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사단법인 부산광역시남구장애인협회(회장 정찬용)는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및 경주 성호리조트에서 '제6회 오늘보다 나은 내일' 장애인 인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권익 보호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하며, 장애인 60여명과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20명 등 총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첫날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방문한 후, 경주 성호리조트에서 인권 세미나와 교류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자립지원 방향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있어 인권은 그 출발점”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우리 지역사회에 인권 존중 문화가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부산광역시남구장애인협회 정찬용 회장은 “장애인의 권리 향상과 차별 없는 사회 실현을 위해 이 같은 자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15일, 관내 골목길 6개소에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행복 평상’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행복 평상’은 어르신들이 오르막길을 오르내리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무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한 그늘 아래 이웃 간 담소를 나누는 소통의 장소로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진철 동구청년연합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행복 평상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 내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구청년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지난 6월 17일에 구청 1층 로비에서 청렴리더들과 함께 청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대한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로, 참여자들은 ‘청렴나무’에 손도장을 찍으며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청렴실천을 약속했다. 아울러,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산진구 청렴송 가사’를 부착한 컵과일과 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관련 청렴홍보물을 배부하여 기관 내·외부적으로 청렴 의지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구정 신뢰의 근간과도 같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구정 속에 청렴이 굳게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지난 16일 구청 백양홀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29일 개최한 ‘2025 부산진구 서예휘호대회’에 대한 우수작품 전시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일반부와 학생부 2개 부분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최우수(일반부) 김화순(양정동) △최우수(학생부) 김기언(성지초6) △우수(일반부) 김용수(양정동) △우수(일반부) 조은숙(양정동) △우수(일반부) 하민정(범천동)△우수(학생부) 김규림(연지초6) △우수(학생부) 윤재현(개림중3) 등 37명에 대하여 시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작 44점은 구청 백양홀에서 오는 7월 25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1동 주민자치회(회장 박규태)는 지난 14일 범일초등학교 강당에서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호천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범일1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범일제4동마을회(회장 김수길)가 주관한 호천문화축제는 1991년(제1회 호천제)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져오는마을 화합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지역축제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한 곽규택 국회의원(부산 서・동구) 등 여러 내빈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개회와 함께 호천문화축제 및 마을 홍보 영상을 시청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2부에서는 신나는 댄스, 가수들의 노래 공연, 장구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선보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범일1동 주민자치회 박규태 회장은 “궂은 날씨로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분이 와주셔서 행사를 즐겨주시고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이 하나 될 수 있는 마을 축제를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13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동구 끼리라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 ㈜아이에스 김인석 회장이 1,000만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인석 회장은 ㈜아이에스의 회장이자 초록우산 이사회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후원을 시작해 2017년 그린노블클럽에 가입,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그린노블클럽 부산후원회 초대회장으로 활동 후 현재까지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후원금 1,000만원은 부산 최초 동구형 사회적 고립 해소 사업 '동구 끼리라면'에 쓰일 예정이다. 이로써 '동구 끼리라면'은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 참여형 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석 ㈜아이에스 회장은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는 '동구 끼리라면' 사업의 취지에 깊이 공감에 후원을 결심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김인석 회장님의 따뜻한 후원이 '동구 끼리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미취업·창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제적 부담을 지원하고자 지난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남구 청년 자기개발 도서구입비 지원사업'의 지원품목을 “소프트웨어 구입(구독)비를 포함하여 확대 시행한다. 대상 품목은 청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아래의 품목이 선정됐으며 구입(구독)비 지원 신청은 남구청 홈페이지 “도서구입비 지원”신청 화면에서 신청 가능하다. - 한글과 컴퓨터 : 한컴오피스, 한컴독스 - 마이크로소프트 : MS Office Home·Student, MS Office Personal·Family - 어도비 : 전체 구독 제품 - Open AI : 챗GPT Plus 오은택 남구청장은“항상 청년들의 자기 개발 노력을 응원하고 있으며. 