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8일 한전 MCS 서평택지점과 협력해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 소모품 교체와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청북읍 협의체 위원과 한전 MCS 서평택지점 직원 17명이 참여해 낡은 전선 및 콘센트 등을 교체하고 집 안팎을 청소하며 주거지 정돈을 도왔다. 한전 MCS 서평택지점장 김옥택은 “소외 이웃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희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협의체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서주신 한전 MCS 서평택지점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민관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로 발굴된 이웃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위기 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의 TBL-DANCE(티비엘댄스) 학습동아리가 지난 3월29일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회 평택시 체조협회장배 전국 실용댄스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TBL-DANCE(티비엘댄스) 동아리는 평생학습센터에서 라인댄스를 배우는 학습자들로 지속적인 배움을 이어가기 위해 결성된 학습동아리다. 최재원 학습동아리 회장은 “그동안 연습하고 갈고 닦은 작품이 너무 아름다워 함께 나누고 싶어 이번 대회에 도전하게 됐는데, 공식적인 첫 대회에서 큰 성과를 얻어 기쁘고, 배움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많은 시민의 자발적인 학습동아리 모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에는 총 127개의 학습동아리가 등록돼 있으며, 재능 봉사와 거리 공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평생학습센터의 다양한 학습동아리는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통·이장 연합회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영남지역 산불로 인해 수많은 주민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통·이장 연합회가 연대와 상생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평택시 통·이장 연합회는 평택시 25개 읍면동 통·이장 협의회장들이 모여 지역 문제 해결과 주민 복지를 위해 협력하는 단체로, 평소에도 재난 재해 대응, 취약계층 지원, 마을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이원우 회장은 “통·이장이란 이름으로 항상 현장을 지키는 우리 모두는 지역의 아픔을 외면할 수 없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라며 “복구가 완전히 이뤄질 때까지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청년바람지대에서‘청년네트워크 2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정책 및 사업 활성화 방안 ▲기획활동 ▲기타 청년지원사업 참여 등을 위한 지역사회 청년자치기구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26명으로 구성됐다. 오리엔테이션은 수원 ▲청년정책 안내 ▲재단 및 센터 소개 ▲위촉장 수여 ▲향후 활동에 대해 안내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날, 단원들은 정책 분야를 바탕으로 3개 분야 분과(일자리교육, 복지문화, 주거금융)를 구성하고, 단장 및 분과장을 선출하는 시간도 가졌다. 재단 관계자는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자치기구”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센터는 청년네트워크 활동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여, 청년 간 네트워킹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2025년 3월 12일부터 3월 19일까지 대인관계 역량강화교육을 2회기로 구성하여 운영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입소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쉼터에서 타인과 문제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인관계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함께 성격 유형별로 소통하는 방법, 나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내세워 대하는 방법 등 타인을 대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 됐다. DISC 성격유형 검사, 회복탄력성 검사 및 공유를 통해 함께 생활하는 입소 청소년들간 성격의 다름을 알고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추후 교육지원 프로그램에서는 예방교육(금연교육, 폭력예방교육), 필수교육(인권교육) 등을 운영하여 입소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과천시지회는 지난달 27일,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시 보훈종합회관 강당에서 안보 강연을 가졌다. 이날 강연은 이광석 지회장이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이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대한민국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공수훈자회 과천시지회 관계자는 “안보강연을 통해 회원 간의 결속을 다지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무공수훈자회 과천시지회에서는 이날 강연에 앞서 정기총회를 개최했으며, 총회에서는 지난 한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한편, 무공수훈자회 과천시지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들의 명예를 기리고,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6.25 사진전시회 ▲장진호 전투영웅 추모식 ▲현충원 참배 등이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4월 1일자로 박영미 신임 대표이사가 과천시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영미 대표이사는 안양시청소년재단에서 동안청소년수련관 교육사업팀장, 만안청소년수련관 활동사업팀장을 거쳐 만안청소년수련관장을 역임하는 등 26년간 청소년 분야에서 일해온 전문가다. 박영미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청소년 중심의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과천시 청소년육성재단이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청소년 전문기관이 되는 데에 이바지하겠다”라며 재단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박영미 대표이사는 청소년 현장에서 다년간 쌓아온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라며 “청소년육성재단이 과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심축으로 자리 잡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육성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청소년 참여와 자치활동을 확대하고, 진로 탐색, 상담, 문화예술 등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 갈현동은 1일 경동제약(주)으로부터 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기부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25가구에 각 2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경동제약(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류기성 경동제약(주)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금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태헌 과천시 갈현동장은 “경동제약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나눔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5월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경동제약(주)은 ‘건강과 행복의 길잡이를 지향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지난해 가정의 달을 맞아 5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플리마켓 판매 수익금 388만 원을 기부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과천농협 갈현지점(갈현동 54-2, 지하1층)을 과천토리 판매대행점으로 추가 지정해 1일부터 지역화폐 구매와 가맹점의 환전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과천토리’는 과천시가 발행하는 지역화폐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카드형과 지류형으로 발행되며, 카드형은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고, 지류형은 지정된 농협 판매대행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과천시에는 현재 이번 새롭게 추가된 갈현지점을 포함해 11곳의 지역화폐 판매대행점이 운영되고 있다.