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관내 한부모 등 저소득 아동 5가구를 대상으로 ‘장미마을 산타와 메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가구에 따뜻한 연말 분위기와 정서적 위안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만2동의 ‘장미마을’ 이미지를 살려 빨간 산타 복장을 착용한 협의체 위원들은 아주대학교 인근 거리 등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함께 크리스마스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산타 복장으로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케이크와 폭립 등 크리스마스 음식으로 구성된 선물을 전달하며,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진인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연말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나눔 활동을 통해 저소득 아동 가구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9일 관내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인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돼지불고기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단체 회원들은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까지 전 과정을 직접 맡아 돼지불고기 반찬 40개를 준비했으며, 완성된 반찬은 당일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 정연직 우만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고기 반찬이 추운 날씨에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만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년 정기적인 반찬 나눔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19일, 수원제일교회와 수원제일복지재단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선물 세트 50박스를 수원시 팔달구 지동(동장 정순화)에 전달했다. 사랑의 선물 세트는 라면, 통조림, 즉석짜장, 김, 종합비타민, 칫솔·치약, 양말, 핫팩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수원제일교회 배철민 목사는 “성탄절은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날”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위로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수원제일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제일교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2월 19일 연말 이웃 사랑 실천 행사인 ‘제14회 수원 사랑의 산타’에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명애 위원장과 위원 3명은 ‘사랑의 산타’로 변신해 관내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2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쌀·라면·과자 등 생필품을 정성껏 전달했다. 위원들은 가족들과 담소를 나누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한편, ‘수원 사랑의 산타’는 프로야구 kt 위즈와 수원시 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매년 연말 개최하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으로, 연고지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kt 위즈 선수단과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복지시설 방문, 아동·청소년 지원, 생필품 기부 등 폭넓은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화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 참여로 연말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힘을 보탰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아이튼튼 어린이집과 꿈꾸는 아이들 어린이집은 지난 19일, 라면 20여 박스를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에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 행사는 어린이집 원아 및 교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부족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했으며, 기부된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오늘 기부는 어린이들에게 더 큰 의미를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대의 정신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작지만 따스한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아이튼튼 어린이집, 꿈꾸는 아이들 어린이집에서 보내주신 라면은 우리 동네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들이 보낸 정성이 담긴 기부는 2025년 연말에 더욱 의미 깊게 다가온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사계절 행복밥상’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계절 행복밥상’은 혼자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반찬과 음식을 분기별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4분기 사업은 고등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30명에게 팥죽, 컵케익을 구매, 전달했으며 계절별 특성을 고려한 메뉴 구성으로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직접 조리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손쉽게 식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음식 위주로 준비했다. 이영란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계절 행복밥상은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마음을 함께 살피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윤병철 고등동장은 “작은 반찬 한 가지라도 어르신들의 일상에 힘이 되고, 지역사회와 계속 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20일 수원시 수성교회(세류동 소재)에서 성탄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 백미 10kg 41포(1,200,000원 상당)를 후원하였다. 수성교회는 매년 상·하반기에 성도들의 정성을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수성교회 관계자는 “성탄절을 맞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풍성한 선물을 후원해주신 수성교회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연말 내에 한부모 가정 및 저소득층 독거가구 등에 모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권선구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2025년 12월 19일 다가오는 동지(冬至)를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절기인 동지(12월 22일)를 맞아 액운을 쫓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권선2동 통장협의회 통장들이 전날부터 팥을 직접 삶고 새알심을 빚어 정성껏 팥죽을 준비했다. 주광애 권선2동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팥죽을 드시며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통장들은 이웃 돌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매번 봉사에 애써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소외되는 이웃 없는 따뜻한 권선2동이 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평소에도 환경정화활동, 사각지대 발굴, 각종 주민 화합행사 참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나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19일, 권선구 구운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마음 뜨기 나눔 활동’을 통해 만든 목도리 400여 개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구운동 주민자치회와 채움과 나눔 봉사단 및 동 단체원들이 두 달 여 시간에 걸쳐 정성스럽게 만든 목도리는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희 채움과 나눔 단장은 “올해도 기쁜 마음으로 목도리 만들기에 동참했다. 구운동을 위해 앞으로도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호 구운동 주민자치회장은 “한 땀 한 땀 정성으로 만든 목도리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목도리를 받으시는 분들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명성교회는 지난 19일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김 17 상자를 전달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수원명성교회의 이웃사랑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교회는 지난해 12월에도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 100 상자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중훈 수원명성교회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이웃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영 세류 3 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 물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12월 18일 서울바담치과의원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서울바담치과의원은 즉석밥과 국 등이 포함된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했으며, 해당 물품은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세류1동 소재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16 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나눔은 연말을 맞아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식생활 부담을 덜고,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서울바담치과의원은 작년 연말에 이어 올해 연말에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이지연 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신뢰에 보답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선병옥 세류1동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연말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서울바담치과의원 이지연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해 주신 식료품 꾸러미는 독거어르신들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12월 19일 세류센트럴한의원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라면 100박스를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기탁된 라면은 세류1동 내 취약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류센트럴한의원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꾸준히 앞장서며 지역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오고 있다. 