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지난 8일 기장우체국과 ‘기장 안부살핌 우편 서비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9일 밝혔다. ‘기장 안부살핌 우편 서비스’는 기장우체국의 집배원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잠재적 고립 위험이 있는 위기가구에 생필품과 복지정보물 등을 대면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지역 공공기관 간의 연계 협력과 위기상황 정보 공유로 고립과 고독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하게 됐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8일 정종복 기장군수와 박영선 기장우체국장 등 양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개최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 서비스 구축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군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고립가구 월 200세대를 대상으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기장우체국 소속 집배원이 복지위기 가구에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대상자의 위기정보를 파악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부곡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일‘365일 따뜻한 부곡3봄(찾아봄·이어봄·지켜봄)만들기’를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 및 민간 기관과 자생 단체 강점에 기반한 지역사회 유기적인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지원, 지역사회보호체계 운영,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 등을 목적으로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 오성균 관장, 부곡3동 주민자치 위원회 서병열 부위원장, 부곡3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박부일 민간위원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올해는 부곡3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사회적 고립 위험 중장년 1인 가구 지원사업『마들렌(마음을 들어주는 Friend)』과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의 부곡동 지역 주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저탄소 마을만들기 사업『탄(소중립)탄(소제로)해요! 부곡동』을 상호 협력하여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오성균 관장은“사회적 고립 가구 증가 등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민․관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라 며 "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 및 단체의 강점이 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기장군은 최근 가화만사성일광타워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가화만사성일광타워 입주자대표회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문원길 대표는 “산불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산불 피해 이재민 및 가족분들이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지난 7일 기장군청 브리핑룸에서 군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과 산업재해 예방 관리를 위해 ‘2025년 제2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정종복 기장군수 및 부산시공무직노동조합 기장군지부 박종춘 지부장 등 노·사 대표위원이 참석했다. ▲2025년 1분기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발생 현황과 재발 방지 대책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의무이행 계획 ▲군청 내 사업장 위험성 평가 추진계획 등 산업안전보건 분야 주요 사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를 통해 종사자의 의견에 귀 기울여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종사자 스스로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보건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장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군 소관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현업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각 7명으로 총 14명으로 구성돼, 군 소속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8일 코레일부산경남본부와 ‘기장역 이용 및 철도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기장역을 중심으로 하는 관광상품 개발로 ‘기장군 철도관광시대’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정종복 기장군수와 윤재훈 코레일부산경남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장역을 포함한 관내 동해선 정차역과 연계한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군 관광자원을 활용한 철도 여행상품과 관광 프로모션을 공동 기획하면서 상호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군은 외식업중앙회 기장군지부 및 기장군소상공인연합회 등 지역의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기장역 이용객들에게 대한 각종 인센티브 제공하면서 기장역 이용 활성화와 지역관광 홍보에 집중한다는 입장이다. 향후에도 ITX-마음 동해선 정차역 소재 지자체와도 협업을 확대해, 기장역을 거점 플랫폼으로 하는 관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의 천혜의 관광자원과 숙박, 먹거리를 철도관광과 연계시키면서, 로컬관광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4월 8일, 故안성녀 여사의 71주기 추모일을 맞아 묘소를 참배했다. 참배식에는 구청장, 남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故 안성녀 여사 친손자이며 독립운동가인 故 오항선 여사의 아들인 권혁우씨와 가족들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항선애국지사추모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故안성녀 여사는 안중근 의사의 여동생으로 오빠를 도와 독립군의 군복 수선 및 제작 등의 활동을 한 것으로 전해 진다. 일제강점기 극한의 어려움 속에서도 여성으로 하기 힘든 독립운동을 추진하며 후손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故 안성녀 여사의 기일을 잊지 않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며 고인의 국가를 위한 고귀한 헌신을 가슴 깊이 되새기며 그 숭고한 정신이 계승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의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 가게를 이용하고, 그 후기를 생생하고 발 빠르게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소상공인 SNS 서포터즈가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19세 ~ 39세의 청년 15명으로 이뤄진 서포터즈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의 SNS 매체를 통해 소상공인 홍보를 위해 활동한다. 이들은 사진, 동영상 촬영 및 편집에 탁월한 재능이 있는 청년으로 젊은 세대의 감각적이고 특색있는 홍보활동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월 남구의 착한가격업소, 전통시장 등 경제 시책 관련 필수홍보를 포함하여 월 2건의 홍보를 수행함으로써 구정 홍보 임무도 겸하게 된다.