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주시가 천일홍 축제와 함께하는 '제2회 양주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 본선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오는 9월 27일 결선을 개최한다. 본선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나리농원 버스킹 무대에서 진행됐으며, 보컬·댄스·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30개 팀이 방문객들에게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결선에서는 본선 공연을 바탕으로 전문가 심사와 시민 대상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6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결선은 천일홍 축제 둘째 날인 9월 27일 오후 6시 축제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며, 6개 팀이 현장에서 전문가와 시민 관객의 평가를 통해 대상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등 총상금 1,350만 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양주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본선에 참가한 30개 공연팀과 공연을 관람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결선이 열리는 오는 27일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7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주 나리농원 및 고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9월 20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2025 포천 맞춤형 청소년 진로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1:1 맞춤형 진로멘토링을 시작했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진로멘토 양성교육 심화과정을 수료한 멘토와 선발과정을 거쳐 참여하게 된 멘티가 함께 참석해 첫 만남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다졌다. 진로멘토링은 9월 20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12회 동안 멘토와 멘티가 1:1로 매칭되어 관심분야·성향·진로목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지도를 진행한다. 정기 멘토링 외에도 1박 2일 진로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심화된 진로 탐색과 의미 있는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재단은 8월 11일부터 9월 6일까지 제1기 심화과정 연수를 운영하여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또한 9월 13일부터 12월 6일까지는 신규과정 연수를 통해 39명의 신규 연수생을 교육 중이다. 포천시청소년재단 백영현 이사장은 “이번 진로멘토링은 단순한 상담을 넘어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하는 상호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실현 가능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소흘읍 카페 마루에서 ‘나만의 인생 이야기’ 출간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회기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집필한 자서전 4권의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간된 작품은 △박성덕 '뚝배기 같은 인생' △유종의 '다시 피는 꽃' △양순애 '나는 아직 꽃청춘' △조흥연 '햇살처럼 꽃처럼 살아온 나의 길' 등으로, 각 저자는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이웃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는 사회자의 개회 선언과 함께 책·꽃다발 전달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작가들의 자서전 낭독과 감사편지 낭독이 이어지며, 저자와 참석자 모두가 따뜻한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한 주민은 “평범한 이웃이 작가로 등단하는 특별한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큰 감동이었다”면서 “이번 행사가 지역 공동체의 정서적 유대와 문화적 교류를 넓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관장은 “지역 주민들의 삶을 기록하는 일은 곧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기반이 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천시는 ’2025년 화현면민 한마음 축제‘를 지난 19일 화현면 생활체육문화센터 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화현면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포천시의회 의원, 화현면 기관단체장 등 주요인사를 포함한 면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는 오후 4시 13개리 이장단 족구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5시 리(里)별 노래자랑으로 이어졌다. 1부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유공자 표창, 노래자랑 시상, 후원품 전달 등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초대가수 공연, 리별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로 면민이 서로 화합하는 장을 마련했다. 임천순 체육회장은 “한마음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빛내주신 면민에게 감사드리며, 화현면의 지역발전과 체육진흥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축제가 웃음과 건강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긍심과 애향심을 다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천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포천시청 광장에서 열린 '포천시 2025 추석 명절 선물세트 특별 판매전'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포천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조합원사 23개 업체가 참여해 한과, 떡, 홍삼, 갈비 등 70여 종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관내에서 직접 제조한 식품을 사전 전화 주문과 현장 판매를 통해 제공하여 시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명절 선물을 준비할 기회를, 지역 업체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추석 선물세트 판매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업체와 시민이 상생하는 구조를 더욱 강화하고,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서 2024년 설과 추석, 2025년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선물세트 특별 판매전을 개최하며 꾸준히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천시는 지난 21일, 선단도서관에서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진행한 제3회 ‘독서운동회’, ‘마술 동화’ 공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행사는 △책 놀이터 △동화 속 소품 꾸미기 체험을, 2부 행사로는 △마술 동화 공연을 진행했다. 1부 책 놀이터에서는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을 소재로 '다른 그림 찾기', '퍼즐 맞추기', '도서관 보물찾기' 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동화 속 소품 꾸미기’ 체험 행사에서는 '복주머니 꾸미기'와 '무드등 꾸미기'를 진행하여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2부 마술 동화 공연 또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환상적인 이야기와 마술 무대로 큰 인기를 끌었다. 참여자들은 “책 놀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재미있었고, 마술동화 공연을 통해 딱딱하고 침체된 분위기가 아닌 신나고 활기찬 분위기의 도서관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단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 주민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독서에 대한 흥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천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는 오는 9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야외공연 '지오바이브(GEO VIVE)'를 개최한다.