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초량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따뜻한 봄을 맞아 관내 화단 및 행복꽃밭에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봄초화를 식재하여 지역에 활기를 더했다. 이번 활동에는 초량2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화단 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풀을 제거하여 화단을 정비한 후 봄초화 마가렛, 데이지, 팬지 총 3종 860본을 마을 곳곳에 식재하여 도시 미관 향상에 기여했다. 초량2동 새마을부녀회 김민주 회장은 “봄초화를 식재하고 나니 봄이 다가온 게 더 실감이 나는 것 같다”며 “정성스레 심은 꽃이 주민들의 지친 하루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환경정비 활동 등을 통한 우리동네 미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기장군은, (사)정관주민자치회에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정관주민자치회 이사장 및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강영호 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정관주민자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맡겨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기장군은, 대한불교조계종 해광사에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해광사와 신도 일동이 마음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태공스님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아픔을 딛고 일어날 수 있게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역의 지속적인 기부가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맡겨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 장안읍은 지난 9일 ㈜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엄아울렛에서 관내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엄아울렛이 ‘4.9 좌천시장 만세운동 재현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상생 발전기부금을 전달한 것을, 장안읍주민자치위원회가 이를 다시 지역 중․고등학생의 장학금으로 사용하기를 결정하면서 마련됐다. 박경희 장안읍장은 “관내 기업이 지역의 행사를 지원하는 기부금이 미래의 주역인 지역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쓰일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엄아울렛과 장안읍 주민자치위원회의 결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6주년 4.9좌천시장 만세운동 재현행사’는 1919년 3월 1일 민족의 자주독립을 요구하며 일어난 3·1 만세운동에 이어 4월 9일 장안읍 좌천 장날에 일어난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산림청이 추진한 '2025 올해의 나무'에서 죽성리 곰솔(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249 소재)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산림청은 보호수 및 노거수의 가치 제고와 관광자원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보호수 분야에서 5그루, 노거수 분야에서 5그루를 올해의 나무로 선정했다. 죽성리 곰솔은 생태성, 시의성, 인문자원 등 ‘정성평가’와 관리 체계, 보호수 연계 행사 및 홍보 실적 등 ‘정량평가’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보호수 분야 ‘올해의 나무'로 선정됐다. 곰솔은 428년간 지역 주민의 평안을 기원하며 자리해 온 나무로, 마을 수호신을 모시는 제당이자 시 지정 기념물인 '당집'이 있다. 또한 바다의 신에게 제사를 올리는 전통 의식 '풍어제'가 진행되는 주요 관광자원이기도 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오랜 세월 지역문화를 담은 보호수가 복군 3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가 큰 해에 ‘올해의 나무’로 선정되어 의미가 더욱 크다”라며, “이번 올해의 나무 선정을 계기로 지역의 소중한 자연유산 보호와 관광자원화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부산 최초 도시농업테마공원인 철마도시농업공원이 11일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도시농업 관계자, 지역 주민, 어린이 및 청소년 등이 함께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수 식재 등 기념식 행사가 진행됐다. 철마도시농업공원은 철마면 장전리 263번지 일원에 총 26,869㎡ 규모로 조성됐다. 공원 내에는 도시농업 관련 활동을 지원하는 도시농업센터를 비롯해 ▲주민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는 시민행복텃밭 ▲어린이를 위한 교육 공간인 어린이학습텃밭 ▲자유로운 휴식과 소통이 가능한 잔디광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교육·힐링 공간으로 창출됐다. 또한 정기적인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도시농업 활동이 진행되면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한 도시농업을 실천하는 도시농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철마도시농업공원을 단순한 농업체험의 공간을 넘어서는 ▲지역 공동체 강화 ▲환경 교육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대형산불 발생에 대비하여 4월 11일 오후2시, 백양산 선암사 일원에서 2025년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및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후변화로 인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진구청 주관으로 부산진소방서, 부산진경찰서, 제6339부대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 긴밀한 비상연락체계 가동 ▲진화장비 사용 방법 및 안전한 진화 방법 훈련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산불 진화 시연 ▲인근 주민 대상 대피 안내 및 유도 등 실전과 같은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부산진구를 비롯한 유관기관은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진화하여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김진홍)의 명란브랜드연구소가 4월 신메뉴 출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21년 11월 문을 연 명란브랜드연구소는 초량이바구길의 명소인 168계단 종점에 자리 잡은 동구의 대표 관광시설로, 다양한 명란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명란브랜드연구소라는 명칭은 초량동의 옛 남선창고와 초량시장의 역사적 배경을 기반으로, 산복도로의 이야기를 명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역 특화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총 5층 규모의 명란브랜드연구소는 명란 카페테리아, 명란 스토리지 및 콘텐츠 연구소, 명란한 루프탑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에는 NHK후쿠오카 방송국이 명란의 발상지로서의 가치를 조명하며 명란브랜드연구소를 직접 방문 취재하는 등 일본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연간 3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인기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명란브랜드연구소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란요리를 선보였다. 