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창군 시책 사업으로 추진 중인 어르신 이미용 지원 사업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여 농촌지역의 세심한 복지정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사업은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간 12만 원 상당의 이미용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복지사업으로,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이미용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사업 시행 4개월 만에 약 4,600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받으며 지역 내 어르신 복지 향상에 실효성을 인정받는 핵심 복지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아울러, 평창군은 어르신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 내 이미용 업소와 협력해 약 80%에 해당하는 93개소를 가맹점으로 등록했다. 서비스를 이용 중인 평창읍 이○○(78세)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올라 이발비도 부담스러웠는데, 이미용 카드가 나에게 효도하는 셈”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고, 진부면 박○○(81세) 어르신은 “이미용 카드 사용하러 시내에 나오면서 오랜만에 이웃들도 만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광역시는 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현장에서 쉽게 금융과 복지 등 복합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합지원’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광주시는 지난 13일 북구 광주역 다사로움아파트에서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지원, 재무상담, 신용회복 안내, 고용·주거·복지 연계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이번 이동상담에는 ▲광주금융복지지원센터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광주북구 ▲광주도시공사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광주은행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해 복합적 상담을 원스톱으로 제공했다. 특히 생업 등으로 인해 평소 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한자리에서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호응을 얻었다. 신용회복부터 임대주택 안내, 일자리 안내, 사회복지 제도 상담까지 다양한 지원이 동시에 이뤄졌다. 광주시는 이에 앞서 지난 4월30일 금융위원회와 ‘금융‧복지 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 보다 편리하게 채무조정‧서민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이동상담실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광역시는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과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가사서비스 및 주거 지원사업을 추진, 연중 신청을 받고 있다. ‘한부모가족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은 자격요건을 갖춘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주 1회 가사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한다. 회당 4만5000원씩 연 최대 135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초과 비용은 자부담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지원이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만 18세 미만 자녀 양육 ▲경제활동 또는 학업 중인 한부모가족으로,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서비스는 시중의 가사도우미 플랫폼(웹 또는 앱)을 통해 이용한 뒤, 영수증을 제출하면 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 이용 가정은 월 1회 모니터링 및 연 1회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야 한다. 또 ‘한부모가족 주거 지원사업’은 저소득 무주택 한부모 가족에게 임대주택 보증금을 지원한다. 현재 광주지역에 총 45호의 임대주택이 마련돼 있으며, 입주자는 평균 350만원 내외의 보증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립의지를 높이기 위해 월 15만원의 임대료와 보증금 70만원은 자부담해야 하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주시는 추자면, 우도면 도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역량 강화와 인문학적 성장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작년에 이어 도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교육 참여 기회를 더욱 넓히기 위한 것으로, 오는 6월부터 주민자치 분야와 평생학습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주민자치 분야는 마을에 적용하는 주민자치, Chat GPT 교육 등으로 이뤄지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지역현안 해결 능력과 실질적인 자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평생학습 분야로는 퍼실리테이션, 여행인문학 등 ‘바람따라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법과 여행을 통해 삶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추자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글 기초, 생활 문해, 제주어 등 실생활 중심의 기초 문해교육을 총 40시간 진행해 제주 생활 적응을 도울 방침이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추자면, 우도면 도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는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와 함께 산불피해지역 관광 조기 회복을 위한 ‘단비투어’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상품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지역을 살리는 여행, 마음을 잇는 동행’과 연계 추진되며, 지난 산불로 피해를 본 하동군과 산청군의 지역관광 조기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하동·산청군의 주요 관광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업계의 실질적인 회복을 도모할 예정이다. 