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재)평택복지재단은 4월 25일 평택산업진흥원과 평택시 산업 육성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 개발 및 인프라 공동 활용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 및 서비스 개발 상호 협력 ▲인적·물적 기반 공동 활용 및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특히 평택시의 AI 전담 부서 신설(2025년 3월)과 연계해 기술 기반 복지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과 평택산업진흥원 이학주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기술 도입이 시급한 상황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 디지털 기술 기반 보건복지 정책 개발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으며, 이학주 평택산업진흥원 원장은 "평택시에서도 AI를 담당하는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평택산업진흥원과 같이 AI 종합계획 수립 및 관련 조례 제정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 문원동은 5월 2일부터 취약계층 1인 가구를 위해 ‘간단 집수리 홈케어 서비스’를 과천시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첩 교체나 전등 수리 등 간단한 작업에 불편을 겪는 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리 항목은 경첩, 수도꼭지, 콘센트 교체를 비롯해 전선 정리 등 10여 종이며, 요청에 따라 추가 수리도 가능하다. 대상은 과천시 거주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으로, 출장비는 무료이나 수리에 필요한 부품 및 재료비는 자부담해야 한다. 특히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남녀 지킴이가 함께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서비스 신청은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 유선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증빙서류를 통해 자격조건을 확인한 후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재윤 과천시 문원동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간단 집수리 서비스 범위를 과천시 전역으로 확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불편하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계속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25일, 시장 집무실에서 ‘누구나 돌봄 사업’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수요 대응 강화를 위해 시냇가 상담센터와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냇가 상담센터 김창환 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생활 전반에서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다양한 유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 지원 사업이다.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한 돌봄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자 2024년 2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냇가 상담센터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맡게 됐다. 기존에 운영 중인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개 기본형 서비스에 더해, 정신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누구나 돌봄은 급격한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 및 기존 돌봄의 틈새로 발생하는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용자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를 위한 임대 주거 지원 사업 ‘과천다움주택’의 첫 입주가 오는 26일 이뤄진다고 밝혔다. 과천다움주택 사업은 저출생 대응과 주거 안정 도모를 위해 과천시가 올해 처음 시행한 것으로, 기존 공무원 공용주택을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에게 시세의 절반 가격으로 전세 임대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 주택은 2021~2022년 재건축이 완료된 과천위버필드와 과천자이 아파트 25평형 총 6세대로, 입주 이력이 없는 새 아파트다. 시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에 각 3세대씩 총 6세대를 전세로 임대한다. 임대 기간은 기본 2년이며 1회에 한해 2년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입주 후 자녀를 출산한 경우 자녀 1명당 2년씩 최대 3회, 총 6년까지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임대 보증금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동일 평형 주택 시세의 약 50% 수준인 4억2,800만 원에서 4억3,300만 원이다. 과천시는 지난 1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총 344가구의 신청을 받았으며, 서류 검토와 심사 등을 거쳐 3월 말 최종 입주대상자와 예비입주자를 발표했다. 이후 4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칠보청소년청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4월 22일에 열린 ‘제14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학생·청소년부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포함한 독창적인 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 경연으로 응급처치의 중요성 전달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하여 마련됐다. 칠보누리봄 참가 청소년 대상으로 안전교육 시간을 활용하여 수원남부소방서 소방관의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 및 실습 체험을 받은 바 있고, 칠보누리봄 대표로 참가한 8명의 청소년들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전문적인 응급처치 역량을 키웠으며,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준비하고 참가하여 값진 경험을 쌓았다. 