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에서 95.7%의 높은 지급률을 달성해 지역 내 주민의 생활 안정과 소비 진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직원들의 유기적인 협조와 체계적인 행정 대응이 안정적인 접수창구 운영으로 이어져, 높은 지급률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업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한 정책으로 주민들에게 신용・선불카드・지역화폐 등의 형태로 소비쿠폰이 제공된다. 구는 신청 초기부터 민생회복소비쿠폰 TF팀을 구성해 행정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전 부서에서 인력을 지원, 동주민센터와 협업하여 주민 대상 안내와 현장 접수 창구 운영에 집중해 왔다. 김영욱 구청장은 “급박한 일정 속에서도 직원 한 명 한 명의 협조와 현장 중심 행정 덕분에 높은 지급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등을 적극 활용해 신청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고 모든 주민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추가 홍보와 개별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 마감 전까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8월 7일 새벽, 거리 청소 업무를 수행 중이던 남구 소속 2명의 환경관리원이 보도에 쓰러져 있던 고령의 어르신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112와 119에 신고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김구, 구환용 두 환경관리원은 오전 6시 40분경 용소로 5 인근에서 쓰러져 움직이지 못하던 어르신을 발견했다. 즉시 어르신의 상태를 확인 후 응급조치했고 잠시 후 호흡이 안정된 어르신을 출동한 경찰관에게 인계했다. 두 환경관리원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근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새벽 시간 본연의 업무 외에도 주민 안전을 위해 적극적 조치에 임해 준 환경관리원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한 사명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남구청은 청년들의 건강증진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남구 청년, 재미있RUN'프로그램 1기가 지난 2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기획됐으며, 지난 6월 13일부터 8월 2일까지 8주간 진행됐다. 참가한 청년들은 UN평화공원에서 오륙도에 이르는 남구의 명소를 달리며 체력을 단련하고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4km부터 시작해 10km까지 단계별로 거리를 늘려 총 56km를 완주하는 체계적인 과정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날인 8월 2일에는 참가자들이 10km 코스를 함께 완주한 후 UN조각공원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8주간의 대장정을 마친 청년에게 수료증과 완주 메달이 수여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체력 증진 프로그램이라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며, “프로그램이 끝나더라도 같이 뛰었던 사람들과 모여 계속 달릴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050세대 생애도약을 위한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 '인생디자인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생디자인 학교'는 배움의 즐거움과 평생교육을 통한 성장,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반기에는 총 10개 강좌가 운영되며, 크게 취미·여가, 디지털 자립, 재도약, 재무 분야로 구성된다. 취미 여가 재발견 강좌로는 ▲감성과 힐링 둘다 잡는 오일 파스텔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디지털 카메라&스마트폰 사진 촬영법 ▲하루 한장 색연필 드로잉 등이 있다. 디지털 자립 강좌에는 ▲누구나 쉽게 생활 속 AI 실전 활용법 ▲스마트폰 200% 활용하기가 마련되어 있다. 재도약 강좌로는 ▲한번 배워 평생 활용하는 정리수납 ▲유튜브 숏츠 1분 영상 제작이 운영된다. 재무 강좌에는 ▲재태크 기초, 행복한 우리집 자산관리 ▲누구나 성공하는 부동산 재테크와 금융투자 ▲소자본으로 시작하는 실전 부동산 경매 등이 있다. 신청은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동래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nb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어린이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 자원인 동래 온천수를 활용한 물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월 2일 동래구혁신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60팀의 가정이 참여했으며 ▲유아 가정 ▲유아‧초등 다연령 가정 ▲초등 가정으로 3회차로 나눠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됐다. 행사 현장에는 영유아‧초등 물놀이장 3개소, 물총 서바이벌, 물총 과녁놀이, 족욕장, 버블폼건, 디제잉 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또한, 실내‧외 공간을 연결한 돗자리 존과 간단히 몸과 발을 씻을 수 있는 공간까지 함께 마련되어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가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고신대학교 유아교육과와 의료경영학과 학생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했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행사 진행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현장에서 만난 한 학부모는“물놀이 프로그램이 정말 완벽했고, 직원분들께서 아이를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동래구는 지역 문화유산인 1934기차동래역 전시관(낙민로 28)과 연계하여 ‘동래와 같ː이(가-치)’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휴관일을 제외한 8월 8일부터 15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운영 기간 동안 매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광복의 바람’ 태극기·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재료 나눔 행사와 광복절 기념 특별 강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는 8월 8일을 시작으로 13일과 15일 총 세 차례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로 약 15명 내외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어 8월 14일에는 동래·연제구 재향군인회(회장 이규석)가 안락동 서원시장 일대에서 태극기 나눔 행사와 함께‘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시장 내 상가 곳곳에 직접 태극기를 게양하고, 태극기 나눔 행사와 함께 광복의 역사적 의미와 올바른 태극기 게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지난 7월 24일 열린 부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 월례회에서 ‘지역 농산물(쌀) 학교급식 현물 지원’ 안건이 원안 가결됐음을 밝혔다. 이 안건은 부산 지역 농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강서구가 제안하고 부산시 16개 구·군이 함께 뜻을 모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화 품종인 ‘황금예찬’ 쌀을 부산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현물로 공급함으로써,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식재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황금예찬’은 부산시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품종으로 찹쌀과 멥쌀의 중간 정도 찰기와 높은 배아 잔존율로 영양가가 높으며, 부산 관내 초·중·고 시식평가에서 학부모 90.4%, 학생 83.2%의 급식 만족도를 얻었다. 