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3월 14일 관내 4개 대학 학생 및 청년들과 함께 “청년이 꿈꾸는 금정의 미래”를 주제로 '현장 소통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 소통 Day'는 금정구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분기별 특정 주제를 정해 구청장이 현장을 찾아 정책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금정구에 있는 부산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대동대학교 4개 대학 총학생회장과 학생들을 비롯한 45명의 청년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공연, 친교의 시간, 주제 대화 순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소통의 시간을 위해 각 학교에서는 사전에 금정구청장의 공약과 주요 현안을 꼼꼼하게 살펴본 뒤 부산대학교 순환버스, 침례병원 문제, 학생들의 지역사회 참여, 대학생 심리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책 제안 및 건의 사항을 현장에서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금정구가 청년들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는 걸 새롭게 알게 되어 얻어가는 게 많은 시간이었다.”라며 “청년정책을 같이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기장군은 3월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5년 농식품 이용권(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됐다.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만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에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를 지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지원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이며, 사업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과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액은 1인 가구 월 4만원에서 4인 가구 월 10만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신청일을 기준으로 해당 월부터 지원된다. 발급된 농식품 바우처 카드는 국산 채소류, 과일류, 육류, 신선알류 등 7개 품목을 지정된 마트, 편의점, 로컬푸드 등 오프라인 매장과 농협몰 등 온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농식품 바우처 사업이 취약계층에 신선한 먹거리를 지원하면서, 지역 농산물 소비 촉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어린이와 어르신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3월부터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은 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와 함께 추진하는 수요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이다. 군은 지난 2022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실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부터‘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실’도 함께 시행하면서 교육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노인복지회관 등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어르신들이 생활하거나 접근이 편리한 장소로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올바른 횡단보도 통행방법 ▲보행자 보호의무 교육 ▲보행 시 위험 상황 및 사고 사례 등이 있다. 교육은 수요기관의 신청과 희망일에 따라 연중 시행되며, 교육 신청 및 기타 교육과 관련된 사항은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어린이와 어르신을 포함한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교통안전교육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입원으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에 간병비를 지원하는 ‘기장SOLO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단절, 고립 등으로 돌봄 체계가 취약한 1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장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1인 가구로, 입원 중 간병업체를 통해 간병 서비스를 이용한 경우 간병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간병비 지원은 3월 17일 사업 공고일 이후 발생한 간병 서비스 비용부터 적용된다. 간병비는 하루 10만원 한도 내에서 연 1회 7일 이내로, 연간 최대 70만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지원율은 소득수준과 장애 정도에 따라 70%~100% 차등 적용되며, 상세 기준은 군 홈페이지 내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면서, 공적 돌봄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북항에서 부산역과 초량이바구길로 이어지는 권역을 관광특구로 지정 신청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이번 달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3일부터 1주일간 특구 지정 추진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일에 해당 권역 내 주민, 상인 및 관광업계 관계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구가 관광특구 지정에 성공할 경우, 해운대와 용두산·자갈치에 이어 부산의 세 번째 관광특구로 지정된다. 관광특구는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 촉진 등을 위하여 관광기반 및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뜻한다.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관광진흥개발기금 이용, 각종 지원 및 규제 완화 등 법률 특례 적용이 가능하다. 지정절차는 구청장의 신청에 따라 부산시의 검토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 후 부산시장이 최종 지정한다. 관광특구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연간 외국인 방문객 10만명 이상, 외국인 관광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관광 편의시설, 관광 활동과 관련성 없는 토지 비율 10% 미만 등 법적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특구 구역 내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과 부산역을 이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아동 권리 증진과 정책 참여를 목표로 하는 '아동정책꾸밈단'을 새롭게 구성하기로 하고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남구에 거주 또는 남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 4~6학년 30명, 중학생 10명 등 총 40명이다. 