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들은 지난 7일, 남구청 소회의실에 모여 활동 수칙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았다. 서포터즈들은 “▲사업의 취지를 보고 꼭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지원하게 됐다.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을 알리고 경제를 살리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의 활동이 남구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며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지난 7일, 부산 남구는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산 남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모금에 대한 협조 요청을 받아 홍보하고 있으며, 이에 대연3동 주민자치위원회(200만원), (사)나눔재단(100만원),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150만원)가 자발적으로 남구청에 기탁 의사를 밝혀 진행하게 됐다. 오늘 전달식에 참석한 회원은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되듯, 오늘 전달된 이 성금이 하루빨리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오늘 함께 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됐을 것이다”며 “함께 나누는 마음이야말로 가장 큰 치유의 시작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모금기간(25.3.24.~25.4.30.) 동안 접수된 산불피해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배분처 선정 및 배분방식 등을 결정한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이달부터 관내 주요 반려견 산책 지역에 개물림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목줄 착용, 반려견 배설물 수거 등 펫티켓 준수 통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반려견 산책 지역 안전관리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신중년 퇴직 인력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는 “2025년 유엔남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다. 반려견 산책 지역 안전관리자는 남구에 거주하는 직업 경찰 또는 직업군인 경력이 있거나 반려견에 대한 전문자격증 소지자 4명으로 구성됐다. 평화공원, 남부환경체육공원 등 관내 주요 반려견 산책 지역을 순찰하며 목줄 미착용 등 동물보호법 위반 사항 계도 및 개물림 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사업 담당자 및 유관 기관에 신속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반려견 인구 천만 시대에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끊임없는 갈등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반려견 산책 지역 안전관리사업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사업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선진 문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4일 UN교차로 일원에서‘4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 봄철 산불 예방 홍보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독려 ▲풍수해 예방 홍보 등 구민의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대연4동 자율방재단 1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산불 예방 수칙과 행동 요령,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풍수해·구민 안전 보험 등 홍보물을 배부 및 안내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요즘처럼 건조한 시기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져 우리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구민 모두가 안전 수칙 실천으로 산불 예방과 안전한 남구 만드는 데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3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구직영 자활사업 참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자활참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참여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산업안전보건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등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라며, 자활참여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동구는 동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복지시설 등 총 32개의 사업장을 관리하며, 구직영 자활지원사업을 통해 연간 100여 명의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여 자립을 돕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초량2동은 지난 6일 2025년 자체 사업인 '공감과 해결! 초량2동 몰두미 사업'의 4월 추진 사업으로 관내 불결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초량2동 청년회 회원 6명이 참여하여 오랜기간 방치되어 나뭇가지가 우거져 있는 나대지를 정비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동네환경을 조성했다. 초량2동 청년회 이용훈 회장은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쾌적한 우리동을 위해 흔쾌히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될 초량2동 몰두미 사업에 청년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과 해결! 몰두미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이 되어 관내 어려운 문제나 숙원사업등을 각 제단체의 협조를 받아 매월 스스로 해결해가고자 하는 초량2동의 2025년 역점 추진사업이다. 지난달에는 통장협의회의 협조로 관내 경로당 옆에 오랫동안 쌓아둔 각종 쓰레기 청소와 잡초를 제거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4일 관내 4개 대학교 및 대학 총학생회와 함께 청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우리들의 로드맵'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4년 부산대학교와 협약을 맺은 것으로 시작하여 올해는 관내 4개 대학 △부산대, △부산가톨릭대, △부산외국어대, △대동대학교가 사업 추진을 위해 참석했다. '우리들의 로드맵' 사업은 금정구 내 18세에서 34세 고립 위험이 높은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자조 모임을 통해 긍정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청년 가구의 고립감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대학의 학생처와 총학생회에서는 사업 홍보, 청년층 대상자 발굴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청년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작년 부산대에서 올해는 금정구 4개 대학교가 함께 모일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사회적 고립 문제가 노인층에 국한되지 않고 청년층까지 확대된 만큼 관내 청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와 남부경찰서는 4월7일 음주 운전자 검거에 기여한 남구 CCTV통합관제센터 우수 관제요원 2명에게 남구청장 표창(박수경), 남부경찰서장 표창(김모란)을 각각 수여했다. 