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 동탄7동이 지난달 3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및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펼쳤다. 이번 활동은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재환 동탄7동장, 이영조 동탄7동 사회단체협의회장,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화성특례시의 랜드마크인 동탄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주변 대형 상가 일대에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연휴기간 동안 폐기물 발생량 감축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에 힘썼다. 이영조 동탄7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우리 손으로 직접 마을을 정비해 청결한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동탄호수공원을 찾는 분들께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환 동탄7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성특례시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환경 개선 활동을 적극 전개해 아름답고 쾌적한 동탄7동 만들기에 최선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시동탄출장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맞춰 ‘깨끗한 화성특례시 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성훈 동탄출장소장 및 동탄출장소·동탄6동 관계자, 롯데백화점 동탄점, SRT 동탄역, ㈜나눔환경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고 상가가 밀집한 동탄역과 동화성세무서 주변 상가 골목과 인도 주변에서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차성훈 동탄출장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깨끗한 화성특례시의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보건 역량강화 교육’을 9월 30일과 10월 1일 이틀간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각 부서장, 관리 감독자, 발주·용역·위탁사업 관련 담당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가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과 최근 발생한 중대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강사로 초빙된 윤종문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 건설산재지도과장은 산재예방과 현장 안전관리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 해법을 제시했다. 특히, ▲용역·위탁 등 실무 현장에 필요한 중점 관리 사항 ▲일반 사업장에서 알아야 할 안전 규칙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의무이행 사항을 상세히 안내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중대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공직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를 확산시켜 전 부서가 견고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뿐 아니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오는 19일까지 2025년 화성시민대학 4학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화성시민대학 4학기 과정은 미래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인공지능(AI)부터 문화와 역사 속의 인문학까지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강좌로는 ▲화성특례시민을 위한 AI와 함께하는 즐거운 창작 여행 ▲챗GPT·생성형AI 실무 전문가 과정 ▲역사를 담은 밥상-맛있는 음식 인문학 개론 등이 개설된다. 모집 강좌는 화성학·시민학·배움학 3개 영역으로 총 32개 강좌이다. 수강 신청은 18세 이상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과정별 이수 기준은 출석률 70% 이상이며, 평생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평생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총 100시간 이수자에게는 화성시장 명의의 명예학위를 수여할 예정이다. 각 강좌별 일정과 강사, 정원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특례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신동호 평생학습과장은 “다채롭게 구성된 이번 화성시민대학 4학기 교육과정이 화성특례시민들이 보다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향남택지 내 주요 가로수인 은행나무의 생육 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가로 환경 조성을 위한 토양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가로수는 과도한 땅 다짐, 제설 작업 시 염화칼슘 피해, 병해충 발생 등으로 인해 생육 여건이 악화되기 쉬워, 체계적인 관리와 생육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시는 다음달 초까지 향남읍 도이리 일원 은행나무 200여 주를 점검하고, 생육이 불량한 가로수에 대해서는 토양 개량 및 토질 개선을 위한 토양개량제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수목 진단 전문인력(나무 의사)과 함께 각 가로수의 상태를 면밀히 살펴 문제점을 파악하고 적절한 처치를 시행해 병충해 저항성을 강화하고 수목의 활력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가로수 전정과 맹아지 제거 작업 등 가로수 통합 관리도 병행해 부족한 도시의 녹지공간을 보완하고, 건강한 녹색 경관을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가로수는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에 있는 중요한 녹색 인프라 중 하나”라며 “이번 생육 개선 사업을 통해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토양부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표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과도한 포장비용으로 인한 소비자의 불필요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시는 오는 10월 17일까지 관내 대형마트 20곳에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품목은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지갑·벨트 등), 종합 식품 등 주요 선물 세트 상품이다. 점검은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해 제품 종류 및 포장 재질별 포장공간비율과 포장 횟수 등 포장방법 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적정 표기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경우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에 검증을 의뢰하고, 과대포장 법적 기준치를 초과했거나 분리배출표시가 제대로 기재되지 않은 상품인 경우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병섭 자원순환과장은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과다 사용과 불필요한 과대포장으로 환경 파괴가 심각하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실증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단위 자율주행 리빙랩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0일 새솔동 송린이음터에서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국토교통부,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한국교통안전공단(KATRI),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K)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 리빙랩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자율주행 리빙랩 추진 경과와 현황, 8대 공공서비스 기술 소개, 시민 체험단 모집 계획 등이 발표됐다. ‘화성특례시 자율주행 리빙랩’은 정부가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총 1조 1천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범부처 자율주행 연구개발(R·D)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자율주행 기술과 공공서비스를 실제 도시 공간에서 통합 실증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으로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 8대 분야 