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가 ‘2025년 경기RE100 선도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도비 6억 3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총 21억 6천만원을 투입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 지원과 도시 경관 개선을 겸한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RE(Renewable Electricity)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국제 캠페인이다. 이번 사업은 ‘시민과 함께하는 RE100 달성 및 반도체 생태계 지원’을 목표로, 포곡읍 마성리 교통광장을 비롯한 3곳에 총 1MW 규모의 경관개선형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설치 대상지는 ▲마성리 교통광장(공공발전소, 미디어 BIPV), ▲시민체육센터 주차장(경관형 캐노피 발전소), ▲기흥호수 조정경기장 건물 상부(시민참여형 발전소) 등이다. 이 사업에는 용인에너지협동조합(시민), 지큐에너지(관내 기업), 전력중개사업자 등이 함께 참여하며, 시민 펀딩으로 민간 투자비를 확보하여 추진된다. 발전 수익은 일부는 에너지 전환 기금으로 조성돼 지역 재투자에 활용될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는 지난 10일 화성시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시민강사를 대상으로 전문성과 강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제1회차 시민강사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를 활용한 강의계획서 작성 ▲AI 기반 PPT 제작 ▲완성된 강의자료 발표 및 피드백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 시민강사의 체계적인 성장을 위해 기본교육 4회, 심화교육 3회, 역량강화 워크숍 1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심화교육은 미래지향적 교육 수요에 맞춰 ‘AI 활용 시민강사 양성과정’과 ‘이미지 메이킹 및 강의 스피치’ 등 강의 전달력과 전문성을 높이는 과정으로 구성돼 실전에서 필요한 다양한 강의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미랑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심화교육은 시민강사들이 단순한 지식 전달자를 넘어,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전문성과 소통 역량을 갖춘 교육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강사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시환경재단이 다음달 18일까지 경기도 소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환경 사진·웹툰 콘텐츠 공모전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하천, 갯벌, 생태공원 등 화성특례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알리고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주제는 ‘탄소중립 도시, 화성특례시’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의 중요성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 ▲하천, 갯벌, 생태공원 등 환경 자원 홍보 ▲화성특례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을 담은 작품이면 된다. 응모 분야는 사진, 웹툰 또는 일러스트이며, 주제에 맞는 작품을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문별 상세한 규격 등은 화성시환경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선작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되며, 6월 7일 열리는 화성특례시 환경의 날 행사에서 수상작에 대한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이 미래 세대가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5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인 ‘제11기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화성특례시의 역사 퍼즐_과거를 잇다,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사진에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 공룡 전문가 이융남 서울대 교수, KBS 1TV '역사저널 그날' 등에 출연한 정요근 서울대 교수 등 역사·문화 분야의 권위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자연사부터 조선시대, 근현대사까지 지역의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이융남 교수는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를 주제로 공룡의 생태를 흥미롭게 소개하며, 황보경 세종대 박물관 학예연구사는 ‘당성에 남겨진 역사의 흔적’을 조명한다. 이어 정요근 서울대 교수는 ‘조선시대 남양도호부’를, 김선희 한신대 겸임교수는 ‘융·건릉’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또한 오유석 성공회대 연구교수는 ‘매향리의 어제와 오늘’을 통해 지역 현대사의 의미를 되짚는다. &nb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10일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기오염 저감과 도심지 생활소음 측면에서 내연기관 대비 많은 이점을 지닌 전기이륜차 구매 시 일부 금액을 보조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전기이륜차 100대의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규모는 국비·시비 포함하여 1억 6000만원이다. 이번 상반기 보급 공고에서는 총 70대를 우선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화성시에 연속 거주한 만 16세 이상시민과 화성시 내 사업장 등록을 한 법인 등으로, 차량 구매시 지원되는 최대지원액은 종류에 따라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 기타형 27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차종별 보조금액과 잔여 물량을 확인한 후 전기이륜차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판매지점 및 대리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청모 환경정책과장은 “전기이륜차 보급은 단순한 이동수단의 전환을 넘어, 탄소중립 실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산불 실화자와 산림 인접지 화기를 소지하거나 불을 피운 행위자에 대해 사법 조치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산림휴양과를 중심으로 특별사법경찰(리)을 통해 산불 신고에 따른 진화 작업 투입 시 행위자 수사 및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무관용 원칙을 지속 적용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1일 마도면 쌍송리 임야 근처에서 발생한 산불의 발생 원인 제공자는 절차에 따라 수원지방검찰청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으로, 그 외 별도 건으로 실화 행위자로 특정된 3명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사법 처분할 방침이다. 산림 인접지 내 불피우는 행위 등으로 단속된 15명에 대해서도 과태료 처분 등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공원녹지사업소 산림휴양과 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 중이며, 광활한 면적을 보유한 화성특례시의 특성에 대비해 신속하게 산불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읍ㆍ면과 소방서와 공조해 밤낮없이 진화 및 단속, 예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시는 산불 위험 상황을 감안해 화성특례시 전 지역에서 불법 소각 행위와 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0일,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과 김윤중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반딧불이 연무시장 내에 태극기 게양 거리를 조성했다. 