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4일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 중 산불위험도가 높은 광교산 등산로 초입에서 산불방지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원녹지과 직원, 산불종사원과 영통구 여성민방위대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산을 이용하는 시민과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산불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산림 내 쓰레기 투기 및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을 당부했다. 최근 산불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발효 중이며 산림에 낙엽퇴적이 많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산불 예방에 대한 높은 경각심과 함께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이 요구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신용화 공원녹지과장은 “최근 경북에 발생한 대형 산불이 실화가 원인이였던 만큼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서는 예방활동과 순찰 강화가 필요하며,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및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불을 사용하는 행위는 자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통구는 2025년 봄철'산불예방 종합대책'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오는 5월 15일까지 대형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감시원을 활용한 입산객 관리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텃밭을 분양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추진한다. 이번 텃밭 분양은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가치를 직접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각 시설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작물을 심고 가꾸며 생태 교육을 실천하고자 한다. 아이들은 흙을 만지고 씨앗을 심으며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직접 관찰함으로써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으며,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어린 시절의 작은 텃밭 경험이 아이들의 감성과 인성을 키우는 소중한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고독사 위험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행복동반(飯)”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동반(飯)”은 지역 내 이웃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 20세대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사랑을 전하는 2025년 권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중장년 고위험 1인 가구에 쉽고 빠르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간편식(즉석밥, 컵밥, 즉석국, 김, 참치, 통조림 등)을 전달하여 한 끼 식사를 챙겨주고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사회적 고립감 없는 행복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권영두 권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1인 취약계층의 고독사 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외로움에 처한 중장년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 “정성을 담은 꾸러미를 취약계층 이웃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체육진흥회는 지난 4일 권선구 내 농경지에서 장애인 단체 후원을 위한 농작물 경작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작업은 트랙터로 땅을 고르고 밭을 갈며 감자 파종을 위한 사전 작업이 주로 진행됐다. 호매실동 체육진흥회 회원들과 동 관계자들은 파종 이후 계속해서 수확시기까지 관심과 노력을 가지고 농작물을 가꿀 예정이다. 이후 농작물과 판매수익금은 장애인 단체를 통해 지역사회에 함께 나누게 된다. 최영옥 호매실동 체육진흥회 회장은 “바람이 많이 부는 쌀쌀한 날씨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고생이 많으셨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오늘 땀 흘려 일한 것이 몇 달 뒤 큰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수확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샤론안경원은 지난 4일,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서둔동과 구운동 취약계층 약 100명에게 돋보기 등 안경을 제작 및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서둔동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시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해서 샤론안경원에 연계하면 시력측정을 통해 맞춤안경을 제작하여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번 후원은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재광 의원의 소개로 이루어졌으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샤론안경원의 따뜻한 나눔 실천 취지로 마련됐다. 샤론안경원 최병갑 원장은 “시력 문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작은 도움이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안경을 받게 된 어르신은 “침침한 세상이 밝아져서 내 마음도 환해졌어요. 친절하게 안경 봉사해 주신 샤론안경원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재)인천서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청라블루노바홀이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인천문화재단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인천 서구 기반 예술단체 ‘대중아트컴퍼니’와 함께하며, 창작과 공연 발표를 위한 공간 및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중아트컴퍼니에 청라블루노바홀 공연장 대관과 운영 인력을 지원하며, 상주단체는 이를 바탕으로 총 3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 마련” 먼저, 오는 4월 25일 오후 3시 청라블루노바홀에서는 대중아트컴퍼니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인 '삼복리 션샤인'이 무료로 진행된다. 기존 작품을 재구성한 이번 공연은 지역의 재개발 이슈로 벌어지는 마을의 소동을 그린 유쾌한 연극 작품으로 따뜻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찾는다. 9월에는 본 사업을 통해 새롭게 창작되는 전통극 '설죽화'가 무대에 오른다. 