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주간인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 퇴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결핵예방의 날은 결핵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한국의 법정 기념일로 매년 3월 24일에 기념된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며,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과 함께 발열, 체중 감소 등을 동반하는 질병으로,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보건소 관계자들이 일반 시민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병점역 앞 광장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문화더함공간 ‘서로’ 등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OX퀴즈와 결핵 리플릿, 다양한 안내판을 활용해 결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을 제공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결핵 예방 수칙을 잘 준수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7월까지 관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조사로, 주소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도로명주소 체계 유지 및 훼손된 주소정보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정비하여 시설물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물 107,762개로 도로명판 17,117개, 기초번호판 7,414개, 사물주소판 2,836개, 건물번호판 80,395개이다. 시는 ▲시설물의 망실·훼손 여부 ▲표기 적정 여부 ▲시설물 위치의 적정 여부 ▲시인성 확보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주소정보 현장 지원 시스템이 탑재된 스마트 KAIS 단말기를 활용해 현장 사진과 점검내용을 주소정보관리시스템에 실시간 등록해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시는 시설물 낙하 우려 등 긴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조사결과에 따라 향후 ▲훼손된 시설물 보수·교체 ▲표기 오류 시설물 재정비 ▲시설물 설치 위치 부적절 시 재배치 등 후속 조치할 계획이다. &nb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식산업센터의 활성화를 목표로 산업단지 외부 지식산업센터의 입주 가능 업종을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화성시 내 지식산업센터에서는 기존에 허용된 제조업, 정보통신산업, 지식기반산업 외에도 ▲OEM제조업 ▲종합·전문 건설업 ▲스마트팜(수직농장) ▲법무·회계·세무 관련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이 새롭게 입주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와 같은 업종 확대가 지식산업센터 공실률 감소에 기여할 뿐 아니라, 기업 투자 유치 및 지역 내 다양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팜과 같은 미래 신산업의 입주 확대를 통해 화성시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은 취득세 및 재산세 35% 감면 등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상길 도시정책실장은 "화성특례시가 지식산업센터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규제 완화를 통해 인구 백만 시대에 걸맞은 경제·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이루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도내 최초로 관내 딸기 농가에 딸기 우량묘(苗)를 보급해 딸기 농가의 오랜 숙원 해소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우수한 품질을 갖춘 설향 품종의 어미묘(딸기 묘를 계속 번식시키기 위해 부모 역할을 하는 묘) 19,700주를 생산했으며, 이 중 18,000주를 육묘를 희망하는 농가 8개소에 무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범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병해충에 강하고 생육이 우수한 우량묘를 지원해 관내 딸기 농가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관내 딸기 농가는 노동력과 생산기술 부족으로 딸기 묘의 90% 이상을 타시군에서 구입하는 등 고품질 묘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한, 이러한 딸기묘는 높은 가격과 바이러스 감염, 생육 불량 등의 문제로 생산성과 품질 저하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았다. 육묘 농가에 보급된 어미묘는 18만~20만 주의 자묘로 번식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관내 딸기 재배 농가 54곳에 필요한 딸기묘의 33%를 보급할 수 있는 양이다. 또한, 바이러스 발병률도 30% 포인트 낮출 수 있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해 11월에 권선동 1198번지에 위치한 권선공원(청정공원) 내 황톳길이 조성되어 지난 27일, 개장식이 개최됐다. 이번에 조성된 시설은 황톳길 100m, 폭 2m 규모이며, 황토체험장, 세족장, 파라솔 등의 부대시설도 함께 설치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황톳길 맨발걷기가 혈액순환 개선, 운동기능 향상, 스트레스 완화 등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이 황톳길을 많은 분들이 이용해서 권선2동 주민들이 모두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 공사에 많은 도움을 준 이찬용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장은 “이 황톳길이 많은 주민들에게 일상의 고단함 속에서도 잠시의 쉼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 의원 및 관내 단체장,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맨발걷기 체험 등을 하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6일, 호매실동 청사 주변에 배롱나무 식수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매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차연호 호매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회에서 호매실동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에 대해 늘 보람을 느낀다. 동청사 주변에 배롱나무를 식재하게 되어 기쁘다. 배롱나무는 백일동안 계속해서 새로운 꽃을 반복해서 피워낸다고 한다. 동사무소를 오가는 많은 주민분들이 보시고 새로운 기쁨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주민과 함께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권선구 호매실동 단체원과 지역 주민 70여 명은 뜻을 모아 마을의 자투리땅에 수국 나무 500여 주를 심었다. 수원시는 마을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시의 빈 곳에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손바닥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동 단체원이 모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주변에 배롱나무와 연산홍을 심어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의 청사 환경을 만들었다. 