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3월 26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권역별 사회보장제도 사전협의 설명회에서 ‘부산진구 청년 전월세 중개수수료 지원사업’이 사전협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보장제도 사전협의 지침 설명 및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중앙과 지방의 협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청년 전월세 중개수수료 지원사업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사회적약자가 우선이 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선정 기준에 대한 설정을 권고했고 부산진구는 보완을 통해 협의가 완료되어 올해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 청년 전월세 중개수수료 지원사업은 전월세 안심매니저 서비스 이용자 중 중위 140%이하 청년(만19~29세)에게 중개수수료 반값(최대 165천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례발표에서는 해당 사업과 더불어 전세피해 예방 사업인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 서비스, 찾아가는 전세피해 예방교육, 유튜브 쇼츠를 통한 다각적인 홍보활동 등 현재 시행하고 있는 부산진구 전세피해 예방 시책을 강조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사례 발표를 통해 부산진구에서 시행하는 사업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 온천3동은 최근 (주)대가산업개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우식 ㈜대가산업개발 대표는“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더 많은 성금을 전달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다. 생활이 힘든 이웃에게 잘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아 온천3동장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잊지 않고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담아잘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 복산동은 최근 복산동 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좀도리 사업으로 마련된 성품(백미 600kg)을 관내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복산동새마을금고는 매년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지원과 사랑나눔 금사모 여성자원봉사단에서 사랑의 좀도리사업, 어버이날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길 복산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제은미 복산동장은“지역 복지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복산동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소중한 마음을 담아 성품은 잘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2일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상반기 진로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2021년부터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협약하여‘진로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로멘토링 사업은 진로 멘토로 선발된 부산외대 재학생 15명과 동래구 청소년 15명이 1:1 매칭을 통해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멘토 멘티 매칭과 쫀득쿠키 만들기를 통해 자연스러운 대화로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상반기 진로멘토링 사업은 △너와 내가 우리가 되는 시간 △영화를 통한 나의 진로비전 찾기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진로 독서 등 형이랑 언니랑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6월말까지 총 8회의 멘토·멘티의 만남을 이어간다. 멘티에게는 자신의 관심 분야에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와 다양한 체험, 여러 가지 고민 상담 등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멘토들은 자기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대학생과 청소년이 각자 진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6일 쇠미산 일원에서 산불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동시다발적인 산불 발생으로 유관기관 간 산불진화 협력체계가 더욱 강조되는 상황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쇠미산의 동래구와 연제구 연접지 일원에서 연제구청, 동래경찰서, 연제경찰서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산불진화차량, 개인진화장비 등 산불진화장비 100여 점을 동원, 산불진화인력은 산불발생 신고부터 현장출동, 산불진화 및 뒷불정리 훈련을 했으며, 경찰인력은 상황접수부터 현장출동, 입산객 대피 유도 및 차량 통제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합동 산불진화훈련 종료 후 쇠미산을 찾은 등산객과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림 및 산림인접지 불법 소각 금지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관내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산불감시 활동으로 산불예방이 최선임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합동 훈련을 통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2025 서동 예술창작공간 시즌 공연 '예술이 별거냐! 뽕짝뽕짝 즐기는거지!' 공연을 3월부터 10월까지 상‧하반기 시즌으로 나누어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28일을 시작으로 총 1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2024년에 이어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금정구민 곁을 찾을 예정이다. 특히 서동 미로 시장 등 금정구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서동 예술창작공간 앞마당에서 진행되는 시즌제 공연을 통해 금정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 공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본 프로그램을 통해 금정구 거주 지역 예술인들과 금정구민들의 문화적 유대감이 형성될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금정문화재단 윤일현 이사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신진 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여 역량 강화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10월까지 이어질 다채로운 시즌 공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5월 23일부터 5월 25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 금정산성 축제에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할인(5%) 이벤트에 참여할 '금정 동행 가게'를 모집한다. '금정 동행 가게'는 금정구의 대표 축제인 금정산성 축제와 지역 상권의 상생을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축제의 지역 사회 기여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금정산성 축제 기간 방문객이 축제장 내에서 1만 원 이상 소비하면 할인권이 제공되고, 참여 상점에 할인권을 제출하면 10%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참여 대상은 부산시 금정구 금성동 소재의 식당 및 카페,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총 15개 내외의 상점을 모집·선발할 방침이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금정산성 축제를 통해 매년 새로운 주체의 구민이 참여하고 있다.”