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과일 꾸러미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과일꾸러미 전달 사업은 저소득 청소년이 있는 5가구를 매달 선정하여 특히 영양결핍이 오기 쉬운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번 과일지원은 신선한 제철과일로 한부모, 사례관리대상자 중 청소년이 있는 5가구에 전달됐으며, 과일을 지원받은 대상자 가구는 “아이들이 과일을 먹고 싶어 해도 마음껏 사 주지 못해 마음이 아팠는데, 이렇게 맛있고 신선한 과일을 직접 집 앞에 배달해주시니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신선한 과일을 새벽부터 직접 가져오신 '철이네 청과' 대표 박재철 위원님 및 배달을 위해 수고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성장기 아동 및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특색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관내 시립한양수자인어린이집과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어린이집 원아들은 직접 모은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자원의 생산과 활용 등 순환과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를 가지며 수원시를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이날 모인 유용폐자원들은 향후 자원순환센터를 거쳐 재활용된다. 동 관계자는 “수원시는 온실가스 순배출량 ZERO인 친환경도시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평소 자원의 소중함을 느끼며 유용폐자원을 모아온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감사하다.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들이 계속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서호동로 일대에 상록수를 식재했다. 이번 상록수 식재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서호동로는 서둔동 입구임에도 불구하고, 무단투기된 쓰레기가 적치되어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과 함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나섰다. 지난 3월 21일, 주민자치회는 주민들과 힘을 합쳐 적치된 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지역 환경을 정비한 바 있다. 이번 상록수 식재는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지역의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최영록 서둔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 스스로 지역 문제 해결에 나서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주민과 지역의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이불세탁서비스 2가구, 이미용서비스 3가구, 학습 PC 1가구를 지원했다. 이불세탁서비스는 관내 무인빨래방 후원으로, 이미용서비스는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정애 위원의 재능기부, 학습 PC는 노재환 위원장의 기부로 이루어지고 있다. 꿀벌이 협동하여 꿀을 모아 꿀단지를 완성하듯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이웃을 도움으로써 지역 내 복지욕구를 해소하고, 상부상조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고자,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우리동네 꿀단지 봉사단 사업을 하고 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늘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많은 관심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노재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발소에서 머리를 자르시고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어르신을 보면 마음이 따듯해진다. 지역내 자원을 더 많이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열린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에서 운영하는 체험부스를 통해 시민소통 플랫폼 ‘새빛톡톡’을 홍보했다. ‘새빛톡톡’은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수원시만의 서비스이다. 이번 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세류1동 체험부스를 이용하면서 새빛톡톡 가입을 하면 1,000원 할인을 받아 이용했다. 가입자에게는 축제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수원시에서는 가입자를 유도하여 시민들의 공론의 장을 확장시키기 위하여 시행됐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새빛톡톡을 알리고 보다 원활한 지역 소통을 이루고자 한다”라며 “가입한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체험비 할인 이벤트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권선구 세류1동은 이번 기획행사 말고도 시민들에게 새빛톡톡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9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사)도배사협회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이른 아침부터 15명의 봉사자들이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도배, 장판교체 및 옥상방수 공사, 대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변화시켰다. 박권희 (사)도배사협회 회장은 “우리 지역주민들이 보다 나아진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했는데,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선물해 드린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면서 따뜻한 손길을 내밀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매월 꾸준히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시는 (사)도배사협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9일, 권선구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산불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모은 2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을 함께한 이호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큰 힘이 되길 바라며, 힘든 시기이지만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성금을 모아주신 주민자치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권선구도 함께 아픔을 나누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 보건소 및 부평 문화의 거리 상인회와 협력해 ‘2025년 정신건강 거리조성사업-부평마음We로(路)’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문화의 거리를 ‘정신건강 특화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로 5년째 진행하게 됐다. 