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도 가상현실 스포츠실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동래종합사회복지관, 동래구 노인복지관 2곳에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파크골프 수요 증가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신체 활동 공간 조성과 여가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내 스포츠 기반을 확충하고자 추진되는 공공사업이다. 동래종합사회복지관에는 스크린 2면, 동래구노인복지관에는 스크린 1면이 설치되며, 이를 통해 많은 구민이 날씨와 관계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구는 복지관 2곳에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설치·운영한 후 더 많은 구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며, 구민 대상 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실내 파크골프장은 계절이나 날씨에 상관없이 지속적인 신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 세대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 주관으로 기획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돼 전국의 다양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부산 동구는 지난 4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병규 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부산 지자체 중 처음으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부산 동구는 2021년 10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 중이다. 초량168계단 하늘길 경사형E/V 재운영, 수정산 꿈자람터 개장,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개소 등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사업뿐만 아니라 교육‧복지‧교통 인프라 확장을 위한 이바구복합체육센터 개소, 고지대 보행자를 위한 이동편의 사업 추진 등 정주인구의 안착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 등 지역 현실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부산 동구는 지난해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주도의 인구감소 대응사업의 뛰어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4일 금성동에 있는 '금성동 경로당' 신축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금성동 경로당(금성동 240-1)은 단독주택 용도로 사용되던 단층 건물을 매입하여 지상 2층, 연면적 136㎡의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조성하여 지난 3월 준공했다. 개소식에 앞서 금정산성문화체험촌 울타리 팀의 난타 식전 공연이 진행되어 분위기를 돋우었고, 이후 개소식에서 경로당 건립에 힘써온 시공사 대표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 한 뒤,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시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소식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많은 분의 도움으로 금성동에 멋진 경로당이 새로 지어져 기쁘게 생각하고, 인근 어르신들과 같이 좋은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8일, 지역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캠페인은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동구산악연합회, 동구여성산악회,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김진홍 동구청장은 직접 수정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산불예방 수칙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 인근에서의 불씨 관리 철저 ▲쓰레기 소각금지 ▲ 등산 시 라이터 등 화기 물질 소지 금지 등이 포함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수정시장은 동구의 중심 상권으로 많은 인파가 오가는 만큼, 이곳에서 시작된 안전 의식이 지역 전체로 퍼져나가길 바란다”며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니, 주민 모두가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동구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추가적이고 지속적인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 사직1동은 최근 관내 영어학원 퀀텀잉글리쉬(원장 신민재)와 복지위기가구 발굴단‘희망 지킴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어 수업이 필요한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교 저학년 까지 저소득 청소년에게 영어교육을 제공하여 학습 능력을 향상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함과 동시에 위기가구 발견 시 지체 없는 신고와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신민재 퀀텀잉글리쉬 원장은“장기간 학교에 근무하며 다양한 학생들을 교육한 경험을 살려 저소득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김희섭 사직1동장은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2021년부터“서면 신발산업 성장거점 특구”로 지정되어, 단위사업 특화사업자인 KT·G 및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 연계 청년 창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KT·G 상상마당 부산이 주관하는『상상하는 마케트』는 올해 4월 12일을 시작으로 5월, 9월, 10월 총 4회 개최될 예정이다. 장소는 서면 1번가이며, 약 30팀의 지역 소공인이 프리마켓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체험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4월 행사는 특별히 KT·G 상상마당 부산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함께 주관하며, 부산진구는 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관내 사회적기업 및 창업 지원 시설 내 입주한 기업들을 연계하여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코미디 공연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KT·G 상상마당 부산과 협력해 이번 행사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콘텐츠 발굴과 적극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1년 이내 자살로 배우자 및 2촌 이내 혈족을 잃은 자살유족에게 사후행정처리비, 법률행정처리비,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등의 경제적 지원과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검안비, 이송비 등의 수습·제반비용(1인 최대 50만원)과 변호사 초기상담 및 처리비용 감면 가능한 법무사 연계를 통해 자살유족이 겪을 경제적 위기 상황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1인 최대 100만원)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를 권장하여 자살유족의 회복을 독려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부산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유족의 건강한 애도를 도모하기 위해 월 1회(매월 넷째주 금요일) 자조모임을 실시하고 있다. 