대회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긴장됐지만, 그 동안 연습한 실력을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고, 이번 경험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다른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수원남부소방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능숙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꿈내리 유치원, 시립(모아2, 금호, 금곡동) 어린이집 네곳을 방문하여 '사랑나눔 유치원·어린이집'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랑나눔금곡은 정기적으로 기부해 주는 가게·병원과 더불어 착한 나눔 실천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현판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알리고 있다. 이날 현판 전달식에서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기부에 감사를 드리고 서로 소통(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기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금곡동 내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어 일상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오랜 기간 기부해 온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단체·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주민이 행복한 금곡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옹진군 연평면은 지난 24일, 연평도안강망협회(회장 이진송)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 복구 성금 2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피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를 통해 이재민의 삶이 하루속히 안정되기를 바라는 바람을 지닌 연평도안강망협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이진송 회장은“급작스러운 산불발생으로 터전을 잃고 고난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연평도 안강망협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시한번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24일, 독바위 일원에서 해안가에 적체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민·관·군 합동으로 Clean-Up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본격적인 봄을 맞이하여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독바위 일원을 정비하여 청정하고 깨끗한 대청도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주민, 해병 6373부대 장병 및 면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해안쓰레기 약 10톤 분량을 수거했다. 독바위는 원래 해안가에 붙어 있었으나 풍화 침식 활동으로 해안가와 분리되어 생성된 삼각김밥 모양의 암초로, 주변 해안가와 함께 대청면의 관광명소이나 파도 등에 밀려오는 해안쓰레기로 환경정화의 필요성이 제기됐던 곳이다. 한편, 대청낚시선단(단장 서운용)도 어족자원 보호와 해양 환경 개선을 위해 자체적으로 4월 한달 간 금어기를 가졌으며, 지난 23일 낚시선단회원 회원과 낚시어선 19척을 동원해 ‘갈매기턱’ 등 주요 낚시 포인트인 수중암초에 대해 폐어구 수거 등 해양 정화활동을 펼쳤다. 임승운 대청면장은 “대청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옹진군 자월면은 지난 24일, 대이작 선착장에서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봄철 임산물 불법채취 근절을 위한『임산물 불법채취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을 맞아 급증하는 여행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 보호 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준법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산나물 및 달래 등 임산물 불법채취에 대한 처벌 규정을 안내하고,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한편, 산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을 대비해 산불 예방 홍보도 병행하여 진행했으며, 등산객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산림 주변 흡연 및 취사 금지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과 산불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유화 자월면장은 “이번 대이작도를 시작으로 소이작도, 자월도, 승봉도 등을 순회하며 임산물 불법채취 근절 및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산림 보호 의식을 확산시키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옹진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2025년 1학기 장학생을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대학생에게는 1학기 등록금 전액(최대 500만 원 한도), 초·중·고등학생에게는 가구당 100만원의 응원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장학금은 ▲인재장학금 ▲복지장학금 ▲예체능특기장학금 ▲지역핵심인재장학금 ▲응원장학금으로 구분되며, 분야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특히, 주요 변경사항으로 2025년 1학기부터는 거주 요건이 기존‘5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완화되어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울 수 있게 됐다. 장학금 신청기간은 5월 16일까지이며,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 또는 관할 면사무소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신청서 양식은 옹진군청 및 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최종 장학생 선발은 서류심사와 이사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되며, 2025년 6월 중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경제적 이유로 교육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많은 학생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세무서는 지난 4.24.