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1일 오전,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는 지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기후위기, 인구구조 변화와 같은 외부적 도전과 도시 팽창, 신·구도심 갈등, 권역별 균형발전이라는 내부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그러나 이러한 위기는 동시에 기회가 될 수 있으며, 그 해법은 바로 혁신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혁신의 방향으로 ▲AI와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행정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서로 존중하고 협업하는 조직문화 혁신 등을 제시하며, “혁신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직원 한 사람의 작은 개선에서 시작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올해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이자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우리 모두가 혁신의 주인공이 되어 시민이 자랑스러워할 평택을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독려했다. 평택시는 앞으로 행정혁신을 위해 ▲혁신 우수사례 발표회 ▲혁신 소모임 운영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혁신·협업 우수사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3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계양구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양구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 복지 지원법' 제10조에 따라 위기청소년의 복지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 등을 심의하고 청소년안전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설치된 위원회로, 위원장(행정안전국장)을 포함해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경찰서, 교육지원청, 학교, 보호관찰소 등으로 구성된 심의 위원 및 구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특별 지원 신청자의 지원내역을 검토하고, 하반기 지원 신청 대상자 11명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생활 지원 6명, 상담 지원 1명, 활동 지원 2명, 자립 지원 1명, 학업 지원 1명이 각각 선정됐다. 위원장인 박성호 행정안전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가 위기청소년을 적극 발굴·지원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시 내 미집행된 사업비를 추가로 교부받아 특별지원 대상자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센터장 김은희)는 9월 29일 경인여자대학교 다문화 학생 15명을 초청해 명절 행사 ‘손끝으로 잇는 세대와 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인여자대학교 글로벌인재정주지원센터와 협력해 미얀마, 몽골에서 온 다문화 학생들과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송편을 빚으며 한국의 명절 문화를 체험하고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처음 송편 빚기에 참여한 학생은 “처음이라 낯설었지만 어르신들이 친절히 알려주셔서 금세 배울 수 있었고, 멀리 있는 가족들이 떠올라 감동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모두가 따뜻하고 넉넉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은희 센터장은 “지역 내 다문화 이웃이 늘어가는 만큼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추석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추석 연휴를 앞둔 10월 1일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복지 현장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과 장애인 이용자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전동에 위치한 ‘동보2차경로당’은 아파트 단지 내 어르신 25명이 등록된 경로당으로, 어르신들의 여가·친목 공간 및 사회적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사랑터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장애인복지 시설로 15명의 이용자가 주간 보호 및 다양한 재활·교육 서비스를 받고 있다. 센터는 여가활동, 지역사회 적응활동 지원, 특별활동, 교육훈련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돕고,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정을 나누는 뜻깊은 명절”이라며, “구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과 장애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계양구는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함께 살아가는 복지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생활·안전·청소·도로·진료 등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 상황반은 총 11개반으로, ▲총괄반은 추석 연휴기간 종합 상황 관리 ▲생활민원처리반은 각종 생활민원의 처리 ▲재난안전상황반은 주민의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대규모 점포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 ▲산불화재상황반은 연휴기간 산불 발생 시 신속 진화 조치 ▲환경오염상황반은 연휴기간 가동업체의 환경오염 방지 ▲청소대책반은 쓰레기 특별수거를 위한 상황실 및 기동반 운영 ▲도로복구상황반은 긴급 도로 보수 및 안전상태 관리 ▲수송대책상황반은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체계 관리 ▲응급진료 대책반은 연휴 기간 병·의원, 당번 약국 운영 상황 ▲감염병 방역대책반은 감염병 관리 대응 체계 등을 유지‧관리하게 되며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지역상황반을 두어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인 만큼, 연휴 기간 동안 생활민원 접수와 안전 관리 등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9월 22일 계산・계양권역, 10월 1일에는 작전・효성권역을 방문해 사회단체 소통간담회에서 제기된 주요 민원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이는 ‘현장 중심 행정’ 원칙에 따라 단순 보고에 그치지 않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행보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2025년 하반기 구청장 동 방문인‘동별 사회단체 소통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안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윤환 구청장은 간담회 당시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접 민원 현장을 확인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현장에서는 총 9건의 생활 불편 민원이 논의됐다. 윤환 구청장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경청하며 설명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문제점을 면밀히 살폈다.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관계 부서와 협의해 신속히 처리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 불편을 직접 체감하며,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가 계양을 변화시키는 가장 큰 힘임을 다시 확인했다.”라며 “제안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4일까지 부평 내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 UP! 