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신장1동 주민자치회, 자원봉사나눔센터, 자율방재단원 등 50여 명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신장1동 진입로, 주요 도로변,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소공원 및 화단 등 구간을 나누어 실시했으며, 도로 주변 생활쓰레기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담배꽁초 줍기, 잡초 제거 등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새봄을 맞아 겨우 내 묵은 쓰레기를 치우고 주민들이 더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결을 위해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봉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새로운 시작인 봄을 맞아 깨끗한 신장1동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신 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쾌적한 신장1동이 되도록 지역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고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주민자치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아름다운 소풍정원 이미지 제고를 위해 소풍정원 입구 일대에 봄꽃을 심었다. ‘소풍정원 입구 꽃길 조성’ 사업은 고덕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문화·복지·환경분과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면서 해당분과 위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봉사속에서 지역 환경미화 및 애향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이번 사업은 1차로 팬지, 연산홍, 패랭이꽃 등 다양한 봄꽃들을 심고, 향후 제초 및 방재 작업 등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남기택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우리 고덕면 주민자치회는 고덕면 발전을 위해 주민참여사업 발굴 등 지역 시민과 소통하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우리 시 관광 명소인 소풍정원의 진출입로에 꽃을 식재함으로써 환경 개선 및 이미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소풍정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많은 시민들이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5년 봄을 맞아 지난 27일 고덕면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고덕면 주민을 비롯하여 지역 내 7개 단체와 민간 기업(삼성 물산)이 참여해 깨끗한 고덕면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2025년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는 고덕면 관내 주요 도로와 공공장소를 대상으로 했으며, 특히 차량과 시민의 유동이 많은 무단투기 취약구역 고덕IC와 첨단대로 일대(방축2교차로 인근)를 집중적으로 정화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강풍 속에서도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동참하신 단체회원들과 삼성 물산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결한 고덕면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서탄면은 지난 26일 서탄면 경로당 회장님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로당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마을 경로당 회장님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어르신들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조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공유하며, 노인협의회 구성에 대한 의견이 나와 노인협의회 구성 및 회장 선출이 진행됐다. 신임 노인협의회 회장에 금암2리 송준섭 경로당 회장이 모든 회원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앞으로 2년 동안의 서탄면 노인협의회를 운영하게 됐다. 선출된 송준섭 노인협의회 회장은 “앞으로 경로당 운영상의 문제점과 정보를 공유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창’ 역할을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노인협의회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적극 반영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안중읍 학현근린공원에 있는 학현 네트어드벤처 시설의 안전 상태와 주변 놀이 환경을 꼼꼼히 확인하고, 시설 내 안전 규정과 이용 안내 사항에 대하여 관계자들에게 안전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중에 설치된 그물망 워크웨이, 네트망 3개, 슬라이드 1개의 구조물로 구성되어 있어, 이용 어린이들은 마치 하늘을 나는 듯한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고 보호자들은 주변 산책로에서 아이들의 활동을 지켜보며 힐링할 수 있으며, 근처에 있는 숲놀이터에서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이용자는 반드시 긴팔, 긴바지, 운동화를 착용해야 하고, 유아존(4~6세), 어린이존(7~12세), 일반존(13세 이상)으로 구분해 운영하며(동시 수용 인원 30명), 주말은 이용자가 많아 예약이 필수이다. 평택시 공원과장은 “학현 네트어드벤처는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을 오는 4월 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추가로 진행한다. 교육은 과수화상병을 예방하는 방법을 비롯하여, 과수화상병 손실보상금 감액 기준과 농업인의 안전 수칙 준수사항 등 올해부터 시행되는 식물방역법과 과수화상병 예찰·방제지침 개정 사항 등을 설명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3월 13일과 14일, 이틀간 과수(사과, 배)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을 한 바 있으나, 기존에 교육을 수강하지 못한 농업인들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담당자는 “올해부터 과수화상병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수화상병 공적방제 시 손실보상금이 20% 감액된다. 또한 이상기온으로 약제살포에도 주의사항이 있으니, 지난 교육을 수강하지 못한 농업인들께서는 이번 교육에 꼭 참석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재)평택복지재단은 3월 27일 북부복지타운 1층 다목적실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사업 1회기'챗 GPT를 활용한 프로그램 계획 및 성과평가'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조성우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료조사와 사업계획서 작성, 성과평가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 “선도적인 교육주제에 큰 기대를 가지고 참석했다. 내용 전반적으로 통찰력 있고 복지 현장 종사자들의 업무와 관련성이 높았다. 특히 AI 도구가 프로그램 계획 및 성과평가를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업무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디지털 혁신 트렌드 변화에 맞춰 복지 현장의 업무환경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대비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적합한 교육을 준비했다. 