여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옥수수 심기를 통한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이웃들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6월 9일 월요일, 군위읍 용대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힐링 족욕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족욕 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쓸쓸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줌으로써 이웃에 대한 사랑과 함께 잘 사는 마을을 만들자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김천일 직공 협의회장은 “이번 족욕 봉사를 통해 어르신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게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봉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직공 협의회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족욕 봉사와 같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폭넓은 분야에서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군위군 8개 읍면의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일주일에 한 번씩 관내 어르신들에게 족욕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