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4월 9일 ‘본인 위치 기반 화장실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화장실 안내 서비스는 접속자의 위치를 기준으로 인근 화장실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최첨단 기술을 도입하여 시민들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행락철을 맞아 팔달구 행리단길을 찾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편리하도록 기획됐다. 수원시 팔달구는 빠르게 해당 서비스를 도입하여, 구민과 관광객들이 화장실을 필요로 할 때 실시간으로 가장 가까운 화장실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서비스는 수원시 홈페이지 접속 – 수원소개 클릭 – 지도로 보는 수원에서 지도로 보는 지역정보 클릭 - 수원시 개방화장실, 수원시 공중화장실에 접속하여 스마트폰을 통해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운 화장실을 손쉽게 찾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구민들이 화장실을 찾는 데 드는 시간과 불편을 줄이고,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스마트폰으로 언제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 혁신을 이루어낸 수원시 팔달구는, 이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시티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수원시 팔달구 관계자는 “이번 실시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14일 대한행정사회 수원특례시지회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80만원을 모금하여 수원시 팔달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한행정사회 수원특례시지회 임직원 및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에 뜻을 함께했다. 기부금은 팔달구를 거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로 전달됐다. 이정섭 지회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구청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대한행정사회 수원특례시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행정사회 수원특례시지회는 2023년 3월 20일에 출범해 행정사 제도의 확립과 홍보 및 권익 보호에 선도적 역할을 하며, 공익활동과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4월 25일까지 ‘2025 팔달구 우리동네 학생 버스킹’에 참가할 공연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수원화성박물관 팔달구청 앞 무대에서 개최 예정인 ‘2025 팔달구 우리동네 학생 버스킹’은 학생들이 직접 공연에 참가하여 즐기는 학생 주도형 버스킹이자 청소년 문화 교류의 장이다. 이번 버스킹은 평소 문화공연을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팔달구 중‧고교 20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버스킹 참가 공연팀(10개팀 내외)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보컬, 악기공연으로 무대 위에서 자유로운 공연을 꿈꿔온 학생 및 교내동아리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버스킹 참가 신청서는 각 학교 공문으로 발송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신청서를 받아 3분 내외의 짧은 공연 동영상과 함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학생들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그동안 많이 없어 아쉬웠다”며 “문화가 빛나는 팔달구가 앞장서서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의 장을 마련하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현대미술전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를 4월 15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 깃든 시적 메시지인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를 예술적 언어로 재해석하고자 기획됐다. 동시대에 활동하는 회화 작가, 채지민과 함미나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총 38점의 회화 및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채지민 작가(b.1983)는 일상적 오브제들을 비일상적 맥락 속에 배치함으로써 초현실적 풍경을 만들어 익숙한 사물들을 낯설고 신비롭게 바라보게 한다. 함미나 작가(b.1987)는 어린 시절의 감정을 섬세하고 은유적인 방식으로 캔버스에 담아낸다. 미술관은 이들의 작업을 통해 잊힌 순수한 감수성을 상기하고 상상력을 일깨우는 자리를 마련한다. 1부. 기억의 풍경, 현실과 비현실 사이 - 채지민 “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엔 어린이였다. 하지만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다.” 1부 《기억의 풍경, 현실과 비현실 사이》는 채지민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직접 만든 반찬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동 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가득 반찬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곡선동의 특화사업 ‘사랑가득 반찬나눔’행사는 매달 새로운 컨셉으로 이웃에게 사랑이 담긴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만든 사랑을 담아 만든 푸짐하고 든든한 한 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곡선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 35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용수 위원장은 “매달 이웃들에게 어떤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면 기뻐할까를 고민한다. 날씨가 변덕스럽고 갑자기 쌀쌀해졌는데,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 챙기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어제부터 음식준비를 하느라 고생하신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복합적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4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4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이번 회의 대상은 장기간 알코올 중독으로 쓰레기 집에서 은둔 생활을 하면서 사회적으로 고립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였다. 회의에서는 모의 도움도 거부한 채 자발적 방임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사례대상자에 대한 알코올 중독 및 의료비 지원에 대한 개입방안 논의가 이루어졌다. 각 기관별로 개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서로 공유하며 대상자에 대한 지원 방안 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복합적 위기상황에 놓여 있는 관내 위기가구의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민관이 함께 대상가구의 위기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호협력을 유지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4일, 권선구청사 외벽에 탑동 이노베이션밸리(IV) 사업 홍보를 위한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IV) 개발 사업은 수원시 권선구 탑동 일원 27만㎡ 규모 부지에 R·D(연구·개발), 첨단기업 중심의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하반기 사업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지 공급은 1단계 첨단 업무시설 용지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공모 공고를, 2단계 복합 업무시설 용지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입찰 공고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 14일 강화군에서 주최한 4월 군수·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해, 영남(울산·경북·경남)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영남권 중·대형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의 마음을 한데 모은 것이다.