최재근 호매실동 단체장협의회장은 “호매실동 주민이 힘을 합쳐 마을의 정원을 가꾸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호매실동에 작은 정원을 만들어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손바닥정원을 잘 관리하여 자연과 사람을 잇는 공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중립 및 자원절약을 위한 ‘종이 없는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부터는 통장들에게 모바일로 회의자료를 공유하고 빔프로젝터를 활용하여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종이 생산으로 발생하는 탄소배출과 자원소비를 줄이는 수원시책에 적극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금곡동 통장은 “종이 없는 회의에 참여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편리하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수원시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종이 없는 회의 문화’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금곡동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3층 공유주방에서 경기남부경찰청 연합봉사단 ‘가든 버런티어’가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40팩을 손수 만들어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가든 버런티어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1인 가구 중장년층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달하는 기회가 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연합봉사단 가든 버런티어(단장 김정원 경사)는 “맛있게 만든 따뜻한 도시락을 대접할 수 있어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많은 지원을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가든 버런티어의 후원 덕분에 많은 이웃들이 도시락을 드시고 든든한 한끼를 잘 해결할 수 있다”라며 “고생해 주신 가든 버런티어 봉사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만들어주신 도시락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7일, 권선구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제5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해 및 활동사례 공유 ▲신용회복 서비스 연계를 위한 채무조정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주도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과 역할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기 위해 구성된 267명의 권선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하여, 관내 전세사기 우려 지역 및 인터넷 자율점검 미참여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2개 조로 나뉘어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과 중개사무소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컨설팅했다. 주요 내용은 ▲관내 719개소 부동산 중개사무소 대상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등록 결격사항 전수조사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건전한 중개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중개보수 과다수수 여부 ▲거래계약서 보관의무 이행여부 ▲소속공인중개사 고용 신고여부 ▲성실·정확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이행 여부 점검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건전한 부동산거래 환경조성을 위해 공인중개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3월28일, 법무법인 안다(대표: 조용주) 등 21명이 부평구 내 취약계층 어르신께 전달하기 위해서 십시일반 정성으로 모은 쌀 149포(10kg, 400만원 상당)를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후원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졌으며, 노인복지관은 후원받은 쌀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달할 계획이다. 조용주 변호사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위로받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수종 서비스운영팀장은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의 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 및 자원봉사 사업을 운영하면서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노인복지관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번 쌀 나눔 운동에 참여한 후원자는(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계양구의 대표 관광명소 계양아라온이 봄을 맞아 형형색색의 봄꽃과 노란 수선화로 화려하게 물들었다. 지난해 ‘인천9경’으로 선정된 계양아라온은 물길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수도권을 대표하는 사계절 힐링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계양구는 따뜻한 봄날,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계양아라온 곳곳에 시네나리아, 루피너스 등 26종 1만 6천여 본의 다양한 봄꽃을 식재했다. 또한, 수향원에서 귤현대교 방향으로 ‘포시즌 가든’을 조성, 정원 내 3만 4천여 본의 수선화와 야외 탁자, 벤치 등을 배치해 시민들이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계양구는 계양아라온을 수도권을 대표하는 사계절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빛의 거리’와 연계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초화를 식재해 계양아라온의 매력적인 수변 경관을 연출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계양아라온이 낮에는 꽃길, 밤에는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특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주택밀집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조성한 ‘작전동 765-70번지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27일 열린 준공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 신정숙 계양구의회 의장, 유동수 국회의원, 시·구의원과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공영주차장 조성을 축하했다. 작전동 765-70번지 공영주차장은 열악한 주차환경과 포화상태의 거주자우선주차 등 문제를 해결하고, 원도심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조성됐다. 