공공서비스를 실증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센터, 플랫폼, 충전시설, 현장 인프라 구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NH농협화성시지부가 지난달 30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짜장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김창겸 NH농협화성시지부장,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 짜장차를 운영하는 봉사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사랑의 짜장차’는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한 번 지역별로 순회 운영될 예정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김창겸 NH농협화성시지부장은 “지역에서 늘 고생하시는 봉사자들에게 고맙고, NH농협도 항상 봉사자들을 응원하며 함께 하겠다”며 “찾아가는 사랑의 짜장차가 지역을 순회하며, 맛있는 그리고 특별한 사랑을 전달하는 차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NH농협 화성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시민·봉사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더불어 사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화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지난달 30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김영훈 고용노동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환담, 우수 지자체 시상, 우수사례 영상 시청, 소감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2021년 우수상, 2022년 우수상, 2023년‧2024년 특별상에 이어 2025년 최우수상까지 5년 연속 일자리대상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용노동부는 지자체별 우수 지역일자리 창출 정책을 발굴해 널리 전파하기 위해, 매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모델을 개발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자율적으로 수립해 주민들에게 공표하고 그 성과를 평가받는 제도이다. 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가능한 농어촌 유지 및 지역특화 일자리 구축 ▲화성시 서부권의 인구 소멸 위기 극복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한 지역 고용 활성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화성특례시 블루밍 세탁소’를 지난달 30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화성특례시 블루밍 세탁소는 향남읍 발안만세길 71에 위치한 노동 복지 증진과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 세탁시설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의 작업복을 저렴한 비용으로 수거·세탁·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요금은 춘추복과 하복은 상·하의 각각 500원씩 1벌당 1천 원이며, 동복은 상·하의 각각 1천 원씩 1벌당 2천 원이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위탁 운영하며, 이용 문의는 031-352-2663으로 하면 된다. 이날 개소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도·시의원, 홍성호 경기도 노동국장, 민한기 한국노총 경기본부 사무처장, 안상교 화성시상공회의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노동자가 깨끗한 작업복을 입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생활 안전 인프라 구축의 출발점”이라며 “향남 1호점을 기점으로 노동자 세탁소를 시 전역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경기도 내 지방정부 가운데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로, 시정 전반에 걸친 청렴성과 투명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국의 지방정부가 인증 도입을 시도했으나, 인증 절차가 까다롭고 검증 과정도 엄격해 경기도에서는 화성특례시가 유일하게 성과를 거뒀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은 조직 내 부패·뇌물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를 예방·개선하는 관리체계가 제대로 운영되는지를 평가하는 국제 표준 인증제도다.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기관, 기업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에 대한 요구사항을 규정해 △조직의 반부패 목표 설정 △부패 리스크 진단 △개선방안 수립 △부패방지 모니터링 등 조직의 반부패 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화성특례시, 전 부서 직원을 ‘내부 심사원’으로 선발해 청렴 전담 TF 운영… 부패 리스크 직접 찾아낸 노력이 경기도 최초 인증 따낸 비결 화성특례시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위해 지난 4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옹진군은 지난 29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예산 편성’을 위한 2025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민간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주민이 직접 예산 편성과정에 참여하여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실질적 운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군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날 공개모집 등을 통해 선발된 제7기 위촉직 위원 1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며, 활동기간 동안 주민 제안사업 심의 및 조정, 주민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 및 실적보고 ▲2026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심의 등 실질적인 안건 논의가 이어졌으며, 총 17건의 사업이 심의·의결 되어 8억 원 규모의 예산이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 편의와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예산 사업 발굴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임현택 부군수는 “주민참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1개 분야에 걸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 동안 물가 안정, 비상 진료, 재난 대비, 교통 수송, 도로‧시설물 정비, 청소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총 119명의 공무원을 배치해 다양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우선,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성수품 가격을 중점 관리하고, 물가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과천시 보건소는 응급환자 대응을 위한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 중 문 여는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재난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한 24시간 재난상황실도 운영된다. 시는 주요 도로 및 도로시설물을 사전 점검‧보수해 각종 사고를 방지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한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응도 강화된다. 시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별 지역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5일까지 4주간 관내 8개 동물병원에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상반기와 하반기, 매년 두 차례 예방접종 지원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정기적인 예방접종을 통해 차단할 수 있다. 야외활동이 잦거나 야생동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있는 반려동물은 매년 1회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단,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임신 중인 개체는 접종에서 제외된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과천시민의 개와 고양이이며, 기간 내 접종 시 백신 비용은 전액 지원되고 시술비 일부가 보조된다. 