녹색 채소 페스토에 명란을 접목한 명란그린파스타, 쌈장과 명란을 활용한 파스타와 리조또, 명란부리또 등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 안락1동장(배순녀)은 최근 왕한석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명예교수가 부친 (故)왕성도 씨의 뜻에 따라 안락1동 장학회에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故)왕성도 씨는 생전에 안락1동 장학회 설립을 주도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으며, 지역의 귀감이 되어 왔다. 이번 기탁은 왕한석씨가 선친의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뜻깊은 나눔이다. 왕한석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명예교수는“아버지께서 생전에 강조하시던 교육의 중요성과 지역에 대한 사랑을 잊지 않고 있다”며“안락1동 장학회 회원으로서 작은 정성이지만 안락1동의 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순식 안락1동 장학회장은“왕 교수님의 따뜻한 기부가 지역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하게 장학기금을 운용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한 장학금은 안락1동 장학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정심라이온스클럽(회장 강동소)은 지난 10일,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에 라면(20개입) 200상자(환가액 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성품은 동구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복지기관을 통해 결식 우려가 높은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정심라이온스클럽에서는 지난 2월 26일에도 동구에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동소 회장은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자는 것이 우리 정심라이온스클럽의 정신”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바쁘고 힘들 때는 간편식을 통해서라도 끼니를 거르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정심라이온스클럽에서 동구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신 것을 잘 알고 있고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구와 부산고등학교는 지난 10일,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구와 부산고가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자율형 공립고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지역 및 학교 여건에 맞는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운영 ▲공공성 확대와 교육 격차 해소 ▲지역 교육 인프라 구축 ▲특성화 교육과정 지원 ▲그밖에 자율형 공립고 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이 포함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우수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한구 부산고 교장 역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은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큰 힘이 된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참신한 시각으로 전달할 관광 SNS 학생리포터 5명을 선발했다. 남구 관광 SNS 학생리포터는 올해가 두 번째로, 4월부터 11월까지 남구 관광지에 대한 생생한 체험기를 남구 관광 SNS 채널 『부산엔 남구』를 통해 실시간으로 게시하여 SNS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관광정보를 창의적이고 생동감있게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학생리포터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우리구 관광마케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좌천동은 지난 10일 원불교 부산진교당에서 희망나눔점빵(좌천점)에 김치 30상자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원불교 부산진교당은 4월 28일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와 기쁨을 함께하고자 교도들이 직접 담근 은혜김치를 희망나눔점빵(좌천점)에 전달했다. 심상원 교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성품을 기부했다.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동구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4월 4일부터 8일까지 경남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장애인역도연맹 회장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10일 밝혔다. 박상욱 감독이 이끄는 동구 장애인역도팀은 △박현미(여자부 66㎏급) 금메달 3개 △김도익(남자부 78㎏급) 은메달 3개 △남궁정훈(남자부 92㎏급)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동구 장애인역도팀은 작년 ‘전국장애인역도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16개의 메달과 4개의 한국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참가하는 대회마다 두드러진 성적을 내며 동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메달의 개수에 상관없이 동구 장애인역도팀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바로 금메달”이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섯골문화예술촌에서 2025년 ‘섯골 예술창고’ 상반기 주민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4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섯골 예술창고' 프로그램은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섯골문화예술촌 1층에서 진행된다. 