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이달의 건강소식- 한랭질환 예방수칙] ■ 한파에 오래 노출되면 어떻게 될까요? 겨울철 장시간 한파에 노출되면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 심각한 건강 피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특히 이런 분들은 더욱 조심하세요! · 음식이나 보온(옷, 난방)이 적절하지 않은 노인 · 장시간 야외에서 지내는 사람(실외작업자, 노숙인, 등산객 등) · 술을 과음하거나 항우울제 또는 금지된 약물을 복용한 사람 · 추운 환경에서 지내는 영유아 · 극심한 추위에도 적절한 의복을 입지 못한 경우 · 혈액순환 장애가 있는 경우 ■ 한랭질환 증상이 보인다면? ① 가능한 빨리 병원 진료를 받으세요. ② 따뜻한 장소로 이동하세요. ③ 젖은 옷은 모두 제거하세요. ④ 담요나 옷으로 몸을 따뜻하게 합니다. ⑤ 동상 부위가 있다면 따뜻한 물에 담급니다. ■ 추운 겨울철, 건강수칙은? · 생활습관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하기 · 실내환경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기 ·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기(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활동 자제) &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 '복지위기 알림 앱'이란? 경제적 어려움, 건강문제, 사회적 고립 등 복지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국민 누구나 앱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 - '나' 또는 '이웃'의 위기상황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고 - 생계, 돌봄·보호, 건강·의료, 주거, 일자리 등 다양한 유형의 위기 알림 가능 - 신고의무자(공무원, 사회복지 종사자 등)도 편리하게 활용 가능 안드로이드(플레이스토어) 아이폰(앱스토어) "복지위기알림" 검색 → 회원가입 & 로그인, 비회원 또는 익명 알림도 가능 → 메인화면 '나의 위기상황 알림' 또는 '이웃의 위기상황 알림' 선택 → 위기상황과 도움받는 분(본인 또는 이웃) 정보 입력하고 알림하기 ■ '위기 알림'은 이렇게 하면 됩니다 △나의 위기상황 알림 → "나에게 도움이 필요해요" 버튼 클릭 → 위기 상황, 가구 유형 선택(중복 선택 가능) → 도움이 필요한 본인 정보 입력 * 필수 정보 입력: 성별, 주민등록번호, 주소, 알림 내용 → 알림하기(진행사항 및 결과 통지) △이웃의 위기상황 알림 → "이웃에게 도움이 필요해요" 버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 상생페이백 만 19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9~11월까지 월별 카드소비액이 지난해 월평균 소비액보다 늘면 증가분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월 최대 10만 원까지 환급해 주는 사업(9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1,410만 명 신청)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연말 소비 촉진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당초 11월까지 시행하기로 한 상생페이백 사업을 12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11월 15일까지 9월과 10월 소비 증가분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총 1,089만명에게 6,430억 원을 지급했으며 11월 소비 증가분은 내달 15일 지급합니다. 당초 상생페이백은 11월 말에 종료하기로 하였으나, 12월이 연중 카드사용액이 많고 최근 경기가 회복 흐름을 보임에 따라 연말까지 소비 진작이 이뤄지도록 사업을 한 달 연장하기로 하였습니다. 다만, 잔여예산 규모를 감안하여 12월 소비 증가분의 페이백은 현행 최대 10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줄여 내년 1월 15일에 지급할 예정입니다. 12월에 처음 신청한 국민의 9~11월 소비 증가분에 대해서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청도교육지원청 오홍현 교육장은 지난 11월 26일 청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 1회 청도 중학생 질문·탐구 궁금한마당’ 지역 예선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모든 중학교가 참여해, 3학년 학생 3~4명과 지도교사 1명이 한 팀을 이룬 총 6개 팀이 사제동행 형태로 참가했다. ‘궁금한마당’은 경북형 질문탐구 수업의 확산을 위해 지난해 시작된 행사로 작년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주관의 권역별 예선으로 운영 됐으나 올해는 지역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전환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더욱 높였다. 학생들은 팀별로 받은 독서 지문에서 핵심어를 도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질문을 생성한 뒤 조별 토의·토론과 탐색 활동을 통해 답을 찾았다. 이후 발표 자료를 제작해 발표하고 청중 학생들이 패들렛을 통해 올린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을 행사가 진행됐다. 순위를 가리는 경쟁이 아닌 축제형 행사로 구성되어, 모든 팀이 서로 응원하며 협력했고 활동 후 6개 팀 모두에게 상이 수여됐다. 심사위원단은 추후 협의를 거쳐 본선대회에 진출할 1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다른 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소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광역시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엑스코 서관에서 ‘제23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와 ‘2025 대구커피&카페페스타’를 동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의 특색 있는 맛과 최신 외식 트렌드, 커피·카페 문화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미식과 커피의 도시, 대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제23회 대구 음식산업박람회 ‘대구의 맛! K-푸드의 중심!’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식산업박람회에서는 대구 대표 먹거리와 K-푸드는 물론, 세계 각국의 다양한 미식 문화를 만날 수 있다. 170개사 200부스가 참여하며, ‘대구10미(味)’를 비롯한 지역 대표 먹거리와 세계음식관, 찰떡궁합관 등 새로운 전시관을 통해 지역 음식과 세계 음식의 조화를 선보인다. 