구직·창업 활동에 드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지원하고자 시행되는 이번 S/W 구입(구독)비 지원 확대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지역특화 청년 사업 공모에‘청년이 다시 쓰는 남구, You·Namgu 문화탐방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청년 사업은 지역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의 개발·추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남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어 올해는 15백만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직접 남구의 문화 콘텐츠를 체험하고 이를 소개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타 지역 문화 체험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했다. 56명의 청년이 전국과 부산을 즐기고 이를 바탕으로 남구의 이야기를 다시 써 내려가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은 탐방한 내용을 소재로 카드뉴스와 영상을 제작하고, 남구는 문화탐방을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 남구청 관계자는 “작년 지역특화 청년 사업으로 추진했던 나도 프로 집밥러를 통해 실제 청년들의 식습관이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고, 참가자들도 높은 관심과 만족을 나타내어 올해는 청년 기금을 활용해 자체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남구는 오는 19일까지 재단법인 부산남구문화재단 임원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남구는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기반을 마련하고자 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임원을 모집하고 있다. 문화재단을 이끌어갈 임원 구성은 단순한 운영진 선발을 넘어, 남구의 정체성과 문화 비전을 함께 할 동반자를 찾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와 문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총 10명으로, ▲문화재단의 운영과 직원을 총괄할 대표이사 1명, ▲재단의 주요 사안을 심의·의결할 비상임이사 8명, ▲회계·재무 등 전반을 감사할 비상임감사 1명이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남구 관계자는 “문화재단의 임원은 남구의 문화 비전과 정책을 함께 설계하고 실현해나갈 핵심 주체”라며, “문화에 대한 전문성뿐 아니라 남구에 대한 애정과 이해를 갖춘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6월 19일까지이며, 자격 요건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 남구청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하여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 대상으로'e-비즈니스 여성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비즈니스 여성창업 프로그램'은 7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화, 목 오후 2시~5시(총 10일, 3시간) 교육으로 진행되고, 온라인 창업에 이르는 과정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과 더불어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의 역량 강화 등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목표로 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7월 11일까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등으로 진행되며, 금정구 거주자를 우선 선정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e-비즈니스 여성창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많은 여성들이 온라인 창업 분야의 실무능력을 키워 다양한 분야의 창업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내 예비 및 초기 여성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오는 7월 2일부터 기장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 증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 독서를 넘어 연극과 뮤지컬, 오페라에 이르는 무대 예술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 충족을 위해 기획됐으며,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 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무대 예술에서 피어나는 인문학과 삶 : 연극, 뮤지컬, 오페라 힐링 콘서트’를 주제로, 오는 7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강연과 체험, 후속모임 등이 진행된다. 기장군도서관 관계자는 “고전 문학 작품들을 무대 예술로 담아낸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적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장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기장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기장군도시관리공단과 함께 공중화장실을 활용한 자살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중이 이용하는 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내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개 읍·면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36곳에 자살예방 스티커 부착을 완료했다. 스티커에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등 정신건강 관련 도움기관 정보가 인쇄되어 있어, 유사시 상담 및 긴급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군은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기장소방서 등 유관기관 실무자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관내 자살 위험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향후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자살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자살 위험환경을 개선하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연계를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구축하여, 기장군민의 자살률 감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24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우리 마을 먹거리 꾸러미 나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묘연)와 지역 복지기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기반의 나눔사업으로 추진됐다. 고리원자력본부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한 1억원을 재원으로,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5개 읍·면과 관내 25개 이상의 복지기관이 참여해 경로당 및 취약계층 등 1,600여 명에게 기장군 특산물로 구성된 먹거리 꾸러미를 전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상생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점에서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3일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꾸러미 제작 및 전달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기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복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4일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서면 차없는 거리 문화로 채우다, 구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서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슈팅스타’어린이 치어리딩을 시작으로 부산여대 댄스팀 ‘BWC 댄스컴퍼니’, 동의대 댄스동아리 ‘UCDC’ 등 부산진구민 또는 부산진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단체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서면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서면 거리에서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부산진구청 관계자는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서면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거리 문화행사를 개최해, 서면을 단순한 상업 중심지를 넘어 머물 수 있는 거리 문화 중심지로 조성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6월 13일 경남 남해에서 통장 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통장 200여 명이 참여했다. 