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창원특례시는 19일 메가박스 창원에서 “2025년 창원복지 들썩들썩 talk”를 개최했다. 창원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수용)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권성현 창원특례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사회복지 관련 기관장, 사회복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창원시사회복지협의회 활동성과 공유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관람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 전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웅동지역아동센터 류순화 센터장이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는 등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관람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복지의 가치에 대해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소외된 이웃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이 서로 화합하고 결의를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우리시도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복지수요에 대응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 동대문구는 대명신협의 후원으로 운영 중인 ‘동행플로깅×문화체험’ 사업을 통해 장애인시설과 구청 부서가 짝을 이루는 매칭 봉사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8월 22일 동대문시각특화복지관과 주차행정과의 볼링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난 9월 12일에는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어르신복지과가 함께 홍릉숲에서 플로깅 활동과 전문 해설사의 숲 해설을 들으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보물찾기와 간식 나눔 프로그램도 즐기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어 17일에는 구립동대문장애인복지관과 재무과가 천장산 나무공방을 찾아 목공 체험을 진행했다. 장애인 참가자 10명은 은은한 나무 향이 가득한 작업장에서 편백나무 트레이를 직접 제작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19일에는 데일리스장애인보호작업시설과 주거정비과가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제6회차 매칭 봉사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약초 족욕과 수면 안대 만들기 등 웰니스 공예를 경험한 뒤 주변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함께 했다. 특히 서울한방진흥센터는 글로벌 흥행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한의원 배경지와 닮은 장소로 알려져 외국인 관광객들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담양군은 18일 고서면에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복지기동대원 45명이 참여해 주거 환경 개선과 쓰레기 정리 등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물건 저장강박증으로 악취와 쓰레기더미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집 안팎의 쓰레기를 치우고 주거공간을 정리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가구의 복구 지원에도 앞장서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도왔으며, 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점검과 소규모 생활불편 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자원봉사자와 복지기동대의 헌신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담양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레포츠] ◆ 동해바다에서 자유를 느껴봐, 포항에서 느끼는 가을바다 · 출발일: 10/18(토), 25(토), 11/1(토) · 상품가: 1인 17만 3,000원 · 주요 방문처: 보경사, 내연산 12폭포길,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호미반도 산책길, 국립등대박물관,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 [힐링] ◆ 파도 따라 걷고, (태안) 숲에서 머물다 · 출발일: 10/17(금), 10/24(금), 10/31(금) · 상품가: 1인 15만 2,500원 · 주요 방문처: 간월암, 신두리해안사구, 천리포수목원(숙박), 태안해양 유물전시관, 안면도 자연휴양림 [힐링] ◆ 쉼표가 필요한 당신께, (영월) 산골짜기 망경산사 · 출발일: 10/18(토), 10/19(일), 11/8(토), 11/9(일) · 상품가: 1인 8만 7,500원 · 주요 방문처: 망경산사 템플스테이, 예밀와이너리, 동서강정원 연당원 [예술] ◆ 풍경은 예술이 된다, 보령에서 만나는 한 폭의 캔버스 · 출발일: 10/16(목), 10/25(토), 10/30(목) · 상품가: 1인 85,200원 · 주요 방문처: 개화예술공원(도슨트투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9월 19일,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일대에서 폐지수거 어르신 인식개선 캠페인 ‘나는 자원재생활동가입니다’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폐지수거 어르신을 단순히 생계형 노동자가 아닌 환경을 지키는 자원재생활동가로 알리고, 지역사회의 긍정적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자원재생활동가와 자원봉사자 15명이 모여 3개 팀으로 나뉘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1팀은 기관 앞에서 판넬을 활용해 자원재생활동가의 의미를 알리고, 주민과 함께하는 퀴즈 이벤트 및 응원 포스트잇 붙이기를 진행했다. 주민들은 퀴즈 참여를 통해 폐지수거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했으며, 정답자와 응원 메시지를 남긴 이들에게는 기념 키링과 스티커가 제공됐다. 2팀과 3팀은 인근 골목과 거리를 돌며 버려진 폐박스를 정리한 뒤, 그 위에 ‘응원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렇게 정리된 박스는 이후 어르신들이 수거할 때 한결 수월하게 운반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스티커를 통해 “어르신, 감사합니다”, “어르신 덕분에 동네가 깨끗해요”, “힘내세요!” 등 따뜻한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전해지도록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장흥군은 16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통합 교육과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인식개선 통합 교육은 매년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는 공공기관 의무교육으로, 장애감수성을 키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생활하는데 필요한 인식과 태도를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인증 전문강사를 초청해 장애의 개념과 유형, 장애 유형별 에티켓, 장애인을 위한 유니버셜 디자인(UD),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등의 내용으로 구성 됐다. 