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31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부산광역시지회기장군지부와 ‘기장역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KTX-이음(청량리행/강릉행) 기장역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성수 외식업중앙회 기장군지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KTX-이음 정차역 결정 기준에 역사별 이용 수요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기장역 이용객 수 증가를 위한 기장군 핵심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외식업중앙회 기장군지부와 머리를 맞대고, ITX-마음 및 무궁화호 기장역 이용 티켓소지자 대상으로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등 기장역 이용객 수를 실질적으로 증가시키는 방안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KTX-이음 기장역 정차와 지역상권 활성화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기장역 이용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최근 ‘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8일‘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구민의 관심과 협력을 독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한 프로젝트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지목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충청북도 황규철 옥천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서울특별시 은평구와 동래구의 자매결연도시인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을 지목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의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며 "효과적인 인구정책 발굴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동래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사)한국체육진흥회(회장 선상규)와 (사)일본걷기협회(회장 엔도 야스오에)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21세기 조선통신사 한·일우정걷기대회가 주관하는‘제10차 21세기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 대장정’이 지난 29일 오후 부산에 도착했다. 전 구간 참여자 28명(한국인 11명, 일본인 17명)과 일부 구간 참여자 50여 명은 동래구간[온천장 입구 사거리~보건소~대동병원~남문터(박경훈 한의원)] 행로 후 동래부사 집무공간이었던 동래부동헌에 모였다. 이날 동래구는 그동안의 고된 여정에 지친 조선통신사 일행을 격려하고 부산 도착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한국대표 허남정 상임이사와 일본 대표 엔도 야스오 회장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고, 기념 촬영, 동래부동헌 해설,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는 옛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한 것으로 올해는 이달 9일부터 4월 30일까지 53일간 서울-용인-충주-안동-경주-부산-대마도-오사카-동경의 1,158km를 일본인과 한국인으로 구성된 민간외교 사절단이 함께 걷는다. 이 행사는 지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27일 동구국민체육문예센터 3층 공연장 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100 여명을 대상으로 ‘내가 그린(Green&Drew) 동구’ 사업의 첫 프로그램인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 탄소중립으로 부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산환경교육센터 강혜영 강사’의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참석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었으며, 나아가 생활 속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사례를 소개하여 참석자들에게 실용적인 정보 제공이 이루어져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오늘 강연을 통해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기후 위기 속 탄소중립을 이해하고 실천하여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동구청도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동구 드림스타트는 탄소중립의 이해를 돕고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고자2025년 신규사업으로 탄소중립 프로젝트 『내가그린(Green&Drew)동구』 사업을 기획했고,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강서구는 최근 ‘적극행정 통합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강서구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총 58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 뒤, 이 중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2024년도 통합 경진대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사례를 발표하고, 이후 심사위원단의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심사가 이뤄졌다. 심사는 평가단이 공정한 기준에 따라 진행했으며, 실효성과 창의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대상은 안전관리과 이동훈 주무관의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이 차지했다. 이동훈 주무관은 그간 녹산 산업단지의 고질적인 문제인 방범과 악취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여, ‘스마트그린산단’에 걸맞은 안전한 산업단지 환경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자원순환과 김은실 폐기물관리계장의 '국가조달계약업체와의 민사소송 승소로 주민피해 구제방안 적극 마련'과 교통행정과 박필상 주무관의 '다람쥐버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총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로수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3월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서구 내 69개 노선(총 연장 292.2km)에 식재된 가로수 5만 6천 그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재 강서구의 가로수는 부산시 전체 가로수의 약 32%를 차지하며 부산시 16개 구ㆍ군 중에서 가장 많다. 일부 지역에서는 가로수의 △울창한 가지로 인한 교통 신호 및 가로등 차단 △낙엽 및 가지 낙하로 인한 보행 불편 △병해충 증가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강서구는 지난 3월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한 5개 노선(총 36.2km)의 가로수에 대해 가지치기 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강서구는 가로수 생육주기에 맞는 시기별 가지치기 등 유지ㆍ관리 작업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철저한 점검과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건강한 가로수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도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오는 4월 13일 일요일 오후 2시 부곡동에 있는 금샘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김애란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삶의 사계, 소설의 음계’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국내외의 문학가와 비평가들에게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 김애란 작가의 소설에 담긴 계절과 음악을 소개하고, 우리 삶에서 노래와 이야기가 하는 일과 소설의 구실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작가 김애란은 단편소설'노크하지 않는 집'으로 대산대학문학상 소설 부문을 수상하여 이 작품이 문예지‘창작과 비평’에 실리며 등단했다. 