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은 오는 14일 강화군청에서 ‘고려의 수도 강화에는 국립박물관이 없는가?’를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강화군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39년간 고려의 수도였던 강화에 국립박물관이 없는 현실을 논의의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지난 7월과 9월에 국회에서 두 차례 열린 토론회에 이은 3차 토론회로, 정책적 논의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도 함께 진행된다. 강화군민이 직접 토론에 참여하여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에 대한 기대와 요구를 나누고, 지역 문화자원 활용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포럼은 최광식 전(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기조 강연으로 본격적인 문을 연다. ‘국립강화고려박물관의 필요성과 건립 의의’를 주제로, 고려의 역사성과 강화의 위상을 기반으로 한 국립박물관의 역할과 정책적 중요성을 살핀다. 이어서 ▲국립중앙박물관 소속 지역박물관의 현황과 기능(국립중앙박물관 장은정 학예연구관) ▲강화와 인천 지역 문화기관과의 협력 방안(인천문화재단 김락기 지역문화본부장)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지난 29일 ‘제7회 구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를 열고 ‘서해구(西海區)’ 명칭 변경과 관련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서구의회의 인천광역시의회 의견 청취 결과를 포함한 구 명칭 변경 진행 상황이 보고됐으며, ‘서해구(西海區)’ 명칭의 가치, 홍보 방안 및 미래 비전에 대하여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서해구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는 역사적인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명칭 선정 과정에서 지역의 역사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범석 구청장은 “서해구 명칭은 단순히 바다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바다 위 공간까지 포함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라며,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변화를 수용하고 다양한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끝으로 종료되며, 구는 새 명칭인 ‘서해구(西海區)’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준비와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오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오류, 마전, 불로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구역 내 체비지 12필지를 일반 공개경쟁 입찰(전자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 대상지는 검단지역 3개 사업지구 내 매각 가능한 체비지로, 총 7,450.6㎡ 규모이며 단독주택, 다세대, 연립, 상업용지, 주차장 용지 등 다양한 용도로 구성돼 있다. 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한 일반 공개경쟁 전자입찰로 진행되며,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체비지 매각 건에 대해 주민과 투자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별도의 현장 설명회는 개최하지 않으므로, 입찰희망자는 사전에 토지대장·지적도 등 관련 공적 서류를 확인하고, 대상 필지의 규제사항 등을 철저히 검토한 뒤 입찰에 참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입찰 신청 기간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이며, 개찰은 10월 31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온비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서구 도시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공원과 등산로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정비는 명절 연휴 기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구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환경정비는 관내 공원과 주요 등산로를 대상으로 ▲ 쓰레기 수거 ▲ 화장실 청결 관리 ▲ 등산로 주변 잡목 및 낙엽 제거 ▲ 벤치 등 편의시설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명절 연휴기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여 시설 이상이나 안전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방침이며, 순찰 및 위생관리 인력을 배치하여 공원 및 등산로 이용 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이용환경을 유지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추석 연휴에는 평소보다 공원과 등산로 방문객이 증가하여 환경정비와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서구는 9월 30일 가좌1동에서 ‘가좌 회복의 숲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장과 시·구의원, 도시재생 전문가, 지역 주민 등 약 70명이 참석해 ‘가좌 회복의 숲 도시재생’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가좌 회복의 숲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생을 실현하기 위한 소통·협력의 공간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주민협의체 운영 지원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추진 ▲마을 브랜드 개발 ▲전문가 자문 및 주민 교육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행정·민간·전문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전략을 실행하는 현장 거점 역할을 맡는다. 가좌지역은 한때 산업과 주거가 공존하며 성장했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주거환경 노후화, 기반시설 부족, 공동체 약화,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주민 삶의 질이 저하됐다. 이에 인천광역시 서구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된 가좌 지역을 ‘환경회복 실증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환경회복 시스템과 도시 생태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원도심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관내 어두운 골목길과 사각지대에 ‘안심거울’과 ‘솔라표지병’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심거울은 어두운 골목이나 이면도로에서 뒤따라오는 사람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하여 범죄 예방과 심리적 안정 효과를 제공하며, 솔라표지병은 태양광을 이용해 야간 보행로를 밝히는 장치로 어두운 구간의 가시성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다. 이번 설치 구간은 주민 의견 수렴 및 서부경찰서 협업을 통해 선정됐으며, 안심거울은 석남역과 연희동 갈매공원 일대에 95개, 솔라표지병은 가좌3동 원적로95번길 일대의 약 456m 구간에 152개를 설치 완료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원도심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체감도가 높은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위생등급제, 맛있는 집 등 관내 우수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을 홍보하고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10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소셜미디어(SNS) 리뷰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위생관련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대하여 3개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지정해 공개하고 홍보하는 제도다. 9월 기준 지역 내에는 370개소의 지정 업소가 운영 중이다. 