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시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점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62회 운영을 통해 총 1,400대의 자전거를 무상 수리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도 61회 운영을 목표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공원, 아파트 단지 등을 순회하며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브레이크, 체인, 변속기 등 일상점검과 타이어·튜브 등 주요 부품 교체(부품비 실비 부담)이며, 어린이, 어르신, 교통약자 등 다양한 기종의 수리도 지원한다. 운영은 평일과 토요일(화요일~토요일, 10시~16시)에 진행되며, 자전거 정비사 자격을 갖춘 기간제 근로자 2명이 직접 현장에서 점검·수리를 맡는다. 시는 사업 시작 1~2주 전인 8월 중 시 홈페이지, SNS, QR코드, 보도자료, 읍·면·동 및 아파트 게시판 등을 활용해 집중 홍보를 전개한다. 특히, 시민들이 쉽고 빠르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안내 링크와 QR코드를 제작·배포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은 지난 8월 11일과 12일 양일간 '2025 사랑의 볼링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소중한 배움의 시간을 선사했다. '사랑의 볼링교실'은 2007년부터 이어져 온 평택시청 볼링팀의 대표적인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관내 보육시설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총 70여 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했으며, 평택시청 볼링팀 선수들과 1:1 맞춤형 코칭을 통해 볼링의 기본자세와 동작을 익히고, 직접 실전 게임도 체험하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와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청 볼링팀 오용진 감독은 “아이들이 이번 볼링교실을 통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13일 시청에서‘평택시 추진사업 산업재해 예방 대응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보고회에서는 각 실·국·소별로 추진 중인 도급사업의 세부 진행 현황을 비롯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 대책과 그간의 추진 실적, 그리고 향후 실행 계획까지 폭넓게 공유했다. 특히 부서별 주요 사업별로 잠재 위험요인과 안전관리 체계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예방·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부서 간 안전관리 정보가 상호 연계·공유되고, 산업재해‘제로화’를 향한 통합 대응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많은 노력을 통해 산재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크고 작은 산재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비슷한 유형의 사고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위험요인을 철저히 분석·관리하고, 예방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2일,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큰 주민들을 발굴하기 위해 조원시장 일대에서 복지위기 알림 앱 가입을 독려하며, 홍보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위기가구 제보 등 협조를 요청했다. 홍보 전단지에는 복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연락처 목록,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수원새빛돌봄’ 사업, 일시적인 위기상황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긴급지원 제도, 복지위기 알림 앱 안내 등이 포함됐다. 홍보물품으로는 조원1동 복지담당자 전화번호를 기재한 파스, 칫솔세트 등을 배부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주민이 캠페인을 통해 적극 발굴되어 도움을 받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지역 환경 정비를 위한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주요 도로변에서부터 골목 안쪽으로 진행되어 주민들의 보행 안전 확보와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 특히,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간과 통행에 불편을 주는 구역을 중심으로 수작업과 간단한 장비 사용을 병행해 효율적으로 정비했다. 송죽동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지만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송죽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초 작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 속에 진행됐으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감과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2일, 반짝이는 영화동 조성을 위해 자원순환역 에코스테이션에서 환경관리원과 에코스테이션 근무자들과 함께 환경정비와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자원순환 인식 확산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에코스테이션 주변의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거리 청소, 시설물 정비 등 전반적인 환경정비가 이뤄졌다. 특히 장안구청 환경위생과 청소팀의 협조 아래 살수차까지 동원, 도로 및 인도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살수 작업을 진행해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근무자들은 플라스틱·종이·비닐·일반쓰레기의 구분 방법과 올바른 배출 요령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자원순환역 에코스테이션은 단순한 분리배출 장소를 넘어, 시민과 함께 자원순환 문화를 만들어가는 열린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자원순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북수원 SK아트리움과 연계하여 SK아트리움 대공연장 내 아트갤러리에서 ‘2025년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에서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수강한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총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작은 서예, 캘리그라피, 수채화, 어반스케치, 색연필 일러스트, 작품사진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예술 활동을 엿볼 수 있었다. 