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지난 26일 오전 기장읍 교리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된 유관기관 합동 홍보 캠페인으로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기장경찰서 및 모범운전자회 40여 명이 참여했다. 등교 및 출근 시간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에서 행사를 진행하면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어린이 교통안전과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하여 등교하는 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행 안전 수칙과 운전자의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사항을 홍보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동백전 교통비 환급 지원 정책을 알렸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며, “대중교통 이용과 교통안전 실천으로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초량6동은 지난 26일 통장협의회(회장 김희연)와 동구 초량6동 자원봉사 캠프지기 등이 참여하여 쾌적한 거리환경과 건강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클린! 쓰담 동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봄을 맞아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초량6동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또한 하절기를 대비해 관내 계단, 빈터 등의 무성한 잡초를 정비하고 제초작업도 실시했다. 초량6동 통장협의회 김희연 회장은 “내 집 앞 내가 쓸기 캠페인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범일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6일 동구형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특화사업인 '동구 희망나눔점빵 범일5동점'을 운영했다. ‘희망나눔점빵’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월 26일 1회차에 이어 2회차가 운영됐다. 통장 및 지사협 위원이 발굴하고 복지상담을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 20명에게 4만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지원했다. 지사협 주건호 위원장은 “올해는 예산이 없어 어떻게 운영할지 걱정했는데 주변에서 도움을 많이 주셔서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점빵이 제도적인 도움은 받기 어렵지만 실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정원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동구는 생활권 곳곳에서 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산복도로 작가정원', '정발장군 동상 실외정원', 'The 休 주민이 직접 가꾸는 마을정원' 등 3개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며 올해 7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정원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폭우 등 자연재해 대응뿐 아니라 탄소 흡수원 역할, 생태계 보전,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치유 수단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동구는 지난해 성남초등학교 및 초량천 일대에 정원형 도시숲을 조성한 바 있으며, 올해 추진하는 정원 조성 사업 대상지 또한 수준 높은 정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부산광역시 등록 정원작가가 설계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정원들은 오는 10월 주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일상 곳곳에서 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생활 속 정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정원을 품은 하버시티 동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3월 26일, 부구청장 및 각 부서의 청렴 시책의 실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진구 청렴리더실무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 추진을 위해 기관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서별 청렴 시책을 공유했고,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토의하여 부패취약분야를 개선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박진석 부산진구 청렴리더단장(부구청장)은 “청렴은 신뢰받는 행정의 핵심적인 가치”라고 하며 “앞으로도 청렴 정책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3월 26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권역별 사회보장제도 사전협의 설명회에서 ‘부산진구 청년 전월세 중개수수료 지원사업’이 사전협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보장제도 사전협의 지침 설명 및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중앙과 지방의 협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청년 전월세 중개수수료 지원사업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사회적약자가 우선이 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선정 기준에 대한 설정을 권고했고 부산진구는 보완을 통해 협의가 완료되어 올해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 청년 전월세 중개수수료 지원사업은 전월세 안심매니저 서비스 이용자 중 중위 140%이하 청년(만19~29세)에게 중개수수료 반값(최대 165천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례발표에서는 해당 사업과 더불어 전세피해 예방 사업인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 서비스, 찾아가는 전세피해 예방교육, 유튜브 쇼츠를 통한 다각적인 홍보활동 등 현재 시행하고 있는 부산진구 전세피해 예방 시책을 강조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사례 발표를 통해 부산진구에서 시행하는 사업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 온천3동은 최근 (주)대가산업개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우식 ㈜대가산업개발 대표는“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더 많은 성금을 전달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다. 