이번에 표창장을 받게 된 관제요원은 지난 3월 24일 01:15분경 용호동 지역 노상에서 비틀거리며 넘어지는 이륜차량을 발견하고, 음주여부 확인을 위해 112 및 119신고, 응급조치 후 음주측정결과 혈중알콜농도 0.154% 확인된 음주 운전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관제요원들과 경찰관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가 범죄 없는 안전한 남구에서 살 수 있다”며 “ 앞으로도 남구청과 남부경찰서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좋은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영봉 남부경찰서장도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며 “더욱 효율적인 안전망 구축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3년 12월 개소한 남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들의 24시간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경성대·부경대 대학로 상권 활성화 대상지(자율상권구역)에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이 확정되어, 오는 5월 이후 통신사별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권 활성화 구역 내 도시 미관 개선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것으로, 총 5억 9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정비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2025년도 공중케이블 정비계획’에 따라 선정된 사업으로, 대학가 상권의 이미지 개선과 더불어, 유동 인구가 많은 대학로 일대의 도시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통해 대학로 일대가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변화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도시공사는 추석 귀향을 맞아 오는 9월 18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기아자동차), 하동제일시장공영주차장에서 추석 귀향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기아자동차(여주점) 협찬으로 이루어지며,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 중기아자동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와이퍼, 워셔액, 오일류 보충 등 기본 소모품 교체 및 제동장치 점검 등 전반적인 차량 점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명진 사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객들이 차량점검행사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길에 오를 수 있도록 차량점검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고, 앞으로 더 많은 이용고객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동제일시장공영주차장 위치 및 정보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통시설팀 한글시장주차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9월 11일, 9월 19일에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와 아동학대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심리적 회복과 재충전을 돕고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월 11일(목)에는 국립정신건강센터 11층 열린강당(서울시 광진구)에서 아동학대 대응인력 직무 스트레스에 따른 심리·정서적 소진 예방과 자기돌봄 능력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 대응인력 소진예방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9월 19일(금)에는 국립정신건강센터 지하 1층 어울림홀에서 소아청소년정신건강 이해 및 역량 강화를 위해'아동복지시설종사자 대상 양육기술지원 심층 워크숍'을 개최한다. 소진예방 힐링캠프는 마음챙김·신체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회복력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돌봄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양육기술지원 심층 워크숍에서는 실제 사례 기반의 실천적 양육 전략을 제공하여,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적 지원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국립정신건강센터 곽영숙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아동복지 종사자와 아동학대 대응인력이‘소진되는 돌봄자’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전문 돌봄자’로 성장하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교통약자 성묘객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용인 평온의 숲 및 경기도 내 장사시설 방문하고자 하는 특별교통수단 이용객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배정하여 지원하는 서비스로, 휠체어 이용객 1명을 포함한 최대 3명이 동반 탑승할 수 있다. 출발지에서 경기도 내 장사시설을 대상으로 왕복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현행 특별교통수단 요금체계와 동일하게 부과된다.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 이용대상은 용인시 특별교통수단 등록고객으로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신청서를 작성 후 팩스·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5명을 지원하게 된다. 신경철 사장은 “민족의 명절을 맞아 교통약자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하실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9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 뮤지컬 '갱트' 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직원들이 업무 속에서 쌓인 피로를 풀고,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 주제를 유머와 재미로 풀어낸 창작 뮤지컬이다.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채용 청탁, 직장 내 갑질 등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패 사례를 연극 형식으로 재구성해 공감과 경각심을 동시에 전했다. 공연 제목은 ‘부패탈출 넘버원! 갱생트레이닝센터’로, 부패 공직자들이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깨닫고 제한된 시간 안에 탈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공연 전후로는 ‘매미에게 배우는 공직자의 청렴’, ‘손글씨로 새기는 청렴’을 주제로 감사담당의 특별 강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맞춤형 청렴 시책을 확대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일 대치2동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청렴추진기획단·중간관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극형 청렴강연 청렴·소통 리더십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연극, 강연, 감정 힐링 테라피가 어우러진 체험형 통합 교육으로 진행됐다. ‘현장 이야기로 만나는 소통과 청렴의 해법’을 주제로, 악성 민원 대응, 조직 내 갈등, 관리자 역할 충돌 등 실제 상황을 연극으로 생생하게 재현하며 중간관리자의 책임 있는 개입과 소통 리더십의 중요성을 짚었다. 참여자들은 의견을 나누고 감정오일 테라피를 체험하며 스스로를 돌보고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겪었던 감정노동과 갈등 상황이 연극 속 장면으로 생생히 다가왔다”며 “팀장으로서 단순히 지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공감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청렴한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을 크게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청렴 교육을 넘어, 우리 조직의 소통과 회복 문화를 다지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