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은 2025월 6월 29일 대구에서 열린 ‘제5회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를 맞이한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지방자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모범되고 존경받는 주인공을 발굴·시상하여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특히, 지방행정 부문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탁월한 성과를 낸 자치단체장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부산진구청장이 재임 기간 동안 추진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재생, 복지 서비스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36만 구민과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혁신·소통·신뢰·연결의 구정을 바탕으로 도시환경 개선, 재난안전 체계 확립, 청년·문화 정책 강화 등 구정 비전을 실현한 결과” 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겪는 좌식 좌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외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역 내 음식점들의 좌식 좌석을 입식 좌석으로 개선하는 비용을 지원하고 영·유아용 의자를 보급하는 사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는 관내 음식점 4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총 42개소에 75,351천원을 지원했다. 선정된 음식점은 최대 200만원(자부담10%)을 지원받고 별도로 영·유아용 의자를 보급받는다. 사업에 참여한 한 음식점 관계자는 “좌식 환경 때문에 손님들이 불편해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입식으로 바꾸니 훨씬 더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영·유아용 의자 덕분에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늘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작은 불편함부터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동구의 음식점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거듭나고, 구민 및 관광객들이 만족스러운 외식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4일 오후 2시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등 239명이 참가한 가운데‘공인중개사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및 인터넷 표시·광고 유의사항과 ▲부동산 관련 법령 개정사항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사용방법 등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공인중개사의 직무능력 및 전문성을 향상하여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서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공인중개사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구에서도 안전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은 지난 26일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근로자의 기본 안전 수칙, 위기상황 대응 요령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작업 전·후의 정리 정돈 철저, 야외근로자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 등 현장 중심의 사례를 들어 이해도를 높였다. 금정구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사회·경제적 자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놓여있는 만큼, 근로환경의 안정성과 참여자 복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자활근로는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참여자가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로 다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되는 사업”이라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은 그 출발점으로, 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며 자립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이 구민맞춤형 문화예술교육'금정아트랩' 사업의 일환으로 금정구 노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수혜처를 6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17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금정아트랩’ 사업은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문화적으로 소외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으며,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일상에 활력을 증진하고, 지역 예술인과 주민 간의 문화적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수혜처 모집 후 심의위원 검토를 통해 7월 17일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수혜처 선정이 완료되면, ▲음악, ▲미술, ▲한국무용, ▲예술치료, ▲서예 등 수혜처의 희망 장르와 공간 여건을 고려하여 지역예술인을 연계‧지원하고, 수혜처 수요에 맞춘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수혜처별 선정 결과에 따라 소규모 발표회 및 전시회 개최 등 지역사회 공유 활동과 참여자 인터뷰 진행을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올해 9월 26일 개최 예정인 2025 부산국제공연예술제 시민 개막 퍼포먼스 ‘댄싱제너레이션’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국제공연예술제는 매해 시민 주도형 축제를 위하여 개막식에 시민 참여형 퍼포먼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예술, 사이에 스며들다’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분절된 사회, 단절된 공동체 등 치유와 화합의 아름다운 무대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댄싱제너레이션’프로그램은 시민참여 및 시민 주도형 개막 퍼포먼스로 부산국제공연예술제에서 가장 중요한 무대이며, 일시적이고 단발적인 성격을 지양하고 축제 전 정규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모임을 등 장기적 프로젝트를 통한 공동체 형성 등을 지향한다. 올해는 사전 워크숍 6회, 합동연습 2회, 정식 공연무대 1회 등 9회의 정규코스 및 상시 모임 진행될 예정이며, 로컬 콜라보레이션 기획으로 참여하는 강사와 시민들 모두 지역에 거주하거나 혹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람로 구성될 예정이다. 모집은 7월 1일 화요일부터 7월 20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네이버 폼을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금정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녩년 지혜학교’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8월 5일부터 강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혜학교는 인문학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접근하는 심화 프로그램으로 대학 교양 수준의 인문학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지혜와 통찰을 스스로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 금정도서관에서는'한국철학의 뿌리를 찾아서: 옛 지혜 오늘을 비추다'를 주제로 오는 8월 매주 화요일 12주간 지혜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본 강의는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권서영 연구원이 맡아 한국 고유 철학의 흐름과 시대적 맥락 속에서 전통 사상이 현대에 주는 의미를 되짚어보며, 한국 사상의 원류를 찾는다는 것은 근원적으로 나 자신의 근원을 찾는 것임을 제공하고자 한다. 