유니맷 스튜디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소형 공작기계 ‘유니맷’을 이용해 나만의 문패를 만드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유니맷’은 청소년들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소형 공작기계로 평가받고 있다. 오는 18일과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수련관 3층 공작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포스터 내 큐알(QR) 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 전화 또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1109B08B-12193호)을 받았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수련관은 ‘유니맷 스튜디오’를 비롯해 청소년에게 유익한 인증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 마을공동체 12개가 자발적으로 모여 활동 교류를 하는 자율네트워크 한마당을 지난 9월 27일(토) 10시에 지역주민, 마을공동체 대상으로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서구마을공동체 자율네트워크 한마당은 ‘그린리본’ 마을공동체 자체적으로 하고자 했던 환경나눔 플리마켓 활동을 다른공동체들과 함께 하고자하는 마음으로 시작됐다. ‘그린리본’ 담당활동가의 도움을 받아 참여하고자 하는 공동체들을 모집하고 서구마을지원활동가들과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 해당 네트워크에는 ▲가정lh3단지 작은도서관 ▲꼼지락꼬물랑보물손 ▲코러스 ▲도란도란 ▲두레박 ▲발래꿈맘 ▲살아있는 물터로 ▲아라플로깅 ▲아트앤컬쳐 ▲푸른솔 ▲행복나눔풍선연구소 마을공동체가 참여했다. 당일에는 방향제만들기, 3D펜 코딩교육, 기후위기 보드게임, 천연제품 만드기,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과 발래꿈맘 마을공동체의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여 서구 지역주민 및 마을공동체 400여명이 방문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서구마을공동체 자율네트워크 한마당을 통해 센터 주관이 아닌 마을공동체와 마을지원활동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지난 1일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로효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199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어 올해 29회를 맞이했다. 이날 기념식은 갈채합창단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이 상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고,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신 모범노인 23명과 노인복지유공자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1부가 마무리됐다. 2부에서는 노인여가복지시설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합창 ▲한국무용 ▲라인댄스 ▲훌라댄스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인기 가수의 축하무대가 마련되어 참석한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는 사진, 서예작품 등 어르신들의 정성 어린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전시는 오랜 삶의 경험과 예술적 열정을 담아내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초등학교 2학기를 맞이하여 지난 1일 교통안전 유관기관인 서부경찰서, 서부모범운전자회, 검단초등학교 관계자 및 학생 등 40여 명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기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검단초등학교 통행로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통학로에서 손피켓 및 현수막을 이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운전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한 이용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교통안전문화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은 지난 1일과 2일, 갑룡초등학교 3학년 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군청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강화읍 주민자치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우리마을교육자치회’의 마을 연계 교육과정에 따라 마련됐다. 학생들에게 관공서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지역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군청 주요 시설 탐방과 함께 강화군의 기본 현황, 공무원 및 관공서의 역할 설명, 군수와의 만남 등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은 민원실을 방문하여 여권 발급 등 다양한 민원 처리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공무원들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초등학생들이 관공서를 직접 방문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견학을 통해 강화군의 역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나아가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은 오는 10월 18일 강화읍 소창체험관 일원에서 원도심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2025 강화 와글와글 원도심 활성화 행사’를 개최한다. 2023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3년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화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차 없는 거리 문화 행사로 열린다. 강화의 색깔이 담긴 고유 문화자원 소창체험관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민 트로트 가수 설운도, 리메이크의 여왕 서영은이 함께하는 공연 무대, 지역 상권 경제 활성화를 위한 플리마켓 영수증 이벤트, 가족 단위 관광객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행사가 강화읍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주민·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안전한 행사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1일, 보라매가족봉사단에서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해달라며 롤화장지 100팩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군전우회 봉사 모임인 보라매가족봉사단은 망포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컵라면 100박스, 지난 6월에는 고독사 위험군 1인가구를 위해 컵라면 150박스, 이번 추석 명절에는 롤화장지 100팩을 후원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오남칠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생필품으로 준비해 보았다. 이 물품이 그분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이에 김영희 망포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보라매가족봉사단 단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망포1동은 기탁받은 물품을 기초생활수급 및 한부모, 차상위계층 등 100가구에게 전달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10월 1일 영통구 영통1동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풍성한 명절 보내기를 기원하며, 경로당 11개소에 백미(10kg)와 주민자치회에서 지원한 송편(2kg)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면서,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 경로당 회장님은 “갈수록 각박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영통1동 지역 주민분들도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길 기원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어르신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9월, 동남용역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kg) 25포를 전달했다. 