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19일, TV조선 주관 ‘2025 K-브랜드 어워즈’에서 K도시(복지행정도시)부문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K-브랜드 어워즈’는 ‘K’로 대표되는 기술, 산업, 문화 등 국가발전에 기여한 우수 콘텐츠 및 브랜드에 대해 수여하는 상으로 남구는 ▲전국 최초 어린이집 식판세척소독 지원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대여 ▲다자녀가정 종량제봉투 지원 ▲육아아빠단 운영 등 독특하고 효과적인 보육 친화 정책인 '어부바 남구'의 가치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 밖에도 ▲어린이집 보육행정전문가 및 대체조리사 지원 ▲안전공제회비 및 통학차량 운행기록장치 설치 지원 등 ‘남구형 어린이집’ 정책은 부모와 보육교사의 현실적인 요구를 반영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한 대표적인 정책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구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남구의 보육 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개청 5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더욱 탄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남구’로 한 단계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보건소는 지역 주민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 예방 관리를 위해‘우리 동네 건강하DAY'를 2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치과위생사가 △고혈압, 당뇨병 질환 바로 알기 △혈압, 혈당 측정 △일상생활 속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 △식이 관리 및 영양 성분표 활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체조 등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교육이며, 2월부터 청룡노포동을 시작으로 선두구동, 서1동, 부곡4동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복지팀에서 심뇌혈관질환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교육에 연계하는 등 대상자를 확대하고 있다. 엄지안 금정구보건소장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우리 동네 건강하DAY' 는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주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7일 금샘 문화예술인공연단과 함께 전기 안전에 취약한 저소득 고령가구 등을 대상으로 전기 점검 및 수리 지원 '희망 터치 Light Up'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희망 터치 Light Up' 사업은 금샘 문화예술인공연단의 공연 문화 수익금 전액 후원과 심헌수 단장의 재능 기부로 소외계층에 대한 전기 점검 및 수리 지원을 2020년부터 꾸준히 이어 나가며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정구는 금샘 문화예술인공연단과 2025년 3월부터 전기 안전에 취약한 저소득 고령가구 등을 대상으로 전기 설비 상태를 점검하고, 노후 전등, 전선 교체 등 수리 작업과 안전교육까지 병행할 계획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전기는 우리의 일상에서 필수적인 자원인 만큼 안전한 사용을 위한 점검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전기 사고나 위험의 걱정에서 벗어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철마 삼동어린이집이 20일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성금 37만 5천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삼동어린이집 유아반 원생들은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사용가능한 상품으로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기탁금은 원생들이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제작한 다양한 공예품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미리 삼동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업사이클링과 기부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의 의미까지 배우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 기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정임 철마면장은 “기탁한 성금은 아이들의 마음까지 담아, 어려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오는 3월 15일까지 ‘2025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위기청소년을 발굴해, 청소년의 위기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소득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지원인원은 15명 내외로, 지원대상은 기장군에 주소를 두고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9세~24세 청소년 중 ▲비행 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한부모 가족 자녀 포함) ▲은둔형 청소년 등이다. 신청은 2월 24일부터 3월 15일까지 청소년본인, 보호자 또는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 선정과 지원 금액, 기간 등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결정된 내용에 따라 생활, 건강, 학업, 자립, 상담, 법률, 활동 등의 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실질적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기장군은 최근 기장군 정관읍 월평, 임곡, 두명 3개 마을이 회동상수원보호구역에서 해제되면서, 50여 동안 지속된 주민 숙원이 비로소 해소됐다고 24일 밝혔다. 회동수원지는 동래구와 금정구 등 인근 주민들을 위한 식수 공급 역할을 해왔으며, 회동상수원보호구역은 취수원인 회동수원지 보호를 위해 1964년 2월부터 지정됐다. 그러나 각종 행위규제로 불편을 겪고 있던 지역주민들의 해제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특히 분류식하수관로 설치사업 완료 이후 생활하수가 수원지로 유입되지 않게 되면서 그러한 요구는 더욱 확대되고 있었다. 이에 군은 해당 지역의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삼아 환경부 및 부산시에 대해 보호구역 해제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하면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조건인 수질개선의 노력을 이어나갔다. 그 결과 지난달 20일 환경부의 조건부 승인을 받아내었고, 이후 열람공고, 주민의견 수렴 등 실무적 절차를 거쳐 지난 2월 19일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공고’로 해제가 최종 확정됐다. 군은 이번 상수원보호구역의 해제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은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7,7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가로수 돌출뿌리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월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명지오션시티, 지사동, 화전산업단지, 강동동 내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6개 도로변 가로수 240그루를 대상으로 한다. 가로수 돌출뿌리는 가로수가 성장하면서 뿌리가 생육공간과 수분을 찾는 과정에서 돌출돼 보도블럭이 울퉁불퉁 일어나는 등 주민들의 보행 안전까지 위협하게 된다. 이에 강서구는 가로수 생육환경을 보호하면서 튀어나온 뿌리를 제거하고 평탄 작업을 통해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돌출 뿌리를 정비한다. 