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25일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우수 기부자를 대상으로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희망2025 나눔 캠페인’ 기간(2024.12.1. 부터 2025.1.31.)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우수 기부자를 대상으로 감사한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개의 법인과 단체 및 개인 3곳에 전달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구민과 함께한 50년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의 노고가 있었지만,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께서 진정한 역사의 주인공이다”며 전달식에 참석한 한 분 한 분께 진심이 담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기간에 국가적으로 크고 작은 일들이 있었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지속해 주신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의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성금품 모금 실적은 788,487,941원으로 작년 대비 116.7% 증가했으며, 모금액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저소득층 대상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동구 청년이여! 내 안의 거인을 깨워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 의욕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이수했을 경우 최대 350만원의 참여수당과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동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억 2천만원을 확보하고 구비 5,000만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4억 7,000만원의 예산으로 추진된다. 참여대상은 사업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으로 18∼34세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소규모 심리상담 기반으로 자신감 회복, 취업역량 강화, 진로 탐색, 외부 연계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기간별로는 단기(5주 과정, 24명), 중기(15주 과정, 48명), 장기(25주 과정, 24명)로 나눠서 청년 9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 프로그램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오는 3월 28일 오후 2시 관내 대형 공사장인‘부산 내부 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현장을 방문하여 시공 상태 확인 및 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동래구 온천동부터 안락동까지 관통하는 사업으로 주요 간선도로인 충렬대로, 수영강변대로의 심각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민간투자 사업이다. 이번 점검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사업의 경과 및 현황을 확인하고 직접 터널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부산 내부 순환 도시고속화도로'는 만덕에서 센텀까지의 구간 통행시간을 기존 42분에서 12분으로 단축하여 ▲연간 통행비용 절감 648억 원 ▲생산유발효과 1조2천332억 원 ▲고용 창출 9천599명 등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2026년 1월에 개통될 예정이며 ▲내부 순환도로망 완성 ▲지역균형개발 ▲지상 도로 교통혼잡 완화 ▲환경친화적 도로 건설 등에서도 긍정적인 성과가 예상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도로 개통을 위해 수고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동래구를 관통하는 대심도 터널인 내부 순환 도로 전 구간을 안전하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금정구청장과 40여 명의 새내기 직원들이 20일‘청렴 오픈톡(talk)’을 열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플랫폼에 보다 익숙한 MZ 직원들과 익명성 보장 아래 청렴에 대한 솔직하고 자유로운 생각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청렴 오픈톡은 먼저 ‘구청장님! 이런 게 궁금해요’코너를 통해 일상생활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인생의 선후배로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주고받았으며, △사적 이해관계로 다른 직원과 차별 당해본 적 있나요 △부패유혹을 경험한 적 있나요 △직장 생활 이런 점이 힘들어요 등 ‘청렴 Q·A’시간에는 구청장의 직장인부터 시의원까지 다양한 경험과 금정구청장으로서의 청렴 의지를 바탕으로 한 답변으로 직원들의 공감대를 끌어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대우받는 청렴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강조하며, “직원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서 개선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1일 도로 관리와 불법광고물 단속 및 정비 사업장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청장, 부서장,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사업 담당자, 그리고 근로자들이 참여하여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안전 보건 관련 법령 이행 상태 확인, 근로자의 의견 청취를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안전보건 대책을 논의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 확보는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점검과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금정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통해 안전보건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26일부터 4월 25일까지 지역특화 숙련 기능 인력(E-7-4R) 비자 전환 사업에 참여할 외국인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정착, 생활 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등을 목적으로 외국인에게 비자 특례를 주는 것이다. 올해 신설된 지역특화 숙련 기능 인력 비자 전환 사업은 비전문 취업(E-9), 선원 취업(E-10), 방문취업(H-2)이 참여할 수 있다. 기존 숙련 기능 인력(E-7-4) 비자와 달리 인구 감소(관심) 지역 거주와 취업을 조건으로 특례가 부여된다. 부산에서는 인구 감소 지역인 서구·동구·영도구와 인구 감소 관심 지역인 중구·금정구에서 추진된다. 이번 금정구 모집 인원은 15~20명 예정이며 숙련 기능 인력 비자 전환 신청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고 오는 4월 25일 오후 6시까지 구청 5층 가족정책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도시재생 거점시설 홍보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3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부산진성 한복문화관에서 ‘한복 입고 놀자 in 부산진성 한복문화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한복 입고 인생샷 찍기, 한복댕기·부산진성입체퍼즐 만들기, 부산진성 해설사와 걷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쏘기와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도 진행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복을 입고 즐길 수 있는 부산진성 한복문화관이 지역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길 바라며, 더 나아가 부산 역사와 한복 문화가 시작된 부산진성 일원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복 입고 놀자 in 부산진성 한복문화관’은 래추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작업 대행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작업 대행사업’이란 관내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자를 대상으로 각종 농작업을 최소한의 비용으로 대행하는 사업이다. 