고려시대 여장수를 소재로 한 전통 활극으로, 화려한 무대 연출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기대를 모으고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서구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4월 4일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나무 심기 및 나무나 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 주민 70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왕길동 산169번지 일원(검단17호공원)에 목백합나무 등 10종 2,000주를 식물을 심고, 커피나무 등 1,000본의 나무를 나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에 참여해주신 모든 지역 주민분들게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4일, 새마을문고(책먹는아이들)에서 식목일을 맞이하여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먼저 탄소중립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새마을문고 회장님이 직접 분리배출 방법을 시연했고 아이들이 분리배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분리배출이 이렇게 중요한 줄 몰랐어요. 지구가 아프지 않도록 앞으로는 꼭 제대로 해볼 거에요”라고 말했다. 이 행사를 직접 준비하고 진행한 한혜영 새마을문고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류1동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세류1동 새마을문고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작년 하반기 신고된 부동산실거래 신고 5,000여건 중 모니터링을 통해 부동산실거래 거짓신고 의심자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특별조사는 부동산거래 신고내용 가운데 UP(업) 혹은 DOWN(다운)계약 등 거짓신고가 의심되거나 민원이 제기된 건에 대해 진행한다. 거짓신고 의심자로부터 소명자료를 받아 조사하며 거짓신고자는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하고 주변시세와 현저히 차이나는 신고 건 및 편법증여 등 세금 탈루가 의심되는 건은 국세청에 통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특별조사는 거래가격 거짓신고, 허위신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일, 황구지천 및 고색뉴지엄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5 권선구민 화합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심폐소생술(CPR)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생명 안전 교육에 앞장섰다. 권선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누구나 응급 상황의 '첫 번째 구조자'가 될 수 있다”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알리는 데 힘썼다. 체험부스에서는 전문 교육을 이수한 대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까지 진행하며, 주민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은 △심정지 발생 시 대처 요령 △119 신고 방법 △흉부 압박의 정확한 위치와 강도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마네킹을 이용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행해보며 몸으로 익히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이번 체험 부스는 위급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시민의 생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문화재단은 2025년 제11회 군포철쭉축제 관련, ‘시민의 일상이 축제가 되다’라는 슬로건아래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군포철쭉축제는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수리산역 인근 철쭉공원·철쭉동산·차없는거리에서 9일간 진행된다. ▶ ‘나만의 철쭉이야기’, ‘철쭉프렌즈’ 오는 13일까지 모집 군포철쭉축제는 올해로 11년째 열리는 대표적인 봄꽃축제다. 시민들과 지난 10년간 함께했던 철쭉축제를 기념하고자 ‘나만의 철쭉이야기’, ‘나와 철쭉꽃의 추억’을 주제로 30초~60초 분량의 숏츠 영상을 공모한다. 공모에서 당선된 영상은 축제의 개막식 무대에서 상영되며, 현장에서 상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코스프레를 바탕으로 축제 서포터즈로 활동할 ‘철쭉프렌즈’도 모집중이다. 철쭉프렌즈는 젊은 연령대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축제장 전체를 무대로 삼아 축제에 활력을 더하는 주인공이 되어보는 기회가 주어진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철쭉축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의미가 더해지는 문화향유의 장인만큼, 시민 참여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안전점검의 날’(매달 4일)을 맞아 지난 4일 수원시청역 인근 대형복합시설인 파비오더씨타의 방화문을 점검하고 안내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번 점검에는 수원시 안전정책과, 수원남부소방서 화재 예방과, 의용소방대, 복합시설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시는 ‘방화문 닫아두기’ 스티커 10만 장을 제작해 수원소방서와 수원남부소방서에 보급했다. 방화문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확산을 지연시켜 피해를 최소화하는 중요한 시설이다. 방화문은 항상 닫혀 있어야 하고, 주변에 장애물을 방치하면 안 된다. 위반하면 ‘소방시설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방화문은 닫혀 있어야 화재 확산을 막을 수 있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4월 30일까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 신청을 받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 중 발생하기 쉬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2년 주기로 취약 질환에 대한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홀수년도 출생 51~70세(1955년~1974년생) 여성농업인이다.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 근골격계질환, 농약 중독, 낙상에 의한 골절, 심혈관계질환에 대한 예방 교육을 받는다. 검진 희망자는 생명산업과 또는 주소지 구청 경제교통과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수원시 검진 지정병원인 화홍병원(권선구 호매실로90번길 98)에서 검진받을 수 있다. 1인당 검진 비용 22만 원 가운데 90%인 19만 8000원을 지원하며, 자부담금은 2만 2000원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는 2025년 3월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으로 팔달구 안전건설과 김동년 주무관을 선정했다. 친절왕 선정 심사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13명을 대상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평가했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김동년 주무관을 3월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김동년 주무관을 추천한 시민은 “요양원 앞 하천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며 “김동년 주무관이 적극적으로 공유수면 점용 허가를 내줘서 요양원 어르신들이 꽃을 심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덕분에 지금은 사계절 내내 꽃이 피고 주민들이 산책을 즐기는 공간이 됐다”고 덧붙였다. 