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5월부터 드론 기술을 활용한 행정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하며, 미래형 스마트 도시 구현을 위한 행정혁신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은 AI, 사물인터넷, 로봇, 빅데이터, 디지털트윈 등 신기술이다. 부산진구는 드론을 통해 행정 전반에 혁신적으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행정분야에 드론을 적극 도입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드론맵 구축을 통해 기초행정 데이터 체계 정비, 맞춤형 행정 지원 및 지역 현안 분석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드론으로 수집한 고정밀 데이터 및 공간정보는 행정데이터와 융합해 맞춤형 정책지도로 제작한다. 이를 활용해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집중하는 것이다. 또한 향후 드론을 활용한 재난․재해 대응과 실시간 모니터링, 도시관리 및 지역현안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진구는 작년 8월 부산시 16개 구․군 중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5월 2일 ‘2025년 상반기 부산시 모범선행시민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모범선행시민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부산진구에서는 추천한 전포 새마을금고 정기화 이사장과 새마을지도자부암1동협의회 이상웅 총무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기화 이사장은 2014년부터 부산진구 장애인후원회 활동을 했으며 2023년부터 2년간 후원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기부금 후원과 가스안전밸브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7년간 바르게살기운동전포2동위원회 활동을 비롯한 경로당 방문 및 성품 전달,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추진 등 지역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상웅 총무는 2016년부터 부암1동 빛드림 집수리 봉사단을 결성하여 10년간 매년 50여 가구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LED조명 교체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 그리고, 새마을지도자부암1동협의회 총무로서 남다른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마을 내 취약지를 솔선수범 조사하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전국 최초로 '신도시 대중교통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25년 5월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급격히 증가하는 신도시 지역의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에코델타시티를 중심으로 시행된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2022년 10월에 발표한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을 근거로 하며, 지방자치단체와 사업시행자가 협력해 입주 초기 열악한 교통 여건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강서구는 부산시, 한국수자원공사와의 신속한 협의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해당 지원사업을 착수하게 됐다. 강서구는 2025년부터 5년간 에코델타시티를 기점으로 하는 두 개의 한정면허버스 노선을 신설해 운영한다. 첫 번째 노선은 에코델타시티~명지새동네~국회도서관을 경유하며, 총 연장 28.2km 구간에 버스 3대를 투입해 30~3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두 번째 노선은 에코델타시티~강서경찰서~하단으로 이어지는 24km 구간으로, 동일하게 3대의 버스가 약 30분 간격으로 배차된다. 이는 도시 외곽과 주요 거점 지역을 효과적으로 연결하여 지역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지역 구민들이 직접 만들어 나가는 공연 무대를 통해 지역 구민들의 문화 향유를 증진하고자 구민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금정 song 구민 song’공연 참가자를 오는 5월 7일 수요일부터 6월 8일 일요일까지 33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정 song 구민 song 사업은 6월 21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1~2회 토요일마다 열리는 주민 참여형 문화 공연으로 금정구 지역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령별 공연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대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모집 부문으로는 △노래 △악기연주 △춤 등 거리에서 실연 가능한 공연예술 전 장르를 대상으로 선착순 60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며 일반 지역 구민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문화재단 이사장은 ‘금정 song 구민 song을 통해 지역 구민들에게 공연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구민들의 일상 속 즐거움을 더하여 지역의 문화적 활기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금정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외국인도 쉽게 확인하세요!” 부산시 금정구는 외국인 주민들의 생활 쓰레기 배출 불편을 해소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다국어로 번역된 ‘생활 쓰레기 요일별 배출 안내문’을 구청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안내문은 영어, 중국어 2개 국어로 제작됐으며, 누구나 구청 홈페이지의 ‘분야별 정보 → 청소·환경·위생 →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메뉴에서 쉽게 열람하거나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금정구 관계자는 “구청 홈페이지에 안내문을 상시 게시함으로써 외국인 주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라며 “생활 쓰레기 올바른 배출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늘 5월 19일까지 2025년 패션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패션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을 수행기관으로 의류제조 1인 기업 창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 또는 사업자등록 7년 미만인자를 대상으로 △ 창업공간 지원, △ 창업컨설팅 지원, △ 창업교육 지원 등을 제공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부산 거주자이거나 사업자등록지가 부산인 자로 창업 의지, 사업계획의 적정성, 창작 능력, 성장성 등을 고려하여 선발 예정이며 금정구 거주자의 경우 우선선발 고려 대상이다.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 관계자는 “패션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예비)창업자에게 사업 초기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문적인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출발을 돕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최근 봄철 농번기를 맞이해 농촌지역의 환경 보호와 깨끗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기장군과 5개 읍면 지역주민들이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각 마을 농경지에서 배출된 폐비닐, 폐농약 용기, 비료 포대 등 각종 영농폐기물 약 120톤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재활용 가능한 폐비닐, 농약병 등은 분류작업을 거쳐 한국환경공단에서 무상수거하면서 폐기물 처리에 드는 예산을 절감하고 환경보호 효과도 도모했다. 