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오는 11월까지 총 42회에 걸쳐 ‘하반기 민방위 보충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자는 총 1만 631명으로, 교육장소는 기흥구청 지하 1층에 있는 다목적홀이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주말 3회, 야간교육 1회를 포함해 총 22일간 열린다. 이 교육에는 다른 지역 민방위 대원도 참석할 수 있다. 기흥구는 지난 5일 서농동과 구성동을 시작으로 ‘하반기 민방위 보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기본교육 ▲실전교육 ▲응급처치 ▲화생방 ▲화재예방 교육이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교육에 참석하는 민방위 대원의 편의 증진을 위해 교육장과 주차장을 확보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발전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지난 8일 다원이음터 대강당에서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빛나는 화성특례시 장학생, 새로운 도약을 꿈꾸다!’를 슬로건으로, 장학생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명미정 위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5년 상반기에 선발된 장학생은 총 637명으로, ▲꿈드림 장학생 500명 ▲주거비 지원 장학생 100명 ▲해외 유학 장학생 10명 ▲윤성·이강녀 장학생 3명 ▲농협 장학생 4명 ▲더드림 학생 20명 등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장학생 여러분은 화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들”이라며 “각자의 꿈을 향해 당당히 나아가길 바라며, 시도 여러분의 성장을 아낌없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9월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 특기 장학생 및 더드림 장학생 선발 ▲10월 관내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 대상 ㈜장코나아이 소상공인 장학금 지급 등 올해 총 1,077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지난 7일 유앤아이센터에서 ‘2040 화성특례시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장기발전계획의 실효성과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화성시 홈페이지와 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홍보·모집한 시민참여단이 참여했다. 참여단은 7월 중 모집된 만 19세 이상 화성시민으로, 연령, 직업, 관심 분야 등 다양한 배경을 고려해 구성됐으며, 도시·교통·복지·문화 등 분야별 주요 전략과 세부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평가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시민참여단은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정책 수립의 파트너로서 시민이 실제로 평가에 참여하고 의견을 반영하는 실질적 거버넌스의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시는 참여단이 제출한 평가서를 바탕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도출하고, 미래 화성시가 지향해야 할 방향성을 더욱 구체화할 계획이다. 강기철 도시기획단장은 “시민과 함께 계획을 만들고, 함께 실천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우리 시가 추구하는 도시 비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정책 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여름을 맞아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 이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 취약계층에 여름 이불 지원 이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다가구·노후 농가주택·컨테이너 주택 등에 거주해 무더위를 견디기 어려운 주거 취약계층 80가구에 여름 침구 세트를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가구 내 위생 상태와 여름철 위험 요소 등을 점검한 뒤 침구 세트를 전달했다. 이구용 위원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여름을 나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계절별 맞춤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어르신 식사 대접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지역 어르신 30명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마북동 협의체 위원장이자 한성가든 대표인 최은숙 위원장의 기부로 마련됐다. 최 위원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께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 협의체의 노력과 만나 어르신께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게 돼 큰 보람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직접 가꾼 ‘용인시민농장’의 수확물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시민농장 내에 시범텃밭을 조성해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의 교육적 가치와 나눔의 의미를 함께 전해왔다. 시는 지난 7월 4일부터 수확물을 매주 정기적으로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시범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은 고추, 토마토, 가지, 감자, 오이, 블루베리 등 약 20여 종에 달하며, 총 300kg 상당이다. 시는 이번 나눔을 계기로 올해 가을에도 시민농장에서 김장용 채소를 재배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나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정성껏 가꾼 농산물을 지역 사회와 나누는 일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더 많은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청소년들이 반도체 산업 전반을 이해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는 중학생 37명, 고등학생 35명 등 총 72명이 참여했으며, 137명이 신청해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진로 특강을 겸한 이론 강의와 산업체 현장 탐방으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은 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 피스홀에서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나눠 진행됐으며, 삼성전자 출신 산업체 경력자로 구성된 경희대학교 산학협력중점교수 4명이 강사로 참여했다. 강사진은 반도체의 기초 개념, 제조 공정, 산업의 역사, AI 시대의 반도체 역할 등 전반적인 내용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으며, 고등학생 과정에는 경희대 입학사정관이 참여한 진학 특강도 포함됐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전 참가자가 수원 삼성 이노베이션뮤지엄(SIM)을 방문해 반도체 기술 발전사를 체험하고, 글로벌 반도체 중고 장비 전문기업 ㈜서플러스글로벌을 찾아 임원 특강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경안천로 76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에서 8월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동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 13일 옛 용인종합운동장 메인스탠드를 리모델링해 개관한 이 공간은 연면적 1737㎡ 규모로 1층 카페, 2층 박세리 기념관, 가상스포츠 체험실, 북카페, 3층 세미나실 등 다양한 문화·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에 따르면 8~9월에는 박세리 전 대한민국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의 삶과 나눔 철학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시민 참여 음료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골프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SERI 골프 아카데미’도 가동된다. 9월1일 시청에서 열릴 양성평등의 날 기념식에선 박세리 전 감독의 특강이 예정돼 있다. 오는 11월 1일에는 박세리 전 감독이 참여하는 ‘SERI PAK with 용인 Par-Tee(골프 용어인 Par와 Party를 결합)’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골프를 비롯한 여러 종목의 스포츠 스타들이 함께 참여해 자선경매를 진행한다.