상품은 5~6월 기간 중 총 18회 운영하며, 상품 구입고객 1인당 1만 원이 지역사회에 기부된다. 상품은 서울에서 출발하는 상품 2종과 광주 출발 2종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출발 상품) 하동 쌍계사 등과 진주 논개시장을 연계한 1박 2일 상품과 하동의 화개장터 등을 방문하는 당일형 상품 ▵(광주 출발 상품) 산청과 의령·함안·진주 등 부자마을 연계 상품과 하동의 최참판댁 등을 방문하는 당일형 상품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여행정보-여행상품에서 단비투어’를 검색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장학재단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등학생의 학업 부담을 덜고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희망 고교진로 장학금'을 신설하고, 5월 14일부터 장학생 선발에 나선다. '서울희망 고교진로 장학금'은 진로 개발에 대한 의지가 뚜렷한 서울 소재 330개교 고등학생 1,0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총 20억 4천만 원 규모로 운영된다. 선정된 학생에게는 연간 200만 원의 학업 장려금이 2회에 걸쳐 지급된다. 이번 장학금은 서울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북한이탈주민 ▲그 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재학 중인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각 학교 장학 담당자가 서울장학재단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5월 14일 오전 10시부터 5월 28일 오후 4시까지이다. 재단은 각 학교에서 제출한 지원 서류를 검토한 후 장학생을 최종 선발하여 7월 중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남성욱 서울장학재단 이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시는 오는 5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공공보건의료 전문가와 전국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하는 “2025 전국 공공보건의료지원단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약자와 동행하는 안심건강도시 서울” 실현을 목표로 하여 서울형 공공보건의료체계의 선도적 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각계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모여 공공의료의 방향성과 실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심포지엄은 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박병주 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의료원 이현석 원장의 환영사와 서울시 시민건강국 김태희 국장의 축사에 이어 총 3부 세션으로 진행된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AI 기술의 공공보건의료 적용을 비롯해,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 지역 완결적 보건의료체계 확립에 관한 사례를 공유하고 시·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역할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마련 방안을 논의한다. 그간 공공보건의료 분야의 싱크탱크 및 거버넌스 핵심 연결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복지교육센터는 사회복지학부 졸업자 및 졸업유예자를 대상으로 한 ‘사회복지 부트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트캠프란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기술과 역량을 습득하도록 설계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부트캠프는 사회복지 전공자가 졸업 후 현장 진입 전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사전에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된다. 사회복지학부 졸업 후 미취업자 또는 졸업유예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7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30명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전 상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5월 21일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는 사전 설명회를 신청하면 된다. 부트캠프 프로그램은 사회복지 전문 강사진과 함께하는 이론·기술 집중 훈련을 시작으로 실제 사회복지기관 파견을 통한 실천 경험, 기관별 활동 공유 및 수료식 순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그간 축적해 온 사회복지 교육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 전공생에게 필요한 실천적 교육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순천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일류도시 순천’을 위해 장애인 복지 정책 다각화에 나섰다. 이동권 보장부터 자립 지원, 일자리 제공에 이르기까지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5월 현재 지역 내 장애인 수는 총 15,406명이며, 시는 이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에 올해 총 501억 6천6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 운영 중이다. ◇ 장애인 일자리 제공…소득 보장 및 생활 안정 지원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한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시는 올해 총 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행정도우미, 복지일자리, 직업재활시설 등 6개 분야 36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월 56만 1천 원에서 최대 209만 6천 원까지 임금을 지급한다. 