이에 따라 보호자는 5천 원만 부담하면 되며, 이는 평소보다 비용 부담이 6분의 1 수준으로 크게 줄어든 금액이다 동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도 접종 시 병원에서 등록을 완료하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과천시는 내장형 등록이 된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동물병원 상해치료비와 개물림 사고에 대한 배상책임을 보장하는 반려동물 보험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보험기간은 내년 8월 30일까지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어린이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교육 대상자는 학원,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이다. 교육은 총 2회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차 교육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58명이 참석했고, 2차 교육은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65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심폐소생술(CPR),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 생명을 살리는 핵심 응급조치 방법을 실습으로 익히는 한편,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응급 상황 체험 훈련도 병행해 실감 나는 교육 효과를 거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응급 상황 시 행동 요령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소아별 기도 폐쇄 대처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실제 장비를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현장감을 더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며 위급 상황에 대한 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가 다가오는 30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73야드)에서 펼쳐지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노린다. 함정우는 “팀 렉서스(TEAM LEXUS)’의 일원이자 후원사가 개최하는 대회다. 남다르게 임할 것”이라며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함정우는 KPGA 투어 내에서 ‘꾸준함의 대명사’로 불린다. 2018년 KPGA 투어 입성 후 2019년 ‘SK텔레콤 오픈’에서 첫 승을 이뤄냈다. 그 뒤 2021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3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4년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차례로 우승했다.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 연속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의 경우 아직 우승은 없지만 16개 대회에 출전해 ‘KPGA 클래식’ 공동 9위 포함 13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19위(1,928.92포인트), 상금순위는 29위(127,142,720원)다. 특히 2018년 KPGA 투어 데뷔 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불곰’의 포효가 미국에서 울려 퍼졌다. 이승택(30.경희)이 PGA투어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승택은 한국 시간으로 13일 미국 인디애나주 프렌치 릭의 프렌치 릭 리조트 피트 다이 코스(파72. 7,791야드)에서 열린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최종전 ‘콘페리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날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여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대회 종료 후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13위에 자리한 이승택은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PGA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이승택은 PGA투어 진출 확정 후 “오랜 꿈이었던 PGA투어에 입성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뛴다. 어린 시절부터 꼭 PGA투어에서 뛰겠다는 목표로 그간 힘든 여정들을 이겨냈다”며 “하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벅차지만 기쁜 마음은 딱 오늘 까지다. 다음 시즌 PGA투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미국에서도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주신 조준만 경희 대표님과 그간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삼성 디아즈가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9~10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디아즈의 개인 첫 월간 MVP 수상이자, 삼성 외국인 타자로서는 첫 수상이다. 디아즈는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30표(85.7%), 팬 투표 53만 365표 중 28만 6, 323표(54%)로 총점 69.85점을 받아, 기자단 투표 0표, 팬 투표 7만 8, 353표로 총점 7.39점을 기록한 LG 오스틴을 제쳤다. 9~10월의 디아즈 성적은 타율 0.412(3위), 7홈런(공동 2위), 28안타(공동 3위), 27타점(1위), 장타율 0,838(1위), 출루율 0.500(공동 1위) 등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9월 25일 대구 키움 전에서 기록한 홈런으로 단일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147타점)과 외국인타자 최다 홈런 신기록(49홈런)을 동시에 경신하며 KBO 리그의 새 역사를 써내려 갔다. 2025시즌 마지막 월간 MVP에 선정된 디아즈는 화려한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50홈런, 158타점, 장타율 0.518로 세 부문에서 시즌 1위에 오르며, KBO 시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라남도의 혁신적인 주거복지 정책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진도에 이어 고흥에서 두 번째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이라는 상징적인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으로,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남도가 중점 추진중인 핵심 전략사업이다. 전남도는 13일 오후 고흥군 고흥읍 성촌리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부지에서 ‘전남형 만원주택(고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기공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공영민 고흥군수, 류제동 고흥군의장, 송형곤·박선준 전남도의원, 청년, 신혼부부 대표, 고흥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이번에 첫 삽을 뜬 전남형 만원주택(고흥)은 15층 1개 동, 총 50세대(청년 26세대, 신혼부부 24세대) 규모로 건설되며, 총 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된다. 이중 전남도가 주택 건축비 150억 원을, 고흥군이 주차장 등 시설 조성에 3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2회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酒막(주막)’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대에서 열린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사)진안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포차”에 이어 더욱 풍성하게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낭만酒막’은 전통주와 감성을 결합한 주막형 야간관광 축제로,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낭만 가득한 음악을 곁들여 지역 막걸리와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안주를 즐길 수 있으며, 진안만의 가을 정취도 만끽할 수 있다. 축제장에는 △酒레크리에이션 △술술 낭만라디오 △풍악한마당 공연 △진안 올나잇 버스킹 & EDM 파티 △체험형 프로그램인 낭만酒루마블 여행, △나만의 표주박 꾸미기 △낭만네컷 인증사진 △주모 막걸리 한잔 데시벨 △보부상 천원 경매 △친환경 나무놀이터 게임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지역 막걸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안주를 구입하면 세트로 제공된다.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전주와 진안 간 셔틀버스(왕복)도 운행된다. 셔틀버스 비용은 쿠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