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쟁이 일어난 비상사태를 가상으로 설정해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 비상대비훈련이다. 2025년 을지연습은 전시 대비 국가 총력전 연습 및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시되며, 화성특례시를 비롯한 민·관·군·경·소방 등 11개 유관기관·단체 총 500여 명이 참여한다. 시는 을지연습에 앞서 지난 12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 각 부서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 보고 회의를 열고 을지연습 준비 상황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정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비해 실제상황에서 작동할 수 있는 비상 대비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관례적 연습이 아닌 실전과 같은 대응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을지연습 기간 중 실시되는 각종 훈련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실시될 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지역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창의적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 '내 마음의 꽃을 피우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여자대학교와 연계하여 만 65세 이상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총 6회 진행됐다. 수업 주제는 △나를 닮은 동물·과일·채소 △오색빛 감정화병 △나의 기억 주머니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소근육 발달과 긍정 정서 경험을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으면 우울할 때가 많은데, 색칠하고 만들다 보니 마음이 환해지고 이웃들과도 친해져서 너무 좋았다”라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광복 입북동 주민자치회장은 “청사 공사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오는 9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권선2동에 주소지를 둔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병원·시설 입소자 등이 방문신청을 요청하면, 권선2동 맞춤형복지팀이 신청자 거주지에 방문해 신청서를 받고 본인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소비쿠폰 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특히 소비쿠폰 신청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미신청한 7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세대를 전수조사하여 신청 독려 전화 및 문자발송을 하고 방문 대상 가구를 직접 발굴하는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거동불편, 정보취약계층이 다수 있는 경로당과 요양원을 직접 찾아가는 선제적 대응은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장순정 동장은 “단 한 분의 주민도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 모든 주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빠짐없이 수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하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금곡동 일대에서 진행하고 한소반 후원 가게인 ‘애밀베이커리’에 나눔 저금통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복지 위기 인식을 높이고 숨어있는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연례 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및 위기가구 발굴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홍보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캠페인과 함께 관내 ‘애밀베이커리’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 동참을 요청하며 ‘나눔 저금통’을 전달했다. 이에 ‘애밀베이커리’는 금곡동 주민들을 위한 작은 손길을 내밀어 달라는 요청에 흔쾌히 동의하며 저금통을 전달받았다. 송기문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발굴된 위기가구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동장은 “바쁜 일상속에서도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모두가 행복한 금곡동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2일, 권선1동 경로당 9개소에 회장과 총무를 직접 찾아가 ‘알기 쉬운 경로당 보조금 정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보조금 집행·정산 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조금 정산 안내 책자를 배부해 주요 규정과 유의사항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회장들은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정산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궁금증을 현장에서 즉시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권선구는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2개 동을 순회하며 관내 179개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청사 1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8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2주간 특별기획전 '김세환 수원 독립운동가 특별기념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수원 출신 독립운동가 김세환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독립운동 발자취를 기리고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관련 사진과 문헌자료 등을 통해 김세환 선생의 삶과 독립운동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권선구청 1층 권선 갤러리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5일,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자를 위한 간식 꾸러미 100개를 직접 만들어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각종 프로그램 및 급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대상 무료 돌봄 정책으로, 이날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봉사자를 위한 간식 꾸러미 제작 봉사 '달콤한 온기 나눔'을 실시하며 생애 첫 봉사활동을 경험하게 된 것이다. 