챗GPT를 사용하여 사업계획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며 프로그램 결과를 평가하는데 그동안의 어려움과 개선할 수 있는 기술과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신계용 과천시장은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고충민원 및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는 팀장 24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기존에는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만 진행됐으나, 올해부터 팀장 간담회를 새롭게 마련해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와 특이민원 대응 등 국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4월에는 고충민원 실무자 간담회를 열어 민원인과 직접적인 소통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복잡하고 민감한 민원을 다루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묵묵히 노력하는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민원 행정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중간관리자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과천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민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무원 보호를 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28일 시민 누구나 목공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인 ‘과천시 나눔 목공소’를 개소했다. 나눔 목공소는 경기도 산림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산림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목재 부산물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목재 자원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공간이다. 나눔목공소에서는 4월 1일부터 도마, 책꽂이 등 실생활에 필요한 목공제품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전문 목공지도사의 안내 아래 진행되며,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과천 시민이면 누구나 과천시 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평일과 주말 모두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직장인과 가족 단위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인원은 프로그램별 정원에 따라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나눔 목공소는 단순한 체험 공간을 넘어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의 가치를 전하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나눔 목공소에서 목재를 통해 자연의 가치를 느끼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토양‧지하수 지역현안 해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과천동 뒷골지역 지하수 수질 개선에 나선다. ‘토양‧지하수 지역현안 해결 지원사업’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역의 토양 및 지하수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오염 원인 조사부터 해결 방안 수립까지 전 과정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11월까지 뒷골지역 지하수 내 불소 오염의 원인을 정밀 분석하고, 저감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총 1억 7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과천동 뒷골지역의 지하수는 시에서 관리하는 먹는물 공동시설을 통해 공급되지만, 과천시에서 운영하는 뒷골지하수(과천동 산28-4)는 수질검사 결과 불소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주민 불편이 컸다. 이에 따라 시는 오염원 분석과 함께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을 수립해 안전한 지하수 이용을 도모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수 수질 문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공영 버스주차장 조성을 위한 민관협의체 1차 회의를 열고, 시민 의견 수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26일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갈현동 사회단체장, 지식정보타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 주민 대표와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공영 버스주차장 조성 사업을 통해 지식정보타운 조성과 함께 급증하고 있는 대중교통 수요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한정된 버스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갈현동 내 공영 버스주차장이 조성되면 버스주차장을 중심으로 버스 노선 개편이 가능해져 지식정보타운 내 교통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회의에서 과천시는 공영 버스주차장 조성의 필요성과 그간의 추진 경위를 설명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주민 대표들은 주차장 부지 선정 과정에서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주문했다. 협의체는 다음 회의에서 주차장 조성 위치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새봄을 맞아 전적지 일대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단 임직원 20여 명은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강화’를 만들기 위해 광성보, 덕진진, 초지진의 산책로를 정비했고, 전적지를 연결하는 나들길 주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영길 이사장은 “새봄을 맞아 강화의 전적지 및 나들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산책을 즐기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를 조성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은 지난 27일 불은면 소재 카페 두운리(대표 유한혁)가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카페 두운리의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의미 있는 나눔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시작됐다. 전달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카페 두운리 유한혁 대표는 “강화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눌 방법을 고민해왔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카페 두운리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은 28일 강화군청에서 1분기 강화군 어촌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15개 어촌계장과 경인북부수협 담당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어촌계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강화해역 출․입항 규제 완화 추진, 맨손어업 보험 추가, 어선 선체 보험 확대 등 올해 해양수산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집중 다뤘다. 