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천시는 23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제21회 충북 자활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주최하고 (사)충북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강호신)와 제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미숙)가 주관했으며, ‘자활, 내일을 꿈꾸는 희망의 또 다른 이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도내 13개 광역·지역자활센터의 종사자, 자활사업 참여 주민 등 약 8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창규 제천시장,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이상식 충청북도의회 의원, 소진원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부회장 등 내빈들도 함께해 자활 참여자들에게 지지와 격려를 보냈다. 행사 1부 기념식에서는 충청북도 관계자의 축사와 함께 자활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활사업 추진 활성화에 기여한 ▲충주지역자활센터, ▲영동군 자활기업 한아름건축, ▲옥천지역자활센터 가공사업단, ▲음성자활센터 참여자 이원기 씨, ▲보은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이충현 씨, ▲청원 자활기업 한율협동조합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 2부에서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연계한 전시 관람이 진행돼, 참가자들은 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울진군요트학교에서 울진·후포 다함께돌봄센터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해양교육 요트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함께돌봄센터와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양의 비전과 가치를 이해하는 실천 중심 체험교육을 통해 미래사회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체험은 수상 안전교육, 요트 승선 활동, 해양 교육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안전 수칙을 익히고 직접 요트에 승선하여 바람과 파도를 경험하며 자율성과 협동심, 문제해결 능력을 키웠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울진군과 연계하여 학생의 이동 지원 등 안전 관리 체계를 마련했으며, 요트 체험비 전액을 지원해 학생과 가정의 부담을 줄였다. 이기협 교육장은“이번 요트 체험은 학생들이 단순한 돌봄을 넘어 해양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울진교육지원청은 학교·지역사회·돌봄기관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공교육과 돌봄이 연계된 울진형 교육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기장군 기장읍행정복지센터는 최근 1인 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사업 ‘나 혼자 잘 산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에 다양한 집단 활동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이웃 간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6월 17일과 19일 두 차례 진행된 ‘요리교실’과 9월 17일 진행된 ‘천연 바디용품 만들기 수업’으로 운영됐다. 특히, ‘천연 바디용품 만들기 수업’에는 1인 가구 10명이 참여해, 천연 화장품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직접 제품을 만들고, 참여자 간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이 기장읍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서로에게 작은 힘과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 주민들이 이웃과 교류하며 활기찬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진구는 지난 22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장애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동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중곡1동), 희망하우스 주간보호시설(능동), 으뜸장애인자립생활센터(구의3동) 등 3곳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건넸다. 동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으뜸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취업 지원과 역량 강화를 통해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돕고 있으며, 희망하우스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날 으뜸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장애인 이용자들이 하모니카 연주로 구청장을 반갑게 맞이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시설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고,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를 격려했다. 정태근 센터장은 “구의 지원 덕분에 좋은 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구청장님의 방문으로 큰 힘과 위로가 된다”고 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개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진기)과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은 9월 22일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 나아가 지역사회 통합 복지 실현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복지관 시설 라운딩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지원, 장애인식개선, 사천시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배진기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사천시 복지 증진을 위해 두 기관이 함께 힘을 모으는 계기”라며,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교통할인] 버스 할인 ◆ 지역여행, 버스 할인으로 더 가까이 인구감소지역행 고속/시외버스 노선 30%(최대 3천원) 할인 - 판매·이용기간: 10.13.(월)~11.16.(일) - 판매처: 티머니GO 앱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이벤트] 숨은 잔망루피 찾기 ◆ 꼭꼭 숨어라 잔망루피 보일라! 전국 30개 관광지의 잔망루피를 찾고 NFC 접촉하면 한정판 이모티콘 증정! - 운영기간: 10.1(수)~10.31.(금) - 상세안내: 여행가는 가을 누리집→이벤트 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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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홍천군은 9월 23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故 강재구 소령 추모공원 기념관 확장·신축을 위한 현장 실사를 실시하며, 사업 로드맵 마련과 예산 확보 등 전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현장 실사는 지난 9월 10일 신영재 홍천군수가 국가보훈부를 방문해 강유진 차관과 면담을 가진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신영재 홍천군수는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강재구 소령의 살신성인 정신을 후대에 알리기 위해 추모 공간의 규모와 시설 수준을 국가적 차원에서 확충해야 한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홍천군은 지난해 열린 제13회 홍천군 군인의 날에서도 강재구 소령을 추모하는 행사를 마련해, 군인의 날 제정의 역사적 의미와 고인의 희생정신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이러한 흐름은 추모공원 기념관의 시설 확충 