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사직2동 장학회에서 지역 내 고등학생 11명에게 각 80만 원씩 총 8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 행사는 지역 내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미래 인재 양성의 디딤돌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용수 사직2동 장학회 부회장은“장학금이 재능과 열정을 가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희 사직2동장은“청소년들이 꿈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을 해 주신 사직2동 장학회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 내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2일 부산미남병원 개원 3주년을 맞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관절 및 척추 무료수술과 성품지원 등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미남병원은 본관 12층 강당에서 개원 3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3년간 지역 의료를 선도해온 발자취를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춘기 대표원장은 “지난 3년 동안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힘써왔다”라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최고의 의료기술로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미남병원 개원 3주년을 축하드린다”라며 “늘 변함없는 친절과 봉사로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켜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시니어클럽과 한결같은한의원은 지난 8월 20일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니어클럽 참여 어르신과 가족 3,500여 명이 의료비 할인, 건강 상담 등 다양한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2022년 남구 대연동에 개원한 한결같은한의원은 지역사회 의료 발전을 위해 힘써왔으며, 특히 노인 일자리와 연계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다. 향후 의료지원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범위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결같은한의원 한형민 대표원장은“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을 적극 지원하고 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더욱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시니어클럽 김성훈 관장은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의료 복지 혜택을 제공할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사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8월 23일 육아아빠단 아빠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아빠를 위한 멘토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개청 50주념을 기념하여 최호진 강사를 초청,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보고,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하며 스스로 응원하는 기회를 가졌다. 평소 육아와 일에 지친 아빠들이 그동안 혼자 하고 싶었던 일들에 대해 계획해보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면서 육아아빠단의 신선한 공감을 끌어냈다. 이날 참석한 한 육아아빠단 아빠는“아빠가 먼저 행복해야 아이도 자연스레행복해진다”며 “오늘 강연이 참으로 소중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오늘 워크숍이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삶의 목표를 찾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는 일이 부담이 아닌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23일 남구청에서 '개청50주년 기념 아동정책꾸밈단 정책 제언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하여 아동이 직접 지역 정책에 대해 알아보고 각 분임으로 논의됐던 의견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동정책꾸밈단원, 보호자, 행사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아동정책꾸밈단은 지난 4월 발대식 이후 워크숍, 체험활동, 토론 등을 거쳐 아동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고민해 왔다. 이번 전달식에서 제시된 주요 정책은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터 조성, 학교와 학원 통학로 안전 확보, 과도한 학습 부담 완화, 학교 주변 신호등 개선, 학원 쉬는 시간 보장,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으로 이 제안들은 어른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로, 남구의 아동 정책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오은택 남구청장은“아동정책꾸밈단원들이 전해준 제안 하나하나에는 날카로운 시선과 어른이 놓쳤던 디테일이 있었다”며“앞으로 남구의 아동들이 그려갈 남구의 미래가 정말 기대된다”고 소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행정안전부와 부산광역시가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5년 연속‘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종합해 실시하는 평가로 행정안전부, 부산시 각각 개별 평가위원의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 재난현장 수습 관리 역량 ▲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 ▲ 재난 상황 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우수 구’로 선정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구민 여러분과 남구 직원 모두가 함께 끊임없이 노력한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이 최우선인 안전한 남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9월 26일 개최 예정인 2025 부산국제공연예술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금정아트마켓’의 참가자를 8월 22일부터 다음 달 9월 19일까지 총 4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공연예술제는 거리예술축제의 일환으로 국내·외 우수 공연예술들의 다채로운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축제이다. 금정문화재단은 축제 관람을 넘어, 시민들이 예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해마다 기획·운영 해오고 있다. 작년에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AI기반 전시 체험 프로그램인 ‘A·T 전시프로그램’과 시민 개막퍼포먼스인‘댄싱제너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역시 시민들의 축제 참여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직접 참여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금정아트마켓’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정 아트마켓’은 부산국제공연예술제 기간인 9월 27일과 9월 28일 양일간 금정구 온천천 일원에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이다. 