금정도서관장은 “금정도서관은 책과 사람이 만나는 문화를 지향해 왔다”라며“이번 지혜학교는 단순한 강좌를 넘어, 한국 철학이라는 뿌리 깊은 사유를 통해 구민의 삶에 지혜와 사색을 더 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금정도서관은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지난 6월 26일 부산시 기장군 소재 교육장에서 통합민원, 복지 등 각종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반복·특이민원에 의한 스트레스의 해소 및 힐링이 필요한 민원 담당 공무원의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내용 등으로 구성되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해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민원담당 공무원 30명은 성격유형검사(MBTI)와 소통방법 교육을 통해 성격 유형별 업무 소통방식을 훈련했으며 아로마 테라피를 통해 심신 안정의 시간을 갖고, 해운대 해변낭만열차에서 파란하늘과 바다를 감상하며 업무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욱 구청장은 “민원 담당 공무원들은 다양한 민원인들과의 대면 및 전화 응대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감정노동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구민들이 만족하는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6월 27일, 관내 기업들과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5년 상반기 기업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 핵심 간부들과 관내 15개 기업 대표가 참석해,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침체된 경기와 경제활동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고충을 나누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동남권 사업 재편 지원제도 등 기업 지원 정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지역기업의 선제적 체질 개선을 통한 사업 재편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이번 간담회가 지역기업의 활력 회복과 사업체제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에코델타시티 내 ‘강동동 에코델타 현장민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민원실 설치는 공동주택 입주가 본격화되고 있는 에코델타시티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초기 입주로 인한 생활 민원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에코델타시티에는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953세대)’와 ‘강서자이 에코델타(856세대)’ 아파트가 입주 중이며, 오는 6월 말부터는 ‘푸르지오 센터파크(972세대)’가, 8월에는 ‘푸르지오린(886세대)’이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이에 강서구는 e편한세상과 푸르지오 센터파크 사이(강동동 4867-9번지 일원)에 조립형 모듈러 형태의 민원실을 설치했다. 사무실과 화장실로 구성된 이 공간은 오는 2027년 에코델타 복합 민원센터 개청 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민원실에서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각종 제증명 발급과 통합민원, 주민등록, 가족관계 등록 등 행정업무는 물론, 출산과 보육, 차상위계층 및 장애인·노인복지와 같은 복지 관련 민원까지 폭넓게 처리한다. 이로써 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강서구는 최근 에코델타시티에 들어서는 3곳의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을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업종 외에 종합·전문 건설업, 스마트팜 수직농장, 정보서비스업 등 모두 15개 업종을 새롭게 추가했고 6월 27일 밝혔다. 이는 지속 가능한 산업분야의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조치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6조의4에 따라 산업단지 밖의 지식산업센터는 지자체장이 인정하는 사업을 입주가능 업종으로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을 근거로 추진했다. 지식산업센터는 동일 건축물에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을 영위하는 자와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3층 이상의 다층형 집합건축물로서 6개 이상의 공장이 입주할 수 있는 건축물을 말한다. 강서구는 이번 조치로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에만 한정된 입주 가능 업종을 OEM제조업, 종합·전문 건설업, 스마트팜 수직농장, 법무·세무 서비스업, 영상·오디오 콘텐츠 제작 및 배급업, 정보서비스업, 도로화물운송업 및 운송관련서비스업까지 대폭 넓혔다. &nb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지난 27일, 해군 제8전투훈련단 부산훈련대(훈련대장 심정환 중령)는 부산광역시 남구에 해군창설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구매한 라면을 전달했다. 해군 함정의 훈련을 전담하는 8전단 부산훈련대는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성금과 성품을 전달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획한 부산훈련대장 심정환 중령은 “80여년전 대한민국 해군은 국민들이 십시일반 모아준 성금 덕분에 지금의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해군 창설 8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국가와 해군을 사랑하고 희생하신 보훈가족들에게 우리 부대원의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올해는 남구도 개청50주년를 맞이했는데 바다를 책임지는 해군도 창설 80주년이라니 참 뜻깊은 해인거 같다.”며 “해군 제8전투훈련단 부산훈련대의 남구 보훈가족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내 저소득 참전유공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6일,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2025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김석중 민간위원장을 비롯하여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동 협의체 위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의체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로 진행됐다. 엄미현 전 광주광역시 광산구 상생복지국장을 강사로 초빙하여‘복지의 시작과 완성은 마을에서’를 주제로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및 고독사 예방, 돌봄의 중요성을 논의하여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은택 남구청장(공공위원장)은“지역의 복지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아끼지 않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복지 남구를 위한 민관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6월 27일 BNK부산은행(부전동 센터장 이기영)에서 부산진구청을 방문하여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12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선풍기 150대는 향후 부산진구 20개동 독거어르신, 장애인, 차상위 계층 등 취약가구를 중심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기영 BNK부산은행 부전동 센터장은“지역의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것이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은행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기탁된 선풍기는 무더운 여름을 견디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한 바람과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며 “지역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는 BNK부산은행에 항상 고마움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26일 개금3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 관계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금3동 뉴빌리지사업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역에 주차장과 안전·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공급해 아파트 수준의 정주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신규 주택 공급을 위한 기금융자 및 건축규제 완화 등 유인책도 제공해 준다. 