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동부권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동부출장소가 기존에 동부권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했던 시민 정보화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강사가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스마트폰과 디지털기기를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을 켜고 끄는 기본 사용법, 가족들과 영상 통화하기, 손주에게 사진 보내기 등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룬다. 또한, 치매예방 게임 어플 사용법과 스마트폰으로 음악 듣고 노래하기 등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여가를 즐기는 방법도 교육한다. 화성시동부출장소는 지난 28일 병점1동 대창아파트 경로당에서 시범 교육을 마쳤으며,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의 신청을 받아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초 교육을 받은 수강생에게는 화성시동부출장소가 운영하는 시민 정보화 교육 중 심화 과정을 수강할 수 있는 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약 60일 앞둔 28일, 전곡항에서 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이번 축제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보고회는 심재만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화성시 축제 추진위원회를 비롯해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도시공사 등 유관기관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민간기동순찰대, 전곡리·제부리 주민, 어촌계, 선주협회 등 다양한 단체가 참석했다. 박주덕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보고회는 축제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며, “축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유관기관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LET’S S.E.A in 화성’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승선 체험, 해양체험 프로그램,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채워지게 된다. 특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축제인 만큼 지역 상권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저소득 출산가정·다둥이 가족 지원을 위한 “행복 dream, 행복드리미(米)”사업을 진행했다. “행복 dream, 행복드리미(米)”는 출산가정과 영유아 아동이 많은 동 특성을 반영하여 2025년 출생 신고한 저소득 출산가정과 2자녀 이상 양육 중인 저소득 다자녀 가구에 선물(백미 3kg)을 지원하는 2025년 권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출산 장려 및 양육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과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기 추진됐으며, 올해 연말까지 해당 가구에 선물 전달과 함께 양육지원 안내문 배부 및 출산 통합 one-stop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영두 권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고 부모의 행복한 육아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아이들이 행복하고 웃음이 넘치는 권선2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저출산 시대에 아동,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8일 권선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도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 6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수거보상제는 매년 참가자 모집을 통하여 선발된 대상자가 관내에 불법적으로 부착 및 살포된 현수막, 벽보 등을 수거하여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오면 그에 상당하는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2025년도 수거보상제 사업 운영 개요, 불법 광고물의 종류 및 정비 방법, 작업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발생 방지 요령, 수거보상금 신청 및 지급 절차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교육을 통해 수거보상제 참여자들의 업무 이해도와 작업효율성을 높이고 작업과정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고취시킬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시민참여를 통한 수거보상제 실시를 통해 쾌적한 권선구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8일, 서둔동 상인회로부터 고무장갑 300개를 후원받았다. 서둔동 상인회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마스크 및 선풍기 후원, 어버이날 국수나눔 행사 개최, 상탑로 코스모스길 조성 등에 앞장서며 지역 주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박세현 서둔동 상인회장은 “가정에서 꼭 필요한 물품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면서 고무장갑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시는 박세현 서둔동 상인회장님께 감사하다”라며 “서둔동 상인회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7일,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직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주민등록 업무연찬 『민원탐구생활』을 추진했다. 민원탐구생활은 인접한 동의 민원 담당 직원들 간 조를 편성하여 현행 법령에 따라 정확하고 통일성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주민등록 업무연찬의 자리이다. 이번 주민등록 업무연찬에서는 ▲업무 처리가 복잡하고 어려웠던 민원 사례 공유 ▲주민등록 관련 법령 개정 사항 ▲민원 업무 및 공직 생활 전반에 관한 경험 나눔 등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민원의 성향이 비슷한 인접한 동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소 고민했던 민원 사례들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권선구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들이 소통하며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8일, 매탄4동 삼성1차아파트 경로당에 필요한 생필품을 기부 전달했다. 작년부터 결연 관계를 맺고 지속적인 지원을 했던 경로당에서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경로당 결연행사의 일환으로 물품 전달을 진행했고, 후원자와 경로당의 어른들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담소를 나누고 어르신의 안부를 여쭈었다. 