한편, 영농폐기물을 적절히 처리하지 않으면 농업환경을 훼손하고 주민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군은 올해 하반기에도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추진하면서, 농촌지역의 청결한 환경 유지와 주민 의식 개선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서는 깨끗한 환경 유지가 필수적인 조건이다”라며, “이번 수거활동을 계기로 농촌지역의 청결한 환경 유지는 물론, 영농폐기물 불법 투기와 소각방지로 산불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빅데이터 기반 1인가구 돌봄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오는 12일부터 대상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1인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1인 가구에 대한 상시적 관리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재단법인 부산테크노파크와 위탁계약 체결로 진행된다. 동작감지센서, 안부전화, 비상긴급벨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최신 과학기술을 활용해, 1인가구의 생활패턴, 건강, 안전 등 이상징후를 모니터링하여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8년까지이며,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1인가구 주민은 5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사회적 고립의 위험도가 높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발해 총 60가구를 선정하고, 오는 6월부터 가구 내 스마트기기를 설치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 부전역에 KTX 경부고속철 정차 및 복합환승센터 개발을 염원하는 시민들이 뜻을 모았다.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협의회’ 창립총회가 5월 7일 오후 2시, 영광도서 8층 문화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시민 주도로 구성된 협의회가 주최한 민간 중심의 창립 행사로 지역 기반의 단체 대표, 주민 대표,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초대 협의회장으로는 부산진구장학회 김윤환 이사장이 선출되어 공식 취임했다. 김윤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전역이 KTX 경부고속철도 정차역으로 지정되고 복합환승센터가 조속히 추진된다면, 부산의 교통 중심지로 재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시민의 뜻을 모으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고 박현철 부산진구의회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시민 주도의 움직임에 힘을 보탰다. 협의회는 향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 ▲100만 서명운동 지원 ▲시민 홍보 등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도보투어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참여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자원봉사단체, 중고등학교, 가정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도보투어와 연계한 환경정비 활동인 플로깅(Plogging)도 함께 진행해 지역 로컬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3월에는 부산진구청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총 58명이 참여했고, 4월에는 동양중학교, 자원봉사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여러 단체가 투어에 참여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부산진구 도보투어는 총 6개의 코스로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 운영하고 있다.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우리문화감성길’ 코스는 부산의 고유한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서면근대산업유산길’과 ‘부산진구역사길’은 도심 속 역사 유산을 탐방할 수 있는 코스로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올해도 다양한 단체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2026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2개의 전통시장을 신청해 모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전통시장의 주차난 해소와 이용 편의성 제고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부산시가 공모 절차를 추진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적합 여부를 심의하여 최종 선정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2026년에 추진되는 사업으로 당감골목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부산평화시장 공영주차장 개보수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5,861백만원이다. 국비 3,517백만원, 시비와 구비는 각각 1,172백만원이며, 사업별로는 당감골목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5,770백만원과 부산평화시장 공영주차장 개보수 사업에 91백만원이다. 특히 당감골목시장은 접근성이 우수하고 당감동 중심 상권을 이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용 주차시설이 없어 이용객과 상인들의 불편이 지속되던 곳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차환경이 개선되면 시장 이용률 증가, 시장 이용객의 만족도 향상 뿐만 아니라 당감시장과 당감새시장이 인접해 있어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부산광역시 주관 2024년도 지방세정 운영실적 종합평가 장려상 시상금 중 100만 원을 지난 5월 2일, 범천동 소재 무료급식소인 1004 나누리 무료급식봉사회에 기부하고 직접 급식 봉사활동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와 봉사활동은 지방세 업무를 수행하는 부서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자발적으로 추진됐다. 세무1·2과 관계자는 “수상으로 받은 소중한 시상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세무 부서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1004 나누리 무료급식봉사회 김재숙 회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소속 직원 및 부서가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도심 속 자연휴양 관광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도심 한가운데서 즐기는 힐링 여행“부산진 힐링투어버스”를 5월 10일부터 10월 말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진 힐링투어버스는 서면역을 출발하여 송상현광장-부산시민공원 역사관-부산정중앙공원-선암사-부전마켓타운을 투어하는 도심형 체험 관광 프로그램이다.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역사 탐방, 레진3D 키링 만들기, 연꽃 복주머니 만들기 등 참여형 문화체험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진구는 올해 정규 투어 40회와 더불어 ▲코레일 연계 ‘감성 힐링투어’ ▲방학 시즌 ‘부산진구랑 놀자’ 등 기획투어 20회를 포함하여 관광투어버스를 총60회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4월 24일부터 연등문화제와 연계한 야간 기획투어를 시범 운영했다. 참가자들로부터 “부산진구 도심의 숨겨진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탑승요금은 1인당 체험비 포함 5,000원으로 부산진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용 예약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일 복산동 (사)동래시장 번영회와 동래시장 여성회에서 제10회 동래시장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에게 점심과 흥겨운 공연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000여 명의 동래구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점심으로 소머리국밥과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대접했다. 