신청은 4월 11일까지 이며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 접수나 남구청 가족친화과로 방문하여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동정책꾸밈단'은 4월 1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권리교육, 유엔남구 반딧불이 행사 참여, 생태숲 체험, 포토보이스 활동, 아동정책 제안 등 오는 9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동들이 아동정책꾸밈단 참여를 통해 정책의 주체로서 스스로의 목소리를 내기 바라며, 아동과 부모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지난 14일, 엑스포라이온스클럽은 부산 남구에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장수사진 촬영에 참석한 어르신은 “몇십년 만에 자식들도 안해주는 화장을 받아보니 40년 전으로 돌아간 거 같다”며 “곱게 화장을 해주고, 숙제였던 영정사진까지 찍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봉사자들 손을 한동안 붙잡으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주최한 최성욱 엑스포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순간을 어르신들께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엑스포라이온클럽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기부가 우리 남구의 아름다운 변화와 희망이 된다”고 고마움을 표하며, 참석한 어르신들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촬영한 장수사진은 보정작업을 거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관에서 어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지난 14일, (재)한국문화교류재단 이시영 이사장은 부산 남구에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오륙도페이 150만원상당)을 재기부했다. 해당 기탁 성품은 지난 2월 14일 고향사랑 500만원 기부에 따른 답례품으로 작년과 동일하게 고향사랑과 그 답례품을 모두를 기부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시영 이사장은 “남구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남구청장님을 비롯한 직원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한국문화교류재단도 미래세대와 글로벌 미래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속된 기부 의지를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해 주신 이시영 이사장을 포함한 한국문화교류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고향사랑에 대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구청 구민공원과 실내 정원을 새로 단장했다. 구민공원에 수선화 5,000본, 꽃무릇 5,000본을 심어 다가오는 봄과 가을에 노랗고 빨간 물결의 화단이 구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남구청 1층과 2층 실내 정원에는 개청 50주년 로고 조형물을 설치하고 화이트사파이어 등 800여 본의 초화를 심어 봄의 시작을 알린다. 남구는 2023년 생활밀착형 숲(실내)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공기정화 효과가 우수한 식물을 활용한 실내 정원을 조성했으며, 2024년 구민 정원 잔디를 교체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청사 환경 조성에 힘썼다. 특히 올해 2025년에는 개청 50주년을 기념한 특화 정원 전시도 계획되어 있어 더욱 다채롭고 아름다운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에게 열려있는 녹지 환경을 조성하여 구청을 방문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분들께서도 남구청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즐겁게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2019년 부산시에서 선정되어 추진 중인 오륙도 트램사업이 좌초되지 않도록 '남구 트램사업 추진을 위한 타당성 및 실행방안 검토 용역'을 지난달 2월 착수했다고 밝혔다. 현재 오륙도 트램노선 사업은 사업비 증액으로 인해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타당성 재조사 중에 있으며 그 결과는 3월 말로 예정되어 있다. 그러나 타당성 재조사가 통과 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남구에서는 오륙도 트램 사업이 무산되지 않도록 향후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안 반영 건의를 위해 우암·감만선과 통합한 오륙도선 구축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해당 용역은 경제성 평가를 높이기 위해 사업비 감축, 수요증가·편익 등을 보완할 수 있는 우암·감만선 및 오륙도선 통합노선에 대한 종합적인 타당성을 검토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추후 부산시 도시철도망 변경계획에 오륙도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용역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고, 사업 주체인 부산시와 협력하여 적극적인 추진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남구협의회는 2025년 3월 13일 오후 5시 남구청 별관 1층 다목적홀에서 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남구협의회는 통일 대북정책, 남북관계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위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건의와 연계하고, 지역 통일 활동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있는데 이날 25년 첫 정기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정기 회의는 △ 1분기 통일 의견 주제 보고, △ 2025년 민주평통 활동 방향 보고, △민주평통 협의회 2025년 주요 활동 계획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종헌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국내 상황으로 유례없는 불확실성의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민주평통은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 대통합을 위하여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통일이라는 민족적 과제이자 우리 모두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목표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정책건의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 청년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구직 의지를 불어넣는‘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개강식을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하고 있다. 동래구는 △단기(5주) 30명 △중기(15주) 60명 △장기(25주) 30명 총 120명 청년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및 지역맞춤형 기업탐방, 일경험 직무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수료 시에는 참여 수당과 취업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지원액은 최대 단기(5주) 과정 50만 원, 중기(15주) 과정 220만 원, 장기(25주) 과정은 350만 원이다. 현재 수시로 모집 중이며‘NA(Not Alone)의 시작’을 함께 하고자 하는 청년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청년들이 자신감을 되찾아 취업에 대한 막막함을 덜고 자신의 가능성을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최근 국가보훈부가 주최하는‘2025년'보훈 테마활동'보훈해봄’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동래구청소년수련관(관장 허일수)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년 보훈해봄’은 청소년들이 예술·문화·기술 등을 접목한 보훈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세대가 쉽고 재미있게 보훈을 이해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동래구청소년수련관은 D(digital)MZ가 만드는 대한독립 ‘Drone the 빛’을 운영할 예정이다. ‘Drone the 빛’은 호국·독립운동이라는 주제를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드론 라이트쇼(코딩 군집드론)’,‘카카오톡 이모티콘 개발’,‘숏폼 영상 콘텐츠 제작’과 결합하여‘MZ가 만드는 독립의 빛’의 구현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동래구만의 특색과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운영함으로써 청소년이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과 호국 문화유산 이야기를 발굴하고 학습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D(digital)MZ가 만드는 