다도요법, 도예활동, 아로마테라피 등 힐링프로그램과 정서적 지지모임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안내는 부산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2023년부터 '남구형 스마트 복지 안전 울타리 구축 사업'으로 진행한 이 사업은 동(洞) 안전 관리기능 강화 및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발굴된 위기가구에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지역 사정에 밝은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동별 안전협의체를 구성, 관내 위험 지역을 순찰하고, 주위에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또한 재난 및 각종 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안전 취약 가구에게 노후 보일러 교체, 구급함, 소화기 등 응급 안전키트 배부, 욕실 미끄럼 방지 매트 지원, 침대 안전바 설치 등 다양한 안전관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확대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남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부산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을 위한 ‘남구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을 4월 1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18세 이하 자녀를 양육 중인 가정에 가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복지 서비스이다, 지원 대상은 남구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 중 18세 이하 자녀(2006.1.1. 이후 출생)를 양육 중인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이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태아도 자녀로 간주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약 3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총 10회, 1회 4시간의 가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가사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지 청소, 설거지, 세탁, 쓰레기 배출 등 실질적인 가사 활동을 지원한다. 지난해 남구는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룰 완료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했으며, 주민들의 편리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홈페이지 구축과 가사서비스 제공기관 선정을 완료했다. 오는 4월 10일부터 남구형 가사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오은택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5일, 황령산 바람고개 일대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경북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주택 3,703채가 전소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지역만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자원봉사자들의 절박한 마음에서 출발했다. 캠페인 소식이 1365 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되자 단 3일 만에 20명의 자원봉사자가 모집됐고, 행사 당일에는 남구도서관 앞부터 바람고개까지 산불 조심 문구가 적힌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캠페인 도중 현장에서 만난 대연119안전센터 대연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합류해, 총 50여 명이 함께 뜻을 모았다. 현장에는 남구자원봉사센터가 내건 현수막 문구‘산불 예방, 우리 아이의 미래입니다.' 가 봄바람에 펄럭이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한 참가자는 “오늘 우리가 걷는 이 한 걸음이, 내일 우리 아이들의 숲을 지키는 큰 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의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2025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동래구는 총 40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역 주민들의 체육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체육시설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수영장,헬스장, 다목적실,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래구는 2024년 4월에 건립부지 사용권한을 확보했으며, 2024년 9월 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확보도 마친 상태다. 올해 말부터는 설계 작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며, 사업은 단계별로 차질 없이 진행될 계획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반영된 소중한 성과”라며“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가 구민 모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체육 거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3일 동래구 청년연합회 명예회장 옥동석으로부터 장마철을 대비하여 저소득 세대를 위한 우비 100벌(5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옥동석 레인웨어&풋웨어 제조사 우비팩토리 대표는“장마철을 대비해 저소득 세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우비를 지원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동래구 청년회와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를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동래구 청년회의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옥동석 명예회장님과 항상 열정적으로 지역 봉사에 헌신하는 동래구 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기탁한 우비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1동은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동프로그램 '운동하기 딱! 좋은 날인데~'를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창에 위치한 행복 동구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재활프로그램실의 재활치료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2024년도부터 시행 중인 ‘찾아가는 건강상담’의 분석 결과 대부분이 척추협착증, 무릎 관절염 등의 이유로 하루의 많은 시간을 침대에 누워서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중 당뇨 유병자 70명에 대해 운동프로그램을 홍보하여 관심이 있는 대상자 10명을 선정했다. 운동 프로그램의 대상자들은 평소 운동을 전혀 하지 않거나, 집에서 주로 누워서 지내는 등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주민들로 전문가의 지도 아래 체계적인 운동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들어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행정복지센터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가의 꼼꼼한 지도 덕분에 안전하고 쉽게 운동할 수 있었고, 이제는 집에서도 편하고 간편하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을 배워서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앞으로 꾸준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지난 8일 기장군 철마면 안평에 위치한 식당 고미에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길상호 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신속히 산불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이재민들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종복 기장군수는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맡겨주신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8일 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집중 안전점검 사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본격적인 집중 안전점검 시행에 앞서 추진계획 등 점검 주요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정종복 기장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점검 추진방향, 점검 개요, 세부 일정 및 홍보활동 계획 등을 공유했으며,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위한 부서 간 협조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은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대형공사장,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한 위험시설 72곳에 대하여 다양한 안전 분야에 대한 점검을 시행한다. 