임경숙 매탄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경로당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다방면으로 경로당 어르신께 큰 힘이 되어주시고, 생필품을 지원해주신 매탄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의 2025년 사랑나눔 텃밭이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매탄3동 사랑나눔 텃밭은 관내 소규모 텃밭에서 주민들이 생태농업 활동을 체험하는 것이다. 신청한 주민 중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정해 일정한 면적의 텃밭을 배정해준다. 올해는 27구역을 대상으로 166명이 분양을 신청하여 경쟁률 6.15:1을 기록했다.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한 관내 주민 24명과 단체 3곳이 4월부터 11월까지 자유롭게 텃밭 경작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매탄3동 주민들이 나만의 작은 텃밭을 경작하며 즐거움과 더불어 이웃 주민과의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또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주민과 함께하는 매탄3동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 달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봄을 맞이하여 새로운 손바닥정원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조성엔 매탄1동 주민, 손바닥정원단, 공무원이 협업하여 오랫동안 방치되어 골칫거리였던 버려진 화단을 손바닥정원으로 발굴하여 정비했다. 이 화단 주변은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와 우거진 관목 더미 때문에 차량 등 통행불편 민원과 사고가 많았던 장소이다. 이 장소에 주민들의 눈을 편안하고 즐겁게 하기 위한 에메랄드그린과 무늬버들나무, 라일락과 같은 꽃나무 묘목 9그루와 물망초 등의 초화류를 심었다. 이 주변을 자주 이용하는 마을 어르신들은 “항상 쓰레기가 가득하고 죽은 관목이 무성했던 곳에 화단이 조성되어 깨끗하게 바뀌니 시야가 트이고 보기 좋다”는 반응을 보이며 큰 호응을 보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죽은 공간을 살려 활력을 불어넣는 관내 손바닥정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매탄1동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동참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생활폐기물 감량 및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주민 홍보를 실시했다. 정자3동은 홍보물을 자체 제작하는 한편,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과 헤깔리기 쉬운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여 아파트 게시판 및 엘리베이터에 홍보물을 부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와 종량제 쓰레기봉투 샘플링 작업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중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월례회의 시 안건으로 상정된 위기가구에 긴급구호비 1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공적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 사각지대 중장년 1인 가구로, 신장 투석을 1주일에 3회씩 받아야 하나 생계 곤란으로 의료비 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월례회의를 통해 대상자의 긴급한 상황을 공유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비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3,000원의 ‘희망기금’에서 집행됐으며, 병원과 협의해 신속한 치료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계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위기 가구 발견 시 필요한 서비스를 긴급하게 받을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하는 복지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에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더 많은 대상자에게 희망을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층 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오는 4월부터 율천동 새마을문고를 이용하는 주민 중 새빛톡톡 가입자를 대상으로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3권에서 5권으로 확대 적용한다. 새빛톡톡 가입자 인센티브는 율천동 새마을문고에 방문하여 현장에서 가입자임을 인증하면 대출 권수를 확대 적용 받을 수 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주민들의 소통 플랫폼인 새빛톡톡을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새빛톡톡 가입을 독려할 수 있는 율천동만의 현장 홍보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봄을 맞아 쾌적한 버스승강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5일간 관내 버스승강장 180개소에 대한 세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 승강장 세척은 겨울 동안 미세먼지와 매연 등으로 오염된 버스 승강장에 쌓여있는 찌든 때를 고압 물세척기를 이용하여 말끔히 벗겨내고, 승강장 벽면에 부착된 오래된 홍보물 등을 제거하고 주변을 정리하는 작업까지 포함됐다. 세척 작업은 마을기업인 영화동 두레협동조합에서 맡아 수행했으며, 이번 사례는 지역공동체와 관이 깨끗한 마을만들기를 함께 추진한 거버넌스의 대표 사례로 돋보인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산뜻한 새봄을 맞아 버스 승강장을 말끔히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청결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장안구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사회복무요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나연 금융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회복무요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실질적인 재테크 노하우’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재무목표 설정, 가계부 활용법, 저축 및 투자 노하우 순으로 진행됐고 단순한 이론 공부를 넘어서 직접 실천 가능한 재테크 활동들을 소개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장기적인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들은 앞으로 매달 받는 급여를 알뜰하고 슬기롭게 관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교육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최승란 종합민원과장은 “사회복무요원의 기본역량을 강화하고, 성실한 복무를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8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 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종목별 협회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장안구청장, 대회 종목별 협회 대표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회 진행 방향 ▲종목별 개최 일정 및 장소 ▲대회 진행 방식 및 필요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5년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6월부터 9월까지 ▲유소년 부문 축구와 티볼 ▲청소년 부문 e스포츠 ▲성인 부문 축구, 게이트볼, 족구, 배드민턴 등 총 7개 종목이 개최된다. 