전시는 8월 26일까지 이어지며, 대공연장에서 공연이 있는 날에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SK아트리움이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자치센터가 프로그램 운영과 전시 준비를 함께 추진함으로써, 문화예술 기관과 주민자치센터 간의 성공적인 협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판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낸 결과물을 멋진 공간에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이번 전시는 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취약계층 방문복지서비스 ‘당신을 위한 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당신을 위한 데이’는 건강이 좋지 않거나 거동이 힘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복지 상담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율천동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로 운영되는 3,000원의 희망기금으로 준비한 과일과 생필품, 슬기로운 공유냉장고 6호점에서 지원받은 반찬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 만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여 외출도 거의 하지 못하고 하루하루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시고 필요한 것도 챙겨주시니 큰 위로가 된다”며 “보내주신 정성과 관심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내 소모임 ‘자운영’은 지난 12일, 관내에 위치한 새밤밭경로당을 위해 가스레인지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된 가스레인지는 수년간 경로당에서 수년간 사용한 노후된 제품을 대체하게 됐다. 기존 가스레인지는 점화가 잘 되지 않고 불꽃이 약해 조리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어르신들께서는 오랫동안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안병천 새밤밭경로당 회장은 “가스레인지 교체 이후 음식 준비가 훨씬 편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조리 시간이 단축되고 불 조절도 쉬워져, 공동 식사 준비가 훨씬 수월해졌다고 한다. 성민규 ‘자운영’ 회장은 “해당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노후된 가스레인지로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끼 식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맛있는 한끼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광복절을 맞아 지난 12일, 화서1동 일대 가로변에서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태극기 게양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 나라 사랑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진행됐으며, 국기 게양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하나둘씩 태극기를 설치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광복절 태극기 게양은 작은 실천이지만, 우리 모두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더운 여름날 태극기 게양에 애쓰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애국심 함양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우만2동 마을리빙랩 사업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교실' 및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역 시의원을 비롯하여 주민자치회 위원 및 단체원, 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만2동 마을리빙랩 사업 소개 ▲주민자치회장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윤도현 우만2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에도 반려인 수의 증가로 펫티켓 교육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와 같은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점차 반려동물 친화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리빙랩 사업은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의제 실현과 마을자치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수원도시재단 후원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는 8월 21일, 8월 28일 2일에 걸쳐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순찰대는 문화교실 종료 후 9월 중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12일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이웃들을 위해 ‘이웃사랑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직접 삼계탕과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완성된 삼계탕은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에 전달됐다. 황현노 행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위 속에서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준비해 주신 행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12일 오전, 관내 시립행복숲어린이집과 유용폐자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아이들은 본인들이 사용한 유용 생활 폐자원을 모아서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종이팩을 화장지로 교환해 가는 체험을 통해서 올바른 재활용 분리수거와 유용 생활 폐자원의 개념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인계동을 방문해 준 아이들과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아이들에게 이번 체험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깨닫는 첫걸음이 됐으면 한다.”라며, “좋은 경험을 토대로 환경을 생각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2일, 팔달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광복 80주년 팔달구 8월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팔달구민과 직원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념영상 시청과 마술공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소중한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달은 우리 민족이 주권을 되찾은 지 80주년이 되는 광복절이 있는 뜻깊은 달”이라며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덕분에 오늘의 자유와 번영이 있음을 새기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지역도 더 정의롭고 따뜻하게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구청장은 오는 8월 15일 오후 7시 30분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수원시민 대합창’ 과 9월부터 동별로 개최되는 ‘수원 새빛만남’ 을 적극 홍보하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광복의 감동과 축제의 즐거움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화성특례시 일대에서 국방부 주최 ‘수원비행장 소음영향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음대책지역 지정을 위한 기초 자료로서, 2027년도 군 소음피해보상금 지급에 활용된다. 