대구10미(味)관에서는 대구찜갈비, 뭉티기 등 대구를 대표하는 향토음식으로 선정된 대구10미(味)를 소개하고, 포토존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명품한식관은 지역 유명 한식 대가 19명이 다채로운 전시·판매를 통해 고품격 한식의 정수와 세련된 맛을 선보인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광역시는 11월 27일 오후 3시, 동인청사 대강당에서 ‘제6기 여성행복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제6기 여성행복위원회에는 공모를 통해 여성가족, 아동청소년, 출산보육 등 3개 분야에 학계, 유관기관, 언론 등 전문가 30명을 위촉했다. 임기는 2년이다. 특히 성별 균형을 고려하고, 청년 위원을 30% 이상 포함시켜 위원회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지향적인 시각을 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여성행복위원회는 2015년 10월 첫 발족 이후, 여성가족·아동청소년·출산보육 등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각 분야의 정책을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정책 참여기구로 자리매김했다. 연 1회의 전체 회의와 분과위원회, 운영위원회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이어오고 있다. 제5기 위원회는 지난 2년간 총 16회의 회의를 개최하고, ‘여성UP포럼’ 기간 중 여성행복토론회를 주관하는 등 민관협력 중심의 정책 거버넌스를 실현한 바 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제6기 여성행복위원회는 다양한 경험과 참신한 시각을 갖춘 위원님들이 함께해 정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한국관광의 별’ 유망관광지 분야에 ‘사유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 해 동안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국민·지자체·전문가 등의 추천을 받은 후보가 심사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올해는 관광지, 관광콘텐츠, 관광발전 기여자 등 3개 부문에서 총 10개가 선정됐으며, 사유원은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관광지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시는 지난해 ‘대구간송미술관’에 이어 2년 연속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근대골목’(2012년), ‘서문시장’(2017년), ‘안지랑곱창골목&앞산카페거리’(2018년)를 포함해 총 5곳의 ‘한국관광의 별’을 보유하게 됐다. 군위군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사유원은 52만㎡ 부지에 모과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수목들과 세계적인 건축가와 조경가, 예술가의 작품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산림 속 정원이자 사색의 공간이다. 2021년 9월 개장 이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지리산 산청곶감 원료감인 ‘산청고종시(떫은감)’가 10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됐다. 산청군은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박일상(신등면), 문필선(시천면)씨가 출품한 고종시가 각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최우수상), 산림청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촌진흥청과 산림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정성·객관성·전문성 확보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과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했다. 산청고종시는 과원심사, 계측심사, 외관심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지난 2016년부터 10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품질을 입증했다. 그동안 산청군은 곶감생산 농가, 귀농·귀촌자나 희망 농가 등을 대상으로 명품곶감 가공기술, 떫은 감 재배, 마케팅 기법 등 지리산산청곶감 생산기술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왔다. 특히 청정 임산물 생산을 위한 유기질 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 생산·가공장비 및 저장·건조시설 등 각종 보조사업 지원으로 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전 대덕구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마음회복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대덕구는 지난 8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마음회복 지원 동행 협약’을 체결한 이후,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정서안정과 일상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을 연속적으로 운영하며 통합돌봄의 범위를 한층 확대해 왔다. 올해 하반기 대덕구는 천성보호작업장에서 활동하는 발달장애인 근로자 57명을 대상으로 ‘마음 단단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마음 단단 프로젝트’는 음악치료와 심리교육을 결합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재난 이후 심리적 안정과 불안 완화, 대인관계 기술 향상 등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맞춘 전문 상담활동가의 개입을 통해 감정표현 능력 회복, 공동체성 경험 확대, 직무 안정감 회복 등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덕구는 지난 7월 20일부터 장애인 통합돌봄을 본격 시행해 지체·뇌병변 등 심한 장애가 있는 주민 5명에게 재활·일상 돌봄과 병행한 정기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27일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에서 ‘제6회 진주시장애인어울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통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문을 연 후 ▲개회선언 ▲대회사 ▲격려사 ▲선수·심판대표 선서 등 공식행사로 이어진 이날 대회에는 선수와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총 7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참가자들은 장애 유형과 연령 등을 고려해 구성된 6개 맞춤형 생활체육 종목인 ▲제기차기 ▲한궁 ▲큰줄넘기 ▲레이저 사격 ▲터링 ▲콘홀 등의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경기에 임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은 진정한 어울림의 가치를 보여줬다. 