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다양한 장르의 전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팝페라, 전자바이올린 연주, ‘매직버블’ 공연, 해금 연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민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자연유산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는 열린 무대는 지역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포천의 도시 이미지를 한층 더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오 바이브(GEO VIVE)’는 밴드, 대중음악, 악기연주, 퍼포먼스 등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 문화공연으로 앞으로도 포천시가 추진하는 문화관광 활성화 정책의 중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연천군도서관은 인문학 특화 프로그램인 '다달이 인문학'의 9월 강연으로, KBS 아침마당 메인작가 남희령 작가를 초청해 지난 20일 토요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에서 성황리에 강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흔들리는 인생을 위한 내 인생의 진짜 주인되는 법』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삶의 균형과 자기 확립을 위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며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정례 운영되는 인문학 특화 강좌 '다달이 인문학'에서, 남희령 작가는 KBS 아침마당 메인작가이자 인간극장, 생로병사의 비밀 등 휴먼 다큐멘터리 전문 작가로서 풍부한 방송 경험을 풀어냈다. 작가는 본인의 삶과 방송에서 만난 주인공들의 '결핍과 극복' 사례를 유쾌하게 공유하며 큰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남과 비교하지 않고 어제의 나보다 나은 내가 되는 것'이 흔들리는 인생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길임을 강조, 참여자들은 "강연이 매우 좋았다", "큰 울림을 얻었다" 등 피드백으로 깊은 감동을 표했다. 연천군도서관 관계자는 "남희령 작가님의 깊이 있는 통찰과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에 많은 군민이 공감하며 큰 울림을 받았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산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오산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오산시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비랭킹)’가 전국 테니스 동호인 5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개나리부·신인부로 나뉘어 예선 조별리그 승점제로 순위를 가린 뒤 각 조 상위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치열한 랠리와 참가자들의 페어플레이는 생활체육의 활력과 교류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경기장 관리, 심판·진행 인력 배치, 의무 및 안전 동선 운영 등으로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참가자와 가족, 시민을 위해 안내 데스크·휴식존을 운영하고, 수분 섭취 및 응급 대처 안내를 제공해 편의를 높였다.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승패보다는 즐거움과 도전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육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국 550여 명의 열정이 오산을 뜨겁게 달궜다”며, “대회 운영에 힘써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경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동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구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2025년 10월부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픽토그램(그림문자) 무료대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픽토그램이 훼손되거나 지워져 식별이 어려운 구역을 주민 스스로 정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민참여형 프로젝트다. 동구에 주소를 둔 구민이라면 누구나 도색틀(스텐실)과 전용 스프레이를 무료로 15일간 대여할 수 있으며, 필요 시 1회 연장도 가능하다. 대여 후 직접 도색 작업을 마친 뒤 장비를 반납하면 된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주차구역 정비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의 신속성·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참여형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구민 스스로 주차 질서를 지켜가는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단순한 주차 공간이 아니라 장애인의 이동권을 지키는 중요한 약속”이라며 “이번 무료대여사업이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남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선수단이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값진 메달을 수확하며 충청남도를 빛냈다. 지난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서 열린 이번 전국대회에서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소속 선수들은 △네일아트 직종 은메달 △영상콘텐츠 편집 직종 동메달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는 지난 6월, ‘2025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와 ‘중부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충남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도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다. 특히, 이번 전국대회 수상은 선수들이 수개월간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자, 선수들의 가능성을 믿고 아낌없이 지원해준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의 노력이 이뤄낸 쾌거로 평가된다. 이상복 관장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전국대회 입상이라는 값진 결실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성과가 다른 장애인들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사회에는 장애인 기능 인력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직업 능력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산시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 ‘장애인 가족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돼, ‘가족愛더하기’를 주제로 장애인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총 30가정이 참여해 도자기 만들기, 원예, 캔들 제작, 전통 바람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간의 소중한 시간을 공유했다. 한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시간이 매우 뜻깊었으며, 힐링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가족과 교감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이번 활동이 정말 소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기영 평생교육과 과장은 “장애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문화와 여가를 함께 누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대상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부서장, 도서관장, 관내 학교 교장 · 교감, 행정실장(총 65명)을 대상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위촉된 손하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양성평등과 성인지 감수성, ▲젠더 기반을 바탕으로 한 4대폭력에 대한 이해, ▲2차 피해 방지 및 재발 방지, ▲고위직의 책임과 의무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양성평등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4대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데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월송정 및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일원에서 경상북도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K-EDU EXPO 성공 기원 울진교육가족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하는 걷기 활동을 통해 건강증진과 공동체성 회복을 도모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K-EDU EXPO 성공을 응원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등록(배번표 수령) 후 안전한 행사를 위한 안내를 거쳐 순차적으로 출발했으며, 월송정 숲길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 걷기와 체험‧놀이 부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걷기 코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구간으로 구성하고, 현장 상황에 따라 출발 지연·코스 조정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했다. 