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은 성금을 전달하며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아픔을 진심으로 함께 나누고자 한다”라며 “작은 보탬이나마 상심이 큰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 2022년 3월 강원도 동해안 지역 산불 당시에도 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재난·재해 피해 극복에 꾸준히 동참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4일 인천서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구민정원사 양성 교육과정에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의 시간을 통해 서구는 관내에서 추진 중인 ▲정원도시 조성사업 ▲구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 ▲주민주도형 마을정원 조성 등 다양한 정원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생활 속 정원문화에 대한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요청했다. 구민정원사 양성 교육은 식물과 정원에 관심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프로그램으로 총 15주차(25. 3월~7월 / 매주 월요일 / 3시간)로 진행되며 반기별 20명씩 구민정원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서구는 이노텍으로부터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풍기 200대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선풍기는 서구 내 저소득 주민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노텍은 인천 서구에 소재한 업체로, 송풍기 및 환풍기 등을 전문으로 제조하고 있다. 그동안 서구지역에 선풍기 및 환풍기 등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 이노텍 관계자는 "우선 서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에 전달한 후원물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0일, ㈜포스코인터내셔널로부터 보육시설에 지원할 공기살균기(120대)를 전달받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발전소는 2018년부터 ‘교실 내 맑은 공기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3년부터는 발전소 인근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바이러스Zero’사업을 추진하여 총 390대의 공기살균기를 국공립어린이집 53개소, 아이사랑꿈터 10개소 등 총 63개소의 보육시설에 전달함으로써 쾌적하고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에는 국공립어린이집 외 0~5세 영유아가 주로 이용하는 아이사랑꿈터가 지원 대상에 포함, 시설 지원의 범위가 확대되어 바이러스에 취약한 서구 내 영유아들이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구의 보육시설에 공기살균기를 지원해주신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지원으로 서구의 어린이집과 아이사랑꿈터의 보육 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4일 ‘2025년 제1차 저출산 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인천 서구 저출산 정책위원회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과 인천광역시 서구 행복한 출산 ·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며, 저출산대응 시행계획 심의 및 저출산 정책 사업 발굴 및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올해 첫 구성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인천 서구가 수립한 2025년도 저출산 대응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고 구 저출산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인천 서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등 3개 분야, 55개 사업에 1,80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윤명훈 복지국장은 "저출산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위원회의 자문사항이 저출산 정책에 잘 반영되어 인구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서구는 저출산 문제로 인한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캠페인은 저출산 ·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강범석 구청장은 캠페인 참여를 통해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는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출산 및 양육 지원, 청년기 기반 강화를 위한 일자리 지원 등 실질적인 인구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지원 ▲아빠 육아휴직수당 지원 ▲돌(백일)상 대여 사업 추진 ▲저출산 정책위원회 구성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통계청 공표에 따르면 2024년 인천 서구의 출생아 수는 4,236명으로 전년 대비 657명(15%) 증가했고, 합계출산율은 0.90명으로 인천 군·구 중 1위를 차지하며 인구정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문화재단은 내달 24일 오후 4시 정조테마공연장에서 ‘2025년 정조테마공연장 기획공연 '팔팔콘: 2025'’를 선보인다. '팔팔콘: 2025'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악단광칠’ 8인의 콘서트로, '팔팔콘: 2025' 타이틀로는 첫 정식 공연이다. ‘악단광칠’은 2015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결성한 밴드다. 북한 지역의 전통 음악을 원천으로 다양한 음악적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성공적인 세계 무대 데뷔 후 뉴욕 타임스와 NPR 뮤직 등에서 극찬한 밴드다. 이번 콘서트는 자유를 향한 일탈의 노래이자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강렬한 굿판 무대다. 단순한 국악 연주를 넘어 극적인 연출과 다채로운 사운드를 더해 전통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인간과 자연, 우주,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고, 함께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음악과 춤으로 노래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과감히 넘나들며, 강력하고 유쾌한 무대로 구성했다. △탈출구 없는 갑갑한 삶을 자조적 가사로 담아낸 ‘히히’ △가슴 절절한 뜨거운 사랑 노래 ‘난봉가’ △황해도 무속의례 만수대탁굿에서 영감받은 ‘리크나 우그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 농업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연중 공급한다. 관내 경작자, 시민농장 텃밭 이용자 등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미생물을 보급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지원한다. 공급하는 유용 미생물은 ▲바실러스균(퇴비 분해 등) ▲광합성 세균(꽃, 과일 착색 향상 등) ▲유산균(병 발생 억제 등) ▲효모(토양 개량 등) ▲클로렐라(저장성 강화 등) 총 5종이다. 재배 토양에 친환경 유용 미생물을 활용하면 작물 생육에 필요한 영양분이 늘어나고 면역력이 높아져 병충해를 예방할 수 있다.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도 줄일 수 있어 토양 오염이 없는 친환경 농업을 실천할 수 있다. 