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오는 25일 ‘복군 30주년 기념 사진전’ 개최를 시작으로, 복군 3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의 막을 올린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올해 복군 30주년을 맞이하면서, 지난 30년간 군민과 함께 이룬 눈부신 성장을 기념하고 기장군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복군 30주년 기념 사진전’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기장읍 새마을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된다. 기장군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는 사진과 추억의 풍경 사진 등의 전시로 기장군의 발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4월 26일 기장읍성(장관청) 앞 잔디밭에서는‘아트트럭’행사가 열리면서 ▲라츠 ▲국악앙상블 가온 ▲아쏘아난타 등 우수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체험프로그램과 프리마켓 장터가 운영된다. 또한 4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새마을어린이공원에서는 거리공연(버스킹)이 펼쳐지며,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기장역~기장시장~기장읍성 일원에 청사초롱 빛의 거리가 조성된다. 특히, 사진전 및 청사초롱 빛의 거리 조성과 연계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수남부녀경로당에 부산항만소방서 부두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 회원들이 다가올 어버이날을 맞아 22일에 깜짝 방문했다. 이날 의용소방대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미용 봉사를 제공하고, 소화기 사용 방법을 알려주는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정성껏 준비한 반찬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며 지역 사회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수남부녀경로당 이명의 회장님과 회원들은 “의용소방대의 이번 방문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다가와 큰 힘이 됐다”며, 친절하고 진실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4월 2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에 나섰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형찬 구청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한 출산율의 문제가 아니라, 청년의 고용 불안정, 높은 주거 비용, 육아 부담 등 복합적인 사회 문제에서 기인한다”며 “강서구는 청년이 머무르고 아이가 자라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육, 주거, 노동, 복지 등 전 분야에 걸쳐 종합적인 정책과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기장군(군수 정종복)을 지목하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강서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이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 축제위원회(위원장 이동현)는 강서구 통장단협의회(회장 이재곤), 강서구 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이재곤)와 함께, 부산시사회공동모금회에 경북 의성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3,3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강서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사회 문제 연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문화 진흥과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축제를 기획·운영해 온 강서구 축제위원회는 회원 중 1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3,000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 행정의 현장 접점에서 다양한 주민 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강서구 통장단협의회는 자체 기금을 활용해 150만 원을 기탁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해 온 강서구 그라운드골프협회는 회원 40명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150만 원을 모금했다. 기탁된 소중한 성금은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서구 축제위원회 이동현 위원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의 성금이 산불 피해자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4월 19일~20일, 상반기 ‘몸쉼맘쉼! 스테이금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몸쉼맘쉼! 스테이금정’은 1박 2일간 금정에 머무르며, 금정의 문화와 템플스테이, 자연환경을 두루 만끽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으로, 2025년 관광 트렌드인 ‘로컬체험과 힐링’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예약 개시와 동시에 마감되는 인기를 누렸다. ▲금정의 문화 체험으로는 민속주 1호로 지정된 금정산성 막걸리 빚기와 도자기 만들기를, ▲템플스테이는 영남의 3대 사찰 중 하나인 범어사와 국내 최대 대형 좌불상을 모신 홍법사에서, ▲로컬관광 트렌드 체험으로는 회동호를 품고 있는 땅뫼산 황토숲길 맨발걷기를 진행했다. 그뿐만 아니라 템플스테이에서는 ▲사찰 투어, ▲선명상, ▲천연염색, ▲사찰음식 만들기, ▲스님과의 차담 등을 통하여 종교 문화를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최근의 관광 트렌드는 웰니스 치유와 로컬리즘을 추구하는 만큼 우리 금정이 가진 문화와 자연 자원을 활용하여 금정을 찾는 사람들이 몸과 마음 모두 치유되어 돌아갈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좌천동 새마을부녀회는 신록의 계절을 맞이하여 4월 23일 좌천체육공원 수국화원을 아름답게 가꾸는 환경정비 봉사를 추진했다. 좌천체육공원 수국화원은 주민들이 직접 신청한 주민참여예산으로 주민들이 직접 수국을 식재하고 가꾸어 조성한 곳으로서, 공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멋진 풍경과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는 2023년도 수국화원 조성 이후 꾸준한 제초 작업과 물주기 봉사를 통해 화원을 관리 해오고 있다. 김미영 새마을부녀회장은 “처음 심을 당시에는 작았던 수국 가지들이 많이 자라 올해는 더욱 꽃이 풍성하고 아름다운 꽃밭이 될 것 같다. 열심히 가꾸어온 만큼 주민들께서 멋진 풍경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4월 23일 남구청 광장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년마다 실시하는 지역별 종합 훈련인 충무훈련 실제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하여 신종 테러인 드론 공습으로 구청사가 폭발하여 사상자가 발생하고, 테러범이 구청사에 침입해 직원들을 인질로 삼고 대치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다. 또한,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하여 ‘민방위 대피소 찾기 이벤트’와 ‘전쟁음식 시식회 부스’도 운영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훈련을 총괄한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드론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민·관·군·경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다. 