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 마사회지점, 원문동지점, 과천시청 출장소, 정부과천청사지점과 과천농협 본점, 중앙지점, 문원지점, 선바위지점, 지식정보타운지점 등이다. 지류형 과천토리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분증과 현금을 지참해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지역화폐는 음식점, 병원, 학원 등 지역 내 1,760여 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에서는 지류형 지역화폐를 갈현지점을 포함한 판매대행점에서 환전할 수 있다.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과천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은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교량, 공사 현장, 다중이용업소 등 주요 위험시설 85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 상태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과천도시공사와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인다. 시는 본격적인 점검에 앞서 지난 3월 18일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으며, 3월 28일에는 송용욱 부시장을 주재로 ‘집중안전점검 사전보고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점검 시설물 담당 팀장 등 10명이 참석해 점검 개요 및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체계적인 점검 방안을 논의했다. 송용욱 과천시 부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철저히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을 당부하며 “시민들께서도 주변의 위험 요소를 주의 깊게 살피고 안전신문고에 신고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신계용 과천시장이 송전선로 지중화와 단설중학교 신설 등 지식정보타운 현안 해결에 나섰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을 위한 휴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에 신속한 공사 추진을 당부했다. 또, 같은 날 서울랜드에서 열린 ‘일회용컵 보증금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만나 지식정보타운 단설중학교 설립을 위한 환경부 협조를 요청했다. 지식정보타운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송전탑 철거를 통해 전자파 우려와 고압선 위험을 줄이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4월부터 8월까지 케이블 인입 작업을 마친 뒤 9월부터 본격적인 송전탑 철거에 들어간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일, 송전탑 철거와 송전선로 지중화 공사를 위한 첫 단계로 송전탑 선로의 전기를 멈추는 휴전 전기공사에 착수하며 본격적인 공정에 돌입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사기간 동안 전력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한전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으로 철저한 대비책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도시공사와 현대자동차는 오는 4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5개월간, 동탄1신도시(동탄1~3동)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친환경 자동차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교통약자를 위한 특수 개조 차량 2대를 수요응답형 교통(DRT) 플랫폼 ‘셔클’과 연계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이용자가 필요 시 셔클앱을 통해 차량을 호출하면 지정된 위치로 차량이 도착해 목적지까지 이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기존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이용자가 차량의 후면 테일게이트로 승차하고 3열에 위치해 동승자와 분리되어 있었으나, 현대차는 유니버설디자인 개념을 적용해 ▲2열 측면 도어로 자연스럽게 승차 ▲휠체어 고정 장치 및 전용 안전벨트 ▲가변형 시트 ▲저상 플랫폼 등을 갖춘 차량을 개발했다. 특히, ▲차량 전면 및 전·후석 디스플레이 ▲고대비 화면 전환 기능 ▲운전자와 실시간 메시지 송수신 기능 등을 도입해 청각 및 시각장애인의 의사소통과 정보 접근성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중증장애인 등록이 된 내국인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일 2회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안중도서관은 2025년 사립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한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올해 평택시 신규 사업으로 기획된 해당 공모는 생활 친화적 문화공간인 작은도서관의 활성화와 지역의 특색에 맞는 독서문화프로그램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신규 작은도서관의 초기 운영을 지원하고 도서관 서비스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지역의 도서관을 지원함으로써 빈틈없는 정보서비스망을 구축하고자 했다. 이번 공모로 평택시에 등록된 사립작은도서관 4개소를 선정했으며, 공정한 평가를 위해 1차 정량평가와 2차 도서관운영위원회 정성평가를 진행하여 최종 4개소가 확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4개소는 1년 간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으며 강사비, 프로그램 재료비, 홍보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선정된 작은도서관은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강사 선정, 참여자 모집 및 출석 관리 등 자체적으로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하게 된다. 또한 주민들을 위한 독서동아리, 이용자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등 도서관의 사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평택시는 작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봄철 출하되는 작물에서 토양 살충제 성분인 터부포스·포레이트의 잔류허용기준이 초과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토양 살충제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지켜줄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품목별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농약이 검출됐을 경우, 일률기준인 0.01 ㎎/㎏ 이하로 관리하는 제도)가 2019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되고 농산물 안전관리 규제가 점차 강화됨에 따라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출하가 연기되고 심하면 폐기된다. 