강서구는 지난 2022년부터 3억 2천만 원을 들여 지역 내 10개 도로변에 모두 1,279그루의 가로수 돌출뿌리를 정비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가로수 돌출뿌리 정비는 나무를 보호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작업기간 동안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호수를 배치하고, 작업자 안전교육을 실시해 사고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재)강서구장학회는 2월 18일 강서구청 1층 구민홀에서 장학회 이사, 학생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재)부산강서구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저소득가정, 성적 우수, 예체능·기술 특기생, 모범학생 부문에서 선발된 고교생 54명과 대학생 31명에게 각각 100만 원, 2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올해는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고교생은 17명, 대학생은 9명 늘려 장학금을 수여했다. 정용규 강서구장학회 이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 장학금이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리더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지역 내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보다 충실히 임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지역의 교육·문화환경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강서구장학회는 지난 1991년 설립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동래구 산재안심 상담소’를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래구 산재안심 상담소’는 부산노동권익센터와 연계하여 운영되며, 매월 마지막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래구청 1층 일자리정보센터에서 진행된다. 공인 노무사가 사전 예약자뿐만 아니라 상담일 현장 방문자에게도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내용은 △산업재해 인정요건 △신청 방법 등 산업재해 관련 상담뿐만 아니라 △임금 체불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등 노동관련 기초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동래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산재안심 상담소 운영으로 취약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산업재해 예방에 힘쓸 것”이라며“앞으로도 노동자와 사업주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온천천 카페거리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3월부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동래구 온천천 카페거리는 온천천 산책로와 음식점, 카페, 공방 등 150여 개의 상가가 모여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특히, 봄에는 온천천에 만개한 벚꽃과 유채꽃을 보러 온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하지만, 주로 주택을 상가로 용도 변경하여 만들어진 지역으로 자체 주차 공간을 마련하지 못해 상가를 찾는 손님들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불편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동래구는 온천천 카페거리 주차난 해결을 위해 공영주차장 부지 확보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온천천 카페거리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온천천 카페거리 공영주차장은 31면이며, 1월에 무료 개방을 시작으로 2월 민간 위탁 수탁자를 선정해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또한, 2026년에는 해당 부지 하부에 안락·서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안락 펌프장 설치가 완료되면, 2층 3단 주차면수 68면 규모의 주차장을 새롭게 건립해 주차난을 더욱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준용 구청장은“온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인지가 자라는 남구 책놀이터'를 운영한다. 어르신들이 책을 매개로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경험하고, 이를 다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신체적, 정서적 자극을 주며, 이를 통해 소통의 기회를 창출하고, 인지활동과 치매를 예방하고자 함이며, 책을 활용한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으로 다양한 문학활동을 통해 인지자극, 신체활동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오는 3월 19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1회씩 총 16회 수업으로 운영된다. 출석률 80% 이상 참석하면 어르신 책놀이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고, 배출된 지도사들이 어르신들과 활발하게 책놀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놀이터 모집 대상은 60 ~ 65세의 봉사활동 정신이 투철한 남구민으로 2월 21일부터 3월 17일 까지 남구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2월 23일, 북부산청년회의소와 함께 서면 일대에서 구민들을 대상으로 출산장려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출산ㆍ보육ㆍ모자보건 지원정책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며 저출생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가두 캠패인을 진행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앞으로도 부산진구에서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저출생 대응 시책을 홍보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출산과 육아에 대한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공영주차장 및 주거지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에 대비하고자 질식소화포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전기차 화재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사전 대비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설치한 것이다. 화재 발생 시 차량을 덮어 산소를 차단하여 화재확산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부산진구 가야1동 가남 주거지주차장 등 9개소에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한 것으로 주차장 전기충전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질식소화포는 화재 초기 대응에 있어 매우 효과적인 장비로 점점 늘어가는 전기차 사용 환경에 대한 적합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점검 및 유지보수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구민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에서는 여성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넓히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상반기 여성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상반기 여성 축구교실은 황령산레포츠공원(2개 반)과 김영우 풋볼 아카데미에서 실시하며, 각 반별 20명 내외로 선착순으로 수시 모집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만 20세 이상 축구에 관심 있는 여성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부산광역시부산진구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부산광역시부산진구체육회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20일 ‘부동산 안심계약 상담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부동산 안심계약 상담관’은 동구 지역 공인중개사 10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부동산 안심계약 상담실’을 무료 재능기부로 운영한다. 