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부산 남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 부산 남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지난해 5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구의원,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고, 탄소중립 사회로위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남구의 주요정책 및 계획에 관한 심의·자문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차 부산광역시 남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과‘제3차 부산광역시 남구 기후 위기 적응대책(안)’ 2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으며, 회의 시작 전 오은택 남구청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위원들의 역할과 고견을 다시금 당부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은 우리가 마주한 가장 현실적이고 시급한 과제이며, 이 위원회가 그 해법을 함께 모색해 나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2025년 올해 남구청 개청50주년을 맞아 환경·기후 분야에서도 남구가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4일 남구 장기요양기관 관리자 및 종사자 14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재무 회계 전문 강사 방정문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을 초빙하여 “남구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장기요양기관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예·결산서 작성, 세입·세출 예산과목, 후원금 사용, 재무·회계 관련 지적 사례, 회계 시스템 세부 사용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향후에도 남구는 장기요양기관 회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장기요양기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장기요양기관이 더욱 지속 가능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 교육에서 얻은 지식과 정보를 현장에 적극적으로 적용하시어 지역사회에서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자매결연도시 하동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하동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활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지난 3월 22일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14개 마을 1400여 명이 대피하고, 많은 산림과 주택 등이 소실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부산 동구는 하동군과 피해상황을 공유하며 지원방안을 모색했으며 지난 4월 1일부터 SNS, 각급 단체 회의자료를 통해 동구민·직원들 대상 하동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홍보하고 있다.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대형산불로 자매결연도시 하동군에 큰 피해가 발생하여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하며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우리 동구도 함께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부산진구 정문광장에서 자매결연지와 함께하는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지인 여수시, 남해군, 임실군, 단양군, 합천군의 우수 농축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복잡한 유통단계에서 오는 가격상승을 방지하고 직거래를 통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10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주요 품목으로는 여수시의 여수돌산갓김치, 고들빼기 김치, 탁주 등, 남해군의 미역, 멸치, 젓갈류 등, 임실군의 요거트, 치즈, 토종벌집꿀, 섬진강다슬기맑은국 등, 단양군의 건나물·더덕류 등, 합천군의 토마토즙, 아카시아꿀, 유정란 등이 있다. 부산진구청 관계자는 “이번 농축산물 직거래장터가 자매결연지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생산자에게는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헀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4월 4일부터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한국신발관 견학 및 커스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2학급이 참여 예정이며, 첫날인 4일에는 개림중학교 진로체험반 학생이 참여했다. 이후 가평초등학교, 개원초등학교, 부전초등학교, 전포초등학교 등 관내 여러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열전사 기법을 활용한 신발 및 가방 커스텀 체험과 한국신발관 내 전시 공간 견학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운영되는 것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신발산업의 역사와 신발 특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과거 유명 신발 브랜드가 부산진구에서 제작됐다고 하니 학생들이 매우 신기해 한다”며, “학생들이 지역산업에 대해 흥미를 갖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자매도시 주민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산 동구 관광을 장려하기 위한‘관광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기관·단체의 주민과 임직원이 부산 동구를 여행할 경우, 여행계획서를 사전 제출하면 1인당 e바구페이 3만원을 지원하는 인센티브 방식으로 운영되며 예산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자매도시로는 ▲광주 광산구 ▲경북 울진군 ▲경남 하동군 ▲서울 성동구가 해당된다. 지원 신청은 개인 또는 2인 이상 팀 단위로 가능하며, 동구 내 관광지 1곳 이상을 포함한 여행 계획서와 증빙서류를 여행 시작일 3일 전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전 신청 후 동구를 방문하면, 동구관광안내센터에서 관광인센티브를 교부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관광인센티브 사업은 자매도시 주민들이 동구를 직접 체험하고 여행함으로써 지역 간 우호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동구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기장군은 지난 4일 고촌휴먼시아아파트 주민 일동이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고촌휴먼시아아파트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고촌휴먼시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전상규 대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조속히 산불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이재민들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지난해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추진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으면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유공기관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문화적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획재정부의 후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광역 및 기초지자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삶의 질과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국내관광,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군은 통합문화이용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통합문화이용권 누락 대상자를 발굴해 발급을 지원하고 있으며, 미사용자에게는 사용처 및 사용방법 등을 안내하면서 이용률 제고에 힘써 왔다. 