또한 체육 경기와 함께 손거울, 디퓨저,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규일 진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주시 양지노인복지관(관장 최상옥)은 27일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양지평생교육 연간활동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 유공자 3명과 모범노인 1명이 공로를 인정받아 전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가곡과 하모니카, 요가, 한국무용 등 총 10개 팀이 무대에 올라 지난 1년 동안 복지관의 평생교육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성취감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발표회에 참여한 한 양지노인복지관 이용자는 “무대에서 활동 결과를 보여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상옥 관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을 통해 얻은 자긍심과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참여하시고 오늘 발표회를 준비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예천군 아이키움 마을돌봄터 문동숙 센터장이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년 제29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돌봄분야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27일, 서울 SBS 상암동 공개홀에서 개최됐으며, 행사에는 예천군과 경북도 관계자, 수상자와 가족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민원봉사대상은 창의적 민원시책과 헌신적인 봉사로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권위있는 상으로,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후원한다. 올해는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1명, 본상8명, 특별상 2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행정안전부 장관, SBS사장, 농협 대표의 축사와 함께 공적심사 경과보고, 수상자 공적영상 소개,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SBS 사장 공동명의의 상패와 상금(특별상 300만 원), 그리고 농협에서 제공하는 부부동반 여행상품권(300만 원 상당)이 함께 수여됐다. 시상식 내용은 당일 SBS 뉴스에 보도되며, 12월 4일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문동숙 센터장은 예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위원회는 9월 25일 장애 당사자 중심 모니터링단 10명과 함께 부산콘서트홀을 방문해 ‘장애인 이동권 및 편의성 증진을 위한 장애 당사자 중심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위원회가 추진하는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장애인이 직접 공공시설을 이용하며 느끼는 불편 사항과 개선점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산시설공단이 현장에 함께 참여하여 시설 구조와 이용 동선을 안내하고 모니터링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즉시 개선가능한 사항을 검토하는 등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었다. 장애인위원회 관계자는 “장애인이 직접 참여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었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장애인의 실제 이용 경험은 시설 개선을 위한 중요한 기준”이라며 “이번 결과를 운영 정책에 적극 반영해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부산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목요일 성주전통시장 및 인근 관공서·상가 밀집 지역에서 읍민을 대상으로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9회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긍정적 양육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서는 ▲ 아동학대의 개념과 유형 ▲ 학대 의심 징후 확인 방법 ▲ 긍정양육 실천 방법 ▲ 긍정양육 129원칙 등의 내용을 리플릿으로 제작하여 배부하면서 읍민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긍정 양육의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긍정양육 129원칙을 알게 되어 도움이 됐고, 긍정적인 양육을 위해 집에서도 실천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시용 교육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교육기관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참여해야 가능한 일”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변의 작은 신호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오전 창우초등학교에서 하남시청, 하남경찰서, 창우초등학교와 함께 ‘2025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개선하고 스쿨존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오성애 교육장, 이현재 하남시장, 창우초 교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장들이 직접 참여해 등굣길 현장에서 주요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참석자들은 스쿨존 감속운행 준수, 횡단보도 앞 일단정지, ‘아이 먼저’ 보행자 보호 문화 정착 등을 시민들에게 적극 안내하며 교통안전 의식을 높였다. 