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골프 퍼팅 챌린지, 골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정부가 지역화폐 예산을 추가로 지원하면서 8월 수원페이 인센티브가 아직 남아있다. 8월 7일 기준 수원페이 인센티브 예산 소진율은 50%대다. 수원시는 올해부터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10%로 확대했다. 충전 한도는 50만 원이다. 50만 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5만 원이 즉시 지급된다. 수원페이는 수원의 소상공인 점포,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정부의 제1차 추경예산 확정에 따라 수원페이 인센티브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8월에 더 많은 시민이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화폐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대표적인 지역 밀착형 정책”이라며 “8월에 아직 수원페이를 충전하지 않은 시민들은 서둘러 충전해 인센티브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페이 발급·충전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수원시 홈페이지검색창에서 ‘수원페이’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후원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8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경기자동차매매사업조합 김남윤 지부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평동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8개소 아동 30명과 ‘꿈쟁이오케스트라’에 지원될 예정이다. 꿈쟁이오케스트라는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음악 재능을 발굴하고, 정서적 안정과 협동심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부금은 악기 구입과 교육 비용 등으로 사용한다. 김남윤 수원지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자라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는 수원시 공유냉장고와 장애인단체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2025년 8월 9일, 지역 간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국내교류 with 용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내교류 프로그램에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권선청소년청년센터‘화이부동’과,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별하’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여해, 지역 청소년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열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각 기관소개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 사례 공유 △수련시설 라운딩 △화성어차 탑승 등 수원 지역 문화 체험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류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추진한‘지역 청소년 욕구조사’ 결과 발표와 함께, 청소년 수련시설의 홍보 방향과 청소년들이 원하는 공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토론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 권선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설문조사를 기획하고, 센터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간 연계 프로그램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8월 9일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주민과 청소년, 청년이 함께하는 ‘오!천천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테마형 축제 프로그램인 ‘오! 천천데이’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천천 독립 기념관 : 잊혀진 광복을 찾아서’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센터 소속 미디어 동아리인 ‘미디아망’ 청소년과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전시물 및 상영물을 제작한 행사로, 대한민국 광복의 역사와 의미를 알리고, 수원시의 잊혀진 독립운동가들을 소개하는 뜻깊은 취지를 담았다. 이와 같은 취지에 맞추어 대한민국 광복과 수원시 독립운동가를 알리고자 ▲방탈출게임 ▲독립운동기념 사진촬영 ▲독립선언서작성 ▲독립다큐상영 등을 기획하여 다채롭게 행사를 구성했다. 축제를 운영한 미디어동아리 기장은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의미 있는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볼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수원시 독립운동가에 대하여 새롭게 알게 됐고, 대한민국 광복에 대해 깊은 이해와 역사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9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강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청년강사 양성 프로젝트’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청년들이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으로, 지난 4월부터 총 8회에 걸쳐 역량강화 교육과 실전 중심의 강의시연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하고 최종 선발된 청년강사는 9월 중 수원청년포털 청년강사 인재풀 시스템에 등록해 지역 내 다양한 교육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계획으로 올해 총 80여명의 규모가 될 예정이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종진 이사장은“청년강사 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역량을 키운 여러분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목소리를 내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 했으며,“앞으로도 재단은 다양한 분야에 청년 참여를 확대 해 나아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지역간 교류와 문화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봉화군 청소년들과 교류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교류활동에 앞서 8월 8일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칠보청소년청년센터와 수원유스호스텔, 봉화군청소년청년센터 3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도심권·자연권 청소년 교류 활동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협력, ▲ 참여기구 활성화 및 안전한 청소년 활동을 위한 상호 적극적 협력 등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수원특례시- 봉화군 청소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 특색과 문화를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기르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수원시와 봉화군의 우호도시 협약에 기반하여 지역 상생의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4개의 기간(봉화군청소년청년센터,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칠보청소년청년센터, 수원유스호스텔) 43명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모여 지역 및 기관소개, 공동체 활동, 주제 토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탐방 등 1박 2일의 일정으로 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에서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및 강원도 평창군 일대에서 2025. 자치기구 및 동아리 워크숍 ‘동부즈 찐친만든DAY’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동부청소년지역센터(광교‧장안‧영통청소년청년센터) 소속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청소년이 참여해, 자치 활동 공유, 공동체 프로그램, 지역문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허브나라 농원 향수 만들기 체험 ▲동아리별 상반기 활동 공유 및 하반기 프로젝트 발표 ▲챌린지 타운 로프코스, 인공암벽, 바운드볼 등 공동체 활동 ▲리더십 교육 및 토론 ▲워크숍 활동 영상 감상 및 롤링페이퍼 쓰기 ▲평창 지역 탐방 활동 등이 이어지고 있다. 