상담관은 △계약 전 안심 계약 상담 △계약서 및 공부 분석 지원 △집보기 동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담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사명감과 애향심을 가지고 무료 재능기부를 해 주시는 상담관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동구와 관내 공인중개사가 합심하여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 동구에서는 ‘부동산 안심계약 상담실’ 운영이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운영된 ‘2025년 오감발달 베이비 마사지 교실’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1기와 2기로 나뉘어 주 2회씩 총 4회 운영됐으며, 생후 3개월부터 12개월 사이의 영유아와 부모 총 20쌍이 참여했다. 수업은 국제 아기마사지 전문 강사와 협업해 진행됐으며, ▲베이비 마사지 이론 및 효과 이해 ▲가슴·배·등·다리·팔 등 부위별 마사지 실습 ▲부모와 아이 간 정서적 교감 증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실은 아이의 성장 발달과 혈액순환,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부모와의 유대감을 깊게 형성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베이비 마사지 교실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와의 애착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지역자활센터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지역사회 ESG임팩트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적 가치 실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1차 심사에서는 94점(A등급)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도내 상위권 성과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사회 ESG임팩트 지원사업’은 사회적 약자 지원과 환경·거버넌스(ESG)를 고려한 통합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며, 매년 높은 경쟁률 속에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무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며, 우수한 사업 기획력과 실행력, 지역사회 협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센터는 이번 2차년도 사업비로 총 5천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1차년도 이어쓰다 사업단 커피박 재자원화 자동화 설비 구축에 이어, ‘커피박 환전소’ 환경교육 체험카페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커피 추출 후 버려지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재활용해 탄소중립 주민참여형 카페 운영과 교육서비스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김산 군수는 “2년 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일로읍 오룡지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1단지를 ‘무안군 제1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근거한 것으로, 아파트 내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지정은 입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전체 세대의 절반 이상이 금연구역 지정에 동의해 이뤄졌으며, 금연구역은 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공동이용공간 4곳이다. 무안군은 해당 아파트에 금연아파트 현판을 설치하고 금연 안내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와 현장 지도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7월 29일까지 3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한 뒤, 7월 30일부터는 금연구역 내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금연아파트 지정은 주민이 함께 만드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금연문화 확산과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2016년 제1호 금연아파트 지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회의를 통한 경제적 효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는 APEC 회의 참가 대표단이 제주 지역경제와 활발한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중문에 위치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와 서귀포 원도심을 잇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셔틀버스는 회의 종료 후 오후 시간대에 하루 3회 운영되며, 대표단이 서귀포 원도심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제로 매일올레시장과 이중섭 거리 등에는 APEC 회의 참가자들이 쇼핑을 즐기며 지역 상권과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제주도는 대표단의 원도심 방문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준비했다. 지역 문화예술을 알리고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6일과 9~11일은 중정로 제주은행 앞에서, 12~14일은 올레시장 만남의 광장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제주도는 이와 함께 19개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문화관광투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를 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에너지 분야 정책자문위원으로 김희집 ㈜에너아이디어 대표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희집 대표는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에너지 분야 전문가다. 제주도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전력계통 안정화 등 주요 에너지 현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에너지 정책의 방향성과 실행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촉 기간은 2025년 5월 8일부터 2027년 5월 7일까지 2년이다. 정책자문위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정책고문 및 정책자문위원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정 정책의 주요 방향설정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도입된 제도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김희집 대표의 에너지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등 도정의 에너지 현안에 대한 발전 전략이 한층 고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