남해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이락사를 방문해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남해 마늘한우축제에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축제 문화를 직접 체감했다.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는 기회도 가졌다. 박윤현 부산진구 통장연합회장은 “부산진구 20개 동 통장님들과 함께 우리 구 자매결연지인 남해를 방문하여 기쁘게 생각하고, 통장들의 사기진작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소통의 장을 경험하며 통장님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갖고 동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9월의 첫 주말 김제시가 시민과 관광객으로 북적였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제3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가 개최됐다. ‘새로보미 축제’는 5개 분야에 걸쳐 총 80개의 다채로운 자원순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다. 특히, 고장 나거나 쓸모 없어진 물건들, 재활용품 등 폐자원을 활용해 만든 예술작품인 ‘정크아트’전시는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어른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또, 단순히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행사 운영 전반에 친환경 원칙을 적극 반영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돼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을 실천하도록 유도했다. 더불어, 환경부 주최 정부 공식행사인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지난 5일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진행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제17회 자원순환의 날’행사는 수도권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개최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는 전례없는 가뭄 상황 속 정부, 국회, 정당을 비롯해 기업, 민간단체, 시민사회까지 각계각층의 도움의 손길에 감사를 표하며, 비상시기인 만큼 모든 지원이 시에는 간절함을 전했다. 특히, 시는 가뭄 상황을 살피고 국가 차원에서 생활용수 확보 방안을 함께 강구하고자 직접 강릉시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중앙-지방을 아우르는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릉시는 중앙정부,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군부대,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과도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 시민의 불편과 불안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재난 상황 속에서 가뭄 극복을 위해 정부와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야 하는 중대한 시기인 만큼, 중앙정부, 국회, 정당, 기업, 민간단체, 시민사회를 나눌 것 없이 모든 지원을 간절히 필요로 하고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가뭄 대응을 위해 지역 현안을 살피고자 강릉시를 방문할 예정인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게도 환영 의사를 표했다. 시는 가뭄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광주광역시와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양부남)은 7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열어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정진욱·안도걸·조인철·정준호·전진숙·박균택 국회의원,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및 시·구의원, 조병남 민주당 광주시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이날 주요 안건으로 광주 지역공약 국정과제 반영 결과, 재정 현황을 보고했다. 또한 주요 현안으로 ▲2026년 국비 확보 ▲국가AI컴퓨팅센터 공모 광주 선정 지원 ▲호우피해 복구 및 침수예방 대책 ▲주민자치회 운영 법적근거 마련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설치 추진 ▲랜드마크형 관광자원 복합쇼핑몰 ▲SRF제조시설 사용료 조정 중재 등을 보고하고 광주 국회의원과 민주당 광주시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최근 광주시는 6000억원 규모의 AI 2단계 예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이 지난 9월 5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열린 제18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하고, 대구시 9개 구‧군 150개 주민자치센터가 참가한 가운데 구․군별 열띤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에 오른 단 18개 팀(구․군별 2팀)이 6개의 본상(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3)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군위군에서는 효령면 주민자치센터의 ‘효령 타타타’ 팀과 소보면 주민자치센터의 ‘소리새 다올 고고장구’ 팀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본선에 진출한 두 팀 모두가 수상하는 유일한 지자체로 기록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23년 7월 대구시에 편입된 이후 불과 2년 만에 이룬 성과로, 대구시의 30년 주민자치 역사 속에서 이제 막 출발선에 선 군위군이 이 같은 결과를 낸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박용덕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장은 “대구시 주민자치 역사에 군위군이 큰 이변을 일으켰다”며 “위원들의 열정과 역량으로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9월 6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 2025 경남예술제 합창경연대회 ‘동화(同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최우수상을 시상하며 참가팀들을 격려했다. 이번 합창경연대회는 (사)경남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주최로 도내 19개 합창단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600여 명의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본선 경연에 이어 진행된 개회식과 시상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천영기 통영시장 등 주요 내빈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최학범 의장은 “합창은 서로 다른 목소리가 어우러져 하나의 선율을 만들어내는 예술로, 오늘 무대가 도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삶의 활력을 선사했을 것”이라며 “매일 즐거운 음악과 함께하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예술인들의 열정과 땀이 모여 경남의 문화적 역량을 높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고장 통영의 명성을 더욱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의회에서는 최학범 의장을 비롯해 박주언·정규헌·백수명·허동원·김구연·권원만·신종철 의원 등이 참석해 문화예술은 도민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