이밖에도, 농림축산식품부가 제공하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선정된 안심식당 811개소 , 맛있는 집 47개소, 임신부에게 할인 및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 35개소가 현재 관내 우수음식점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인천 서구는 관내 우수음식점 홍보를 위해 해당 지정 음식점을 이용한 후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3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맛있는 집, 임신부 배려할인업소로 지정되어 있는 음식점들을 이용 후 인증사진 필수 2종(음식사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중단되거나 장애가 발생한 주요 행정정보시스템에 대해 업무연속성을 위한 처리방안을 수시로 안내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금번 화재로 인해 현재 정상 작동하지 않는 주요 장애 정보시스템은 ▲스마트위택스 앱(지방세) ▲국민신문고 ▲안전신문고 ▲전자바우처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등 6개이다. 이 시스템들은 주로 중앙정부 시스템에 연동되는 본인인증이 불가능해 발생한 것으로 서구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업무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처리방안을 내놓았다. 주요 내용은 ▲국민신문고 및 정보공개청구는 우편, 팩스, 방문신청으로 전환 ▲안전신문고 유선접수 안내(182, 119, 120등 콜센터) ▲신청기한이 도래한 천사지원금에 대해서는 처리기한 연장 ▲납세자 불이익 방지를 위한 지방세 모든 세목 신고 및 납부 기한 연장(~10.15) ▲주민등록 등‧초본 및 인감증명서 발급 수수료 면제(~10.2) ▲인천가족공원 승화원의 화장예약 방법을 팩스송신으로 변경하는 것 등이다. 이와 함께 구에서는 주요서비스 장애현황 및 조치‧복구 사항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심곡로에 위치한 노숙인 재활시설 ‘은혜의 집’에서 시설 입소자 120명에 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했다고 10월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오전 10시 관할 행정동인 연희동 행정복지센터와 구 담당 공무원 등 5명은 ‘은혜의 집’을 방문하여, 대상자 신청서 작성을 돕고 지역사랑상품권인 이음카드 지급을 마쳤다. 이날 소비쿠폰이 발급된 120명의 입소자는 거동불편 등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이다. 시설 관계자는 “긴 연휴를 앞두고 입소자와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것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직접 찾아와 큰 도움이 됐다”라며, “이번 추석에 편안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지난 1차 지급과 마찬가지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모든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2차 민생쿠폰에도 ‘찾아가는 신청’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가 고용노동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서구는 지난 9월 30일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창출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상된다. 서구는 전국 자치구 중 인구수 1위인 65만여 명의 인구로, 면적도 인천 내륙지역 중 가장 넓은 지역인, 명실상부 MEGA시티로써 다양한 일자리 정책들을 펴왔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서구에 대한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MEGA 일자리’를 타이틀로 ▲제조산업(Manufaturing), ▲미래 상생 일자리(futurE), ▲청년(younG), ▲다가가는 고용서비스(Approach) 4대 집중 분야로 일자리 대책을 유형화해 추진했다. 세부 추진사항으로 제조산업(Manufaturing) 분야에서는 산업단지 내 무료 통근버스 사업 확대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지난 30일 저녁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검암경서동, 연희동 주민 약 160여 명과 함께 ‘퇴근길 톡! Talk! 콘서트’를 열고 서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퇴근길 톡! Talk! 콘서트’는 평소 구정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 시간대에 진행되는 주민 소통 행사로, 강범석 구청장은 2023년 청라 권역, 2024년 검단 권역, 2025년 8월 가정‧신현원창‧석남‧가좌 권역 그리고 9월 검암경서‧연희 권역까지 모든 권역 구민과 직접 만나는 소통의 여정을 완성했다. 이번 검암경서‧연희 권역 행사에서 강범석 구청장은 교통, 경제, 문화 등 구정 전반과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 공촌동 신개념 실내체육관 건립, 2026년 행정체제개편 계획 등 주요 사업을 쉽게 풀어 설명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구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문화활동 지원에도 힘써달라”, “육아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바란다” 등 여러 의견이 이어졌다. 구청장은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황을 답변하며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유관기관인 인천도시공사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맞아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와 함께 홀몸 어르신 12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들이 직접 준비한 반찬과 함께 안부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김병목 동장은 “가정어린이집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모아 어르신들이 즐겁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미경)는 “매달 반찬 나눔 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살피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매탄3동은 이번 나눔을 계기로 이웃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어르신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하는 장수사진’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무료로 어르신의 장수사진을 촬영하여 액자에 넣어 증정하는 2025년 매탄3동 주민자치회 활성화사업으로서, 관내 어르신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탄3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내 미용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어르신들은 전문가의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을 받아 화사하게 단장한 모습으로 즐겁게 촬영에 임하며, 행사장은 어르신들의 웃음소리로 촬영 내내 화기애애했다. 사진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모처럼 예쁘게 머리도 손질하고, 화장을 받아 기분전환이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장수사진을 미리 준비해 놓으면 어르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가족들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다”며 “어르신들께서 흐뭇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재능기부로 어르신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장수사진 찍으시고 어르신들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9월 30일, 다가오는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통구 유일의 전통시장인 구매탄시장을 방문해‘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시민들이 물가 걱정 없이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구매탄시장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등과 함께 시장 각 점포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추석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전통시장 및 주변 상점가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물가안정 동참을 촉구하고, 시장 방문객들에게 전통시장 애용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추석을 앞두고 장을 보러 오신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명절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지역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아 