영농취약계층의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지속적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3년 4월부터 도입됐다. 2023년 42건을 시작으로 지난해 86건의 농작업 대행을 완료하는 등 영농취약계층 등 농사가 힘든 지역 농업인들에게 많은 호응과 관심을 끌고 있다. 센터는 올해에도 농작업 대행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영농취약계층(70세 이상 고령농업인, 1인 가구 여성농업인, 장애인)을 우선 대상으로 사업 대상자를 수시 모집하고 있다. 대행작업의 종류는 경운·정지(밭), 두둑 형성(밭), 벼수확(논) 3가지이며, 최대 10,000㎡까지 추가 작업을 요청할 수 있으나 작업환경 및 여건에 따라 변경 및 취소될 수 있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 김현구 소장은 “농업인의 농경 편의와 농작업 안전 확보를 위해 농작업 대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1인 가구의 자기돌봄 능력 증진과 사회적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 ‘상반기 1인 가구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1인 가구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혼자서도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준비하는 ‘나를 위한 일품요리’, 건강한 재료로 만들어보는 ‘나를 위한 쌀 디저트’,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신 건강을 돕는 ‘마음 챙김! 그린테라피’, 불면증 개선을 위한 ‘꿀잠! 요가’ 등이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기장군에 거주하는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1인 가구는 홍보 전단의 QR코드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홍보 전단은 기장군 홈페이지 정보공개-알림사항 게시글 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도 비치되어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1인 가구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1인 가구 주민들의 많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남구청 개청50주년을 맞이하여‘2025년도 남구 청년 학원수강료 할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청년 학원 수강료 할인 사업’은 학업과 취업 준비를 하는 청년들의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지역 청년의 자기 계발과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원 대상자는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18~39세)이다. 이를 위해 남구청은 3월 24일 남구청에서 임찬수식스피치학원, 크루나라 항공과 승무원 학원과 『청년 학원 수강료 할인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학원은 남구에 거주하는 청년(18~39세)에게 수강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남구청은 사업홍보와 참여자 인증 등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개청 50주년을 맞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남구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원 수강료 할인 사업은 오는 4월부터 본격 시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신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3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3차례에 걸쳐 3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저연차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문제로 제기된 저연차 공무원들의 이탈을 예방하고 이들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 ▲직무·소양·인성 교육 ▲‘줍깅’을 함께한 구 역사탐방 ▲심폐소생술 등 응급대처 방법 ▲폐기물처리시설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저연차 공무원들이 알아야 할 구 현황 등 핵심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업무를 담당하는 선배 공무원이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알차게 담은 강의자료를 한 권의 책으로 제작하여 강의를 함으로써 저연차 공무원들이 업무처리와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영욱 구청장은“평소 저연차 공무원분들이 공직사회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신경을 많이 써왔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생활 적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 부산진구의 중추가 되어 우리 구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저소득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아동모두家 행복주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사업 공모사업’에 부산진구가 2년 연속 선정되어 최저주거기준 미달 등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아동에게 주거 위생 및 환경을 개선하는 지원 사업이다. 도배·장판 교체, 소독·방역 서비스, 필수 가구 설치 등을 지원한다. 부산진구는 2024년에 총 6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동일한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아동(18세 미만) 자녀와 3개월 이상 해당 주거지 거주 가구(중위소득 75%이하 부산진구민)로 6월 20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관내 저소득 아동이 집에서 밝은 미래를 꿈꾸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주거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초량1동에서는 지난 17일, 주거취약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연계·지원했다. 청소전문업체인 ‘깔끔한 호랑이’의 재능기부 의사를 전달받아 취약가구 2세대를 연계하여 방충망 교체, 욕실 실리콘 코킹 등의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했다. 이 업체는 2024년 12월에 해운대구에 사무실을 열고 상가 및 사무실 청소, 폐기물처리, 집수리(방충망, 실리콘 코킹, 시트지 작업 등)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조현주 대표는 “재능기부를 통해 누군가의 일상을 조금 더 쾌적하게 만들어줄 수 있어 뿌듯했다. 