또한 어촌의 발전 방안과 개선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강화군 어업 발전을 위해 고생하는 어촌계장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어촌계와 협력하여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민들의 복지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어촌계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어촌계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26일,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관내 불법광고물 양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매산동장 주최로 매산동 전통시장 상인회장 4명이 참석했으며, 강풍 등에 취약한 노후된 불법 옥외광고물의 위험성 및 기존 무허가 간판을 자진신고 하여 적법한 광고물로 전환할 수 있는 양성화제도에 대해 논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에 대한 상인회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쾌적한 매산동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는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경기침체로 경영 부담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확대와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5년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결제수수료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중에서 연매출 5억 원 이하 소상공인의 전년도(2024년)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 0.25%를 전액 지원하며, 오는 6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1차 신청기간이다. 신청 희망자는 필요 서류를 구비하여 대표자 주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필요서류 및 더 자세한 내용은 2025년 6월 9일부터 삼척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기준 삼척사랑카드 가맹점은 총 3,815개소이며, 결제수수료 1만 원 이상 5만 원 미만 구간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또한, 최대 200만 원 이상의 결제수수료를 납부한 업체도 확인됐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지난 6월 7일 근덕면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근덕면새마을부녀회 공동주관으로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한 ‘근덕면 어르신 효 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삼척블루파워, ㈜삼표시멘트, 포스코건설, 근덕면발전위원회 등의 따뜻한 후원과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특히 명예 근덕면장 김수형 씨와 근덕초등학교 제33회 동창회장 박재정 씨는 이번 ‘근덕면 어르신 효 잔치’의 뜻깊은 취지에 동참하며 라면 30박스를 경품으로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마음이 모여 함께하는 이웃, 행복한 근덕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오랫동안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중심지였던 삼척에서, 석탄산업의 역사와 경제발전을 이끌었던 산업전사인 광부들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삼척시립박물관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함께 ‘삼척과 함께하는 《석탄시대》’ 지역순회전을 6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대한민국 산업 성장의 동력이자 서민의 주요 연료였던 석탄의 현대사를 돌아보고, 남겨진 광부들과 석탄산업 유산을 어떻게 기억하고 보존해 나갈지 함께 고민해보고자 마련됐다. 삼척 도계에서 채탄된 '석탄원석', 태백석탄박물관의 '오거드릴', 문경석탄박물관의 '증산보국(增産報國)' 편액, ‘광부화가’ 황재형 작가의 '선탄Ⅱ' 등 7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프롤로그에서는 도계광업소의 역사와 석탄의 형성부터 산업혁명까지의 과정을 짧은 영상으로 소개하며, 도계에서 채탄된 약 42㎝ 크기의 '석탄원석'을 전시한다. 1부 '석탄증산으로 경제부흥 이룩하자'의 핵심은 ‘석탄증산’이다.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동력인 석탄의 생산량 증대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을 보여주며, 당시 자주 사용된 ‘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가 관내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유한양행과 협력해 ‘제약·바이오 분야 과학 진로캠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본 진로캠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된 동작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관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대표 기업인 ㈜유한양행과 팀을 이루어 캠프를 운영한다. AI를 활용한 창업․창직 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능력을 높이고, 유한양행 창업자 ‘故 유일한 박사’의 기업가정신 특강, 제약바이오 특강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에는 관내 3개 고등학교(경문고, 동작고, 숭의여고) 학생 90여 명이 참여하며, 1차 온라인과 2차 오프라인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1차 프로그램은 ▲창업가 특강 ▲연구소 온라인 투어 ▲제약‧바이오 연구원 및 대학생 멘토링 등으로 구성돼 7월까지 계속된다. 이어 2차 프로그램은 오는 7월 30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리며 ▲제약·바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가 지난 5월 30일 동작주차공원 주차장에 마을버스 공용 전기충전소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구는 경유버스의 차령(차량 사용 연수) 만료와 생산 단종으로 인해 전기버스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전기차량 도입에 필수적인 충전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충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폭발․화재 우려로 충전소 설치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유관부서와 협업해 이번 충전소 구축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충전소는 주차공원 내 개방화장실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1시간 30분 내외로 완충이 가능한 100KW 용량의 급속충전기 3기가 설비돼 있다. 이에 따라 그간 전기차 충전을 위해 타 권역까지 이동해야 했던 흑석․사당권 마을버스는 이제 노선 인근에서 충전이 가능해졌다. 또한, 이로 인해 해당 권역의 전기버스 도입률도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구는 노후화된 경유버스를 순차적으로 전기버스로 전환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을 실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기충전소에 대해서는 정기 점검, 책임보험 가입,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