상인과 구민 모두가 함께 웃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장보기 행사로 구매한 물품은 명절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관내 지역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9월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염태영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병숙 도의원, 이희승 시의원, 국회의원 보좌관, 사업 부서 과장 등 14명이 참석해 영통구의 현안과 발전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도시 기반시설 정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녹지 확충 ▲다양한 세대를 위한 문화·복지 정책 협력 및 지원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을 속도감 있게 해결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특히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살기 좋은 영통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국회의원은 “영통구가 안고 있는 현안은 지역사회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사안들”이라며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균형 있는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아울러 행정과 의정이 조화롭게 협력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가 다가오는 30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73야드)에서 펼쳐지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노린다. 함정우는 “팀 렉서스(TEAM LEXUS)’의 일원이자 후원사가 개최하는 대회다. 남다르게 임할 것”이라며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함정우는 KPGA 투어 내에서 ‘꾸준함의 대명사’로 불린다. 2018년 KPGA 투어 입성 후 2019년 ‘SK텔레콤 오픈’에서 첫 승을 이뤄냈다. 그 뒤 2021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3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4년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차례로 우승했다.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 연속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의 경우 아직 우승은 없지만 16개 대회에 출전해 ‘KPGA 클래식’ 공동 9위 포함 13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19위(1,928.92포인트), 상금순위는 29위(127,142,720원)다. 특히 2018년 KPGA 투어 데뷔 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불곰’의 포효가 미국에서 울려 퍼졌다. 이승택(30.경희)이 PGA투어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승택은 한국 시간으로 13일 미국 인디애나주 프렌치 릭의 프렌치 릭 리조트 피트 다이 코스(파72. 7,791야드)에서 열린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최종전 ‘콘페리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날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여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대회 종료 후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13위에 자리한 이승택은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PGA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이승택은 PGA투어 진출 확정 후 “오랜 꿈이었던 PGA투어에 입성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뛴다. 어린 시절부터 꼭 PGA투어에서 뛰겠다는 목표로 그간 힘든 여정들을 이겨냈다”며 “하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벅차지만 기쁜 마음은 딱 오늘 까지다. 다음 시즌 PGA투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미국에서도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주신 조준만 경희 대표님과 그간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삼성 디아즈가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9~10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디아즈의 개인 첫 월간 MVP 수상이자, 삼성 외국인 타자로서는 첫 수상이다. 디아즈는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30표(85.7%), 팬 투표 53만 365표 중 28만 6, 323표(54%)로 총점 69.85점을 받아, 기자단 투표 0표, 팬 투표 7만 8, 353표로 총점 7.39점을 기록한 LG 오스틴을 제쳤다. 9~10월의 디아즈 성적은 타율 0.412(3위), 7홈런(공동 2위), 28안타(공동 3위), 27타점(1위), 장타율 0,838(1위), 출루율 0.500(공동 1위) 등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9월 25일 대구 키움 전에서 기록한 홈런으로 단일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147타점)과 외국인타자 최다 홈런 신기록(49홈런)을 동시에 경신하며 KBO 리그의 새 역사를 써내려 갔다. 2025시즌 마지막 월간 MVP에 선정된 디아즈는 화려한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50홈런, 158타점, 장타율 0.518로 세 부문에서 시즌 1위에 오르며, KBO 시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라남도의 혁신적인 주거복지 정책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진도에 이어 고흥에서 두 번째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이라는 상징적인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으로,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남도가 중점 추진중인 핵심 전략사업이다. 전남도는 13일 오후 고흥군 고흥읍 성촌리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부지에서 ‘전남형 만원주택(고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기공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공영민 고흥군수, 류제동 고흥군의장, 송형곤·박선준 전남도의원, 청년, 신혼부부 대표, 고흥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이번에 첫 삽을 뜬 전남형 만원주택(고흥)은 15층 1개 동, 총 50세대(청년 26세대, 신혼부부 24세대) 규모로 건설되며, 총 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된다. 이중 전남도가 주택 건축비 150억 원을, 고흥군이 주차장 등 시설 조성에 3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2회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酒막(주막)’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대에서 열린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사)진안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포차”에 이어 더욱 풍성하게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낭만酒막’은 전통주와 감성을 결합한 주막형 야간관광 축제로,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낭만 가득한 음악을 곁들여 지역 막걸리와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안주를 즐길 수 있으며, 진안만의 가을 정취도 만끽할 수 있다. 축제장에는 △酒레크리에이션 △술술 낭만라디오 △풍악한마당 공연 △진안 올나잇 버스킹 & EDM 파티 △체험형 프로그램인 낭만酒루마블 여행, △나만의 표주박 꾸미기 △낭만네컷 인증사진 △주모 막걸리 한잔 데시벨 △보부상 천원 경매 △친환경 나무놀이터 게임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지역 막걸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안주를 구입하면 세트로 제공된다.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전주와 진안 간 셔틀버스(왕복)도 운행된다. 셔틀버스 비용은 쿠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