참여 대상은 일반시민 누구나 가능하지만, 플리마켓 형식의 프로그램이므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남구가 주최하고 부산지방보훈청과 남부교육지원청이 주관한 ‘2025년도 UN참전용사에게 전하는 영어 편지 스피치 대회’가 지난 23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부산광역시 중학교 재학중인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9일에서 20일까지 원고 접수를 받은 45팀 중 예선 진출자 18팀을 선발하고,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제출된 동영상으로 최종 본선 진출자 8팀을 확정했다. 최종 스피치 대회 본선은 1교시 영어 발표교육, 2교시 발표용 ppt 제작, 3교시 스피치 대회 본선, 4교시 호국보훈 관련 영어퀴즈, 5교시 시상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8팀 총 11명의 학생들은 UN참전용사에게 전하는 영어편지를 주제로 ppt와 함께 발표를 진행했으며 4명의 심사위원이 표현력 및 기획력, 영어 구사력, 콘텐츠 내용, 전달력, 태도의 5개의 항목으로 평가하여 최종 순위를 매겼다. 본선 대회에서는 부산로고스국제크리스천학교 전기쁨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 5명, 장려상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bs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토지 경계 확정에 주민 참여 보장을 위해 25일부터 임시경계점표지 설치와 현장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경계점표지 설치는 현재 지적재조사 구간인 죽성3지구(112필지, 28,979㎡), 월내1지구(116필지, 15,336㎡)를 대상으로 한다. 지적재조사 측량 결과를 토대로 해당 필지별 경계 위치를 현장에서 명확히 표시해,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직접 경계를 확인하고 원활하게 의견을 제시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임시경계점표지는 경계 확정 전 잠정적인 기준으로 활용되면서, 주민들이 보다 쉽게 경계 현황을 이해하고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군은 토지 경계 확정에 주민 참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설치 기간 동안 주민 안내문 발송과 현장 방문을 병행하면서 의견 수렴 절차를 적극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토지경계가 명확히 확정되면 경계분쟁 예방은 물론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적행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라며, “원활한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부산 최초 도시농업공원인 ‘철마도시농업공원’에서 오는 9월을 맞아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4월 정식 개장한 ‘철마도시농업공원’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민분양텃밭과 어린이공영텃밭 교육 등으로 주민들의 도시농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면서, 지역의 대표적인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9월부터는 군민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식물을 활용한 감성공예 클래스 ▲향기 속 아로마테라피 ▲낭만 꽃꽂이 ▲전통 짚풀 공예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주민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의 신청기간은 오는 9월 1일 오전 9시부터 9월 5일 오후 6시까지이다. 군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교육/시설'철마도시농업공원)에서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며,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9월 프로그램은 자연을 가까이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진구협의회는 8월 21일 오후 2시, 부산진구청 다복실에서“2025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일공감대 확산을 통한 통일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통일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사회단체,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소연 뉴코리아여성연합 대표의 특별강연 ‘북한을 알면 통일이 보인다’를 통해 북한 사회의 실제 모습과 한반도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가 전해졌으며,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또한 행사에서는 ‘통일한줄’ 공모 우수작 발표 및 시상이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의 다양한 평화·통일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박수용 협의회장은 “이번 시민교실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가 넓어졌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통일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지난 13일 구청 자치협력실에서 부구청장 외 관계 공무원, 구의원, 상인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면1번가 일원 상권을 대상으로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권활성화 사업은 2022년 제정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 (지역상권법)’에 근거한 제도로 상인과 지역 주민들이 상권 운영을 주도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정·행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부산진구는 이번 용역사업의 수행기관인 한국유통과학연구소가 오는 27일 ‘서면1번가 상권살리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자율 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면시장이 포함된 ‘서면1번가’가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지역상권법에 따른 △상생 협약으로 정하는 비율 이내 임대료 인상 제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혜택 △부설주차장 설치 특례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부산시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의 기회가 주어진다.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해서는 상인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2025 부산진구 중국 해외설명회’의 후속 조치로 중국 의료관광 관계자와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부산진구의 우수한 의료·웰니스 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팸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 의료관광 관계자 대상 프로그램(8월 21일 ~ 24일)과 영향력 있는 해외 인플루언서 초청 프로그램(9월 중)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중국 의료관광 관계자 팸투어에는 현지 의료기관 및 에이전시 관계자가 참가해 부산진구의 첨단 의료장비와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직접 확인한다. 또한 웰니스 자원과 관광지를 둘러보며 환자 맞춤형 패키지 상품 개발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중국 현지 병원 및 여행사와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하고,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이어 9월에는 여행·뷰티·의료 분야에서 영향력이 큰 해외 인플루언서들이 부산진구를 찾는다. 참가자들은 서면메디컬스트리트의 의료관광 서비스와 도심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개인 SNS 채널을 통해 후기를 공유한다. 실제 체험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가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문화재단이 기획한 블록 아트 전시 ‘백양 동물원’이 전시 중반을 지나며 꾸준한 관람객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조립 블록을 활용해 상상의 동물 세계를 구현한 참여형 콘텐츠로, 백양문화예술회관 1층 다목적홀에서 지난 7월 31일 오픈 이후 8월 21일까지 약 3주간 누적 관람객 1,200여명을 기록하며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떠올랐다. 