생활이 힘든 이웃에게 잘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아 온천3동장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잊지 않고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담아잘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 복산동은 최근 복산동 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좀도리 사업으로 마련된 성품(백미 600kg)을 관내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복산동새마을금고는 매년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지원과 사랑나눔 금사모 여성자원봉사단에서 사랑의 좀도리사업, 어버이날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길 복산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제은미 복산동장은“지역 복지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복산동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소중한 마음을 담아 성품은 잘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2일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상반기 진로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2021년부터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협약하여‘진로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로멘토링 사업은 진로 멘토로 선발된 부산외대 재학생 15명과 동래구 청소년 15명이 1:1 매칭을 통해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멘토 멘티 매칭과 쫀득쿠키 만들기를 통해 자연스러운 대화로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상반기 진로멘토링 사업은 △너와 내가 우리가 되는 시간 △영화를 통한 나의 진로비전 찾기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진로 독서 등 형이랑 언니랑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6월말까지 총 8회의 멘토·멘티의 만남을 이어간다. 멘티에게는 자신의 관심 분야에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와 다양한 체험, 여러 가지 고민 상담 등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멘토들은 자기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대학생과 청소년이 각자 진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6일 쇠미산 일원에서 산불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동시다발적인 산불 발생으로 유관기관 간 산불진화 협력체계가 더욱 강조되는 상황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쇠미산의 동래구와 연제구 연접지 일원에서 연제구청, 동래경찰서, 연제경찰서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산불진화차량, 개인진화장비 등 산불진화장비 100여 점을 동원, 산불진화인력은 산불발생 신고부터 현장출동, 산불진화 및 뒷불정리 훈련을 했으며, 경찰인력은 상황접수부터 현장출동, 입산객 대피 유도 및 차량 통제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합동 산불진화훈련 종료 후 쇠미산을 찾은 등산객과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림 및 산림인접지 불법 소각 금지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관내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산불감시 활동으로 산불예방이 최선임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합동 훈련을 통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2025 서동 예술창작공간 시즌 공연 '예술이 별거냐! 뽕짝뽕짝 즐기는거지!' 공연을 3월부터 10월까지 상‧하반기 시즌으로 나누어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28일을 시작으로 총 1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2024년에 이어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금정구민 곁을 찾을 예정이다. 특히 서동 미로 시장 등 금정구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서동 예술창작공간 앞마당에서 진행되는 시즌제 공연을 통해 금정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 공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본 프로그램을 통해 금정구 거주 지역 예술인들과 금정구민들의 문화적 유대감이 형성될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금정문화재단 윤일현 이사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신진 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여 역량 강화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10월까지 이어질 다채로운 시즌 공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5월 23일부터 5월 25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 금정산성 축제에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할인(5%) 이벤트에 참여할 '금정 동행 가게'를 모집한다. '금정 동행 가게'는 금정구의 대표 축제인 금정산성 축제와 지역 상권의 상생을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축제의 지역 사회 기여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금정산성 축제 기간 방문객이 축제장 내에서 1만 원 이상 소비하면 할인권이 제공되고, 참여 상점에 할인권을 제출하면 10%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참여 대상은 부산시 금정구 금성동 소재의 식당 및 카페,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총 15개 내외의 상점을 모집·선발할 방침이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금정산성 축제를 통해 매년 새로운 주체의 구민이 참여하고 있다.”라며, “보다 많은 구민들이 축제에 함께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금정 동행 가게'에 참여하는 상점에는 ▲ 온라인 가게 홍보 및 축제 현장 홍보, ▲ 축제 공식 리플렛 내 업체 홍보 자료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3월 28일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제8회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를 1주일 연기한다고 3월 26일 밝혔다. 연기된 축제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최근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확산으로 국가적 재난 대응 상황을 고려해 구민과 방문객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에 두고 내린 조치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축제를 기다려 주신 여러분께 아쉬운 말씀을 드리게 되어 송구스럽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음을 이해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강서구 또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 연대의 마음을 담겠다”고 말했다. 강서구는 축제 일정을 1주일 연기하고 문화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일정에 맞게 재조정하여 축제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는 강서구 대표 봄맞이 축제로 매년 수만 몇이 찾는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울산 울주군 일원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불광산 등 기장군 경계 지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장안사 내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소산 절차를 시행하는 등 산불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전 군은 국가유산청과 협의해 장안사 내 국가유산의 이운을 결정하고, 부산시립박물관 및 가야문화유산 연구소 등으로부터 인력과 장비를 지원 받아 본격적인 소산 절차를 진행한다. 장안사 및 척판암 내 국가유산은 장안사 석조석가여래삼불좌상(보물 제1824호) 등 보물과 시지정 문화유산 등 17종이 있다. 이운은 부산박물관 및 복천박물관 등으로 진행되며 장안사 대웅전 전각 등 이동이 불가한 유물의 경우 방염포 작업으로 보호조치를 시행한다. 