김동년 주무관은 “국공유재산 관리를 소홀히 하면 무단 점유, 유휴·누락 재산, 체납 등 여러 문제가 생긴다”며 “공직자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주민들께서 ‘좋은 환경을 만들어줬다’며 칭찬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공유재산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친절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11월까지 관내 소규모 노후건축물 점검을 하고, 건축 안전 컨설팅을 지원한다. 안전에 취약하거나 재난의 위험이 있는 소규모 노후건축물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안전 점검을 하는 사업이다.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한 연면적 1000㎡ 이하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신청할 수 있다. 공동주택·집합건축물 등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점검 대상 건축물이 선정되면 수원시 건축과는 지역건축안전센터·건축안전자문단 전문가를 투입해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건축물의 구조적 균열과 변형, 부등침하(不等沈下), 주변 옹벽과 담장 안전 상태, 비구조체 결함 여부 등을 점검한다. 1차 점검 결과, 위험성이 높은 건축물은 건축물 관리 점검기관이 구조 안전, 화재 안전, 에너지 성능 등 39개 세부 항목을 정밀 점검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새빛톡톡 앱 또는 홈페이지 내 ‘신청접수’에서 ‘건축안전 맞춤컨설팅’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청량리역 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배우기·함께하기·실천하기’를 주제로 체험형 환경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약 1500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기후위기와 저탄소 식생활 교육 ▲종이팩 자원순환 ▲탄소발자국 측정 ▲리필스테이션 체험 ▲천연 수세미 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는 동대문구 환경교육센터, 동대문구 탄소중립지원센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삼육두유, 한국업사이클링공예협회, 한국탄소중립실천협회, 경희유치원 등 총 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온라인 퀴즈 챌린지 안내와 카드뉴스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11일까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9일 토스(대표사: ㈜비바리퍼블리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아크플레이스에서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운영하거나, 대기업 또는 지자체가 부지나 비용을 지원하고 다른 중소기업 자녀가 함께 이용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을 말한다. 직장어린이집 중에서도 부모 만족도가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공단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재정지원과 함께 홍보와 상담 및 교육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는 자사 계열사와 인근 중소기업이 함께 이용하는 직장어린이집을 올해 12월까지 설치하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공단은 중소기업 2개소 이상이 함께 운영하는 어린이집 10개소를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을 통해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으로 승인했고 긴급돌봄지원 등의 보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박종길 이사장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육아 부담 완화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강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의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 추가 발표에 따라, 6월 9일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올해 3월부터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 해파리를 예찰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는 전남 득량만과 가막만 일대에서 ha당 최대 40,000개체까지 출현했고, 10cm 미만 작은 개체들이 출현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4일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에 이어, 9일 ‘전남 남해 앞바다’에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별 발령 기준에 따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 시 그물이 찢어지거나 어획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등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올해는 2~3월 저수온으로(-1.6~2.2℃) 인해 해파리 발생 시기가 작년 대비 2주 이상 늦어지고 있으나, 향후 수온이 상승하고 먹이량이 풍부해지면 대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6월 9일 오후 2시 명동 포스트타워(서울 중구)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숫자(6)와 어금니의 한자어인 臼齒(구치)의 구를 숫자화(9)하여 1946년부터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올해로 여든 번째를 맞이하는 ‘구강보건의 날’은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주제로, 지난 80년간 이어온 구강보건의 소중한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이루기 위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헌신한 공로로 63명의 유공자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광석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서 사회적으로 소외받을 수 있는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인프라를 넓히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충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9일 월요일, 경남 함양농협에서 국내산 햇양파를 대만으로 수출하는 첫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5월 26일에 ‘양파 수급안정을 위한 선제적 수급관리 대책’을 발표하고 후속 조치들을 차질없이 추진중에 있으며, 이와 함께 국내산 햇양파 수출 촉진을 통해 양파시장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선적식 행사는 ‘25년산 국내산 양파의 생산량 증가에 따라 함양군, 농협경제지주 및 함양농협과 협력하여, 우선 작년 국내 전체 수출량 보다 2배 이상 증가(연산 기준)한 100톤을 대만에 수출할 예정이며, 추가 400톤을 협의 중에 있다. ’23년부터 국내 양파 수출실적은 연산 기준 약 50톤 수준으로 미미했으나, 올해는 기상 여건 호조 및 병해충 감소 등으로 국내 중만생종 양파 생산량이 증가(전년비 3.2%↑, 109만톤)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원활한 수급 안정을 위해 생산물량 중 일부를 수출하여 공급 과잉을 해소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수출업체가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햇양파를 수출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저온저장시설, 저온수송차량 등 선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