앞으로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오는 5월 19일부터 5월 23일까지 동래구 주민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약 80%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만큼 가정 내 발생량의 원천 감량을 목표로 음식물 감량에 대한 주민 의식 고취와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23년에는 116세대, 2024년에는 81세대에 감량기기 설치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대상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가정당 약 42.3%의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효과와 악취 저감 등으로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5.4.23.) 기준 동래구에 주소를 둔 거주자로 오는 5월 19일부터 5월 23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고,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품질인증된 감량기를 구입하고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구입 금액의 50%이며, 최대 40만 원 한도다. 선정 대상자는 5월 29일 개별 통지하며, 선정 기준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홈페이지(행정정보'동래소식'고시/공고)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의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에서는 신중년의 다양한 교육기획 및 과정을 통해 자발적인 커뮤니티 결성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중 사진촬영 수료생들의 커뮤니티인 ‘5.6.4 사진’은 지역 내 어르신 대상으로 프로필 사진 및 증명사진 촬영을 하고 있으며, 부산 남구의 신중년 커뮤니티의 가능성과 따뜻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5.6.4 사진’은 2024년부터 사회복지단체들과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사진촬영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에서는 신중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커뮤니티실 운영과 커뮤니티 사회공헌 공모사업 운영도 지원 중에 있다.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 허용훈 센터장은 “전문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신중년이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으로 부산 남구 신중년의 활기찬 인생 재설계 및 사회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신중년들 스스로 본인의 관심사를 찾아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센터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에서는 ‘5.6.4 사진’커뮤니티뿐 아니라, 달보드레(신중년 디저트제작 커뮤니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필라테스 스포츠 사회적기업인 ㈜바이탈필에서는 지난 22일 부산 남구에 국유재산 활용‘나라On 상생일터(6호점)’개소식에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22포(60만원상당)을 기부했다. ㈜바이탈필 김수효 대표이사는 “좋은 기회로 바이탈필에서 나라On 상생일터 6호점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다문화이주여성 등 소외계층을 위해서 열심히 운영하겠다”고 밝히며 쌀을 전달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전달해주신 백미는 남구 내 저소득 가정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며 “남구 지역상생을 이끄는 바이탈필이 되길 응원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에 전달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웰니스형 도보관광 콘텐츠 ‘오륙도 안전걷기로드’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4월 25일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륙도 안전걷기로드’는 해파랑길 1코스(이기대 치마바위)와 남파랑길 1코스(신선대 한영첫만남기념비)에서 각각 진행되며, 걷기와 회복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회당 30명씩 총 24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프로그램은 안전 교육과 스트레칭, 테이핑 실습을 시작으로 왕복 4~6km 구간 걷기, 마사지건을 활용한 자가회복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건강상태 확인과 응급상황 대응 요령 안내도 포함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난 4월 초 진행된 ‘전문가와 함께하는 안전걷기 교육과정’을 수료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운영에 참여해, 지역민 주도의 관광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교육과정은 스트레칭, 테이핑, 마사지건 활용 등 실습 중심으로 20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수료자에게는 자가회복지도사 자격 취득 기회도 주어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오륙도 안전걷기로드는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3월부터 부산 최초로 사회적 고립해소를 위한 동구 끼리라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구형 사회적 고립 해소 공간을 만들기 위한 부산 최초 사업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윤영)과 협력하여 진행한다. ‘동구 끼리라면사업’의 명칭은 ‘우리 끼리(함께) 라면 끼리(끓여) 먹으러 가자!’라는 경상도 방언에서 착안해 가볍고 친근한 느낌 속에 따스한 정을 담아 지어졌다. 1인 가구 증가로 은둔형 외톨이 문제가 사회적 의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사회적 고립 해소 문제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라면이라는 친숙한 매개체를 통해 누구나 와서 라면을 먹고 가고, 누구나 와서 라면을 놓고 갈 수 있는,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에게 잠시나마 외부와 소통할 기회를 갖게 하고 동시에 나눔의 선순환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구 끼리라면사업 운영을 위한 주민협의체와 고립 가구 발굴을 위한 이웃 발굴단도 구성 중이며, 5월 중 시범 운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동래위생공사에서 지난 21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동래위생공사 대표 및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됐으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창국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작지만 정성을 담은 나눔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자발적인 모금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따듯한 위로의 마음까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농업 신기술 보급과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롭게 연구·개발된 농업기술을 관내 농가 보급에 앞서 개별 농가와 영농단체를 대상으로 시범 적용하는 사업이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가 7개 세부사업에 총사업비 2억 5백만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세부사업으로는 ▲쪽파재배 생력화 시범 ▲시설하우스 친환경 해충방제 신기술 시범 ▲고온기 화훼류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한 온도저감 기술 시범 ▲화재 걱정 없는 가축 원적외발열선 보온등 보급 시범 ▲바이오차 및 천적 활용 시설재배지 온실가스 감축 기술 시범 ▲저면매트 활용 분화류 양액재배기술 시범 ▲드론용 비산저감 AI(공기흡입형) 노즐 및 분무장치 신기술 시범 사업이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부터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의 신청을 받아 현지조사를 마쳤다. 