참가 청소년은 “기관을 넘어 친구들과 함께 도전하며 소통하는 과정이 즐겁고 인상 깊다”며 “스스로도 리더로서의 책임감을 더 깊이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의 구성과 운영에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이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오후 처인구 유림동과 고림지구를 연결하는 ‘중1-1호 도시계획도로’의 11일 임시 개통을 앞두고 현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유방동 485-7번지 일원의 공사 현장에서 관계 부서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통행 편의성과 마무리 정비 사항 등을 직접 살폈다. 현장에는 고림지구 양우내안애에듀퍼스트 아파트와 힐스테이트용인고진역 아파트 주민 등 3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해 ‘고유교’ 등 도로 개통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고림지구에서 유림동으로 이동할 때 불가피하게 우회해야 했던 불편 사항이 많이 해소될 것”이라며 “‘중1-1호’ 도로 주변의 환경도 점차 개선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는 11일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구간부터 임시 개통하게 됐다”며 “중1-1호 도로에서 국도 45호선으로 좌회전하는 구간의 공사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오는 25일 정식 개통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현장 점검에 참여한 한 주민은 “유방동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데, 이번 도로 개통에 큰 기대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가 주관하고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청소년 축제, ‘두근두근 YOUTH UP FESTIVAL-비상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8월 15일 오후 7시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두근두근 YOUTH-UP FESTIVAL-비상구’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체적으로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로서 청소년의 다양하고 자유로운 문화 표현활동과 지역사회의 통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의 청소년 및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날 광복80주년 기념 대형태극기 완성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고, 총 15팀의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해 ‘세계를 연결하는 K퍼포먼스’라는 주제로 ‘광복 퍼포먼스 경연대회’가 열렸다. 행사를 기획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전서현(방어진고 2학년) 청소년은 “광복이라는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본 기회가 됐다. 1945년 8월 15일의 광복을 바탕으로 2025년 8월 15일 현재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열린 생각으로 모든 다양성을 포용한다면 이것이 진정 해방이고, 광복이 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주관으로 8월 16일 오후 7시 일산상설무대에서 제5회 전국청소년 스트릿 댄스배틀 ‘Move Up!’ vol.5(이하 “Move Up!”)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Move Up!’은 청소년의 주류 문화인 스트릿 댄스를 매개로 하여 지역과 세대의 경계를 넘어 청소년 문화가 자유롭게 소통될 수 있도록 기획된 전국 단위의 청소년 댄스 대회다. 2021년부터 제1회 대회를 시작하여 매년 여름, 동구의 명소인 일산해수욕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 5회를 맞이한 ‘Move Up!’은 3:3 스트릿 올장르 배틀 형식으로, 전국 21개 지역에서 총 40팀의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댄서(9-24세)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국내 정상급 전문 댄서 출신의 저지 5인이 맡았으며, 총 4팀이 각각 우승, 준우승, BEST 4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미영 동구청소년센터장은 “‘Move Up!’을 통해 전국의 청소년들이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울산 동구가 청소년 문화의 중심지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강릉시 주요 인사,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를 비롯하여 사회 각계 대표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경축식은 강릉어린이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기념사(최진영 광복회강릉시지회장) ▲유공자 포상(강릉시장) ▲경축사(강릉시장)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태극기 부채 퍼포먼스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포상으로 애국지사 박봉래 선생의 후손 박병춘님과 임대영 선생의 후손 임병성님에게 강릉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태극기 보급과 나라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강릉시태극기사랑운동본부 강석문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또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강릉지역의 3.1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재현한 창작공연과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 부채를 함께 펼쳐 숫자 ‘80’을 형상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나라를 되찾은 기쁨과 자주독립의 의미를 되새긴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다. 강릉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행사장 출입로에 태극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삼일공원 등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이양섭 의장과 도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했으며, 삼일공원 내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5인 동상, 청주예술의전당의 신채호 선생 동상을 차례로 찾아 헌화와 묵념을 했다. 이양섭 의장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나라의 광복과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선열들의 의지와 정신을 이어받아 애국충정의 마음으로 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전 대덕구 대화동은 대화동 안전협의체(민간위원장 조한경)가 최근 대화동 일대에서 순찰 활동과 방역, 제초 작업을 병행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협의체는 골목길과 인적이 드문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순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지점과 안전 사각지대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위생 상태가 취약한 구간에는 모기·해충 방제를 위한 소독과 제초 작업을 병행해 환경을 개선하고 여름철 위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위험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주민이 직접 생활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보완하는 실질적인 자치 안전 활동으로, 협의체는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러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화동 안전협의체는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주민 주도형 조직으로, 대화동은 해당 사업을 3년 연속 수행 중이다. 그동안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안전 확인 전화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안전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공모사업에서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