그 결과 군은 예산 대비 발급률 104.97%, 이용률 93.85%에 이르는 탁월한 사업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통합문화이용권의 활성화로 자유로운 문화·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면서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가 부산시 자치구 최초로‘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을 수립하며,‘미래 100년을 항해하는 지속가능한 동구' 의 비전을 제시했다. 동구는 2023년 10월‘부산광역시 동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난해 12월 전문가와 부구청장, 소관 국장 등으로 구성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번에 수립된 기본전략은 2025년부터 2044년까지 향후 20년을 내다보는 장기 계획으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K-SDGs, 부산-SDGs 등을 토대로 동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 발전 방향을 구체화했다. △함께 성장하는 경제공동체, △포용하고 배려하는 사회공동체, △맑고 푸른 환경공동체, △공감하고 협력하는 연결공동체 등 4가지 전략과 17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도시구현을 위한 종합적 방향을 담고 있다. 또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계획에는 기본 전략 이행을 위한 45가지 세부 목표와 100가지 지표를 포함하여 세부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했다. 동구는 4월 중 최종 보고서를 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3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아름다운 라이온스클럽(회장 김다숙)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품(화장지, 컵라면, 참치캔, 고추장 등의 식료품)은 등대지기 푸드마켓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다숙 아름다운 라이온스클럽 회장은“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편안함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필수품을 준비해 준 아름다운 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름다운라이온스 클럽은 지난해 9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봉사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올해는 매월 급식봉사를 실천하는 등 사랑의 손길을 전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4일 경영인증평가원(기관장 신솔푸름)과 지역 내 기업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래구 소재 기업들은 ISO 9001(품질경영), ISO 14001(환경경영), ISO 45001(안전보건경영) 등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취득 시 심사 및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인증 비용의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도 제공받게 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국제표준에 맞는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산업재해 예방과 법적 리스크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동래구도 기업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와 금정구 가족센터는 지방보조사업으로 지난 2월부터 시설 개보수를 하고 4월 3일 금정구 가족센터 3층 교육실에서 내빈과 센터 이용자 100여 명이 함께‘확장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정구 가족센터는 2011년 4월 금정구 건강가정지원센터로 개소한 이래,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을 위한 포괄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2년에는 아이 돌봄 지원사업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돌봄 기능을 확대했고, 2013년에는 부산가정법원 심화 부모교육기관으로 선정, 2015년에는 우수 이혼 전후 상담 기관으로 지정되어 다문화 및 위기 가족에 대한 지원 범위를 넓혔다. 2018년에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하여 다문화가족 대상 서비스가 확대됐고, 이후 다문화 특성화 사업을 운영하여 다문화가족 지원을 강화했다. 2022년에는 건강가정사업과 다문화가족 사업의 통합 운영 방침에 따라 금정구 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여 보다 포괄적인 가족 지원 플랫폼으로 도약했다. 현재는 전문 인력 배치를 통한 상담 활성화는 물론, 지역 맞춤형 가족 서비스 제공에 힘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가 부산시 자치구 최초로‘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을 수립하며,‘미래 100년을 항해하는 지속가능한 동구' 의 비전을 제시했다. 동구는 2023년 10월‘부산광역시 동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난해 12월 전문가와 부구청장, 소관 국장 등으로 구성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번에 수립된 기본전략은 2025년부터 2044년까지 향후 20년을 내다보는 장기 계획으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K-SDGs, 부산-SDGs 등을 토대로 동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 발전 방향을 구체화했다. △함께 성장하는 경제공동체, △포용하고 배려하는 사회공동체, △맑고 푸른 환경공동체, △공감하고 협력하는 연결공동체 등 4가지 전략과 17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도시구현을 위한 종합적 방향을 담고 있다. 또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계획에는 기본 전략 이행을 위한 45가지 세부 목표와 100가지 지표를 포함하여 세부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했다. 동구는 4월 중 최종 보고서를 발간하여 동구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2025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오는 25일까지 신청 절차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임산부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내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임산부 455명을 선정해, 자부담 9만 6천원을 포함 1인당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을 내용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기장군에 주소를 두고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했거나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인 임산부이다. 