이어 진행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에서는 제도의 취지와 구체적인 구매 절차가 안내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다시금 확인하고, 일상 업무 속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지역사회의 포용성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가고, 동시에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통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군산시는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8일간 군산예술의전당 2·3전시실에서 ‘2025 군산시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연합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손끝으로 꿈을 그리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군산시와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나포길벗공동체, 구세군군산목양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각 기관 학습자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예술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발달장애인 아트플랫폼 ‘달팽이 공방’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기간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30일에는 2025 군산시 발달장애인 그림그리기 대회가 군산예술의전당 2·3전시실 로비에서 열리며,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예술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장애인 평생교육의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예술을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인 남산서울타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관광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간 1,2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남산서울타워는 최근 인기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배경 장소로 주목받으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전북 도와 14개 시군은 전북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지역별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 기간 동안 도내 14개 시군이 참여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와 특산품을 소개하는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전북 관광 기념품 전시 및 판매와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관광기업지원센터와 협업해 준비한 전통 공예품, 꼬마갓, 마그넷 막걸리키트 등 다양한 전북 관광 기념품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전주대학교 싸울아비 태권도팀과 퓨전국악 그룹 ‘센티멘탈로그’가 참여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의 향연을 펼친다. 태권도의 역동적인 움직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주시가 도심 속 치유와 도시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양주시 텃밭정원디자인 전국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9월 19일 천일홍 축제가 열리고 있는 나리농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됐으며, 지난 6월 서류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선발된 15개 팀이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설치하며 본선 경연을 펼쳤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내부전문가 2명과 외부전문가 2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작품성을 평가했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 ▲입선 9팀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작품들은 단순한 텃밭정원을 넘어 ‘도심 속에서 치유와 쉼, 공동체 회복’을 주제로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와 텃밭 식재를 활용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설치된 작품은 오는 9월 28일까지 열흘간 나리농원 잔디광장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9월 28일 오전 11시, 잔디광장 버스킹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도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농업과 정원을 접하며 치유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9월 19일 파주 한민고등학교 JROTC 학생들과 함께 ‘제3차 보훈사적지 탐방’을 육군사관학교에서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현충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하며 나라사랑과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JROTC 1~2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 4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육군사관학교 박물관과 교훈탑을 돌아보며 군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승마·국궁 등 상무 활동을 통해 군인의 기상을 간접 체험했다. 이어 군악대 공연을 관람하며 생동감 있는 군사 문화를 접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탐방은 지난 3월 보훈지청과 한민고가 체결한 ‘현충시설 활성화 결연 협약’의 일환이다. 양측은 윌리엄 E. 웨버 대령과 존 K. 싱글러브 장군 추모비를 중심으로 교육·체험·정화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으며, 한민고 JROTC는 국가유공자 주거개선 봉사활동과 서울현충원 참배 등 다양한 보훈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이번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으며, 앞으로도 보훈사적지 탐방과 봉사활동 등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연천군은 오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2차 지급은 고액자산가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군민 1인당 1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22일 오전 9시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1차와 마찬가지로 신용·체크카드, 연천사랑상품권(모바일), 선불카드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첫 주인 9월 22~26일은 1차처럼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 요일이 달라지는 요일제를 적용한다. 받은 소비 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연천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10개 읍면에 전담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안산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8회 경기도 꿈울림 축제’에서 2명의 청소년이 각각 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꿈울림 축제’는 매년 경기도 내 32개 꿈드림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 ‘꿈을 향해 뛰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의 공모전에서 연천군꿈드림 소속의 김단우 청소년이 사진부문 대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김이현 청소년은 가야금 연주로 ‘꿈울림 예술제’ 부문 본선에 진출하여 장려상(경기도의회의장상)을 받았다. 우리나라의 전통악기로 유일하게 본선 진출하여 특유의 끼를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황상하 센터장은 “연천군꿈드림센터가 개소한지 3년차 밖에 안 됐지만 큰 성과를 거두어 매우 기쁘며, 수상한 연천군 학교 밖 청소년들에 축하와 격려를 전한다.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연천군에 거주 중인 학업중단 청소년(만9세 ~ 24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검정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9일, 안산형 한국어 공유학교인 ‘이음한국어교실’ 2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 적응을 위해 안산교육지원청이 의욕적으로 진행 중인 이음한국어교실은 안산 관내 4개 기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2기가 운영된다. 