부산시는 매년 약 2,4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 중이지만, 지역 쌀 사용량은 전체 급식용 쌀의 8.4%(191톤)에 불과한 실정이다. 대부분의 급식용 쌀은 타 지역산(91.6%)이 차지하고 있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의 필요성이 꾸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관내 성실납세자 중 추첨을 통해 33명에게 '성실한 지방세 납부에 대한 구청장 감사 서한문'과 '금정문화회관 공연관람권'을 1인 2매 총 66매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금정구 성실납세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진행됐으며, 구는 5일 세무1과에서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당첨된 납세자에게는 금정문화회관 발레 '지젤' 공연 관람권 6만 원(3만 원권 2매)이 지급되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공연 관람을 통해 지친 일상을 회복하는 등 구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지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8월 1일 기준으로 ▲금정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 ▲최근 3년간 연 30만 원 이상의 구세를 기한 내 전액 납부한 자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는 구민 17,616명을 대상으로 했다. 추첨 방식은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전산 무작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구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관련 절차를 철저히 관리했다. 김미용 세무1과장은 “앞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학생들의 체험 중심 영어 학습을 위해 마련한녩년 금정 미래드림 글로벌 영어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금정구 거주 초등학생 2~3학년 및 중학생 1~2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통학형으로 운영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 회화 수업 △영어 기반 세계 여러 나라 문화 체험 △팀 프로젝트 활동 등 놀이처럼 배우는 활동 중심의 영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고, 글로벌 시민으로서 시야를 넓힐 기회를 제공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금정구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김진홍 동구청장,“완성도 높은 특별법만이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해수부 이전 성공 이끌 것” 지난 7월 해수부 이전이 부산 동구로 확정되고 연내 이전을 위한 부산시와 동구의 행정지원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해수부가 내놓은‘부산 해양수도 이전 지원 기관에 관한 특별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시작된 해수부의 이전은 단순한 행정기관의 이전이 아니라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큰 틀에서 부산을 해양수도로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명으로 집권초기부터 신속하게 진행되어 왔다. 특히 해수부 이전지로 확정된 부산 동구는 원스톱행정지원 T/F를 구성하고 구내식당, 어린이집 신설, 청사 리모델링 등 단기적인 사업 뿐만 아니라 이전 이후 해수부 직원들을 위한 행정지원 종합계획 수립까지 부산시와 함께 해수부 이전을 위한 행정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부산항 북항재개발공사에 따른 불편을 감수해 왔던 주민들 역시, 해수부 이전이 결정되면서 인구증가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환영의 뜻을 밝혀 왔다. 그러나 현재 공개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BNK저축은행은 중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에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에 사용됐으며, 준비된 삼계탕은 지역 어르신 500명에게 정성스럽게 전달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BNK저축은행 임직원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직접 배식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BNK저축은행 관계자는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시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6일 구청 민원실에서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민원인이 가족관계 등록 서류 발급 중 정당한 절차를 안내하는 공무원에게 폭언·폭행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시나리오에 따라 부산진경찰서 부암지구대와 민원담당공무원, 청원경찰로 구성된 비상대응반이 협조체계를 구축해 합동으로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민원처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폭언·폭행, 위험물 소지 등의 특이 민원인에 대해 민원실 출입제한과 퇴거 조치가 가능해지면서 ▲사전 고지 후 휴대용 영상 음성 기록장치 녹음·녹화 ▲청원경찰 및 비상벨 호출(112상황실 연계)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협조 퇴거 조치 이행 등의 절차를 실제상황에 준하는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관내 각 동 주민센터에서도 관할 지구대와 협력해 동일한 방식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폭언·폭행 등의 위법행위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방문 민원인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지난 5일 기장로타리클럽(회장 정욱상)과 ㈜바이오포트코리아(대표 김성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4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성품은 ㈜바이오포트코리아가 직접 생산된 음료와 과자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장로타리클럽과 함께 기탁한 것이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장군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욱상 기장로타리클럽 회장은 “장바구니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맡겨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월내~고리 상습해일 피해방지사업’완료에 따라, 최근 신규 매립지 등 총 10필지 18,798.2㎡에 대해 지적확정 및 지적공부 등록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대상 부지는 장안읍 길천리 498 외 4필지(11,099.2㎡)와 월내리 665 외 4필지(7,326.0㎡)로, 지목은 ▲공원 ▲주차장 ▲제방 ▲도로로 구성돼 있다. 군은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지적확정 절차를 진행했으며, 기존 지적공부를 폐쇄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이번 지적 등록으로, 사업부지 내 방파제, 호안, 방재공원 등 주요 시설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졌으며, 행정적 활용도와 투명한 토지행정 기반 또한 한층 강화됐다. 