또한, 시는 중장기적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하반기 중 장애인 일자리 욕구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한 ‘순천형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자립지원주택·발달장애인 통합돌봄으로 자립 기반 마련 자립을 희망하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여수시가 타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야간관광 프로그램 ‘아쿠아리움과 함께하는 한밤의 산책’을 오는 16일 첫 일정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쿠아리움과 함께하는 한밤의 산책’은 여수의 주요 야간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로, 해양기상과학관 및 아쿠아리움 관람, 야간 산책, 숙박 체험 등을 통해 도심 속에서 자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4회에 걸쳐 처음 운영됐으며, 당시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99%가 ‘재참여 의사 있음’으로 응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상반기 일정은 5월 16일, 5월 30일, 6월 14일, 6월 27일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앞서 시는 ‘여수엔’ 앱을 통해 회차당 30명씩 타 지역 거주자 120명을 모집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수의 야간 관광 매력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봉사단체 포레스트(회장 임병길)는 지난 10일 산정동의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에는 포레스트 회원 7명이 참여해, 노후화된 주택의 문 수리와 벽지 도배 등을 진행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모았다. 임병길 회장은 “이번 집수리를 통해 대상자가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위준철 산정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주신 포레스트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결성된 포레스트 봉사단은 ‘시민들에게 든든하고 안락함을 주는 숲(Forest)을 이루자’는 의미를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40여 명의 회원들이 집수리, 복지관 급식, 장애인 영화관람 동행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가야읍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재능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가야읍 소재 함안전기 업체는 관내 저소득가구 노후 전기선을 정리하고 누전차단기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등 일부 인건비를 대신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으로 화재 위험을 줄여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함안군 미용사협회 김명혜 원장, 장윤희 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경숙 가야읍 자원봉사회장이 함께 참여했으며, 직접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은 머리 염색뿐만 아니라 얼굴 팩과 마사지까지 함께 이루어져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또한 장윤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장명경로당에 전자렌지를 기증하며 정을 더했습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채상섭 위원은 홀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낡은 전등을 새 LED 전등으로 교체해드렸습니다. 기존 전등이 덮개도 없어서 안전에 취약하고 어두웠지만 새 전등 설치로 주거생활 환경이 한층 개선됐습니다. 한편, 이순응 가야읍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5월 8일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전문 셰프를 초청하여 정성껏 준비한 특별한 식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메뉴는 평소와 달리 ▲야채볶음밥 ▲찹스테이크 ▲문어샐러드 등 고급스러운 식단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이 매우 흡족해 했으며, 식사 후에는 CJ프레시웨이에서 준비한 떡 500개를 나눠드려 즐거움이 더했다. 이OO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은 “어버이 날을 집에서 쓸쓸하고 외롭게 보내기 싫었는데 복지관으로부터 맛있는 음식과 떡을 선물로 받게 되어 매우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며 “복지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서비스운영팀 양수종 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지만 특별한 선물이 됐기를 바랬다“며,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행복을 드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 후원 및 자원봉사에 대한 문의는 복지관 서비스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금산군은 5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해 안심살핌 우편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월 2회 우편물을 발송해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우편물을 통해 정서적 위로와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시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연계된다. 사업 대상은 관내 중장년 1인 가구, 고립청년, 조손가구 등 주기적인 안부 확인이 필요한 가구 100곳이다. 장애인 활동지원, 노인요양보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기존 공적 돌봄서비스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해 실질적인 돌봄 공백 가구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군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부문에 선정돼 총사업비 6000만 원(국비 2000만 원, 군비 2000만 원, 우체국공익재단 2000만 원)을 확보하고 금산만의 특화된 복지안전망 구축 모델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위기 상황이 증가하는 가운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가 고립가구의 정서적 지지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제시가 고령화 시대에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신중년 세대를 위한 고용 및 인력양성 대책을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체 인구 중 37.4%를 차지하는 신중년층은 김제시에서 가장 높은 연령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그간 청년층이나 노년층에 비해 정책적 관심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었다. 