기관별 참여자들은 교통안전 피켓을 활용해 학부모와 시민들에게 스쿨존 내 규정 속도 준수와 보행자 우선 의무를 강조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안전한 등굣길은 모든 교육활동의 출발점”이라며 “지자체·경찰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매일 안심하고 학교에 올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안전이 곧 도시의 미래”라며 “하남시는 학생 교통안전을 최우선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14일 시청에서 ‘용인특례시 2026학년도 하반기 대학입시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는 수능 성적 분석을 바탕으로 정시전형 지원 전략 방향을 제시하고,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에이스홀에서 진행한 입시 특강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예비 수험생 입시 전략’을 주제로 이뤄졌다. 1부는 ‘용인특례시 학생을 위한 의학·약학계열 진학 및 학생부 전략’, 2부는 ‘고교학점제 시대에 맞는 대학입시트렌드’로 진행됐으며,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 학생부 관리 전략, 대입전형 동향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이 이어졌다. 시청 1층에선 정시 대비 일대일 진학 상담이 진행됐다. 경기진학정보센터 소속 현직 교사 20명이 참여해 수능을 치른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정시전형 맞춤 상담을 했다. 수험생들은 수능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대학별 지원 가능성을 분석 받고, 정시 지원 전략에 대한 맞춤형 상담으로 실질적인 입시 전략을 점검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올해 특히나 정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돼 고민이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김진해 외교부 CARICOM(카리브공동체) 정부대표를 단장으로 ‘중남미 인프라 협력사절단’을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에콰도르와 파나마에 파견했다. 이번 사절단에는 외교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국가철도공단, 해외건설협회 등 관계 기관이 참여했다. 중남미 경제협력사절단은 외교부가 중남미 국가와의 협력사업 발굴 및 우리기업의 진출 지원을 위해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매년 2-3개의 중점협력 분야를 선정하여 유관 기관 및 기업과 함께 중남미 국가를 방문해오고 있다. 사절단은 에콰도르에서 12월 9일(화) ‘한-에콰도르 인프라 협력 세미나’를 개최하여 에콰도르 정부의 민관협력사업(PPP) 유치를 위한 정책 추진 동향과 양국 간 협력 가능 프로젝트에 대해 청취하고, 우리의 對중남미 인프라 협력 현황 및 전략과 우리기업 진출 현황 및 협력 기회를 소개했다. 김진해 단장은 12월 9일(화) 로베르토 루케(Roberto Luque) 인프라교통부 장관을 면담하여, 양국이 한국도로공사를 중심으로 도로 분야 협력 사업을 지속해오고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환자는 헤매지 않고, 구급차는 멈추지 않는다.’ 이 목표를 실현한 제주 응급의료 혁신이 전국 최우수 정책으로 꼽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혁신’정책이 더불어민주당의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광역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광역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참석했으며, 전국에서 최우수 64건, 우수 61건 등 총 125건의 정책과 조례가 선정됐다. 정청래 당대표는 축사에서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고 시상은 사람의 입꼬리를 춤추게 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의료환경,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조례와 정책들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필요하면 입법으로 승화·발전시켜야 한다”며 “지역과 국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의료대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응급의료지원단을 컨트롤타워로 만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해밀유치원(원장 박성순)과 연세유치원(원장 곽효경)이 아이들이 직접 모은 따뜻한 이웃돕기 성금을 세종사랑의열매에 기탁했다. 해밀유치원은 지난 12월 3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에 원아들이 저금통에 모은 성금을 전달했으며, 이어 12월 4일에는 연세유치원 어린이들과 학부모회가 아나바다 활동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두 유치원의 원아·교직원·학부모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서는 단순한 성금 기탁을 넘어, 시각자료와 퀴즈를 활용한 ‘나눔교육’이 함께 진행되며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직접 배우고 생각해보는 값진 경험이 됐다. 해밀유치원 박성순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아이들에게는 큰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남학생들과 겨루는 혼성 레슬링에서 전국 1위에 오른 12살 초등학생이 대통령에게“여자도 해군 특수정보부대(UDU)에 갈 수 있게 해달라”는 손편지를 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 경북 칠곡군 약동초 6학년 임하경 양은 지난해 3월 레슬링에 입문해 불과 1년 만에 초등부 남녀 통합 60㎏급 자유형 랭킹 1위에 오른 선수다. 기본기인‘태클’하나로 남학생들을 잇달아 제압하며 장흥 전국대회, KBS배, 문체부 장관기까지 3개 전국대회를 연속 우승했다. 임 양은 지난 13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접 쓴 편지를 들고 칠곡군청 기획실을 찾아가 “대통령님께 꼭 전해 달라”며 담당자에게 전달했다. 편지에는 또박또박한 글씨로 아이의 진심이 담겼다. “대통령님, 저는 레슬링을 하는 소녀 임하경입니다. 여자도 아빠가 나오신 UDU 특수부대에 들어가게 해주십시오. 제가 열심히 해서 올림픽 금메달도 따겠습니다. 답장을 기다리겠습니다.” UDU는 고난도의 해상·수중 침투 작전을 수행하는 정예 특수부대로 알려져 있다. 임 양이 UDU 입대를 꿈꾸게 된 것은 UDU 출신인 아버지 임종구(50) 씨의 영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