이후 기장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사업 참여 의지와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3월 최종 선정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사)부산광역시부산진구새마을회는 부전역 KTX(경부고속철) 정차 및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위해 5월 9일까지 부전역 인근 공영주차장 앞에서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새마을회원은 “부전역의 교통 편의와 함께 지역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라며 시민들에게 서명 참여를 독려했다. 최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이 기대되는 사업에 대해 지자체와 정부의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의 공감대와 참여가 필요하고, 앞으로도 공동체를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시청 집현실에서 시민들의 건강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체육계 발전을 모색하고자 ‘2025년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민호 시장과 이현정 시의원, 시 체육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 관련 주요 시책과 내년도 주요 체육사업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공공체육시설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경과를 공유하고, 체육계 전문가로부터 기본계획 반영을 위한 각종 의견을 수렴했다. 공공체육시설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시설의 적정 공급 기준과 효율적 운영관리 방안 등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와 함께 시는 ▲엘리트체육 진흥 ▲생활체육 활성화 ▲선수 육성 및 각종 대회 개최·참가 지원 ▲장애인체육선수 고용창출 확대 등 내년도 주요 체육 시책의 육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9일 인천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청렴 문화 확산과 반부패 의지 함양을 위한 ‘2025년도 반부패·청렴 교육 및 청렴 서약식’을 실시했다. 의원과 3급 이상 고위공무원, 올해 승진자 및 신규임용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체 청렴서약식, 청렴 관련 전문 강의, 정부 국정과제 및 주요 제도 개선 사항 공유 등 순으로 이뤄졌다. 강의는 청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를 통해 시의원들이 보다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최근 국정과제와 공직윤리 제도 개선 방향도 함께 공유하며 공직자의 책무와 윤리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특히, 전 의원이 참여하는 청렴서약식을 통해 스스로의 책무를 다시 한번 자각하고 시민을 위한 청렴한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해권 의장은 “저를 포함한 인천시의회 전체 의원은 시민들이 믿고 맡겨주신 이 자리에서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야 할 책임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양천구는 9일 오후 구청 3층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제2회 양천가족 거리축제’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양천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지역 내 문화계 인사, 기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축제 추진 계획안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프로그램 구성부터 운영까지 체계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양천가족 거리축제’는 오는 10월 26일 신월로 신정네거리역 일대에서 열린다.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구 개청 이래 최초 대규모 거리 축제로 개최된 제1회 축제는 약 6만 2천여 명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거리축제에서 열광적으로 좋아하던 주민들의 모습이 생생”하다며 “알차게 준비한 축제가 제대로 실현돼 주민 모두가 행복해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9월 9일 오전 9시,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마포대로 92)에서 열린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개강식에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구직 수요가 높은 경비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8월 마포구청 1층 마포직업소개소를 통해 사전 접수한 구민 40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총 24시간으로 운영되며, 범죄예방론·경비업법 등 필수 이론과 함께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이 병행된다. 수료자에게는 경비업 취업에 필수인 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수료 이후에는 마포직업소개소와 연계해 취업 알선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개강식 현장은 새 출발을 준비하는 교육생들의 기대감으로 활기가 넘쳤다. 짧은 3일간의 교육이지만, 서로에게 응원과 격려를 건네며 재취업의 의지를 다지는 모습이 돋보였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일반경비원은 중장년층 재취업 희망자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라며, “이번 교육 수료 후에는 마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이 오는 9월 20일 오후 5시, 현대 사회의 단절과 고립을 주제로 한 무용극 'a Dark Room'을 해운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댄스프로젝트 Tan Tanta Dan이 제작하며, 안무가 최진한이 연출을 맡아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인간이 느끼는 소외와 관계의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동시대 무용 특유의 실험성과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낼 이번 작품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감성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댄스프로젝트 Tan Tanta Dan은 현대무용을 바탕으로 음악, 시각예술, 무대미술 등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시도하며, ‘움직임과 음악의 관계’와 ‘일상적 동작의 확장’을 주요 주제로 삼아 무용수 개개인의 개성을 살린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a Dark Room'은 SEO 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시리즈 작품이며,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지역맞춤형 중소 규모 콘텐츠 유통 선정 공연’으로 부산에서는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처음 공개된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