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파주시는 6월 18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인 문해 학습자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늘푸른 문해 한마당’을 개최했다. ‘문해 한마당’은 글을 읽고 쓰는 기초 능력을 배우고자 하는 시민들이 배움의 성과를 나누고, 스스로의 노력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행사에는 파주한마음교육관, 파주시노인복지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성인 문해교육기관의 학습자들이 함께해 ▲장기자랑 ▲축하공연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아름다운 편지쓰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학습자들의 진심 어린 글이 소개돼 감동을 자아냈다. ‘아름다운 편지쓰기 공모전’에는 총 135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파주시한국문인협회의 심사를 거쳐 21편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그리운 어머니’를 주제로 진심을 담아 글을 쓴 윤성현 학습자가 수상했으며, “배움을 통해 마음을 글로 표현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파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인 문해학습자 간의 연대감을 높이는 한편, 글쓰기 성과를 공유하는 문해교육의 장으로서 평생학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시 북구는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거점 공간인 ‘광주 청년일자리스테이션 용봉’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광주 청년일자리스테이션 용봉’은 청년들의 최대 관심사인 취·창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고용 정보를 제공하는 청년 친화 공간으로 행복어울림센터(북구용봉로 105) 5층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개소식을 개최하여 공간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으며 이날 개소식은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한 이도영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지역의원, 청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 ▲경과보고 ▲퍼포먼스 ▲청년 의견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앞서 북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성장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광주 자치구 중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이때 확보한 국비 7억 원에 구비를 더한 총 8억여 원의 예산을 이번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광주 청년일자리스테이션 용봉’에서 청년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은 미취업, 이직, 창업 준비 등 구직 청년의 특성에 맞춘 진로 탐색, 구직 준비 로드맵 설계, 실전 취업 역량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합천군 정심회은 지난 18일 가회면 소재 합천꿈꾸는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이용 아동들을 위한 생일 축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 각 단위단체별로 추진하는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정심회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가회면 합천꿈꾸는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관내 9개 지역아동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정심회 회원들은 방과 후 지역아동센터를 찾은 아동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준비해온 생일 케이크, 간식 등과 함께 이용 아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퍼즐판을 선물로 전달했다. 정순옥 정심회장은 “아이들의 환한 웃음과 반짝이는 눈빛을 보니 오히려 우리가 더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아이들이 매일 매일 오늘처럼 밝게 웃을 수 있는 합천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 정심회원들도 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0개 단위 단체에서는 매년 특성화사업으로 농촌일손돕기 지원, 홀몸어르신 · 중증장애인 · 참전유공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군산시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함께 해양관광 상품개발 전략의 하나로 진행했던 ‘말도 홍보여행(팸투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초청 홍보여행(팸투어)에는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전국구 섬투어 전문여행사의 상품기획개발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말도가 가진 해양관광 자원을 탐방했다. 여행사 상품기획개발자들은 말도 등대 코스, 걷기 코스를 직접 체험했고,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관람 지역, 섬 먹거리까지 관광상품 개발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또한 이들은 올 하반기 보강공사를 마치고 개통 예정인 해상인도교 1교와 2교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해상인도교 3교까지 개통된 후 3개의 섬을 기점으로 다양한 코스별 관광상품 개발이 가능하다는 설명을 듣자 아주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다. 여행을 마친 참가자들은 “그동안 덜 알려졌던 말도의 등대와 트레킹이 주는 차별화된 섬 관광의 매력을 현장에서 흠뻑 느낄 수 있었으며, 특히 섬에서 직접 채취해 만드는 현지 음식이 인상적이었다.”라고 평했다. 이어 “섬 걷기여행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공주시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초경을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 ‘초경축하 프로그램’을 올해 연중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경을 시작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이 신체적 변화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초경에 대한 불안이나 부정적인 감정을 덜어 주기 위한 것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정서적 지지와 함께 실질적인 교육과 축하의 시간을 갖는다. 초경 축하를 받은 아동은 “처음이라 무섭고 당황스러웠는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선생님이 직접 찾아와주셔서 꽃이랑 케이크도 주시고 축하도 해주셔서 기분이 좋아졌어요”라며 “생리가 부끄러운 게 아니란걸 알게 됐어요”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평소 아동 후원에 관심이 많았던 한국부인회 공주시지회 최형윤 회장은 100만원 상당의 생리대를, 햇살어린이집 류근선 원장은 초경에 필요한 5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키트(속옷, 물티슈 등)를 후원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초경은 모든 여성의 성장 과정 중 중요한 전환점이지만 일부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불안이나 혼란으로 다가올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의 장애인주간보호 ‘어울림’은 6월 18일. 동해시 일대에서 참여자와 가족 등 30여 명이 함께하는 가족 소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 소풍은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관람과 바닷길 산책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장애인주간보호 ‘어울림’은 매년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소풍 역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추억을 쌓고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편, ‘어울림’은 2012년부터 정선군 내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주간보호사업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일상생활 훈련, 교육, 문화·여가 활동 등을 통해 참여자의 자기관리 능력 향상과 사회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주상현 안젤로 신부는 “이번 가족 소풍을 통해 참여자와 가족 모두가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함께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표·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퍼실리테이션그룹 공익공감 박정은 김해총괄이사를 초청해 ‘소통과 협력으로 만드는 지역복지 아이디어 공방’을 주제로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로서 체감하는 사회적 이슈와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에 바탕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열띤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여 한 위원은 “내가 꿈꾸는 복지도시 김해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위원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직접 논의하고 협업을 통해 창의적인 지역복지 개선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간 복지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들은 향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인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와 손잡고 가족돌봄, 고립은둔청소년 발굴과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지난 18일 인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와 ‘위기 청년 맞춤형 지원 업무협약’을 하고 가족돌봄·고립은둔청소년 발굴과 지원에 힘을 모으자며 한목소리를 냈다. 