이에 시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의 비전 아래, 김제시 지역사회의 중심축 역할을 해주는 신중년층의 고용 안정과 사회참여 촉진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 신중년 일자리 3대 지원사업 본격 추진... ‘채용부터 장기근속까지’ 풀케어 지원 시는 지역 산업 구조에 부합하면서도 신중년층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3대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장 먼저,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1억원을 확보한 '김제시 신중년 브릿지 프로젝트'가 새롭게 시작된다. 이 사업은 지역 제조업체와 신중년 구직자 간의 효과적인 매칭을 목표로, 40~60세 신중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에 ▲채용장려금(기업당 300만원, 총 14개사), ▲마케팅비(기업당 50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김비오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1위 - 1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1라운드 경기 어땠는지? 10번홀(파4)에서 출발했는데 초반에 운이 많이 따랐다. 15번홀(파5)에서 공이 벙커에 들어가기도 했고 이후에도 스코어를 잃을 수 있는 상황이 몇 번 있었다. 종종 실수가 나왔는데 마무리가 잘 됐다. 흐름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는데 후반에는 좋은 샷들이 많이 나와서 선두로 잘 끝낼 수 있었다. - 대회 코스 내 바람이 강하게 불었는지? 돌풍이 있었고 그린도 빨랐다. 소나무가 우거져 있는 홀들도 있어서 방향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실수가 좀 나왔던 것 같다. - ‘SK텔레콤 오픈’ 공동 11위,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12위 포함해서 매 대회 컷통과 하고 있다.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 원동력이 있다면? 가족이다. 아내와 딸들이 가정에서 많은 지지를 해주고 있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 10여 년의 시간 동안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후원사인 호반건설과 새로운 가족인 매니지먼트사도 원동력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제이씨패밀리(대표이사 김예철) 산하의 의류 브랜드인 LAP(LOS ANGELES PROJECT)과 함께 ‘레터링 리본 핀’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선보인다. LAP은 자유롭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여성 중심의 트렌디한 의류 브랜드로, 전국 온·오프라인 49개 이상의 유통 채널을 통해 멀티 SPA형 셀렉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업 또한 KBO 리그를 사랑하는 2030 여성 팬층을 타깃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각 구단의 상징 요소를 LAP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실용성과 개성을 겸비한 응원 아이템으로 완성했다. 특히 LAP의 시그니처 리본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굿즈는, KBO 리그 8개 구단의 팀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색상과 디테일을 통해 팬심과 스타일을 동시에 담아냈다. 헤어핀 형태의 ‘레터링 리본 핀’ 외에 추가로 공개될 키링은 경기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액세서리로 KBO 리그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LAP 관계자는 “이번 KBO와의 협업은 야구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팀에 대한 애정을 세련된 방식으로 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작은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도움을 받아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려고 해요. 저만의 특별한 감성을 더 많은 분께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요." "우리 동네에서 자란 농산물로 저만의 차별화된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어요. 지역을 찾는 분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저도 힘을 보탤게요!" "부모님이 하시던 한복점을 이어가려고 해요. 요즘은 가게를 정비하며 단장하고 있는데 빨리 오픈해서 손님을 만나고 싶어요!" "창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상권 분석 지원을 받으면서 우리 가게만의 장점을 살릴 자리를 찾고 있어요. 새로운 시작, 기대돼요!" 2025 새로운 대한민국 기대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국민체력100' 이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과학적으로 체력을 측정하고 운동 방법을 상담·처방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예요. 전국 75개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 지원 대상 만 4세~6세 유아기, 만 11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 신분증 지참 및 방문 전 예약 문의. ■ 체력인증등급을 세분화해 더 정밀한 측정이 가능해졌어요! 기존 3등급에서 6등급으로 성인, 청소년, 노인 대상 체력인증등급을 신설*해 정확도를 높이고 체질량지수(BMI)·체지방률 기준을 대한비만학회 기준에 맞추는 등 더 많은 국민이 보다 정밀한 체력 측정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 「체력인증의 등급별 기준과 절차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 2025년 6월 2일부터 시행. 무료 체력 정밀측정과 운동 방법 상담·처방까지! '국민체력100'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건강한 삶을 시작하세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위험국가 방문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 미주, 동남아시아, 서태평양, 아프리카, 유럽 등 92개 국가.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방문 전) · 방문국가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 해외감염병NOW 누리집 → 국가별 감염병 예방 정보. · 모기 예방용품 숙지하고, 기피제·상비약 준비하기. * 기피제, 모기장·모기향, 밝은색 긴팔·긴 바지 등. (방문 중) · 풀숲·산속 등 모기 많은 곳 피하기. · 외출 시 긴팔·긴 바지 착용 및 기피제 사용. · 어둡고 짧은 옷 피하고, 밝은 색 긴 옷 입기. · 방충망·모기장 있고, 냉방 잘 되는 숙소 이용. (방문 후) · 2주 내 의심 증상 시 병원 진료 받기. · 진료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 헌혈 보류 기간(4주 간) 헌혈 금지. · 남녀 모두 3개월 간 임신 연기 및 성 접촉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