청소년은 자신에게 지나치게 몰두하는 자기중심성을 가지는 특성이 있는데, 지역사회 및 타인을 위해 조건 없이 헌신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른 사람을 위한 봉사활동을 처음 해봤는데 마음이 너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스스로가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찾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진로 탐색, 여름 캠프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11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시민 방송 스튜디오에서 ‘2025년 강화군 로컬 비즈니스 창업 과정’ 교육생들을 위한 스튜디오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체험은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교육생 15명이 함께 영상 미디어 분야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전문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뉴스룸에서 프롬프터도 읽어보는 등 방송 제작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한 교육생은 “방송국 촬영 현장을 직접 보니 흥미로웠고, 뉴스 앵커가 되어 촬영한 경험이 기억에 남는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스튜디오 체험이 교육생들의 홍보·마케팅 역량과 흥미를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센터 교육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9일 청소년동아리축제 ‘YOUTH FESTIVAL’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동아리축제 ‘YOUTH FESTIVAL’은 댄스, 밴드, 치어리딩 등의 문화예술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가 올해 열심히 연습한 무대를 지역주민에게 뽐내는 계양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대표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는 계양구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동아리 7팀과 타 청소년 기관(서구청소년센터,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동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동아리 3팀이 공연에 참가했고 지역주민 및 관내 청소년 1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하여 더욱 풍성한 청소년 행사가 됐다. 청소년동아리축제 ‘YOUTH FESTIVAL’은 오는 12월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계양구 내 다양한 청소년 축제를 기획하여 지역주민 및 청소년들에게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계양구 임학도서관에서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진행되는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과 독서동아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규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생 대상 4대 문명을 배경으로 한 세계사 수업을 통해 세계사 지식을 습득하게 도와주는 ‘역사랑 놀자 – 4대 문명 세계사’와 다양한 과학 실험을 통해 생활 속 과학 현상들에 대해 탐구해 보는 ‘초등 과학실험 교실’, 성인 대상으로는 미술용 펜을 활용하여 스케치의 기본을 학습하고 다양한 작품을 완성해보는 ‘쉽게 배우는 펜 드로잉 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생 대상 교과 연계도서 및 다양한 주제 도서를 활용하여 독후활동을 하는 ‘과제지원센터 자율 독서동아리’가 상반기에 이어서 하반기에도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을 매개로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계양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여자 모집 중이니 희망자는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관련 문의는 계양구립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계양국제어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여름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각 언어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체험수업으로 글로벌 감수성과 언어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은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World Explorers 1 · 2(영어로 탐험하는 세상) 프로그램은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을 대상으로 했다. 유럽 나라의 과학자나 예술가 등에 대한 내용을 영상을 통해 배우고, 여름과 관련된 영어 표현을 익히며 교구를 통한 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와쿠와쿠’ 일본문화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일본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전통 놀이 도구를 만들어보고 음식예절과 인사예절에 대한 일본어를 배우는 등 생생한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Beyond The Pages(문학작품으로 만나보는 미국문화체험) 수업에서는 흑인 청소년의 성장기를 다룬 원서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계양구 계산2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기정)는 12일 지역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폭염 대비 요령을 안내하고 물품을 지원하는 ‘더위 탈출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됐다.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폭염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어르신과 아동들의 안부를 살폈다. 수박, 커피, 치킨 등 간식을 전달하고, 기관 이용에 어려운 점은 없는지 등 의견도 청취했다. 계산2동 보장협의체 이기정 위원장은 “어르신과 아이들은 폭염에 취약한 만큼,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을 꼼꼼히 챙기는 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계산2동 임정애 동장 역시 “계산2동은 보장협의체뿐만 아니라 관내 사회단체들, 기업들이 함께 설이나 추석 명절, 어버이날에 경로당을 방문해 고충을 청취하고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지원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이 12일 계양구 장기동 소재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 개막식에 참석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계양구의회 의장과 의원, 인천보훈지청장(직무대리), 보훈단체장, 사회단체장, 광복회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기념사 및 축사, 폐식, 단체사진 촬영, 전시 소개 및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특별전시는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이 주최하고 광복회 인천광역시지부 계양구지회가 주관해 8월 1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는 계양·인천의 3.1만세운동, 광복회 활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과정 등을 8개 전시물과 30점의 배너로 구성됐다.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은 우리 민족이 되찾은 자유와 독립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해”라며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양의 미래세대에게 계승하겠다.”라고 밝혔다. 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생활문화의 가치확산과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들이 문화의 생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2025년 서구 월간생활문화한마당”을 하반기에도 개최한다. “서구 월간생활문화한마당”은 인천 서구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생활문화동아리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 및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이다. 