지역 주민들이 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작은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본 프로그램은 ▲아크릴화, ▲수채화, ▲캘리그라피 총 3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대상은 금정구 및 인근 주민 30명이며, 각 프로그램당 10명으로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선정하며, 신청자가 많을 시에는 섯골문화예술촌 프로그램 미참가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참가 신청 방법은 전화 신청, 이메일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주민들이 섯골 예술창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일상의 활력과 함께 문화예술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생활 밀착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예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시청 집현실에서 시민들의 건강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체육계 발전을 모색하고자 ‘2025년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민호 시장과 이현정 시의원, 시 체육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 관련 주요 시책과 내년도 주요 체육사업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공공체육시설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경과를 공유하고, 체육계 전문가로부터 기본계획 반영을 위한 각종 의견을 수렴했다. 공공체육시설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시설의 적정 공급 기준과 효율적 운영관리 방안 등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와 함께 시는 ▲엘리트체육 진흥 ▲생활체육 활성화 ▲선수 육성 및 각종 대회 개최·참가 지원 ▲장애인체육선수 고용창출 확대 등 내년도 주요 체육 시책의 육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9일 인천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청렴 문화 확산과 반부패 의지 함양을 위한 ‘2025년도 반부패·청렴 교육 및 청렴 서약식’을 실시했다. 의원과 3급 이상 고위공무원, 올해 승진자 및 신규임용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체 청렴서약식, 청렴 관련 전문 강의, 정부 국정과제 및 주요 제도 개선 사항 공유 등 순으로 이뤄졌다. 강의는 청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를 통해 시의원들이 보다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최근 국정과제와 공직윤리 제도 개선 방향도 함께 공유하며 공직자의 책무와 윤리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특히, 전 의원이 참여하는 청렴서약식을 통해 스스로의 책무를 다시 한번 자각하고 시민을 위한 청렴한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해권 의장은 “저를 포함한 인천시의회 전체 의원은 시민들이 믿고 맡겨주신 이 자리에서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야 할 책임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양천구는 9일 오후 구청 3층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제2회 양천가족 거리축제’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양천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지역 내 문화계 인사, 기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축제 추진 계획안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프로그램 구성부터 운영까지 체계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양천가족 거리축제’는 오는 10월 26일 신월로 신정네거리역 일대에서 열린다.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구 개청 이래 최초 대규모 거리 축제로 개최된 제1회 축제는 약 6만 2천여 명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거리축제에서 열광적으로 좋아하던 주민들의 모습이 생생”하다며 “알차게 준비한 축제가 제대로 실현돼 주민 모두가 행복해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9월 9일 오전 9시,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마포대로 92)에서 열린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개강식에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구직 수요가 높은 경비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8월 마포구청 1층 마포직업소개소를 통해 사전 접수한 구민 40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총 24시간으로 운영되며, 범죄예방론·경비업법 등 필수 이론과 함께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이 병행된다. 수료자에게는 경비업 취업에 필수인 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수료 이후에는 마포직업소개소와 연계해 취업 알선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개강식 현장은 새 출발을 준비하는 교육생들의 기대감으로 활기가 넘쳤다. 짧은 3일간의 교육이지만, 서로에게 응원과 격려를 건네며 재취업의 의지를 다지는 모습이 돋보였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일반경비원은 중장년층 재취업 희망자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라며, “이번 교육 수료 후에는 마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이 오는 9월 20일 오후 5시, 현대 사회의 단절과 고립을 주제로 한 무용극 'a Dark Room'을 해운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댄스프로젝트 Tan Tanta Dan이 제작하며, 안무가 최진한이 연출을 맡아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인간이 느끼는 소외와 관계의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동시대 무용 특유의 실험성과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낼 이번 작품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감성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댄스프로젝트 Tan Tanta Dan은 현대무용을 바탕으로 음악, 시각예술, 무대미술 등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시도하며, ‘움직임과 음악의 관계’와 ‘일상적 동작의 확장’을 주요 주제로 삼아 무용수 개개인의 개성을 살린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a Dark Room'은 SEO 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시리즈 작품이며,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지역맞춤형 중소 규모 콘텐츠 유통 선정 공연’으로 부산에서는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처음 공개된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