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초청으로 중소기업 경영자들의 납세 편의와 정보제공을 위해 안성시 공익활동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세정간담회’를 실시했습니다.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는 지난 2015년 10월 창단해 안성시 관내 여성기업의 상호협력, 교류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틈틈이 봉사활동도 실천하는 단체로서 안성지역 여성기업인 56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서 최영호 평택세무서장은 ‘중소기업 경영자들을 위한 조세 지원제도’ 중 ‘가업상속공제, 가업의 승계에 대한 증여세 특례,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등 가업승계를 희망하는 우수 중소기업이 명문 장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를 주 내용으로 강연했습니다. 아울러 안성지역 여성 중소기업인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다양한 세법상 주요 조세지원제도를 소개하며 세무상 애로사항을 청취 및 세제·세정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였습니다.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장금선 회장((주)시흥에스티 대표이사)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문화재단은 25일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연출기획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출기획단 출범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초석이 될 전망이다. 연출기획단은 이원준 총감독을 필두로, ▲손수진 브랜딩감독(백석예술대 관광학과 교수) ▲이진수 기술감독(무대기술 감독) ▲신근희 콘텐츠감독(미디어아트 콘텐츠 기획자)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전문성과 기획력을 기반으로 축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올해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수원화성 화서문과 장안문, 장안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 5 “새빛 향연(饗宴)”을 주제로 1795년 수원화성에서 벌어진 특별한 잔치를 현대와 미래로 재해석해 화려한 빛과 미디어아트로 재현할 계획이다. 시즌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행사는 수원의 과거와 현재를 넘어서 미래를 조망하는 대전환의 메시지를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화성 미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2025년도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5개 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확정된 기금사업은 ▲외국인 노동자 겨울옷 나눔 행사 ▲보행성 장애인의 보행 훈련 지원 ▲찾아가는 짜장면 무료 급식 사업 ▲활력 넘치는 지역 공동체 축제 운영 ▲전통시장 생분해봉투 지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과 함께 조성된 고향사랑기금을 처음 활용하는 것으로, 2024년 연말 기준 누적 모금액인 8억 9천만 원 중 1억 3천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기금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11월 기부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기금사업 분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분야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부서 대상 사업 공모를 실시하고,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 시의회의 추경 예산안 확정을 거쳐 최종 5개 사업을 선정했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5개 사업을 운영한 후 사업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반도체 및 제약·바이오 산업을 선도하는 8개 기업과 ‘2025년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직무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해 실무 능력을 높이고, 기업에는 유망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3월 참여를 신청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 규모, 재정 상태, 직무현장실습 운영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제약·바이오 분야에 △명문제약(주) △우진비앤지(주) △한국제약협동조합 △한미약품(주), 반도체·전자부품 분야에 △㈜엠에이케이 △㈜유에스티 △㈜티티에스 △피에스케이(주)를 참여 기업으로 선정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청년들에게 3개월간의 직무현장 실습 인건비를 지원하며, 참여 기업은 실습생에 대한 체계적인 실습 지도와 복무 관리를 맡는다. 특히 일부 기업은 실습 과정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도 있어, 단순한 경험 제공을 넘어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참여 기업들은 “지역 산업의 경쟁력은 결국 인재에서 비롯되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문화프로그램 ‘어린이날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넌버벌 코미디마임쇼 ‘우카탕카’▲대롱대롱 유물 키링 만들기 ▲반짝반짝 황금보릿대로 꾸미는 나만의 액자 등 공연·체험 프로그램, 자율 프로그램, SNS 이벤트가 운영된다. ‘우카탕카’ 공연은 5일 오전 11시부터 40분 간 진행된다. 마술과 마임이 결합된 관객참여형 퍼포먼스 공연으로 화성시 설화와 연계한 스토리텔링 마임극도 함께 진행된다. ‘대롱대롱 유물 키링 만들기’는 박물관 대표 유물을 활용해 슈링클스 키링을 만드는 체험으로, 5일 오후 1시 30분과 3시 30분 총 2회 운영된다. ‘반짝반짝 황금보릿대로 꾸미는 나만의 액자’는 6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총 2회 운영된다. 박물관 전시 해설을 들은 후 화성시 공예문화관 맥간공예 체험과 연계해 맥간(보릿대) 원단으로 유물 액자를 만드는 체험이다. 그밖에 ▲전시실 속 유물을 찾으면서 활동지를 풀이하는 자율 프로그램 ‘전시실 속 유물을 찾아라’ ▲관람 후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현재 논의 중인 국제표준화기구 폐기물관리 기술위원회(ISO/TC297)의 국제표준 제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정책 및 산업계의 전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기술 자료집’을 6월 9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국내외 배터리 관리 정책, 산업 및 기술 현황, 폐배터리 관련 국제표준화 동향 등을 두루 포함하고 있다. 