센터는 올해 ▲부평마음We로 가게 조성 ▲정신건강검진 상설 이벤트 ▲문화의 거리 행사 시 마음건강 부스 ▲부평마음We로(路) 길 홍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지역 카페 10곳(문화의 거리 내 8곳, 이외 2곳)이 ‘부평마음We로(路) 가게’에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이들 가게에서 정신건강 검진을 받으면 음료를 2천원 할인해주는 ‘정신건강검진 상설 이벤트’가 오는 14일부터 열릴 예정이다. 허휴정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구민들의 정신건강 증진뿐 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며 “특히 지역 상점들이 뜻깊은 활동에 동참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가게가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데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로 문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목욕장업 23곳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내용은 ▲목욕장업 시설 및 설비기준 충족 여부 ▲영업자가 준수해야 하는 위생관리 기준 ▲탈의실, 발한실 등에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등이다. 또, 구는 순환여과식 욕조수에 대한 수질검사도 함께 진행해 욕조수의 안전성 확보와 목욕장업의 위생 수준 향상에도 힘쓸 예정이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의 경우 현지시정 조치로 개선을 유도하고, 행정처분 기준 위반사항 적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생 지도·점검을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목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는 오는 11일부터 부평 문화의 거리 및 테마의 거리 등에서 ‘부평블랙데이’와 ‘쇼핑거리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인과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들로 구성됐다. 먼저 공동세일 행사인 ‘부평블랙데이’는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부평 문화의 거리, 테마의 거리, 지하도 상가, 시장로타리 지하상가 등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구역 전역에서 진행된다. 최대 80%의 세일 행사 및 다양한 문화행사 등이 열리며 한 곳에서 쇼핑과 재미, 휴식까지 즐길 수 있는 부평만의 쇼핑 축제가 될 예정이다. 또, ‘쇼핑거리 퍼레이드(Hip’s PARADE)’도 젊은 세대가 주요 고객인 테마의 거리 상권을 중심으로 오는 11일부터 2주간 매주 금요일 및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즐길거리가 있는 부평만의 쇼핑거리’를 주제로 젊은 세대의 감성에 맞춘 ▲랜덤플레이 댄스 공연 ▲거리 노래방 ▲버스킹 공연 등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고현석 부평상권르네상스센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9일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 수원서부경찰서 매산지구대, 성매매피해상담소 ‘오늘’, 영통중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등 민·관·경 관계자 20여 명이 유동 인구가 많은 수원역 일대를 순찰하며 성 착취 근절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나라의 기둥인 아동·청소년이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합동 캠페인을 함께 해주신 시설·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건전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는 9일 팔달문화센터에서 통합 분과 회의를 열고,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추진 활동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통합분과회의는 ‘XR(확장현실) 버스 1795행’ 탑승, 분과별 세부 활동 계획 토의, 수원화성박물관 관람, ‘수원화성과 정조’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역사 자원을 수원화성문화제에서 활용하고, 반영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추진위원회 정찬해 공동위원장은 “올해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시민과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가 주도적으로 활동하겠다”며 “각 분과가 긴밀하게 협력하며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 경기도 환경보건센터가 9일 아주대학교 홍재관에서 ‘지역 환경보건 협력체계 구축 및 주민의 건강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내 환경성질환 예방과 관리, 안전한 환경 유해인자 관리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또 공동 교육·세미나·심포지엄 등을 개최하고, 환경보건 교육 콘텐츠·교구 제작에 관한 자문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수영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장, 정인철 경기도 환경보건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수영 센터장은 “지역 내 대표 환경보건 전문 기관 두 곳이 힘을 합쳐 환경성질환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동 심포지엄 등 여러 활동을 준비 중이라 앞으로 구체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자살예방센터가 4월 25일 오후 2시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동 콘퍼런스홀에서 ‘제10회 마음에 피는 꽃’을 연다. 2015년부터 매해 4월에 열리는 ‘마음에 피는 꽃’은 상실을 겪은 시민과 이야기를 나누며 세상을 떠난 이를 기억하고 애도하는 행사다. 유족들이 고인을 기억하고 서로의 아픔을 나눌 수 있는 추모·애도 공간을 마련한다. ‘우리가 애도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추모 공간에서 고인을 애도하며 감정을 돌아보고 회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 ▲추모콘서트 ‘with 입술을 깨물다’ ▲유족 토크콘서트 ‘애도의 여정’ ▲유족 사진전시회 ‘마음을 담은 순간’ 등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홍보물 QR(큐알)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웹페이지에서 4월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애도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자살로 인한 상실을 겪고 있는 유족들에게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애도와 치유의 문화를 지속해서 만들겠다”고 말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업소당 최대 70만 원의 청소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3~2024년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중 신청일 기준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생 등급 지정 후 1년이 지난 업소다. 