동남용역은 명절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 나눔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이번 후원 역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족한 한가위를 보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동남용역 이경수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넉넉한 마음으로 이웃을 살펴주신 동남용역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후원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앞으로도 이웃 나눔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가 다가오는 30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73야드)에서 펼쳐지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노린다. 함정우는 “팀 렉서스(TEAM LEXUS)’의 일원이자 후원사가 개최하는 대회다. 남다르게 임할 것”이라며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함정우는 KPGA 투어 내에서 ‘꾸준함의 대명사’로 불린다. 2018년 KPGA 투어 입성 후 2019년 ‘SK텔레콤 오픈’에서 첫 승을 이뤄냈다. 그 뒤 2021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3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4년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차례로 우승했다.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 연속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의 경우 아직 우승은 없지만 16개 대회에 출전해 ‘KPGA 클래식’ 공동 9위 포함 13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19위(1,928.92포인트), 상금순위는 29위(127,142,720원)다. 특히 2018년 KPGA 투어 데뷔 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불곰’의 포효가 미국에서 울려 퍼졌다. 이승택(30.경희)이 PGA투어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승택은 한국 시간으로 13일 미국 인디애나주 프렌치 릭의 프렌치 릭 리조트 피트 다이 코스(파72. 7,791야드)에서 열린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최종전 ‘콘페리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날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여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대회 종료 후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13위에 자리한 이승택은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PGA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이승택은 PGA투어 진출 확정 후 “오랜 꿈이었던 PGA투어에 입성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뛴다. 어린 시절부터 꼭 PGA투어에서 뛰겠다는 목표로 그간 힘든 여정들을 이겨냈다”며 “하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벅차지만 기쁜 마음은 딱 오늘 까지다. 다음 시즌 PGA투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미국에서도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주신 조준만 경희 대표님과 그간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삼성 디아즈가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9~10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디아즈의 개인 첫 월간 MVP 수상이자, 삼성 외국인 타자로서는 첫 수상이다. 디아즈는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30표(85.7%), 팬 투표 53만 365표 중 28만 6, 323표(54%)로 총점 69.85점을 받아, 기자단 투표 0표, 팬 투표 7만 8, 353표로 총점 7.39점을 기록한 LG 오스틴을 제쳤다. 9~10월의 디아즈 성적은 타율 0.412(3위), 7홈런(공동 2위), 28안타(공동 3위), 27타점(1위), 장타율 0,838(1위), 출루율 0.500(공동 1위) 등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9월 25일 대구 키움 전에서 기록한 홈런으로 단일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147타점)과 외국인타자 최다 홈런 신기록(49홈런)을 동시에 경신하며 KBO 리그의 새 역사를 써내려 갔다. 2025시즌 마지막 월간 MVP에 선정된 디아즈는 화려한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50홈런, 158타점, 장타율 0.518로 세 부문에서 시즌 1위에 오르며, KBO 시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라남도의 혁신적인 주거복지 정책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진도에 이어 고흥에서 두 번째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이라는 상징적인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으로,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남도가 중점 추진중인 핵심 전략사업이다. 전남도는 13일 오후 고흥군 고흥읍 성촌리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부지에서 ‘전남형 만원주택(고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기공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공영민 고흥군수, 류제동 고흥군의장, 송형곤·박선준 전남도의원, 청년, 신혼부부 대표, 고흥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이번에 첫 삽을 뜬 전남형 만원주택(고흥)은 15층 1개 동, 총 50세대(청년 26세대, 신혼부부 24세대) 규모로 건설되며, 총 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된다. 이중 전남도가 주택 건축비 150억 원을, 고흥군이 주차장 등 시설 조성에 3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2회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酒막(주막)’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대에서 열린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사)진안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포차”에 이어 더욱 풍성하게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낭만酒막’은 전통주와 감성을 결합한 주막형 야간관광 축제로,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낭만 가득한 음악을 곁들여 지역 막걸리와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안주를 즐길 수 있으며, 진안만의 가을 정취도 만끽할 수 있다. 축제장에는 △酒레크리에이션 △술술 낭만라디오 △풍악한마당 공연 △진안 올나잇 버스킹 & EDM 파티 △체험형 프로그램인 낭만酒루마블 여행, △나만의 표주박 꾸미기 △낭만네컷 인증사진 △주모 막걸리 한잔 데시벨 △보부상 천원 경매 △친환경 나무놀이터 게임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지역 막걸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안주를 구입하면 세트로 제공된다.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전주와 진안 간 셔틀버스(왕복)도 운행된다. 셔틀버스 비용은 쿠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