블록 아트 전문가인 김계현작가는 바다 동물들의 생태계를 생생하게 묘사한 블록 벽화, 별과 함께 천장에 설치된 십이지 동물 캐릭터, 앵무새와 육지·해양 생물을 형상화한 대표 조형물 등으로 백양문화예술회관 1층 공간 전체를 가득 채웠다. 특히 체험형 콘텐츠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형 체험 벽화와 블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관람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전시 기간 중 토요일에 운영된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전 회차 사전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평일에도 상시 체험이 가능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지난 20일, 도레미의원(대표원장 박대진)은 개원 4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감사와 나눔을 전하고자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 ‘사랑의 쌀’ 80포(1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도레미의원 박대진 원장은 “개원 4주년을 맞아 우리 병원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성원해 주신 지역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도레미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지역 음식문화 수준 향상과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모범음식점 60개 업소를 대상으로 재심사를 실시하고, 총 58개 업소를 재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모범음식점 재심사’는 식품위생법과 모범업소 지정 기준에 따라 ▲식재료 관리 ▲주방·시설 위생 ▲종사자 서비스 ▲좋은식단 이행 여부 ▲맛 평가 등 세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0점 만점 중 85점 이상을 충족한 업소만 재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21일까지 식품위생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위생관리 상태, 서비스 품질, 음식문화 개선 실천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모범음식점 60개 업소 중 2개 업소(폐문부재로 인한 심사불가)를 제외한 58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재지정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모범음식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관리 강화와 업소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모범음식점 지정업소에 대해 지정서 교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지난 2일 가양동 선샤인호텔에서 ‘2025년 동구 미래세대상생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협의체와 함께 추진해 온 인구정책의 성과를 돌아보고 참여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공동대표, 민간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본 행사는 공동대표단의 개회사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성과공유 발표 ▲연간 활동영상 상영 ▲분과 위원 활동소감 나눔 등이 진행됐으며, 팝페라 공연팀 ‘페스타’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올해 협의체는 ‘G.O.L.D.E.N’(Global, Our kids, Link, Discuss, Express, Newlyweds) 이라는 상징적 키워드를 중심으로, 세대‧가족‧청년‧돌봄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민 체감형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맞벌이 가정 대상 방학기간 도시락 지원사업 등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 설문조사에서도 ▲재참여 의사 100% ▲육아 참여 도움 9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추진한 ‘2025년 중소기업 맞춤형 에너지컨설팅・개선 지원사업’을 완료하고, 사업성과 공유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12월 2일 그랜드머큐어호텔에서 ‘2025년 창원시 중소기업 맞춤형 에너지컨설팅・개선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원사업은 창원시 기후대응기금 2억 원을 투입해 에너지 사용량 10,000toe 미만 중소기업 13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진단 결과에 따라 실질적인 설비 개선을 연계 지원하여 기업의 투자 부담을 낮추고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비용 절감이라는 두가지 효과를 거뒀다. 먼저 에너지 진단을 통해 중소기업 11개소에서 17건의 개선 방안이 발굴되었으며, 실제 설비 교체가 완료된 13개 기업의 연간 에너지 절감량은 164toe로 매년 1억 3,200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효과와 더불어 온실가스 591tCO2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창원시 관계자, 한국에너지공단, 참여기업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위원의 산업체 에너지 절감방안 소개 등 실무 중심의 강연이 진행되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중앙아시아 재생에너지 시장 진출과 전남 에너지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키르기스스탄 경제상업부와 에너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양국 간 실질 협력 프로젝트 발굴과 신재생에너지와 전력망 분야 전방위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나주시는 지난 2일(현지 시각)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Korea–Central Asia Energy Week 2025’ 행사 기간 중 경제상업부와 에너지신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전남도와 나주시, 한전은 에너지밸리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기반을 확대해 왔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풍부한 수력자원과 재생에너지 전환 정책을 추진 중인 키르기스스탄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함께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전망과 배전망 현대화, 전력손실 감소, 분산형 발전 확대 과정에서 전남 에너지기업의 기술 협력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에는 ‘재생에너지, 저탄소 기술, 스마트에너지 분야 공동 프로젝트 발굴’, ‘한국-키르기스스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장학재단은 지난 3일 ㈜화신(대표 김태홍)에서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김태홍 대표가 참석했으며, 기탁금은 장학재단 장학기금으로 적립된다. 김태홍 대표는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받은 관심과 응원을 지역 인재들에게 돌려드리고 싶어 기탁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지원해 주신 ㈜화신 김태홍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 환경 개선에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화신은 함안군 칠서면에 위치한 금속처리 가공업체로, 지난달 11일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함안군장학재단은 이러한 나눔과 관심을 바탕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교육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