이는 연무동의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하나로, 전통시장 내에 365일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은 수원시에서 처음이다. 연무시장은 보훈원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이 있음에 착안하여, 시장을 보훈의 거리로 조성하여 애국심을 고취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자는 데에 연무시장 110개 점포가 공감하고 태극기 게양 사업에 참여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보훈원과 인접한 연무시장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한 것에 큰 의미를 두고싶다”며, “시장을 이용하시는 손님들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수원시에서 전통시장 내에 태극기 게양거리를 조성한 것은 처음”이라며, “의미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반딧불이 연무시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손바닥정원단은 완연한 봄을 맞은 지난 10일, 금당로 일원의 손바닥정원 재정비에 나섰다. 이날 정비 작업에 참여한 손바닥정원단은 우선 정원 내 낙엽을 수거하고 잡초를 깨끗이 제거한 후 비료를 충분히 줘 토양을 정비했으며, 전지작업을 마지막으로 화단의 봄맞이 단장을 마쳤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지나가던 주민들께서도 선뜻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셔서 작업이 수월하게 끝났다”며, “꼼꼼한 관리로 손바닥정원이 주민 모두에게 기분 좋은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원1동은 기존에 만든 정원과 올해 신규 조성할 정원 모두 지역주민들과 함께 꾸준히 가꿔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안전한 골목 환경 조성을 위해 수일로104번길 일대의 골목길 150m 구간에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골목길 LED 도로표지병 설치사업’은 작년 5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접수됐고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선정됐다.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3월, 사업 대상지를 직접 야간 순찰하며 현장 상황과 위험 요소들을 사전 확인하기도 했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은 야간 조명이 꼭 필요하지만 조명등을 설치하기 어려운 곳에 적합한 바닥 조명 장치로, 셉티드(CPTED) 기법이 적용되어 낮에 태양광으로 충전되고 조도가 낮은 밤에는 빛을 발한다. 이번 사업으로 송죽동 내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의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경사로 지역의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 주민들도 “야간에도 골목이 환해져 안전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송죽동을 만들기 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0일,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환경도 보호하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자2동 통장협의회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실천 가능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방법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하며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 실시에 앞서 캠페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텀블러·머그컵, 장바구니·손수건 사용 등 생활 속 실천 가능한 1회용품 줄이기 방법과 평소 혼동될 수 있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관한 교육이 실시됐으며, 참여자들은 교육받은 내용을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더 정확한 정보를 전달했다. 더불어 이번 캠페인은 카카오톡과 새빛톡톡 등 SNS를 통해 병행 실시됐다. 김인순 정자2동 통장협의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0일, 정자1동 청사 신축 예정 부지를 주민공유 공간으로 조성한 ‘정자뜰’ 운영을 위한 주민 재능기부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정자뜰’은 작년 10월 개장식을 하고, 지난 2월 운영 단체 공개모집을 통해 관내 단체 5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들은 올 11월까지 약 8개월간 정자뜰을 운영한다. 이번 협약은 유휴지 공간을 정비하여 주민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도심 속에서 농촌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나눔’을 핵심 가치로 삼아 수확한 농작물 일부를 공유냉장고 등에 기부하여 관내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유휴지가 주민들의 쉼터로 잘 활용되길 바란다”며, “텃밭 경작을 통해 수확의 즐거움도 느끼고, 주민들이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0일,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도내 농촌지역과의 상생과 우호 협력을 위해 추진했으며, 지난 2월 26일과 3월 26일 두 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결실을 맺게 됐다. 양 지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산품과 농산물 직거래 등을 통한 경제 교류 ▲양 지역 축제 및 문화예술 행사 지원 및 경험 공유 ▲재난 발생 시 상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제·문화·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발굴하는 등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배 정자1동 주민자치회장은 “소중한 인연의 첫걸음을 떼어 기쁘다”며, “서로 활발하게 왕래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지혜를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자1동은 이번 협약으로 도농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양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특례시 장안구는 지난 3월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의 복구에 써달라는 성금 기부가 각계각층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평소 율천동에서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미진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장과 가족들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3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연무동 문화센터 노래교실 C반 김미영 강사와 수강생 50여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만원을 기탁했으며, 장안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재화 위원장과 위원들도 사회복지과를 통해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렇게 장안구 개인과 단체들이 마음을 모아준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 등을 통해 기부하여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지원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예상치 못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 걱정해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이 아픔을 털어내고 다시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10일, 봄을 맞이하여 통장협의회 및 지역 주민 등 40여 명과 함께 관내 손바닥 정원에 봄꽃을 식재했다. 