다만, 영양플러스 사업이나 농식품바우처 지원을 받은 임산부는 제외되며, 신청자가 많은 경우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에코이몰을 통해 신청하거나, 주민등록등본, 임신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임산부는 공급업체의 인터넷몰에서 친환경농산물과 유기농 가공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택하고, 주문 금액의 20%를 자부담으로 결제하면 해당 제품을 집으로 직접 배송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4일 기장군소상공인연합회와 ‘기장역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KTX-이음(청량리행/강릉행) 기장역 유치를 위한 지역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연합회와의 협약은 KTX-이음 정차역의 주요 결정 기준인 기장역 이용객 수 증가를 위한 군 핵심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3월 31일 체결된 외식업중앙회 기장군지부와의 협약에 이어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정순원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장군과 소상공인연합회는 ITX-마음 및 무궁화호 기장역 이용 티켓소지자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등 기장역 이용객 수의 실질적 증가를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오늘 협약으로 지역 소상공인연합회와 KTX-이음 기장역 유치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틀을 마련했다”라며, “기장역 이용 활성화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까지 끌어낼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기장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ITX-마음 및 무궁화호 티켓 ’소지 시 ‘스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도시공사는 추석 귀향을 맞아 오는 9월 18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기아자동차), 하동제일시장공영주차장에서 추석 귀향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기아자동차(여주점) 협찬으로 이루어지며,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 중기아자동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와이퍼, 워셔액, 오일류 보충 등 기본 소모품 교체 및 제동장치 점검 등 전반적인 차량 점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명진 사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객들이 차량점검행사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길에 오를 수 있도록 차량점검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고, 앞으로 더 많은 이용고객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동제일시장공영주차장 위치 및 정보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통시설팀 한글시장주차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9월 11일, 9월 19일에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와 아동학대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심리적 회복과 재충전을 돕고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월 11일(목)에는 국립정신건강센터 11층 열린강당(서울시 광진구)에서 아동학대 대응인력 직무 스트레스에 따른 심리·정서적 소진 예방과 자기돌봄 능력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 대응인력 소진예방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9월 19일(금)에는 국립정신건강센터 지하 1층 어울림홀에서 소아청소년정신건강 이해 및 역량 강화를 위해'아동복지시설종사자 대상 양육기술지원 심층 워크숍'을 개최한다. 소진예방 힐링캠프는 마음챙김·신체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회복력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돌봄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양육기술지원 심층 워크숍에서는 실제 사례 기반의 실천적 양육 전략을 제공하여,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적 지원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국립정신건강센터 곽영숙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아동복지 종사자와 아동학대 대응인력이‘소진되는 돌봄자’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전문 돌봄자’로 성장하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교통약자 성묘객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용인 평온의 숲 및 경기도 내 장사시설 방문하고자 하는 특별교통수단 이용객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배정하여 지원하는 서비스로, 휠체어 이용객 1명을 포함한 최대 3명이 동반 탑승할 수 있다. 출발지에서 경기도 내 장사시설을 대상으로 왕복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현행 특별교통수단 요금체계와 동일하게 부과된다.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 이용대상은 용인시 특별교통수단 등록고객으로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신청서를 작성 후 팩스·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5명을 지원하게 된다. 신경철 사장은 “민족의 명절을 맞아 교통약자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하실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9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 뮤지컬 '갱트' 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직원들이 업무 속에서 쌓인 피로를 풀고,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 주제를 유머와 재미로 풀어낸 창작 뮤지컬이다.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채용 청탁, 직장 내 갑질 등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패 사례를 연극 형식으로 재구성해 공감과 경각심을 동시에 전했다. 공연 제목은 ‘부패탈출 넘버원! 갱생트레이닝센터’로, 부패 공직자들이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깨닫고 제한된 시간 안에 탈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공연 전후로는 ‘매미에게 배우는 공직자의 청렴’, ‘손글씨로 새기는 청렴’을 주제로 감사담당의 특별 강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맞춤형 청렴 시책을 확대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일 대치2동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청렴추진기획단·중간관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극형 청렴강연 청렴·소통 리더십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연극, 강연, 감정 힐링 테라피가 어우러진 체험형 통합 교육으로 진행됐다. ‘현장 이야기로 만나는 소통과 청렴의 해법’을 주제로, 악성 민원 대응, 조직 내 갈등, 관리자 역할 충돌 등 실제 상황을 연극으로 생생하게 재현하며 중간관리자의 책임 있는 개입과 소통 리더십의 중요성을 짚었다. 참여자들은 의견을 나누고 감정오일 테라피를 체험하며 스스로를 돌보고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겪었던 감정노동과 갈등 상황이 연극 속 장면으로 생생히 다가왔다”며 “팀장으로서 단순히 지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공감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청렴한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을 크게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청렴 교육을 넘어, 우리 조직의 소통과 회복 문화를 다지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