화성시 측정 대상 지역은 3개 지점으로, ▲화성병점 LH행복주택 103동(병점1동) ▲기배동 행정복지센터(기배동) ▲황계동 단독주택(화산동) 등이다. 조사는 지면에서 1.5m 지점에서 24시간 연속 측정으로 진행되며, 해당 지점의 항공기 운영 횟수와 소음도 등이 기록된다. 측정 참관 등 조사 참여는 소음영향도 조사 용역을 맡은 삼우ANC 또는 화성시 군공항대응과로 문의하면 된다. 소음영향도 조사 결과는 2026년 12월에 확정 고시될 예정이다. 윤순석 군공항대응과장은 “이번 소음영향도 조사는 시민들의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중요한 절차로 조사 결과가 향후 피해보상과 대책 마련의 근거가 된다”며 “주민들이 겪고 있는 소음 피해가 정확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시에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도군은 최근, ▲고군면 두목재 낙석위험 법면보강(12억 원) ▲진도읍 수유지구 용수로 설치공사(4억 원)를 위한 정부의 특별교부세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진도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진도군의 적극적인 노력이 결실을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고군면 두목재 도로 구간’은 통행량이 많은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급경사와 취약한 지반으로 인해 낙석 발생 위험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집중호우 시 상시적인 낙석 위험과 토사 유출 우려가 있어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해 왔었다. 특별교부세 12억 원은 해당 구간의 낙석 방지 시설 설치 등 안전 대책을 강화하는 데 전액 투입되어, 도로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진도읍 수유지구는 주요 농업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가뭄 시 농업용수가 부족해 농업 생산성 저하 등 애로사항이 많은 지역이었는데, 확보된 4억 원으로 인근 군민들에 대한 영농 활동 지원과 생활 환경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는 재해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 도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기종)는 지난 15일 ‘녹동선후회 동문체육대회’에서 좀도리 모금 홍보 활동을 펼치고, 총 3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녹동선후회 단체가 100만 원을, 녹동초 42회 김명환 동문과 68회 박채림 동문이 각각 100만 원씩 기부했다. 도양읍은 그동안 좀도리 모금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을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이번 기부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녹동초 선·후배들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양읍 지역사회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행사와 연계한 좀도리 모금 홍보 활동을 이어가며,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 두원면은 지난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연일 이어진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남·여 의용소방대원(남 신제철, 여 이명희)과 두원사랑봉사회(회장 류홍철) 회원 등 13명이 참여했으며 ▲주택 내부 청소 및 정리 ▲전기 누전 점검 및 냉장고 청소 ▲주택 외부 대나무·잡목 제거 ▲폭염 대응 행동 요령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전기 누전 점검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맞춤형 복지 지원으로 이뤄졌다. 또한, 주택 외부 환경 정비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봉사에 참여한 남·여의용소방대와 두원사랑봉사회 회원들은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함께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송창근 두원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따뜻한 연대감과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5일 매주 대규모 드론쇼로 각광받고 있는 녹동 바다정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군은 부스를 찾은 방문객에게 제도 취지와 참여 방법, 근로소득자 연말정산 시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 고흥군 답례품 안내 등을 1:1로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장 상담을 병행하며 기부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휴식과 여가를 즐기러 오신 분들이 고흥의 미래를 키우는 기부에도 자연스럽게 동참하실 수 있도록 현장형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관광지와 축제와 연계한 홍보를 이어가며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민간 기부 플랫폼‘위기브(WEGIVE)’와 협력해 전국 단위 온라인 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답례품 외에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모바일 쿠폰(9,800원 상당)’을 추가로 제공해, 기부와 함께 실질적인 혜택을 원하는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4일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 주최로 열린‘2025년 지역아동센터 어울림예술제’에서 관내 도화지역아동센터(센터장 조병선) 합창단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도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정서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도화지역아동센터 합창단은 본선에 오른 10개 팀 가운데 최고 점수를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합창단은 매일 꾸준히 연습하며 실력을 쌓아왔으며, 특히 합창단 내 다문화가정 아동 일부는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을 배우고 말하게 되면서 대화에 자신감을 얻게 됐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처음에는 소리를 내는 것도 어려워했지만, 함께 노래하며 웃고 즐기면서 조금씩 성장해 왔다”며 “이번 수상은 단순한 결과를 넘어 모든 아이에게 ‘함께하면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작은 공간에서 울려 퍼진 아이들의 목소리가 전남 전역에 울림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해 모든 아이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