특히 군민 설문조사와 안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공사현장, 숙박시설, 다중이용업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민간전문가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집중안전점검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고, 철저한 후속 조치를 통해 군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군민들께서도 자율점검표를 활용한 자가 진단으로 주변의 안전을 점검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도시공사는 추석 귀향을 맞아 오는 9월 18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기아자동차), 하동제일시장공영주차장에서 추석 귀향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기아자동차(여주점) 협찬으로 이루어지며,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 중기아자동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와이퍼, 워셔액, 오일류 보충 등 기본 소모품 교체 및 제동장치 점검 등 전반적인 차량 점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명진 사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객들이 차량점검행사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길에 오를 수 있도록 차량점검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고, 앞으로 더 많은 이용고객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동제일시장공영주차장 위치 및 정보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통시설팀 한글시장주차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9월 11일, 9월 19일에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와 아동학대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심리적 회복과 재충전을 돕고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월 11일(목)에는 국립정신건강센터 11층 열린강당(서울시 광진구)에서 아동학대 대응인력 직무 스트레스에 따른 심리·정서적 소진 예방과 자기돌봄 능력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 대응인력 소진예방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9월 19일(금)에는 국립정신건강센터 지하 1층 어울림홀에서 소아청소년정신건강 이해 및 역량 강화를 위해'아동복지시설종사자 대상 양육기술지원 심층 워크숍'을 개최한다. 소진예방 힐링캠프는 마음챙김·신체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회복력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돌봄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양육기술지원 심층 워크숍에서는 실제 사례 기반의 실천적 양육 전략을 제공하여,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적 지원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국립정신건강센터 곽영숙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아동복지 종사자와 아동학대 대응인력이‘소진되는 돌봄자’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전문 돌봄자’로 성장하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교통약자 성묘객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용인 평온의 숲 및 경기도 내 장사시설 방문하고자 하는 특별교통수단 이용객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배정하여 지원하는 서비스로, 휠체어 이용객 1명을 포함한 최대 3명이 동반 탑승할 수 있다. 출발지에서 경기도 내 장사시설을 대상으로 왕복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현행 특별교통수단 요금체계와 동일하게 부과된다.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 이용대상은 용인시 특별교통수단 등록고객으로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신청서를 작성 후 팩스·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5명을 지원하게 된다. 신경철 사장은 “민족의 명절을 맞아 교통약자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하실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9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 뮤지컬 '갱트' 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직원들이 업무 속에서 쌓인 피로를 풀고,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 주제를 유머와 재미로 풀어낸 창작 뮤지컬이다.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채용 청탁, 직장 내 갑질 등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패 사례를 연극 형식으로 재구성해 공감과 경각심을 동시에 전했다. 공연 제목은 ‘부패탈출 넘버원! 갱생트레이닝센터’로, 부패 공직자들이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깨닫고 제한된 시간 안에 탈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공연 전후로는 ‘매미에게 배우는 공직자의 청렴’, ‘손글씨로 새기는 청렴’을 주제로 감사담당의 특별 강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맞춤형 청렴 시책을 확대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일 대치2동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청렴추진기획단·중간관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극형 청렴강연 청렴·소통 리더십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연극, 강연, 감정 힐링 테라피가 어우러진 체험형 통합 교육으로 진행됐다. ‘현장 이야기로 만나는 소통과 청렴의 해법’을 주제로, 악성 민원 대응, 조직 내 갈등, 관리자 역할 충돌 등 실제 상황을 연극으로 생생하게 재현하며 중간관리자의 책임 있는 개입과 소통 리더십의 중요성을 짚었다. 참여자들은 의견을 나누고 감정오일 테라피를 체험하며 스스로를 돌보고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겪었던 감정노동과 갈등 상황이 연극 속 장면으로 생생히 다가왔다”며 “팀장으로서 단순히 지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공감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청렴한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을 크게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청렴 교육을 넘어, 우리 조직의 소통과 회복 문화를 다지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