대한독립‘Drone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 부산마린시티로타리클럽(회장 문영기)에서 독거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성품 꾸러미 60박스(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품은 동래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하소연)으로 연계하여 건강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문영길 부산마린시티로타리클럽 회장은“사회봉사 이념을 바탕으로 회원들이 3개 조로 봉사활동 범위를 세분화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 봉사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관내 취약계층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성품을 지원해 준 부산마린시티로타리클럽 문영기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마린시티로타리클럽은 장학금 및 성품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최근 2024년 하반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 3명과 우수 팀 3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1차 심사 주민 및 직원 설문을 거쳐, 2차 심사에서는 주민 체감도와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업무의 중요도 및 난이도, 사례의 확산 가능성 등 심사 지표에 따른 평가를 진행한 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우수공무원 3명과 우수 팀 3팀을 선발했다. 개인 부문 △최우수는 혁신어울림센터 조성! (누가 동래의 미래를 묻거든, 혁신어울림센터를 보게 하라!) 도시재생과 이병도 주무관 △우수는 30주년 축제의 시작! 온천천카페거리 드론쇼로 날개를 달다! 문화관광과 문대혁 주무관 △장려는 사람, 책이 되다: 휴먼북도서관 운영 사업을 추진한 평생교육과 정하영 안락누리도서관계장이 각각 선정됐다. 팀 부문 △최우수는 [積土成山 적토성산] 업무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모여 자랑스러운 신청사 건립 완료! 사업을 추진한 재무과 신청사 건립팀 △우수는 주민숙원사업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부지 및 90억 예산확보로 박차를 가하다! 사례의 총무과 체육진흥팀 △장려는 래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특허청은 5월 7일 14시 30분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구)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넷제로 챌린지X」 선정 새싹기업(스타트업)들과 함께 기후기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특허청의 탄소중립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넷제로 챌린지X」에 선정된 기후기술 새싹기업들이 지식재산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올해 새롭게 추진한 「넷제로 챌린지X」에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특허청 사업과 「넷제로 챌린지X」의 지원내용 소개를 시작으로, 기업별 보유 특허기술 설명, 건의‧애로사항 청취 및 답변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한 기업들은 지식재산 사업화 전략, 제품 상용화를 위한 후속지원, 공공 조달시장 진출 등의 확대를 건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탄소중립 분야에 혁신특허를 보유한 새싹기업 육성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기후기술 새싹기업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명품특허’ 창출과 사업화 전략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과 이장우 대전시장이 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삼성 경기에 앞서 각각 시타와 시구를 선보이며 새 야구장 개장을 축하했다. 지난 3월 5일 공식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대전시민의 오랜 숙원에 의해 새로 건설한 야구장으로, 세계적인 혁신 설계를 선보여 대전을 상징하는 새 랜드마크로 꼽히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구로구가 5월 7일 구로2동 통합청사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올해 새롭게 설치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조사부터 사례 관리까지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통합 아동보호 시설로 학대피해아동, 학대행위자 및 가족구성원에게 상담·치료 및 가족기능 회복·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아동학대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 △기관 안내 △아동학대 대응체계 안내 △아동학대 예방 홍보 등을 진행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아동학대는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의 진심’이 내국인 관광객의 마음을 움직였다. 제주특별자치도가 5월 연휴 기간 당초 예상보다 2.3% 많은 약 26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내국인 관광객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제주관광의 전환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연휴기간 중 5월 4일에는 4만 9,151명이 방문해 올해 일일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연휴 전반에 걸쳐 관광객이 고르게 분포됐으며, 연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예년과 다른 방문 양상이 나타났다. 제주도는 최근 추진한 관광 활성화 정책이 현장에 호응을 얻고 있다고 보고,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제주관광의 이미지 변화와 신뢰 회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내국인 성장세, 단순 수치 그 이상 … 제주의 진심이 通] 내국인 관광객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했다. 국내 항공 공급석이 감소했는데도 92.8%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배편을 이용한 방문객이 전년보다 63.0% 늘어나 전체 실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무엇보다 기상 악화라는 악재 속에서도 내국인의 뜨거운 관광 열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인재양성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과 김홍국 부회장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 제주도는 전국 적십자 봉사원과 헌혈자, 후원자 등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 유치 과정에서 두 인사가 보여준 헌신적인 노력과 공로를 인정해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7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김철수 회장과 김홍국 부회장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하고, 제주도정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철수 회장은 도내 최초로 설치되는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의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도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도주의적 지원 사업 추진에도 앞장서 왔다. 김홍국 부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이전과 제2 인재개발원 설치를 위한 부동산 매입을 지원해 사업 추진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도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오영훈 지사는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 제주 유치로 지역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