하반기에도 총 3회에 걸쳐 서구문화회관 내 가정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되며, ▲8월 16일 ▲9월 13일 ▲11월 22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28개 동아리가 참여했으며 다양한 장르에서 공연과 전시 및 체험을 진행하며 교류했다. 생활문화를 매개로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의 장이 마련되면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같은 열기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33팀의 동아리가 참여할 예정이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및 체험이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생활문화의 주체인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무대에 오르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8월 9일과 12일, 총 3회에 걸쳐 주민자치회 지원사업 ‘그림책&꽃은 힐링이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림책&꽃은 힐링이다’ 사업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그림책을 읽고 생화를 이용한 창작물을 만들며 감상을 표현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가하여 그림책 ‘너는 어떤 씨앗이니’를 읽고 책 속의 저마다 꽃을 피우는 씨앗처럼 각자의 개성을 담아 장미, 카네이션 등의 생화를 사용한 창작 그림을 완성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현오 신현원창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재규 신현원창동장은 “신현원창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도군은 최근, ▲고군면 두목재 낙석위험 법면보강(12억 원) ▲진도읍 수유지구 용수로 설치공사(4억 원)를 위한 정부의 특별교부세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진도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진도군의 적극적인 노력이 결실을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고군면 두목재 도로 구간’은 통행량이 많은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급경사와 취약한 지반으로 인해 낙석 발생 위험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집중호우 시 상시적인 낙석 위험과 토사 유출 우려가 있어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해 왔었다. 특별교부세 12억 원은 해당 구간의 낙석 방지 시설 설치 등 안전 대책을 강화하는 데 전액 투입되어, 도로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진도읍 수유지구는 주요 농업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가뭄 시 농업용수가 부족해 농업 생산성 저하 등 애로사항이 많은 지역이었는데, 확보된 4억 원으로 인근 군민들에 대한 영농 활동 지원과 생활 환경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는 재해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 도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기종)는 지난 15일 ‘녹동선후회 동문체육대회’에서 좀도리 모금 홍보 활동을 펼치고, 총 3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녹동선후회 단체가 100만 원을, 녹동초 42회 김명환 동문과 68회 박채림 동문이 각각 100만 원씩 기부했다. 도양읍은 그동안 좀도리 모금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을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이번 기부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녹동초 선·후배들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양읍 지역사회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행사와 연계한 좀도리 모금 홍보 활동을 이어가며,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 두원면은 지난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연일 이어진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남·여 의용소방대원(남 신제철, 여 이명희)과 두원사랑봉사회(회장 류홍철) 회원 등 13명이 참여했으며 ▲주택 내부 청소 및 정리 ▲전기 누전 점검 및 냉장고 청소 ▲주택 외부 대나무·잡목 제거 ▲폭염 대응 행동 요령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전기 누전 점검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맞춤형 복지 지원으로 이뤄졌다. 또한, 주택 외부 환경 정비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봉사에 참여한 남·여의용소방대와 두원사랑봉사회 회원들은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함께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송창근 두원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따뜻한 연대감과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5일 매주 대규모 드론쇼로 각광받고 있는 녹동 바다정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군은 부스를 찾은 방문객에게 제도 취지와 참여 방법, 근로소득자 연말정산 시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 고흥군 답례품 안내 등을 1:1로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장 상담을 병행하며 기부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휴식과 여가를 즐기러 오신 분들이 고흥의 미래를 키우는 기부에도 자연스럽게 동참하실 수 있도록 현장형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관광지와 축제와 연계한 홍보를 이어가며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민간 기부 플랫폼‘위기브(WEGIVE)’와 협력해 전국 단위 온라인 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답례품 외에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모바일 쿠폰(9,800원 상당)’을 추가로 제공해, 기부와 함께 실질적인 혜택을 원하는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4일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 주최로 열린‘2025년 지역아동센터 어울림예술제’에서 관내 도화지역아동센터(센터장 조병선) 합창단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도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정서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도화지역아동센터 합창단은 본선에 오른 10개 팀 가운데 최고 점수를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합창단은 매일 꾸준히 연습하며 실력을 쌓아왔으며, 특히 합창단 내 다문화가정 아동 일부는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을 배우고 말하게 되면서 대화에 자신감을 얻게 됐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처음에는 소리를 내는 것도 어려워했지만, 함께 노래하며 웃고 즐기면서 조금씩 성장해 왔다”며 “이번 수상은 단순한 결과를 넘어 모든 아이에게 ‘함께하면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작은 공간에서 울려 퍼진 아이들의 목소리가 전남 전역에 울림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해 모든 아이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