대표작으로는 '비행운', '바깥은 여름', '두근두든 내 인생' 등이 있다. 이상문학상 대상, 문학동네 젊은 작가상 대상 등을 수상하며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김애란 작가의 신작'이 중 하나는 거짓말'은 2025년 원 북원 부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고 '두근두근 내 인생'은 강동원, 송혜교 주연의 영화로 제작됐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28일 소속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대한 주요사항 심의·의결하기 위해, 사용자 및 근로자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동구 안전보건관리규정 개정 심의, 현장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관리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며, “동구 중대재해 ‘ZERO’달성을 목표로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2025년 4월 2일 부산광역시교육감재선거를 앞두고, 부산광역시 동구는 철저한 준비 속에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모의시험에는 행정안전부 차관보(김민재)가 직접 참관하여 동구 수정2동 사전투표소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사전투표 모의시험은 3월 27일 실시됐으며, 사전투표소 운영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사전투표 장비 운용 요령을 숙지하며 장애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모의시험에는 사전투표관리관과 직무대행자, 명부단말기·투표용지발급기 담당 사무원 등 선거 관계자들이 참여해 실제 투표 절차를 점검했다. 행정안전부 차관보(김민재)는 “동구가 철저하게 사전투표를 준비하고 있어 인상적이었다”며, “유권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광역시교육감 재선거의 사전투표는 3월 28일부터 3월 29일까지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4월 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재선거에서는 총 78,598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며, 후보자는 정승윤, 최윤홍, 김석준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 ‘배움픽(Pick)’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배움픽(Pick)’은 기존 평생학습관에서 한정적으로 운영되던 강좌를 온라인으로 확대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동구 온라인 평생학습에서는 오디오어학당, 클래스e, 평생학교, AI 등 8개 분야에 걸쳐 양질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 7,000여 개를 제공할 예정이며, 동구민 및 동구 소재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회원가입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배움픽(Pick)’은 오는 4월 7일부터 수강 신청을 받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부산 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EBS의 교육 전문성과 함께, 기존 여가 및 취미 위주의 평생학습에서 나아가 미래 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콘텐츠까지 제공할 계획”이라며, “주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가장 큰 대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범천동 중앙시장 일원을 대상으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을 2025년 4월부터 2028년까지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시 동천의 수위 상승과 중앙시장 일원 저지대의 상습적인 침수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계획됐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3.65km에 달하는 하수관로 정비와 4개소의 펌프장 설치가 포함되어 있으며 총사업비는 약 269억이다. 이를 통해 하수시설을 확충하고 빗물펌프장을 신설하는 등 종합적인 하수도 정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상습침수지역의 문제를 해소하고 재해를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2020년 발생한 동천 범람 사건을 교훈 삼아, 이번 정비사업에서는 효과적인 배수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진구는 육각형 부산진구 생활밀착 사업으로 가야굴다리 침수예방사업 등 관내 전반의 침수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최근 빈번해지는 이상기후로 인한 극한 호우에 대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5일 동래발전협의회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을 대비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선풍기 91대(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긍복 동래발전협의회장은“신청사 개청을 축하하며, 동래구의 발전된 모습에 감회가 깊다”며“취약계층이 무더위 속에서 선풍기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길 바라며, 동래구 발전을 위한 활동과 나눔 기부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기후변화로 올여름 폭염에 취약계층이 어떻게 이겨낼지 너무 걱정스럽다”며“폭염을 대비해 필요한 성품을 지원해 주신 동래발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변화와 혁신 새로운 동래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 명망가들로 구성된 동래발전협의회는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기탁된 선풍기는 냉방용품이 없거나 낡은 선풍기로 화재위험이 높은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됐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지난 26일 농작업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농기계 활용 기술 향상을 위해 ‘농기계 안전과 현장이용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농기계 안전과 현장이용 기술교육’은 현장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주요 농기계인 트랙터, 농업용 굴착기, 관리기 3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술교육으로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다. 