라며, “보다 많은 구민들이 축제에 함께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금정 동행 가게'에 참여하는 상점에는 ▲ 온라인 가게 홍보 및 축제 현장 홍보, ▲ 축제 공식 리플렛 내 업체 홍보 자료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3월 28일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제8회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를 1주일 연기한다고 3월 26일 밝혔다. 연기된 축제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최근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확산으로 국가적 재난 대응 상황을 고려해 구민과 방문객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에 두고 내린 조치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축제를 기다려 주신 여러분께 아쉬운 말씀을 드리게 되어 송구스럽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음을 이해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강서구 또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 연대의 마음을 담겠다”고 말했다. 강서구는 축제 일정을 1주일 연기하고 문화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일정에 맞게 재조정하여 축제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는 강서구 대표 봄맞이 축제로 매년 수만 몇이 찾는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울산 울주군 일원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불광산 등 기장군 경계 지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장안사 내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소산 절차를 시행하는 등 산불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전 군은 국가유산청과 협의해 장안사 내 국가유산의 이운을 결정하고, 부산시립박물관 및 가야문화유산 연구소 등으로부터 인력과 장비를 지원 받아 본격적인 소산 절차를 진행한다. 장안사 및 척판암 내 국가유산은 장안사 석조석가여래삼불좌상(보물 제1824호) 등 보물과 시지정 문화유산 등 17종이 있다. 이운은 부산박물관 및 복천박물관 등으로 진행되며 장안사 대웅전 전각 등 이동이 불가한 유물의 경우 방염포 작업으로 보호조치를 시행한다. 군은 국가유산 보호를 위해 신속히 소산 절차를 이행하는 한편, 소방차량과 인력을 현장에 파견하고 대웅전 주변 수목 전정, 장안사 내 스프링클러 작동 대기 등 산불 피해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군은 울주군 산불 발생 후 23일부터 인접 지역(장안휴게소)에 현장지휘본부를 설치하고, 24일부터 기장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기장군재난안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 부암3동 ‘우리동네 간호·복지팀’은 3월 25일 동원부녀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복지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이동상담실에서는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검진 및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교육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상담이 제공됐다. 더불어 부산, 함께돌봄 서비스인 ‘퇴원환자 안심돌봄’과 ‘병원 안심동행’을 홍보했다. 경로당 김복임 회장은 “평소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찾아와서 건강측정도 해주고 복지 관련 정보도 알려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현하셨다. 이영화 부암3동장은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 운영을 통해 관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 개금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3월 21일 개금2동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생활을 위하여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편의점, 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에게 주류, 담배 등 판매금지 안내 및 홍보 리플릿 배부를 했다. 이경기 회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 범천1동은 2025년도 1월부터 지역사회 민간자원의 후원을 받아 월별 특색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행복한 열두달 ‘사랑나눔 선물열차SRT(Sharing in love Rapide Train)’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3월까지 여러 후원자분들의 도움을 받아 추운 겨울과 환절기에 홀로 지내시는 독거노인과 사회적 고립가구 250분에게 이웃의 사랑을 담은 떡국 및 과일 등 300만원 상당의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매월 선물을 전해주는 마을교회를 비롯하여 장애어르신들을 위한 성금을 기부한 부산평화새마을금고와 수제로 만든 과일음료를 보내주신 피스티스 등 고마운 지역사회 후원자분들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김주영 범천1동장은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사랑 담은 후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안녕우리마을회관 자원봉사캠프는 3월 24일, 전포2동주민센터 6층 공동작업장에서 “나눔밥상 제작 및 홀로 어르신 안부 묻기 활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캠프는 홀로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 묻기 활동을 진행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플로깅, 업사이클링 물품 제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박정자 캠프장은 “올해 첫 나눔밥상이다. 작년보다 더 맛있는 반찬을 전달해 드리고 싶어서 다 같이 성심성의껏 만들었다. 2025년에도 열심히 봉사활동 하면서 이웃들이 웃으며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정애 센터장은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에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안녕우리마을회관 자원봉사캠프지기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센터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했다. 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2022년 10월)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2022년 10월)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투입 10개 사업 준공 (2022년부터 현재) ▲부산시 자치구 최초 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2023년 10월) ▲부산시 자치구 최초 창업지원전담팀 신설, 조례 제정(2023년 4월) ▲서면권 세대별 테마거리 조성사업 실시(2023년 11월) ▲백양문화예술회관 개관(2024년 3월) ▲백양터널 무료화 발표(2024년 7월) ▲범천동 호천마을 경사형 엘리베이터 준공(2024년 9월)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선정(2025년 2월) 등이 있다. 