행사 전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코스별 안전요원을 배치했으며, 응급대응 체계와 비상연락망·대피 동선도 마련했으며 아울러 ‘쓰레기 되가져가기’와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등 친환경 실천을 병행하여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축제로 운영했다. 이기협 교육장은 “가족이 함께 걸으며 서로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평구문화재단은 23일 오후 2시부터 뮤지컬 ‘마리 퀴리’(오는 12월 13일~14일 공연)의 예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매는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과 인터파크 NOL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좌석별 가격은 ▲R석 10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이다. 부평구민은 30% 할인이 적용된다. ‘마리 퀴리’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여성이자 이민자로서 겪어야 했던 고난 속에서도 업적을 이뤄낸 과학자 마리 퀴리의 삶을 그려낸 창작 뮤지컬이다.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5개 부문(대상·프로듀서상·극본상·작곡상·연출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관객들은 방사성 원소 라듐을 발견해 여성 최초로 노벨상을 수상한 마리 퀴리가, 라듐으로 야광 시계를 만드는 공장에서 일하다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는 직공들을 마주하며 깨달은 갈등과 고뇌를 느낄 수 있다. 저명한 과학자 ‘마리’역에는 김소향·옥주현이 출연하며 진실을 위해 맞서는 폴란드 출신 라듐시계 공장 직공 ‘안느’역에는 강혜인·전민지가 출연한다. &n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양구군은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청춘체육관에서 ‘2025 양구군 양성평등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여성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성별에 따른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가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와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김경미 양구군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양구군 여성단체협의회원, 일반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오전 10시 30분 1부 기념식에는 김경미 양구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14개 여성단체 입장식, 양성평등헌장 낭독과 봉사 활동 경력 5년 이상이면서 여성복지 및 권익 신장에 기여한 여성복지 유공자 16명에 대한 포상이 진행된다. 이어서, 양구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이웃돕기성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하고, 양구여자고등학교 학생 2명과 강원외고 학생 1명에게 1인당 3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차세대 여성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읍면별 장기 자랑과 가수 초청공연이 진행되며, 경품추첨도 열린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삼척시민의 단결과 화합,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31회 삼척시민의 날 기념 경축 행사가 오는 10월 14일 오전 10시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12개 읍면동 주민과 다문화가족, 출향인사 등 15,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삼척시민합창단과 청아중학교 치어리딩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하고, 시민헌장 낭독(김대화 삼척문화원장·전년도 삼척시민상 대상 수상자), 삼척시민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삼척시민의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된다. 올해 제31회 삼척시민상 대상은 시정발전유공에 기여한 유재용 삼척시사회단체협의회 이사장이, 본상은 이성국 씨와 한상찬 씨가 각각 수상한다. 이어 식후행사로 삼척조비농악단의 전통공연과 기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단체 공굴리기 등 체육경기 및 시민노래자랑이 열리며, 김연자, 태진아, 박상철, 주예희 등 초청가수 공연도 이어진다. 행사장에서는 읍면동별 향토 먹거리장터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을 위해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비가 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는 청소년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학습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청소년 대상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사업의 5기 수강생을 10월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수업은 필리핀 원어민 강사와 학생이 1대1로 진행하며, 주 2회 30분 또는 주 3회 20분 과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11월부터 12월까지 8주간(2개월) 운영되며, 수강료 96,920원 중 삼척시가 82,382원을 지원해 학생은 자부담 14,538원만 부담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파닉스(발음 중심 언어 교육), 영어동화, 주니어 일반회화, 어휘 강화, 영자신문 읽기 등 수준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습자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영어 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수소 도시인 삼척시가 동해선 중심의 수소경제 벨트 구축 방안과 수소경제 파급효과를 통한 삼척 관광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수소경제 발전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삼척-포항 동해선, 수소경제 벨트의 핵심축이 되다’를 주제로 오는 15일 오후 2시 삼척 이사부독도기념관 D관에서 열린다. 삼척시는 올해 삼척과 경북 포항을 잇는 동해선 철도 개통으로 동해안권의 지리적 접근성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동해선 중심의 수소산업 경제 발전 가능성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문일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가 ‘수소경제, 다시 일어나라’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문 교수는 수소산업의 중요성과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위기 및 대응 방안, 신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 세계 수소산업 동향 등을 폭넓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신학승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교수가 동해선 개통에 따른 삼척시 관광 발전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척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삼척 동구리 동굴축제가 10월 17~19일 대이리군립공원(대이동굴)·삼척장미공원·도계장터 야외무대에서 동시에 열린다. ‘동굴에 살아보자, 투데이! 대이동굴’을 슬로건으로 한 올해 축제는 가족 공연과 실감형 동굴체험, 도심·생활권 무대를 셔틀망으로 연결하는 분산형 운영으로 하루 동선을 완성했다. 세 거점으로 분산된 올해 축제는 이동 자체를 경험으로 설계한 ‘멀티 스테이지’가 핵심이다. 접근성이 좋은 장미공원과 생활 거점인 도계장터에서 낮 공연과 상설 체험을 즐긴 뒤, 셔틀을 타고 대이동굴 메인 무대로 이동하는 흐름이 기본 동선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금요일에는 45인승 셔틀 4대를 투입해 장미공원↔대이동굴을 60분 간격으로, 임시주차장↔대이동굴을 15분 간격으로 운행해 혼잡을 막는다. 주말(18~19일)에는 장미공원↔대이동굴을 30분 간격으로 단축하고, 임시주차장↔대이동굴은 25인승 3대를 15분 간격 순환으로 돌려 가족·고령층 이동 부담을 대폭 낮췄다. 도계장터↔대이동굴 노선도 주말에 합류한다. 25인승 1대가 90분 간격으로 연결해 장날·지역예술 공연과 메인 무대를 엮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