기존 종목 외에 ‘e스포츠 종목’이 추가되어 청소년들의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에도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생활체육대회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주시는 각 종목별 대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공정한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는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경기침체로 경영 부담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확대와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5년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결제수수료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중에서 연매출 5억 원 이하 소상공인의 전년도(2024년)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 0.25%를 전액 지원하며, 오는 6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1차 신청기간이다. 신청 희망자는 필요 서류를 구비하여 대표자 주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필요서류 및 더 자세한 내용은 2025년 6월 9일부터 삼척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기준 삼척사랑카드 가맹점은 총 3,815개소이며, 결제수수료 1만 원 이상 5만 원 미만 구간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또한, 최대 200만 원 이상의 결제수수료를 납부한 업체도 확인됐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지난 6월 7일 근덕면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근덕면새마을부녀회 공동주관으로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한 ‘근덕면 어르신 효 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삼척블루파워, ㈜삼표시멘트, 포스코건설, 근덕면발전위원회 등의 따뜻한 후원과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특히 명예 근덕면장 김수형 씨와 근덕초등학교 제33회 동창회장 박재정 씨는 이번 ‘근덕면 어르신 효 잔치’의 뜻깊은 취지에 동참하며 라면 30박스를 경품으로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마음이 모여 함께하는 이웃, 행복한 근덕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오랫동안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중심지였던 삼척에서, 석탄산업의 역사와 경제발전을 이끌었던 산업전사인 광부들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삼척시립박물관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함께 ‘삼척과 함께하는 《석탄시대》’ 지역순회전을 6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대한민국 산업 성장의 동력이자 서민의 주요 연료였던 석탄의 현대사를 돌아보고, 남겨진 광부들과 석탄산업 유산을 어떻게 기억하고 보존해 나갈지 함께 고민해보고자 마련됐다. 삼척 도계에서 채탄된 '석탄원석', 태백석탄박물관의 '오거드릴', 문경석탄박물관의 '증산보국(增産報國)' 편액, ‘광부화가’ 황재형 작가의 '선탄Ⅱ' 등 7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프롤로그에서는 도계광업소의 역사와 석탄의 형성부터 산업혁명까지의 과정을 짧은 영상으로 소개하며, 도계에서 채탄된 약 42㎝ 크기의 '석탄원석'을 전시한다. 1부 '석탄증산으로 경제부흥 이룩하자'의 핵심은 ‘석탄증산’이다.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동력인 석탄의 생산량 증대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을 보여주며, 당시 자주 사용된 ‘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가 관내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유한양행과 협력해 ‘제약·바이오 분야 과학 진로캠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본 진로캠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된 동작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관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대표 기업인 ㈜유한양행과 팀을 이루어 캠프를 운영한다. AI를 활용한 창업․창직 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능력을 높이고, 유한양행 창업자 ‘故 유일한 박사’의 기업가정신 특강, 제약바이오 특강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에는 관내 3개 고등학교(경문고, 동작고, 숭의여고) 학생 90여 명이 참여하며, 1차 온라인과 2차 오프라인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1차 프로그램은 ▲창업가 특강 ▲연구소 온라인 투어 ▲제약‧바이오 연구원 및 대학생 멘토링 등으로 구성돼 7월까지 계속된다. 이어 2차 프로그램은 오는 7월 30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리며 ▲제약·바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가 지난 5월 30일 동작주차공원 주차장에 마을버스 공용 전기충전소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구는 경유버스의 차령(차량 사용 연수) 만료와 생산 단종으로 인해 전기버스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전기차량 도입에 필수적인 충전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충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폭발․화재 우려로 충전소 설치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유관부서와 협업해 이번 충전소 구축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충전소는 주차공원 내 개방화장실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1시간 30분 내외로 완충이 가능한 100KW 용량의 급속충전기 3기가 설비돼 있다. 이에 따라 그간 전기차 충전을 위해 타 권역까지 이동해야 했던 흑석․사당권 마을버스는 이제 노선 인근에서 충전이 가능해졌다. 또한, 이로 인해 해당 권역의 전기버스 도입률도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구는 노후화된 경유버스를 순차적으로 전기버스로 전환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을 실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기충전소에 대해서는 정기 점검, 책임보험 가입,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