최광혁 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는 의료인으로서,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선병옥 세류1동 동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세류센트럴한의원과 최광혁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건전한 중개문화 조성을 위해 12월 8일부터 12월 19일까지 2025년 4분기 중개사무소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4분기 인터넷 자율점검에 참여하지 않은 중개사무소 중, 2025년 지도·점검을 받지 않았던 7개 사무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1,092명 전원에 대한 등록 결격사항 전수조사를 병행해 등록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컨설팅은 단순 적발 위주의 점검이 아닌, 관련 법령과 운영 개선사항 안내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권선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율점검과 현장점검을 병행하여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중개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 4분기 인터넷 자율점검은 권선구 전체 696개 중개사무소 중 663개소가 참여해 참여율 95.3%로 집계됐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전세사기 예방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11월 3일부터 12월 19일까지 관내 공인중개사무소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대상은 총 24개소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동참 사무소 17개소와 미동참 사무소 7개소가 포함됐다. 점검은 구 토지관리과 직원과 안전전세관리단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전세 프로젝트 실천과제 준수 여부 △중개사무소 게시물 의무사항 위반 여부 △무등록·무자격 중개행위 △부당 중개보수 요구 등이다. 구 관계자는 “중개사무소의 책임 의식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전한 부동산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관내 시립위즈어린이집에서 지난 19일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및 후원물품 전달식을 열고,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시립위즈어린이집 원장 및 교직원이 준비한 후원금 50만원과 학부모들이 십시일반 모아 기부한 컵라면 50박스가 전달됐다. 어린이집 아동 13명은 전달식에 참여하여, 후원을 통해 다른 사람을 돕는 기쁨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경험을 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어린이집 아동들은 “후원을 준비하면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뿌듯하다”며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기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인희 시립위즈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후원과 나눔의 의미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환경 속 가정에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지역 어린이집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아이들이 나눔을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2026년에도 세계 경제는 여전히 복합적인 불확실성 속에 놓여 있다. 지구촌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지속 ▲동남아 지역에서 새롭게 부각하는 태국–캄보디아 간 긴장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기조와 관세 정책, 그리고 한국 경제를 압박하는 달러 초강세 환경까지. 기업 경영을 둘러싼 외부 변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급변하며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럼에도 한국 기업들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글로벌시장에서 존재감을 더욱 분명히 하고 있다. 단기적인 환율 변동이나 지정학적 리스크에 흔들리기보다,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 ESG 경영, 그리고 장기적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이제 ‘한국 기업’이라는 이름은 가격 경쟁력이 아닌, 품질과 신뢰, 혁신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은 한국 브랜드의 글로벌 위상을 조명하는 의미 있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GPBA는 브랜드 인지도뿐 아니라 신뢰도, 지속 가능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창원특례시는 24일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군수사령부를 방문해 내년도 개최 예정인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해군과의 공조를 통한 지역 방위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과 안상민 해군군수사령관을 만나 이순신방위산업전의 공동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정예 해군·해병대 장교를 양성하는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의 군수 지원·관리를 총괄하는 해군군수사령부는 모두 진해에 위치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이들 해군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함정·무기체계, 해양·국방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위산업 생태계를 넓혀 가고 있으며, 특히 이순신방위산업전을 통해 지역 방산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국내외에 적극 알리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군수사령부를 비롯한 지역 해군과의 든든한 협력을 바탕으로 창원시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순신방위산업전을 국내 최고 수준의 방위산업 전시회로 육성해 지역 기업의 판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25년 12월 24일자로 스프링클러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이 개정되면서 모든 지하주차장에 습식스프링클러설비 설치가 의무화 된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화재사고를 계기로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된 이번 규정은 유예기간을 거친 후 2026년 3월 1일부터 적용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층수, 면적에 관계 없이 모든 지하주차장에는 습식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해야 되고 ▲전기차 충전구역에는 화재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조기 반응형 스프링클러헤드를 설치 하는 등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전남소방본부장(주영국)은 지하주차장 화재와 전기차 화재는 그 특성상 초기 방수지연은 대형화재로 직결되는 만큼 개정사항을 널리 홍보하는 등 지하주차장 화재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최근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산청군이 신청하지 않은 것을 두고 군의 정책 결정이 ‘잘못됐다’ 라고 비판하는 일부 여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월 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는 도내 인구감소지역 10개군 중 남해·함양·거창을 제외한 7개 군은 공모를 신청하지 않았다. 특히, 산청군의 경우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한 바 있고, 재정자립도도 10.5%로 경남도를 비롯한 전국 평균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국·도비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자체 수입기반이 약해 재정여건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한 불가피한 선택 지난 10월 공모 신청 당시의 재원 분담 비율 구조로는 산청군이 총 사업비의 42%를 부담하여 2년간 총사업비 1,188억원으로 군비만 500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이는 군 재정 여건상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특히,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예비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문경시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시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일자리 시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사업의 창의성 및 협력체계 ▲사업 실적 및 지역 고용 활성화 기여 정도 ▲지역 산업 수요와 취업 대상층 지원 정도 ▲지역사회 공헌도 ▲타 지역 파급 가능성 총 5개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의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농가소득 2배 증가와 함께 청년 농업인을 유입시킨 문경혁신농업타운 조성 사업과 청년자립활성화사업을 추진하여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핫플레이스인 성수, 더현대 청주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생산품의 성장 가능성을 실험하는 등 청년의 문경 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대표적 척도인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