협약식에는 인천시와 강화군, 중·동·미추홀·부평·계양·남동·서구·연수구 센터장이 함께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천에 모두 9곳이 들어서 있다. 센터와 협의회는 협약에 따라 △가족돌봄, 고립은둔청소년 조기 발견 및 안전망 구축 △위기 사례 상호 협력 △상담·진로 프로그램 참여 독려 및 지원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올해 초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협약한 청년 공간 유유기지, 인천시청년마음건강센터 등 지역에 있는 청소년·청년 자원을 활용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으로 9~24세 청소년이 대상이다. 부모교육·상담, 또래상담 등 상담사업과 청소년안전망, 사회심리적외상 지원, 청소년동반자,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디지털청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6일 은계지구 상가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사랑 실천 은인가게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동 인적 안전망 중심의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위기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내 복지자원을 연계해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자 202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실시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은계지구 상가를 방문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신고해 줄 것을 안내하고,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소개하는 홍보 전단을 배부하며 복지 대상자 지원을 위한 후원 동참을 독려했다. 장성모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기적인 캠페인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임동현 은행동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이 복지 혜택을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지역 주민과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7일 ‘2025년 찾아가는 건강복지 데이’ 행사를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완료했다. ‘찾아가는 건강복지 데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현장에서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 행사는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민관이 협력해 지난해 처음 추진됐으며, 지난해 상반기에는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하반기에는 오이도 일원에서 각각 진행돼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300여 명이 방문했으며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주요 내용은 ▲건강버스 ‘흥카’를 활용한 기초건강검진 및 치매 상담(시흥시보건소) ▲심혈관 상담(시흥시보건소) ▲우울증 상담(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반려식물 화분 심기 체험(시흥시오이도문화복지센터) ▲복지프로그램 홍보(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한방 상담(한울노인요양병원) ▲운동 치료 상담(대원한방병원) ▲구강 상담(심플란트치과의원) ▲복지 상담(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식사 제공(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시흥시 ‘행복마을’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8일 삼미시장과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 일원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거리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적시에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성인돌봄·보건의료ㆍ보호안전 분과)와 함께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삼미시장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안내문을 배포하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 의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파트, 빌라 등 다세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이웃 살피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사례관리 등 복지제도를 함께 안내했다. 정미순 민간위원장은 “이웃이 위기 상황에 놓이기 전에 조기에 발견하고,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발굴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 한 분 한 분이 ‘복지의 연결고리’가 돼 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시 성북구 종암동 자원봉사캠프가 지난 16일부터 ‘똑똑! 두유로 전하는 찾아가는 어르신 안부확인’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심화되는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과 정서적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정서 돌봄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 봉사활동은 종암동 관내 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는 약 80가구의 어르신 가정을 자원봉사캠프 소속 활동가들이 직접 방문해 두유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캠프는 이번 활동을 분기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정서적 유대 형성과 사회적 연대 회복에 초점을 맞춘 이번 봉사에는 ‘두유’라는 매개체가 상징적 역할을 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누군가 나를 기억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어르신의 심리적 안정감 회복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방문 시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통해 건강 상태나 심리 변화를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경우 주민센터 복지 담당자와의 연계를 통해 의료, 생활지원, 돌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돌봄 안전망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종암동 자원봉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홍성군은 지난 18일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 전달체계 개선을 위하여 현장의 최일선에 일하는 읍·면 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과 읍·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 전달체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고독사 위험군 발굴 조사 연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방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방안 ▲2025년 지역복지 평가 지표 설명 ▲복지자원(현금, 현물 등) 효과적인 자원배분을 위한 읍·면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중·장년의 고독사 위험자 발굴 및 예방을 위해 군과 읍·면 담당자들 간의 활발한 대화가 오고 갔다. 