사진전은 오는 4월 18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진구청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 온천3동은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래제일교회, 대영축산, 웅진씽크빅 부산동래지국과‘옹골찬 우리 아이 만들기『성장On! 레벨Up!』취약계층 아동지원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옹골찬 우리아이 만들기『성장On! 레벨Up!』 취약계층 아동지원 사업’은 이번 연말까지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업체들은 방문 학습지도와 학습지 지원, 완전식품인 계란의 정기적 제공, 안부 확인 등을 통해 아동의 성장 및 학습 능력 향상을 돕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2025년 온천3동 우리동래東萊 천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도하에 동래제일교회의 사업비후원, 대영축산의 계란, 웅진씽크빅의 학습지 비용 지원을 바탕으로 진행하게 된다. 구기태 온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꾸준히 발굴하여 아이들이 살기 좋은 온천3동이 되도록 민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종헌 동래제일교회 담임목사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용강노인복지관, 망원 한강공원 등 마포구 곳곳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오전 10시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어르신 약 1000여 명을 모시고 ‘2025 마포 카네이션 축제’가 열렸다. 효행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축하공연, 야외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께 “빨간 카네이션에 담긴 의미를 담아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진심을 담은 인사를 건넸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용강동복합청사에서 용강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어버이날 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저소득 어르신 200여 명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겹살 특식이 제공됐고, 어르신들은 따뜻한 식사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여유를 즐겼다. 오후에는 망원 한강공원 야외무대에서 마포구민체육센터의 노래교실 회원들이 준비한 ‘어버이날 효도행사’가 열렸다. 노래자랑 무대는 열정과 흥이 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조백주, 여성회장 강미애)는 8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영남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1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졌으며,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의용소방대연합회 조백주, 강미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재난 현장에서 늘 앞장서 헌신해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러한 온정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평소에도 지역 내 재난 대응과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말 위에서 보는 청보리와 작약은 어떤 풍경일까?” 오는 제3회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 축제 승마체험 행사를 통해 그 궁금증을 직접 풀어볼 수 있다. 함안군 승마공원은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칠서면 강나루 생태공원에서 무료로 승마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 30분까지 승마가 처음인 내방객도 전문 인력의 안내와 안전장비 착용 하에 부담 없이 승마를 체험할 수 있으며, 말 먹이주기 체험(1,000원)도 함께 진행되어 동물 그리고 생태와의 교감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말 조형물과 마차를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축제 인증샷의 성지로 기대된다. 함안군 승마공원은 다양한 승마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나,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 축제에서 열리는 승마체험은 단순한 체험 그 이상이다. 푸른 청보리와 분홍빛 작약꽃을 배경으로 말을 타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승마공원 관계자는 “푸른 청보리밭과 만개한 작약꽃과 함께하는 승마체험은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많은 군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청소년 100명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간식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영산대학교 청소년 요리동아리(수저락)이 함께 참여해,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 1층 로비에서 간식을 직접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닭강정을 직접 조리해 정성껏 포장했으며, 준비된 간식은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조기에 소진됐다.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과 영산대 요리동아리(수저락)는 2019년부터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특히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매년 간식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해운대구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월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간식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해운대구는 최근 종합사회복지관 특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복지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먼저 지난 3월, 부산시가 주관한‘사회복지시설 스크린파크골프장 조성 공모사업’에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돼 6,833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노후 공공 어린이시설 개보수 공모사업’에 반여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되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놀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가능해졌다. 이어 4월에는 부산시의 종합사회복지관 특화사업인‘위기가구 발굴 및 돌봄사업’공모에 운봉종합사회복지관과 반여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되어, 각각 500만 원을 지원받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또한, 해운대지역자활센터도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자활사업장 환경개선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자활사업사업장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사업으로, 해운대지역자활센터는 신규사업인‘걸쭉이추어탕사업단’에 7천만 원, 기존‘에코세척사업단’에 5천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