이번 초화 식재는 메리골드, 사피니아 등 다채로운 봄꽃을 식재했고, 지역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하며 봄의 기운을 만끽하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란 영통2동 통장협의회장은 “영통2동 곳곳에 화사한 봄꽃을 심어놓으니 봄의 따뜻한 기운이 느껴졌고 주민들과 함께 정원을 가꿀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였다.” 라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준 주민분들께 감사하고, 아름다운 꽃을 심음으로써, 주민들이 꽃을 보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영통2동은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 비어있는 자투리땅 등을 정비한 후 정원으로 조성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새롭게 추가된 5개소를 포함하여 총 11개의 손바닥 정원을 주민들과 함께 가꾸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단체원들과 함께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손바닥정원은 시민의 손으로 만드는 열린정원으로 마을공터, 유휴지를 사용하여 도시 어디서나 정원이 있는 삶을 만들고 가꾸며 모두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정책이다. 이날 조성한 손바닥정원은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한 유휴지로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이며,‘블루아이스’,‘목마가렛’,‘페라고늄’,‘소나무’등 주민들이 정원을 보며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도록 정성껏 조성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일상에서 정원문화를 만들어가는 손바닥정원 조성을 통하여 활기찬 봄을 맞을 수 있도록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교1동에서는 올해 신규로 조성한 5개소를 포함하여 총 25개소의 손바닥정원을 주민들과 함께 가꾸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공동주택 입주민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자 ‘2025년 공동주택 민생 소통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소통 프로그램은 신규 입주 공동주택을 직접 찾아가는 ‘소통버스킹’과 입주자대표회의를 초청해 진행하는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 등 두 가지다. 소통버스킹은 이상일 시장이 6월부터 9월까지 2024년 신규 입주단지를 순차적으로 방문, 시장이 입주민과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상은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등 9개 단지다. 소통콘서트는 오는 11월 중 처인·기흥·수지구별로 각 1회씩 총 3회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각 단지에서 접수된 사전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입주자대표회의와 자유로운 토론으로 심도 있는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소통콘서트를 개최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시장과 직접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현장에서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열린 소통 구조로 신뢰를 높였다는 평가다. 시는 이번 민생 소통을 통해 공동주택 단지 하나하나의 목소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행정의 투명성과 정보공개 제도 개선을 위해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공개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정보공개 제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의왕도시공사 홈페이지에 개설된 링크를 통해 6월 9일부터 6월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조사 항목은 ▲정보공개 제도 이용 경험 ▲정보공개 서비스 만족도 ▲사전정보공표 제도 평가 등 총 1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정보공개 제도 이용 경험을 묻고 제도 개선에 관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사는 조사 결과로 도출된 시민 요구사항을 직원 직무교육 및 서비스 개선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정보공개에 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내손동 인덕원자이SK뷰(2,633세대)가 지난달 28일 임시 준공됨에 따라 취득자가 취득세 자진신고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안내에 나섰다. 시는 취득세 신고에 따른 납세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른 생애최초주택, 출산·양육을 위한 주택 감면에 관한 사항과 취득세 신고에 필요한 구비서류, 세율 등의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취득 대상자에게 개별 우편으로 발송했다. 또한, 인덕원자이SK뷰 입주지원센터에도 안내문을 비치해 입주증 발급 시 모든 세대가 안내문을 수령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혜정 세정 과장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 초기에는 취득세 신고·납부 문의가 집중 돼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안내가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세정 행정을 위해 맞춤형 안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인덕원센트럴자이아파트 특별무대에서 마을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우리함께 가봄 내손동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의왕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의 지원으로 열린 이번 마을축제는‘인덕원센트럴자이아파트8기입주자대표회의’가 주축이 되어, 내손동 주민들의‘참여, 소통, 나눔을 통한 건강한 공동체 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7일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태권무, 라인댄스, 통키타 무대와 초대 가수의 공연 등이 열렸으며, 8일에는‘심장을 두드리는 선율, 마음을 안아주는 클래식 이야기’라는 주제의 인문학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축제 기간 내내 지역 주민들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자발적인 주민 소통과 화합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7일 행사에 참여한 김성제 시장은 “이번 마을 축제는 주민들의 참여와 공감으로 이웃의 소중함과 공동체의 가치를 확인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앞으로 내손동이 문화와 교육의 공동체 거점 마을로 자리매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9일 오전 9시,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예천, 문경, 상주, 안동, 영주, 봉화, 영양, 청송 등 경북 북부권 8개 시·군 이용업 영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위생교육은 기존 이용업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이번 교육은 한국이용사회중앙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 소양교육 △ '공중위생관리법'해설 △ 기술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교육이 이용업소의 위생 수준과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고, 영업주 상호 간에 정보를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시는 이용업 영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