홍성군 복지정책과 박성래 과장은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 파악부터 맞춤형 서비스 제공까지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시는 어제(18일) 북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전용공간 '꿈키움터'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어제(18일) 오전 10시 30분 개소식이 열렸으며, 시를 비롯해 오태원 북구청장, 정기수 구의장, 북구 1388청소년지원단장, 이용청소년 등 4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꿈키움터'는 ▲스터디존 ▲예체능실 ▲휴게공간(카페테리아)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여성가족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대리마을커뮤니티센터 3층을 새단장(리모델링)해, 183.48제곱미터(㎡) 크기로 조성됐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꿈키움터에서 학업·진로지원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 등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한편, 시에는 총 17개(시 1, 구·군 16)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센터는 특색 있고 다양한 학업 복귀·자립 지원,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꿈키움터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시는 오늘(19일) 오후 3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우리부산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시작한 이 캠페인은 연중 대국민 캠페인의 정례화와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이웃돕기 캠페인으로, 올해는 6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35일간 진행된다. 이날 출범식은 ▲1호 및 개인·기업 기부금 전달 ▲여름나기 물품키트 배분금 전달 ▲캠페인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시장, 장준용 동래구청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개인 및 기업 고액기부자,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를 대표해 박형준 시장이 1호 기부자로 참여하며, 기업 대표 등 11명이 1억 원의 기부금을 모아 전달한다. 기업 대표 등 11명은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문 ▲이성근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회장 ▲변희자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더블유(W)아너 회장 ▲이정화 보명피앤티(PNT) 대표 ▲박성진 ㈜에스제이탱커 대표 ▲이민걸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 고성군은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육종농장 2개소(강원 홍천 삼포목장, 경기 가평 우전목장)를 방문해,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3기)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 및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참여 농가의 전문기술 역량 강화와 선도 축산농가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것으로, 고성군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주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6월 19일 17:00-19:30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다수의 한일 저명인사를 포함한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철희 대사는 인사말에서 한일 간 인적교류·교역 규모를 1965년 수교 당시와 비교해 볼 때 지난 60년의 한일관계의 역사는 성장, 성취, 성공의 역사라고 하고, △역대 지도자들과 선배들의 지혜를 잘 기억하고 그들의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 △현재의 우호적인 한일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지속가능한 것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 △양국의 차세대 주역들에게 희망찬 한일관계의 미래를 넘겨주기 위한 책임 등을 강조했다. 이시바 총리는 축사에서 한일 양국간 여러 국면이 있었으나 항상 폭넓은 교류가 꾸준히 이루어져 왔다고 하고, 60년간의 관계는 양국 국민에 의해 지탱되어 왔다고 했다. 또한, 정부간 관계도 그동안 구축되어 온 기반을 바탕으로 더욱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 긴밀히 소통을 지속해 나가자고 하고, 양국을 둘러싼 전략적 환경이 엄중함을 더해갈수록 서로가 손잡고 더 좋은 미래를 향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18일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지휘 방향을 제시하고자 전국 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의 국정기조에 따라 해양에서 국민 안전을 빈틈없이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 실현을 위해 새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경찰청장은 지난 6월 5일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강조된 생명・안전 최우선 방침을 전달하고, 반복・예측가능한 사고에 대한 사전 관리와 지휘관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여름철은 물놀이, 수상레저 등 국민의 바다에서의 활동이 집중되고, 호우·태풍 등 자연재난 위험도 또한 높아져 이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과거 사고사례, 이용객 등을 분석하여 사고 개연성이 높은 위험구역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전관리시설물을 보강・보수하는 등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새 정부의 국정철학에 발맞추어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새 비전은 ‘미래를 준비하는, 강인하고 반듯한 해양경찰’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현대차・기아(대표이사 호세 무뇨스・송호성),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9일 오후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커넥티드 DTG(디지털 운행기록장치, Digital Tacho Graph)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운행기록 장치(‘DTG’)는 자동차의 속도·주행거리·GPS 신호 등 차량의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하는 장치로, 교통안전법에 따라 사업용 차량(버스·택시·화물 등)에 장착을 의무화하고 있다. DTG 운행기록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분석하여 운전자의 위험운전행동 개선, 교육·훈련 등 교통안전 정책에 활용하고 있다. 다만, 차량출고 후 별도의 비용(약30~50만원)을 지불하여 장치를 장착하여야 하고, 차량 운행종료 후 운송 사업자가 직접 DTG 운행기록을 USB 등 저장장치로 추출해 수동으로 제출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은 운행기록 제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자동차 기업이 ’12년부터 적용하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와 연계하여 운행기록을 자동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해양 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 및 역량 강화 등 수색구조 정책의 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중앙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 및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회 구성 취지에 따라 구조·구난 분야 전문가 및 청년 경력자 등 3명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하는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민·관 구조 협력체계 고도화 추진계획 ▲ 태풍 내습기 해양 사고대응 전략 ▲ 구조 세력별 임무 범위 및 한계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급변하는 구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수상구조법령 개정 계획’도 공유됐는데, 이는 전기차 화재, 해상풍력단지 사고 등 신종 재난 유형을 포함한 구조 대응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개선하기 위함이다. 신규 위촉된 이강덕 한국해양구조협회 사무총장은 “실무 경험을 기반으로 구조 현장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수색구조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 종료 후 ‘긴급대응협력관 회의’가 이어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