수원시에서 영업 신고를 한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이 신청할 수 있다. 2024년에 같은 사업으로 지원받은 업소, 휴업·무점포 사업자, 지방세 체납자,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는 신청 서류를 검토한 후 65개 업소를 선정해 주방 시설(닥트·후드·환풍기 등), 주방, 객석, 객실 바닥, 벽 등의 청소비를 지원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수원시청 본관 1층 새빛민원실),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위생정책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를 3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이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지역 현안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과 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 마련에 본격 나섰다. 괴산군은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새 정부 정책기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부서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우리 지역의 핵심 현안 10건이 새 정부의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함께 총력 대응해야 한다”며 “정부 정책 변화와 예산 방향을 면밀히 분석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 5월 28일 발표된 이재명 당선인 공식 공약집에 따르면, 괴산군 건의 사업 포함 10건의 공약 중 6건이 반영됐다. 반영된 사업은 △괴산자연울림복합휴양지구조성사업(백두대간생태휴양관광거점 조성지원) △국립숲체원 유치 △청주오창~괴산(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백두대간생태원 분원 건립 △괴산 반도체 후공정산업 지원(패키징·테스트) 등이다. 아직 정부 공약에 반영되지 않은 나머지 4건은 △괴산읍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 △괴산댐 안전대책 마련 △제2차 공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G-하우징 사업이란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사업수행을 위해 지정기탁금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후원하여 시·군자원봉사센터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가 1,400만원을 지원 받아 관내 3가구를 추천, 그중 2가구를 선정하여 퇴촌면 소재 취약계층 가구의 1차 집수리를 완료했다. 선정 가구 중 1차 대상 가구는 1970년대 지어진 구옥으로 부식된 목재, 단열에 취약한 환경으로 6. 5.~7. 기간 동안 전문 인력을 투입, 실내·외 창호 및 단열 위주의 시공을 진행했다. 금번 활동에서 도배·장판을 시공한 사랑愛비둘기봉사단 이석원 단장은 “다양한 주체가 모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건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방세환 이사장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가 가능하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G-하우징 사업 중 2차 집수리는 9월 중 시행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사)광주시자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7일,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참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에 참여 중인 학생들의 학부모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자녀가 수업에 참여하는 시간에 맞춰 학부모도 동시에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부모들은 자녀가 활동하는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경기공유학교에 대한 이해와 자녀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연성대에서 운영하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뷰티 수업 중 일부를 학부모가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6월 7일에 이어 14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녀가 참여하는 수업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통해 경기공유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유학교에 대한 학부모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어떤 교육을 받고 있는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공유학교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맞춤교육을 위한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담고 있음을 알게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가 파크골프를 통해 도민 화합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나선다. 사천시는 ‘제1회 사천시장배 경남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11일 사천시 모충공원 내에 위치한 모충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대회는 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천시파크골프협회와 서경방송이 공동 주관, 사천시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과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남도 내 18개 시·군에서 선발된 총 216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친목과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모충파크골프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쾌적한 시설을 갖춘 사천시 대표 파크골프장이다. 공원 내 산책로, 쉼터 등 편의시설도 잘 조성돼 있어 선수와 관람객 모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시민과 동호인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사천시의 매력을 내외에 알리고,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완도군은 지난 5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군민을 비롯한 ‘군민의 상’ 수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완도 군민의 날’은 1,200년 전 장보고 대사가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1일로 지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공휴일과 대통령 선거 사전·본 투표로 인해 부득이하게 6월 5일로 변경하여 기념식을 치르게 됐다. 기념식은 축하 공연과 군정 영상 시청, 군민 헌장 낭독,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완도의 찬가’ 제창, 기념 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한국무용팀의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완도여자중학교 댄스 동아리, 완도 남성 중창단 ‘블루’ 등 군민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이어 완도군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념 영상에는 국립난대수목원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전남생활체육대회를 비롯한 대규모 행사 개최 등 군민들과 함께 이룬 성과를 담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 ‘군민의 상’은 사회복지 및 환경 부문 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