군은 국가유산 보호를 위해 신속히 소산 절차를 이행하는 한편, 소방차량과 인력을 현장에 파견하고 대웅전 주변 수목 전정, 장안사 내 스프링클러 작동 대기 등 산불 피해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군은 울주군 산불 발생 후 23일부터 인접 지역(장안휴게소)에 현장지휘본부를 설치하고, 24일부터 기장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기장군재난안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 부암3동 ‘우리동네 간호·복지팀’은 3월 25일 동원부녀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복지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이동상담실에서는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검진 및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교육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상담이 제공됐다. 더불어 부산, 함께돌봄 서비스인 ‘퇴원환자 안심돌봄’과 ‘병원 안심동행’을 홍보했다. 경로당 김복임 회장은 “평소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찾아와서 건강측정도 해주고 복지 관련 정보도 알려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현하셨다. 이영화 부암3동장은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 운영을 통해 관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도시공사는 추석 귀향을 맞아 오는 9월 18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기아자동차), 하동제일시장공영주차장에서 추석 귀향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기아자동차(여주점) 협찬으로 이루어지며,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 중기아자동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와이퍼, 워셔액, 오일류 보충 등 기본 소모품 교체 및 제동장치 점검 등 전반적인 차량 점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명진 사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객들이 차량점검행사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길에 오를 수 있도록 차량점검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고, 앞으로 더 많은 이용고객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동제일시장공영주차장 위치 및 정보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통시설팀 한글시장주차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9월 11일, 9월 19일에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와 아동학대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심리적 회복과 재충전을 돕고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월 11일(목)에는 국립정신건강센터 11층 열린강당(서울시 광진구)에서 아동학대 대응인력 직무 스트레스에 따른 심리·정서적 소진 예방과 자기돌봄 능력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 대응인력 소진예방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9월 19일(금)에는 국립정신건강센터 지하 1층 어울림홀에서 소아청소년정신건강 이해 및 역량 강화를 위해'아동복지시설종사자 대상 양육기술지원 심층 워크숍'을 개최한다. 소진예방 힐링캠프는 마음챙김·신체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회복력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돌봄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양육기술지원 심층 워크숍에서는 실제 사례 기반의 실천적 양육 전략을 제공하여,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적 지원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국립정신건강센터 곽영숙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아동복지 종사자와 아동학대 대응인력이‘소진되는 돌봄자’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전문 돌봄자’로 성장하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교통약자 성묘객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용인 평온의 숲 및 경기도 내 장사시설 방문하고자 하는 특별교통수단 이용객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배정하여 지원하는 서비스로, 휠체어 이용객 1명을 포함한 최대 3명이 동반 탑승할 수 있다. 출발지에서 경기도 내 장사시설을 대상으로 왕복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현행 특별교통수단 요금체계와 동일하게 부과된다.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 이용대상은 용인시 특별교통수단 등록고객으로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신청서를 작성 후 팩스·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5명을 지원하게 된다. 신경철 사장은 “민족의 명절을 맞아 교통약자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하실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9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 뮤지컬 '갱트' 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직원들이 업무 속에서 쌓인 피로를 풀고,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 주제를 유머와 재미로 풀어낸 창작 뮤지컬이다.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채용 청탁, 직장 내 갑질 등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패 사례를 연극 형식으로 재구성해 공감과 경각심을 동시에 전했다. 공연 제목은 ‘부패탈출 넘버원! 갱생트레이닝센터’로, 부패 공직자들이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깨닫고 제한된 시간 안에 탈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공연 전후로는 ‘매미에게 배우는 공직자의 청렴’, ‘손글씨로 새기는 청렴’을 주제로 감사담당의 특별 강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맞춤형 청렴 시책을 확대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일 대치2동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청렴추진기획단·중간관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극형 청렴강연 청렴·소통 리더십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연극, 강연, 감정 힐링 테라피가 어우러진 체험형 통합 교육으로 진행됐다. ‘현장 이야기로 만나는 소통과 청렴의 해법’을 주제로, 악성 민원 대응, 조직 내 갈등, 관리자 역할 충돌 등 실제 상황을 연극으로 생생하게 재현하며 중간관리자의 책임 있는 개입과 소통 리더십의 중요성을 짚었다. 참여자들은 의견을 나누고 감정오일 테라피를 체험하며 스스로를 돌보고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겪었던 감정노동과 갈등 상황이 연극 속 장면으로 생생히 다가왔다”며 “팀장으로서 단순히 지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공감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청렴한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을 크게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청렴 교육을 넘어, 우리 조직의 소통과 회복 문화를 다지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