농기계 안전수칙, 작동원리 등 이론 교육은 물론, 모든 교육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돼, 농기계를 처음 접하는 예비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든 3월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다음 교육은 4월 30일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과 예비 농업인들은 기장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상세한 사항은 기장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기장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시업소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 김현구 소장은“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농기계 안전 및 기술교육을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2024년도 부산시 구·군 자원순환 행정 종합 평가 결과‘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 사업비 8백만 원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자원순환 행정 업무 전반을 평가한 결과이다. 동래구는 폐기물 감량과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설치 지원사업을 부산시 최초로 추진했다. 또한, 생활계 유해폐기물의 안전한 관리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KT 부산경남고객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생활계 유해폐기물의 수거 체계를 확대 구축하는 등 다양한 청소 행정 시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을 지키는 습관을 만들고 깨끗한 도시에 걸맞은 수준 높은 구민 의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도시공사는 추석 귀향을 맞아 오는 9월 18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기아자동차), 하동제일시장공영주차장에서 추석 귀향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기아자동차(여주점) 협찬으로 이루어지며,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 중기아자동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와이퍼, 워셔액, 오일류 보충 등 기본 소모품 교체 및 제동장치 점검 등 전반적인 차량 점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명진 사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객들이 차량점검행사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길에 오를 수 있도록 차량점검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고, 앞으로 더 많은 이용고객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동제일시장공영주차장 위치 및 정보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통시설팀 한글시장주차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9월 11일, 9월 19일에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와 아동학대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심리적 회복과 재충전을 돕고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월 11일(목)에는 국립정신건강센터 11층 열린강당(서울시 광진구)에서 아동학대 대응인력 직무 스트레스에 따른 심리·정서적 소진 예방과 자기돌봄 능력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 대응인력 소진예방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9월 19일(금)에는 국립정신건강센터 지하 1층 어울림홀에서 소아청소년정신건강 이해 및 역량 강화를 위해'아동복지시설종사자 대상 양육기술지원 심층 워크숍'을 개최한다. 소진예방 힐링캠프는 마음챙김·신체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회복력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돌봄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양육기술지원 심층 워크숍에서는 실제 사례 기반의 실천적 양육 전략을 제공하여,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적 지원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국립정신건강센터 곽영숙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아동복지 종사자와 아동학대 대응인력이‘소진되는 돌봄자’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전문 돌봄자’로 성장하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교통약자 성묘객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용인 평온의 숲 및 경기도 내 장사시설 방문하고자 하는 특별교통수단 이용객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배정하여 지원하는 서비스로, 휠체어 이용객 1명을 포함한 최대 3명이 동반 탑승할 수 있다. 출발지에서 경기도 내 장사시설을 대상으로 왕복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현행 특별교통수단 요금체계와 동일하게 부과된다.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 이용대상은 용인시 특별교통수단 등록고객으로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신청서를 작성 후 팩스·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5명을 지원하게 된다. 신경철 사장은 “민족의 명절을 맞아 교통약자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하실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9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 뮤지컬 '갱트' 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직원들이 업무 속에서 쌓인 피로를 풀고,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 주제를 유머와 재미로 풀어낸 창작 뮤지컬이다.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채용 청탁, 직장 내 갑질 등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패 사례를 연극 형식으로 재구성해 공감과 경각심을 동시에 전했다. 공연 제목은 ‘부패탈출 넘버원! 갱생트레이닝센터’로, 부패 공직자들이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깨닫고 제한된 시간 안에 탈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공연 전후로는 ‘매미에게 배우는 공직자의 청렴’, ‘손글씨로 새기는 청렴’을 주제로 감사담당의 특별 강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맞춤형 청렴 시책을 확대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일 대치2동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청렴추진기획단·중간관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극형 청렴강연 청렴·소통 리더십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연극, 강연, 감정 힐링 테라피가 어우러진 체험형 통합 교육으로 진행됐다. ‘현장 이야기로 만나는 소통과 청렴의 해법’을 주제로, 악성 민원 대응, 조직 내 갈등, 관리자 역할 충돌 등 실제 상황을 연극으로 생생하게 재현하며 중간관리자의 책임 있는 개입과 소통 리더십의 중요성을 짚었다. 참여자들은 의견을 나누고 감정오일 테라피를 체험하며 스스로를 돌보고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겪었던 감정노동과 갈등 상황이 연극 속 장면으로 생생히 다가왔다”며 “팀장으로서 단순히 지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공감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청렴한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을 크게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청렴 교육을 넘어, 우리 조직의 소통과 회복 문화를 다지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