기장군 관계자는 “방파제와 기반시설 공사가 마무리된 데 이어, 이번 지적확정에 따른 지적공부 등록으로 해일 등 자연재해 대응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민원처리와 체계적인 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지난 4일 정종복 기장군수 주재로‘제2차 반부패·청렴 추진 회의’를 개최하면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반부패·청렴 추진 회의’는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조직원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각종 청렴시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 개최된 ‘제1차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날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및 실ㆍ과장 및 읍ㆍ면장 등 군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군 청렴 시책의 주요 추진 상황 ▲하반기 부패 취약분야 개선 계획 ▲청렴도 향상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방안 등이 논의됐다. 군은 이번 반부패·청렴 회의와 함께 ▲반부패·청렴 관리시스템 운영 ▲내부체감도 향상 추진 ▲청렴 실천을 통한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 ▲부패 사전예방을 위한 체계 강화 등 4개 분야 33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고, 나아가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조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개소 10주년을 기념하는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서 위탁운영 중인 안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개소해 학업 중단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 ▲진로 탐색 ▲상담·정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센터를 거쳐 간 졸업생과 센터를 이용 중인 학교밖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졸업생 축하공연 ▲대학과 직장 생활을 주제로 한 졸업생 강연 ▲과거와 현재 종사자 및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토크쇼 ‘꿈퀴즈 인 더 드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은경 센터장은 “이번 홈커밍데이는 안산시 학교밖 청소년의 성장을 확인함과 동시에 센터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청소년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그려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졸업생과 청소년 모두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힘과 용기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안산문화광장에서 2025년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 아웃리치(찾아가는 거리상담)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주관으로 실시된 가운데, 안산시와 안산상록경찰서, 안산단원경찰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16개 청소년 유관기관이 참여해 청소년 안전망 강화와 보호 체계 구축에 힘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거리상담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마음약국·마음안정키트 ▲청소년 노동인권 퀴즈 ▲향기 한 방울, 마음 한 스푼 ▲AI 바둑 로봇을 이겨라! 등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가 열려 청소년과 시민에게 청소년 권익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수민 소장은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가정 밖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한양대 ERICA 라이언스홀에서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제4회 이주배경청소년 진로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전국 최초 개최 이후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안산시 글로벌청소년센터가 주최하고 한양대학교 ERICA와 공동 주관한 가운데, 안산시·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과 봉앤설이니셔티브의 후원을 받아 개최됐다. 이번 진로캠프는 경기도 3개 지자체(안산·수원·화성)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진행하는 첫 캠프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진로캠프에서는 1부 ‘선배와의 공감토크쇼’와 2부 ‘직업 체험 부스 및 전문 직업인 특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다양한 직업 체험과 전문가(▲드론 전문가 ▲바리스타 ▲유튜브 크리에이터 ▲일러스트 디자이너 ▲반려동물 전문가 ▲IT 등) 특강이 열려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승미 글로벌청소년센터장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진로설정에 이번 진로캠프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점차 증가하고 있는 이주배경 청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 일러스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전은 ‘다 같이, 더 가치있는 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라는 주제 아래, 서로 다른 문화가 공존하며 조화를 이루는 다문화마을특구만의 특색과 가치를 창의적인 시각 언어로 표현한 일러스트 작품을 모집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응모할 수 있다. 출품 규격은 해상도 300dpi 이상의 A3 사이즈(JPG, JPEG, PNG 형식)이며, 1인당 최대 2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전자우편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되며, 최종 결과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대상(1명, 300만 원) ▲최우수상(2명, 각 200만 원) ▲우수상(3명, 각 100만 원) ▲장려상(10명, 각 20만 원) 등 총 16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 1,2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입상작들은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내 전시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계획이며, 다문화마을특구 홍보 및 관광 콘텐츠 제작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우수기업을 방문하는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업탐방은 올해 마지막 회차다. 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창업이나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으로 ▲기업탐방 ▲현직자 멘토링 ▲이력서·면접 컨설팅 등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기업탐방은 청년들이 직접 지역 우수기업을 방문해 생생한 현장을 경험하고 채용 관련 정보를 직접 접하도록 해 관내 기업에 대한 관심도와 취업 의욕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 마지막 탐방 기업인 새솔다이아몬드공업(주)는 산업용 다이아몬드 제품과 정밀 가공 부품을 개발·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청년들은 이날 현직자로부터 기업 소개 및 근무환경, 직무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견학을 하며 생산 시설과 직무 환경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년 참여자는 “기업을 직접 보고 체험하니, 이전까지 막연하게 느껴졌던 직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