특히 전기자동차 폐배터리의 수거·보관·운송 등의 전 과정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배터리 주요 생산국인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등 각국의 배터리 규제 및 시장동향을 비롯해 2차전지 산업구조, 블랙매스 수·출입 현황 및 핵심소재 공급망 정보까지 수록했다. 이번 자료집은 공공부문의 정책 및 국제표준(ISO) 제정 대응뿐만 아니라, 산업계 현장의 실무 자료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국립환경과학원이 폐배터리와 관련된 국제표준(ISO) 논의를 주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2024년) 말부터 국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해시가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고 침체된 발한지구의 상권을 회복하고 문화재생을 위해 기획한 '놀토오삼 시즌2'가 첫날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시작됐다. *놀토오삼 : 노는 토요일 오삼불고기 파티 지난 토요일 동쪽바다중앙시장 야외광장에서 열린 첫 행사에는 약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불 꺼진 광장을 음악과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행사 시작 90분 만에 준비된 300인분의 재료가 모두 완판되는 등 많은 시민이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냈다. 저녁 6시 이후에도 활기를 찾아보기 힘들던 발한지구의 구도심 광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음악과 웃음, 그리고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 모이며 오랜만에 생기를 되찾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활기찬 장면을 오랜만에 보니 정말 기뻤다"며 "음악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시간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하연 시 도시정비과장은 "첫날부터 많은 분이 호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남은 행사도 의미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마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함께 마련한 2025년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5일 시작됐다. 개관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김남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을) 등 내외빈 그리고 방문객 약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은 오동숲속도서관(화랑로13가길 110-10)과 오동근린공원(화랑로13가길 144) 일대에서 이달 15일까지 매주 금요일~일요일 개최된다. 오동숲속도서관과 오동근린공원 일대를 독서와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한 성북 야외도서관은 독서 방해 요소가 적은 숲속에 야외도서관을 조성해 독서 본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찾은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올해는 무장애 숲길을 따라 도서와 좌석을 2배로 늘려 아름다운 자연을 조망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조성했다. 특히 성북구립도서관, 성북점자도서관, 관내 대학교와 동아리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포용”과 “건강한 경험”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시니어 종목별 결승 1일차 경기가 6월 7일(토)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날 결승은 마루, 안마, 링 세 종목이 진행됐으며, 한국 대표팀은 값진 메달 두 개를 수확했다. 안마 결승에서는 한국의 허웅이 14.633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허웅은 예선 1위의 기세를 이어가며 깔끔한 연기를 선보였지만,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나리만 쿠르바노프(카자흐스탄)가 14.933점으로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베트남의 당응옥쑤언티엔(14.233점)이 가져갔다. 마루 결승에서는 문건영이 침착한 착지와 안정된 연기로 14.033점을 기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파리올림픽 챔피언인 필리핀의 카를로스 율로(14.600점), 은메달은 카자흐스탄의 밀라드 카리미(14.400점)에게 돌아갔다. 한편, 링 결승에 나선 이정효는 12.733점으로 아쉽게 메달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한국 시니어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다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미혼남녀의 교류와 소통을 지원하는 ‘세종연결’의 올해 첫 만남행사가 8쌍의 커플을 성사시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7일 아름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미혼남녀 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종연결을 개최했다. 세종연결은 지역 내 미혼남녀에게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세종시는 2015년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행사를 추진한 뒤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행사를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는 미혼남녀의 높은 호응에 보답하고자 세종청년센터와 협력해 모집인원을 상반기 80명, 하반기 160명 등 총 240명으로 늘리고, 행사 개최 횟수도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6회로 확대 운영한다. 실제로 세종연결의 상반기 참가자 모집 결과, 모집 인원인 80명을 크게 웃도는 597명이 신청할 정도로 관내 청년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1회차 행사에는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의 미혼남녀가 참가했으며, 참가자의 연령을 고려해 인공지능(AI) 기반 관심사 매칭, 미니데이트, 자유대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