미생물 공급을 희망하는 시민은 월·화·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 수원시농업기술센터(권선구 온정로 45)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사용법(희석 배수·살포 주기, 잎이나 토양에 살포)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수령할 수 있다. 여러 미생물이 섞여 있는 유용미생물군(EM)과 농업용 미생물은 차이가 있다. 현재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고 있는 농업용 미생물은 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장성군이 선비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연다. 국가유산청과 장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사)광주문화나루가 주관하는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 ‘하서와 함께 걷다 : 필암서원 선비축제’가 오는 14일 필암서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앞선 5월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은 장성이 배출한 조선시대 대표 유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을 배향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하서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기반으로 한 선비문화를 현대적 감각의 콘텐츠로 재탄생시켜 관심을 모은다. 축제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간 가량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통 유생복을 입고 필암서원을 탐방하는 ‘세계유산 탐색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선비들의 삶과 학문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살문, 하마석, 은행나무, 확연루 등 서원의 주요 공간을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둘러본다. 우동사 봉심과 청절당에서는 지필연묵 체험, 서책 만들기 등에 참여하며 선비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껴본다. 2부 공연 프로그램에선 엠비엔(MBN)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국악밴드 ‘올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주니어·시니어 종목별 결승전이 6월 8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남자 부문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 마지막 날, 한국 주니어 대표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주인공은 단연 차예준과 박준우였다. 차예준은 링 종목 결승에서 13.000점을 기록하며, 이란의 아미르모하마드 라흐마니주(12.966점)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완성도 높은 자세, 흔들림 없는 버티기, 깔끔한 착지로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다. 여기에 마루·철봉 은메달, 평행봉 동메달을 추가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 이번 대회 주니어부 최다 입상자로 올라섰다. 개인종합 2위의 아쉬움을 스스로 극복하며, 차세대 한국 체조를 이끌 재목임을 입증했다. 박준우 역시 안마 종목에서 13.933점의 연기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고난도 기술과 안정적인 연기로 필리핀의 율로 칼 자렐 엘드류(13.850점)를 0.083점 차로 누르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마루 은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마포구는 6월 8일 황금보리와 양귀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월드컵천에서 ‘제1회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현장은 황금빛으로 물든 보리밭과 붉게 피어난 양귀비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는 500여 명의 주민으로 가득 찼다. 오전 11시, 축제는 걷기대회 행사로 막을 열었다. 걷기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2.8km 구간을 걸으며 월드컵천의 아름다운 환경을 즐겼다. 본 행사는 오후 2시, MC 영기의 사회로 시작되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 ‘나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하천’을 주제로 한 글짓기, 사진, 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합창단과 우쿨렐레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대표곡 ‘보릿고개’로 유명한 가수 진성이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대로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현장에는 플리마켓과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방문객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환경 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춘천에서 만나는 이탈리아’를 주제로 열린 ‘2025 제5회 챠오! 이탈리아(Ciao! Italia)’ 행사가 8일 이틀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춘천시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며 명실상부 춘천의 대표 국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시민, 관광객 등 총 1만50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춘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체험 중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도시외교와 국제협력의 접점을 넓히며 춘천을 시민 참여형 국제문화도시로 성장시키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틀간 1만 5000여 명 참여… 춘천, 국제 문화도시로서 위상 재확인 행사는 산토리니 야외무대, 춘천시립도서관, 농업기술센터, 세계주류마켓 등춘천 전역에서 미식·예술·인문학·영화 등 이탈리아 문화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7일 저녁 산토리니 야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과 한-이탈리아 친선 음악회는 한-이탈리아 문화 교류의 상징적 장면으로 꼽힌다. 춘천시립합창단과 국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일간 열린 ‘2025천안 K-컬처박람회’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8일 폐막했다. 지난 4일 개막한 K-컬처박람회는 이날 K-토크쇼 ‘NoBack 탁재훈’, 천안 외국인축제, 폐막식, 폐막 리셉션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3회째인 K-컬처박람회는 문화와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한류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 문화산업박람회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K-레트로 콘서트, K-OST 콘서트,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등 K-팝 공연부터 주제전시와 푸드·뷰티·웹툰·영상콘텐츠·게임·한글 산업전시관, 산업 콘퍼런스, K-한복패션쇼 등 문화산업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K-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인공지능(AI) 시대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전시관에 인공지능, 실감미디어, 확장현실(XR),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도입해 몰입도를 높였다. K-POP 랜덤 플레이댄스, 거리노래방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체험존에는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