부산진구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개금동 392번지 일원 169,220㎡에 총 447억 6천만원(국·시비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공공임대주택 조성, 주차장 및 복합편의시설 설치, 도로체계개편 등을 지원하고 민간의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내 활성화 계획을 확정한 뒤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한국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회장 한복희)는 지난 5일 생활개선회 67주년을 맞아 300여 회원들의 단합을 위한『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청도․영천),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김숙자 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 300여명이 참석해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더욱 확대하는 자리가 됐다. 개회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청도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인재육성장학금(3백만원) 기탁식 후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 9개 읍․면 300여명의 회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저출생극복을 기원하는 저출생극복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후 한마음 화합행사 및 읍면별 체육대회 등 회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복희 회장은“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원들이 함께 참여한 읍․면 장기자랑, 체육대회를 통해 농촌여성의 끼를 발산하면서 농촌생활의 즐거움과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 여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 청덕면(면장 이은숙)은 5일 오전 11시 청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9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관내 이장과 기관사회단체장,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산세(토지) 납부 안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사업, 농업경영체 등록업무, 귀농귀촌 지원사업, 초·중·고등학생 학원귀가택시비 지원사업, 주민등록 사실조사, 고독사 예방 교육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 등 주요 사항이 전달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합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송민숙) 소속 강사가 진행한 여성친화도시 교육이 이장단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마을의 리더로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회의 이후에는 명절을 앞두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과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이장단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반부패·청렴 실천과 환경보호 실천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이은숙 청덕면장은 “면정 운영에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주시는 기관사회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 전달 사항을 잘 참고해 주시고, 일상 속 평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 대양면은 5일 오전 11시 대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9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이전 등 주요 군정을 소개하고, 새로 이장으로 선출된 박선희(여) 함지리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2025년 정기분 재산세 및 자동차세 감면 시행,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 26학년도 대학입시와 28학년도 입시 변경 대비 설명회 홍보, 월드뮤직밴드 제나 음악콘서트 공연 안내, 세계유산 옥전 고분군 작은 콘서트 개최, 농업경영체 등록업무 안내, 2025년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이수 안내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조치 홍보, 대양면 자연재난 일시 대피장소 알림, 경남형 통합돌봄사업 추진 및 대상자 추천, 디딤씨앗통장(CDA) 지원대상 확대 및 가입, 10월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신청 안내,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 등 생활 밀착형 사항도 전달됐다. 박수영 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2026년도 폐기물소각시설 신규 설치사업의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9월 5일 국회를 방문, 관련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삼종 부군수는 우리군 지역구 의원인 신성범 국회의원 보좌관을 비롯한 국회 예결위 소속 경상남도 정정식·허성무 국회의원 보좌관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국비 지원을 신청한 폐기물소각시설 설치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함양군은 기존 폐기물소각시설의 노후화와 생활폐기물 반입량 대비 소각 처리용량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과 4월, 8월에도 경남도와 환경부 담당 부서를 방문해 신규 소각시설 설치사업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백삼종 부군수는 “2030년 시행되는 가연성 폐기물 직매립금지법을 앞두고 반입량 대비 소각 처리용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신규 소각시설 설치 사업비 확보가 절실하다“라며,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직결된 중요한 시설인 만큼 적기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청도군 금천면 새마을문고회(회장 김남구)는 지난 4일 금천초등학교 학생, 교사, 문고회원 등 80여 명이 칠곡 다부동전투기념관과 구미농심(주)를 탐방하는 ‘역사 문학기행’을 실시했다. 이번 역사 문학기행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독서와 체험을 결합한 생생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과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칠곡 다부동전투기념관을 찾아 6·25전쟁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평화와 안보의 소중함을 느꼈으며 이어 구미농심(주) 공장을 방문하여 식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견학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산 과정에 대해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공장에서 라면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보니 신기했고, 책에서 본 것보다 훨씬 생생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전쟁의 흔적을 눈으로 보니 나라를 지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새마을문고회장 김남구는 “책 속에서 배운 지식과 현장에서의 체험이 연결될 때 아이들의 배움은 더욱 깊어진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