이날 개학식에서는 안산 관내 초·중·고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창의과학 등 체험활동 등 이음한국어교실에서 진행될 프로그램과 학사일정이 소개됐으며, 향후 이음한국어교실 운영 기관간 온라인 교류수업 및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사회외 기여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다문화 학생들이 겪고 있는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이중언어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다문화 학생들의 비율이 14%에 육박하는 안산에서 학교안의 교육을 통해서만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학교 교육을 지원하는 이음한국어교실은 공교육의 외연을 확장하려는 최근 안산교육지원청의 노력의 결실이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음한국어 교실은 안산의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에 정착할 수 있는 첫 발걸음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라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중구는 지난 18일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사업인‘다함께 착착착, 인생2막 프로젝트’하반기 나들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요리·운동·원예·도예·정신건강 교육 등 총32회 집단활동을 통해서 고립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사회일원으로 참여의식 등을 높이고자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나들이 활동에는 참여자들이 자갈치 크루즈를 타고 태종대와 암남공원 앞바다를 둘러보는 서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여가·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이 외롭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중구 대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채명희, 최호은)는 19일 추석을 앞두고 ‘사랑가득 행복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결연된 20가구를 방문해, 두유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채명희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최호은 대청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외로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1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괴산군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50여명과 민간보조사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육에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소속 전문강사가 초빙돼 2024년 전면개통된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한 보조사업 집행 및 정산 과정 전반과 부정수급 예방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군 관계자는 “보탬e 시스템은 보조금 관리의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도구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투명성을 강화해 보조금 관리에 대한 주민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앞으로도 보조사업 운영의 신뢰도와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무안군 운남면 축제추진위원회는 운남농협자재창고 일원에서 지난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2025 제1회 운남에서 돈·세·고 놀자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돈세고’는 운남면의 특산물인 돼지(돈), 세발나물(세), 고구마(고)를 뜻하며, 축제를 통해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제1회 개최를 축하하는 터치버튼 기념식으로 막을 올렸으며, 돈세고 가요제, 개막 축하공연, 낭만 버스킹, 폐막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 운남 돈세고 가요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됐다. 또한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도개걸윷모 맞히기 게임, 어린이 돼지낚장 체험(돼지모형 낚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어 가족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고,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꽃밭이 조성되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인기를 끌었다. 한편, 운남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돼지고기·세발나물 밥상, 초당대학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청년 지원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책을 공유·확산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대표적인 정책 경연대회이다. 군은 청년의 자립·정착을 위한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무안읍과 남악신도시의 특성을 살린 청년센터·청년플랫폼 이원화 운영 △청년도전지원사업, 창업활동비 지원, 청년상가 운영 등 청년 구직 및 창업 지원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청년 보금자리 사업지구 선정 등 지역 청년들의 삶과 미래를 위한 종합적 지원 정책을 펼친 점이 주효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청년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무안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3일, 시립어반포레어린이집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후원 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시립어반포레어린이집은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라면 등 식료품 세트 16상자와 교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 26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후원 금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창동 관내 취약계층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경 원장은“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교직원 모두가 함께한 뜻깊은 일이라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김경애 동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신 학부모님들과 김민경 원장님, 교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내신 후원 금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10월 9일 늘봄복지관에서 1세대와 3세대가 함께하는 ‘친선 슐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와 한글날을 맞아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어르신과 초등학생들이 함께 슐런을 즐기며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대회에는 늘봄복지관 회원과 갈매초등학교 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생 개인전과 어르신-학생이 한 팀이 된 혼성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도서 교환권과 목도리 등 소정의 상품이 수여됐다. 슐런(Sjoelen)은 네덜란드 전통 놀이에서 유래된 스포츠로, 나무 보드 위에서 퍽(원반)을 홀에 넣어 점수를 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노인과 장애인의 재활 체육,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천기웅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대가 서로 이해하고 교감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슐런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세대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