또한, 사물놀이와 퓨전국악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창수 동래시장 번영회장은 "동래시장의 역사와 함께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함께 이웃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 사직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리에또 과자점과‘우리동네 든든쿠폰'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우리 동래(東萊) 천사를 찾습니다' 후원금을 통해 4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희망지킴이가 발굴한 식생활 위기가구에 5만 원 상당의 쿠폰을 지원하면 협약업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면 된다. 현재 참여 중인 협약업체는 우리동네 반찬가게, 매일반찬, 서울마님죽, 깜빠뉴베이커리, 김밥천국 사직점, 모모푸드김밥으로 총 6개소다. 이번 리에또 과자점이 추가되어 협업의 폭을 넓히고 식생활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길 리에또 과자점 대표는“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현미 사직3동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힘을 쏟겠다”며“앞으로도 참여 업소를 꾸준히 확대하여 지역 복지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창조산업축제 ‘2025 크리에이티브×성수’를 오는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성수동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크리에이티브×성수’는 성동구 소재 문화창조 기업과 성동구가 협력하여 만드는 글로벌 문화창조 산업축제이다. 2023년 개최 첫 해, 총 9개 분야 49개 프로그램을 통해 약 5만 명의 관람객과 200여 개의 기업들이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2024년은 11개 분야 85개 프로그램, 365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약 16만 명의 방문객을 모으는 기록을 남겼다. 올해 ‘2025 크리에이티브×성수’는‘ 창조적 시대정신(CREATIVE ZEITGEIST, 부제: 변화를 이끄는 질문)’을 주제로 작년보다 2개 분야가 늘어난 총 13개 분야, 약 100여 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CT페어(문화창조산업페어) ▲플레이성수 ▲성수아트페어 ▲뷰티성수 ▲투자성수 ▲테이스티성수 등이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더 다채로워진 콘텐츠 통해 도시를 새롭게 경험하게 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서울 성동구 성동50플러스센터는 지난 9월 2일 ’커뮤니티와 함께 피어나는 노후준비 축제 – 커!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동50플러스센터는 2024년 9월 서울시 최초로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된 이후,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노후진단, 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으며 노후 준비에 대한 인식 제고와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들이 다양한 중장년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각자의 상황에 맞는 전문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커뮤니티와 연계된 다양한 부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건강한 노후준비와 세대 간 활기찬 소통의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이 무궁화 1,000주 나눔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역사적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성동구는 중장년 세대의 체계적인 노후준비 지원을 위해 ‘성동지역노후준비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했다. 지난 8월 29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9월 8일 오전, 마포 구민광장에서 '흙한줌 푸마시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농가 일손 돕기와 농작물 기부를 연계한 마포구 특화 자원봉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흙한줌 푸마시 봉사단’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장주와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구민을 연결해, 파종기·수확기 농작업을 지원하고, 수확한 농산물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상생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화훼와 농작물 재배에 관심있는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했다. 발대식을 마친 봉사자들은 경기도 고양시 행주외동 109-1 소재 농장으로 이동해, 잡초 제거와 농작물 수확·선별 작업 등 다양한 현장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한 구민은 “흙을 만지며 함께 땀 흘리니 보람이 크다”라며, “이렇게 거둔 수확물이 누군가의 밥상에 오르게 된다고 생각하니,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진짜 나눔을 실천한 것 같아 더욱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이번 9월 활동에 이어 오는 10월에도 봉사단을 운영해 농가의 수확기를 지원할 계획이며, 수확된 농산물은 마포복지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마포구는 9월 12일 난지 테마관광 숲길에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사)마포문화관광협의회 주관 ‘제3회 마포구 상사화 축제’를 개최한다. 과거 쓰레기 산으로 불리며 오염과 악취로 황무지로 전락했던 난지도(蘭芝島)는 이제 ‘사랑의 꽃’ 상사화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있다. 마포구가 2023년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 숲길에 상사화와 꽃무릇 등 37만 본의 꽃을 심고 아름다운 시(詩)로 꾸며 난지도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었기 때문이다. 난지도 상사화는 올해도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붉게 물들이며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는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바이올리니스트 이상희 앤 프랜즈의 클래식 공연과 함서율의 서커스로 화려한 막을 연다. 이어 구민과 한마음으로 여는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는 정가 감상과 점등식 하이라이트 퍼포먼스가 펼쳐져 행사의 테마인 ‘사랑의 꽃’을 피울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가수 나상도와 한혜진, 이수연이 아름다운 무대로 깊어가는 가을 상사화 축제를 찾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2리터 생수 1만 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강릉시는 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생활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제한 급수를 시행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는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을 위해 지난달 30일 강릉시에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 이에 강동구는 식수난 해소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자, 즉시 사용 가능한 생수를 준비해 강릉시에 전달했다. 앞서 구는 지난 4월에도 산불 피해를 크게 입은 의성군과 영양군에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재난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최근 유례없는 가뭄으로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 계신 강릉시민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조속히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강동구민과 함께 염원한다”라고 말했다. 강동구는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 이웃 도시와 연대하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상생하는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