그리고 공익직불금 감액,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도 따르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인들은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하다. 첫째, 터부포스·포레이트 등의 토양 살충제는 대부분 작물 파종 또는 정식 전에 토양에 1회만 사용할 수 있고, 등록된 작물의 재배 면적당 정해진 양을 토양에 균일하게 살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두 번째, 재배 작기가 바뀔 때마다 동일 성분의 작물보호제를 계속 사용하게 되면 중복 사용으로 인해 잔류허용기준이 초과되어 부적합 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작물보호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3월 28일 AK플라자 평택점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양 기관의 사업 홍보 협조 및 업무 지지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AK플라자 평택점과 인연을 맺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다양한 가족들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유성렬 점장은 “평택시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할 사업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며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평택시가족센터와 AK플라자 평택점은 4월에 진행되는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문화지원, 여가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 금천구가 구정 슬로건 ‘동네방네 행복도시’와 도시브랜드 ‘좋은도시’를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 주민이 체감하는 행복 수준은 서울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서울 금천구의회 고영찬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분석한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천구의 2024년 주민 행복지수는 6.26점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21위를 기록했다. 1위는 동작구(7.12점), 25위는 강북구(5.9점)였다. 금천구의 행복지수는 최근 3개년(2022~2024) 모두 서울 평균을 밑돌며 각각 24위, 22위, 21위에 머물렀다. 주민 행복지수는 개인적 가치관이 반영되는 주관적 지표이긴 하나,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동일한 방식으로 측정된 수치임을 고려할 때 금천구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간 금천구는 대내외적으로 행복도를 높일 뚜렷한 요인 없이 ‘행복도시’를 표방해 왔으나, 이에 걸맞은 정책 성과나 구체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안전 수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금천구의회가 9일 제25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간의 공식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인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안 지출 승인안, 민생현안과 관련된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들이 상정되어 있는 매우 뜻깊은 회기”라며 동료 의원에게는 구민의 시선에서 면밀한 감사를, 집행부에는 신속하고 충실한 자료 준비와 책임 있는 답변을 당부했다. 이어 “9대 의회 출범 3년을 맞이한 지금, 남은 임기 동안도 모든 열정을 다해 소임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고영찬 의원과 도병두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 고영찬 의원 “불법주정차 근절 위한 실효성 있는 단속 필요” 고영찬 의원은 ‘금천구 불법주정차에 대한 행정의 대응 부족’을 주제로, 불법주정차의 일상화와 단속의 실질적 중단으로 이면도로, 어린이보호구역, 소방도로 등 질서가 무너져 버린 현실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실효성 있는 주차단속이 시급하다”며, ▲불법주정차 단속의 즉각적 전면 재개 ▲사전 안내와 반복 위반 시 일관된 단속 집행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청량리역 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배우기·함께하기·실천하기’를 주제로 체험형 환경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약 1500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기후위기와 저탄소 식생활 교육 ▲종이팩 자원순환 ▲탄소발자국 측정 ▲리필스테이션 체험 ▲천연 수세미 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는 동대문구 환경교육센터, 동대문구 탄소중립지원센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삼육두유, 한국업사이클링공예협회, 한국탄소중립실천협회, 경희유치원 등 총 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온라인 퀴즈 챌린지 안내와 카드뉴스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11일까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9일 토스(대표사: ㈜비바리퍼블리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아크플레이스에서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운영하거나, 대기업 또는 지자체가 부지나 비용을 지원하고 다른 중소기업 자녀가 함께 이용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을 말한다. 직장어린이집 중에서도 부모 만족도가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공단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재정지원과 함께 홍보와 상담 및 교육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는 자사 계열사와 인근 중소기업이 함께 이용하는 직장어린이집을 올해 12월까지 설치하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공단은 중소기업 2개소 이상이 함께 운영하는 어린이집 10개소를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을 통해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으로 승인했고 긴급돌봄지원 등의 보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박종길 이사장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육아 부담 완화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강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의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 추가 발표에 따라, 6월 9일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올해 3월부터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 해파리를 예찰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는 전남 득량만과 가막만 일대에서 ha당 최대 40,000개체까지 출현했고, 10cm 미만 작은 개체들이 출현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4일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에 이어, 9일 ‘전남 남해 앞바다’에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별 발령 기준에 따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 시 그물이 찢어지거나 어획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등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올해는 2~3월 저수온으로(-1.6~2.2℃) 인해 해파리 발생 시기가 작년 대비 2주 이상 늦어지고 있으나, 향후 수온이 상승하고 먹이량이 풍부해지면 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