앞으로도 이런 나눔을 계속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21일 동구 해병대전우회(회장 서성득)가 수정산가족체육공원 인근에서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예초기와 낫 등을 활용하여 무성하게 자란 덤불과 잡초 등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통행 편의성을 높이고, 산불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서성득 회장은 “아름다운 산복도로를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깔끔히 정비하여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위해 앞장서 준 우리 해병대전우회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 환경정비를 계기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2025년도 청년 사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을 실시하면서 3월 21일 임차료 지원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사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은 초기 창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경영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사업으로, 지원 대상자는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7년 이내 창업한 청년(19~39세) 50명이다. 남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임차료 지원사업 또한 그 일환으로 실시한다. 이날 수여식에는 청년 사업자 36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월 20만 원씩의 임차료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선정된 50곳의 사업장 홍보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원 증서를 전달하며 격려의 말과 함께“청년들이 창업 초기에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용강노인복지관, 망원 한강공원 등 마포구 곳곳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오전 10시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어르신 약 1000여 명을 모시고 ‘2025 마포 카네이션 축제’가 열렸다. 효행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축하공연, 야외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께 “빨간 카네이션에 담긴 의미를 담아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진심을 담은 인사를 건넸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용강동복합청사에서 용강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어버이날 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저소득 어르신 200여 명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겹살 특식이 제공됐고, 어르신들은 따뜻한 식사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여유를 즐겼다. 오후에는 망원 한강공원 야외무대에서 마포구민체육센터의 노래교실 회원들이 준비한 ‘어버이날 효도행사’가 열렸다. 노래자랑 무대는 열정과 흥이 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조백주, 여성회장 강미애)는 8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영남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1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졌으며,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의용소방대연합회 조백주, 강미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재난 현장에서 늘 앞장서 헌신해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러한 온정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평소에도 지역 내 재난 대응과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말 위에서 보는 청보리와 작약은 어떤 풍경일까?” 오는 제3회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 축제 승마체험 행사를 통해 그 궁금증을 직접 풀어볼 수 있다. 함안군 승마공원은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칠서면 강나루 생태공원에서 무료로 승마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 30분까지 승마가 처음인 내방객도 전문 인력의 안내와 안전장비 착용 하에 부담 없이 승마를 체험할 수 있으며, 말 먹이주기 체험(1,000원)도 함께 진행되어 동물 그리고 생태와의 교감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말 조형물과 마차를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축제 인증샷의 성지로 기대된다. 함안군 승마공원은 다양한 승마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나,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 축제에서 열리는 승마체험은 단순한 체험 그 이상이다. 푸른 청보리와 분홍빛 작약꽃을 배경으로 말을 타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승마공원 관계자는 “푸른 청보리밭과 만개한 작약꽃과 함께하는 승마체험은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많은 군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청소년 100명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간식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영산대학교 청소년 요리동아리(수저락)이 함께 참여해,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 1층 로비에서 간식을 직접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닭강정을 직접 조리해 정성껏 포장했으며, 준비된 간식은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조기에 소진됐다.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과 영산대 요리동아리(수저락)는 2019년부터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특히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매년 간식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해운대구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월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간식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해운대구는 최근 종합사회복지관 특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복지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먼저 지난 3월, 부산시가 주관한‘사회복지시설 스크린파크골프장 조성 공모사업’에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돼 6,833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노후 공공 어린이시설 개보수 공모사업’에 반여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되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놀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가능해졌다. 이어 4월에는 부산시의 종합사회복지관 특화사업인‘위기가구 발굴 및 돌봄사업’공모에 운봉종합사회복지관과 반여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되어, 각각 500만 원을 지원받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또한, 해운대지역자활센터도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자활사업장 환경개선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자활사업사업장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사업으로, 해운대지역자활센터는 신규사업인‘걸쭉이추어탕사업단’에 7천만 원, 기존‘에코세척사업단’에 5천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