부지면적 2,652㎡에 총 81면 규모로, 사업비 6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착공, 2025년 2월 준공을 완료했다. 주차장은 자연 지형을 활용해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조성됐으며, 주차관제시설, 안전펜스, 가드레일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차장은 24시간 연중무휴 운영되며, 4월 30일까지 무료 시범 운영 후 5월 1일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원도심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불법 주정차 감소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7일, 완연한 봄을 맞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비올라와 베고니아 등 꽃 모종을 식재하고 화분을 설치하여 마을화단을 조성했다. 이번 마을 화단 만들기 작업에는 연무동 통장협의회와 재향군인회 단체원, 동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화단은 평소 불법 주정차 문제가 심각한 구역에 중점적으로 설치됐다. 구국서 재향군인회 위원은 “오늘 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가꾸는 활동에 참여하게 돼 보람있다”며, “이번 화단 조성으로 연무동의 환경이 한층 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화단 설치는 불법 주정차 문제도 해결하고 마을도 아름답게 만드는 일석이조의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연무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이재숙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김용준 축산과장이 10일 합천군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농업행정을 추진하면서 농·축산물 가격 하락, 인건비 및 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퇴직을 앞둔 시점에서 뜻을 모아 이뤄졌다. 이재숙 소장과 김용준 과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려준 합천군 농업인 덕분에 농업행정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을 얻었다”며 “퇴직 후에도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업 현장의 최일선에서 늘 농·축산인들과 함께하며 고충을 헤아려온 두 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소중한 기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6월 10일 김해식 합천군 행정복지국장, 박필숙 야로면장, 이동렬 대병면장이 아동복지기금 300만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합천군에서는 퇴직을 앞둔 공직자들의 아동복지기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정년퇴직 및 공로연수 대상자인 김해식 국장을 비롯해 박필숙 야로면장, 이동렬 대병면장이 함께 기탁에 동참했다. 김해식 행정복지국장은 “평생직장이 되어준 합천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기탁한 아동복지기금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그동안 합천군 발전을 위해 애써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아동복지기금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상주영천고속도로는 2025년 5월 28일 평호터널(상주방향 36.2km지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각종 대형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실시되며, 고속도로 구간에서는 실제 사고 유형에 기반한 맞춤형 훈련이 집중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차량 다중추돌과 화재 상황을 동시에 가정한 복합재난 대응 훈련으로 고속도로 터널 내 유조차 기름유출과 전기자동차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대응, 비상소집, 대피, 재난상황보고 및 재난관리자원 응원을 요청하는 등의 통합연계 종합훈련으로, 상주영천고속도로 관계자를 비롯하여 군위군 안전관리과, 경찰서, 대구강북소방서 군위 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실제 사고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시나리오 아래 각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훈련은 상주영천고속도로 및 강북소방서 지휘 하에 긴급상황 초기대응, 교통통제 및 우회차로 유도, 환자이송 및 구조활동, 사고수습 및 복구 등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4-H연합회(회장 김선욱)는 지난 6월 9일 군위읍 무성리에 위치한 시범포에서 옥수수 종자를 파종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지(智) ⁃ 덕(德) ⁃ 노(勞) ⁃ 체(體)인 4-H 이념을 되새겨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김선욱 회장을 비롯한 청년 회원 20명이 적극 동참했다. 관리기, 파종기 등 농기계를 활용하여 무더운 날씨 속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옥수수 종자를 파종하고 큰 피해 없이 옥수수가 잘 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바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향후 회원들이 주기적으로 모여 제초 작업 등 품질 좋은 옥수수 수확을 위하여 힘쓸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위군4-H연합회 김선욱 회장은“4-H 회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이웃 나눔을 실천을 위하여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옥수수 심기를 통한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이웃들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6월 9일 월요일, 군위읍 용대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힐링 족욕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족욕 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쓸쓸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줌으로써 이웃에 대한 사랑과 함께 잘 사는 마을을 만들자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김천일 직공 협의회장은 “이번 족욕 봉사를 통해 어르신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게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봉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직공 협의회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족욕 봉사와 같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폭넓은 분야에서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군위군 8개 읍면의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일주일에 한 번씩 관내 어르신들에게 족욕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