필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향후 홍천군은 국가보훈부와 긴밀히 협의하며 ▲기본계획 수립 ▲예산 확보 ▲설계 및 착공 ▲준공 및 개관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로드맵을 마련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故 강재구 소령은 맹호부대 제1연대 제10중대장으로서 홍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9일, 포천시 영북면에서 창립 4주년을 맞아 재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재단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체험 ▲조직과 개인 비전 공유 ▲팀별 단합 활동으로 구성돼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관광·예술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창립 4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미래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중심으로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천시는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관광·축제 행사를 연이어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의 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가을에는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 △포천시민의 날 △한탄강·광릉숲 국제포럼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포천 펫스타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지역의 관광자원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한탄강 일원에서는 드론 스포츠와 전시, 체험을 결합한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이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드론 축구대회와 드론 체험존을 운영하며,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과 트론 컨퍼런스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드론 산업의 미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 연령층 참여형 종합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제전의 백미는 국내 최대 6,000대 이상의 드론이 참여하는 세계드론라이트쇼와 라이브 공연의 연계 프로그램이다. 비트펠라하우스, 이날치 밴드 등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드론과 문화공연의 결합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흥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대상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부모역량강화교육 『T엄마와 F아들이 만났을 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자녀와 성향이 잘 맞지 않아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 중 자녀와의 관계 개선을 희망하는 양육자들을 선정하여 교육 프로그램이었다. 강의는 전문강사(드림꿈센터 대표 전용미)의 주도로 진행됐다. 양육자들은 MBTI 검사지로 자신의 성향을 직접 확인하고, 전문 강사의 해석을 통해 유형을 이해한 뒤 자녀의 MBTI 유형과 비교해보며 유형별 맞춤 양육 전략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양육 방식에 새로운 기법을 접목하면서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님들께서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자녀를 보다 깊이 공감하여, 한층 즐겁고 건강한 양육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모역량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청주시는 2015년 7월 1일 10개 마을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한 ‘시골마을 행복택시’가 올해로 시행 10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행복택시는 공영버스가 자주 다니지 않는 교통 취약 마을 주민들이 공영버스 요금으로 마을 집결지에서 읍·면 소재지까지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 도시형 교통모델인 공공형 택시 사업의 하나로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아 운영된다. 2025년 현재 청주시 8개 읍·면 63개 마을에서 운영 중이다. 월간 운행횟수는 4,500여회를 웃돌고, 이용자 수는 약 5,500명에 이르고 있다. 시는 마을 선정과 이용 대상, 운행 횟수·구간에 일정한 기준을 둬 무분별한 운행을 방지하고 있다. 운행 마을은 마을 집결지와 버스정류장 사이 거리가 400m 이상이거나 버스가 하루 1회 이하 운행되는 지역 중, 3가구·7명 이상이 거주하는 자연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이렇게 선정된 마을의 주민만 행복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마을당 하루 운행 횟수는 주민 수에 따라 왕복 3~6회로 제한된다. 운행구간은 집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지난 23일 안동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창규, 김나영)를 방문해 제천의 우수 복지 사례들을 벤치마킹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과 이나경 과장의 환영 인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제천에서 추진 중인 민・관 협력 복지 사례가 소개됐으며, 안동시 위원들은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봄사업’과 ‘Happy Together 사업’ 등 다양한 복지 네트워크 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류지수 사무국장이 직접 사례 발표에 나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사례를 비롯해 사업 기획부터 실행, 주민 참여 방안까지 공유하며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안동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국내 유일의 천연물 산업 특화 행사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방문해 다양한 다양한 전시관을 둘러보며 엑스포를 즐기는 것으로 제천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나영 민간공동위원장은 “최근 안동시를 비롯해 제천의 민・관 협력 복지 사례를 배우기 위해 찾는 지자체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안군은 23일 부안해뜰마루 지방정원 자연마당정원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및 복지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함께 Green 삶, 함께 누리는 복지”를 주제로, 군민과 사회복지 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이 함께해 사회복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모두가 행복을 나누는 공동체적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지역 주민이 참여한 공연과 퍼포먼스가 더해져 행사장은 화합과 축제의 분위기로 물들었다. 이어 열린 복지박람회에서는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 서비스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사회복지는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소중한 자산이며, 이번 행사가 군민과 복지 현장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부안군사회복지협의회, 부안군사회복지사협회,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가 다가오는 30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73야드)에서 펼쳐지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노린다. 함정우는 “팀 렉서스(TEAM LEXUS)’의 일원이자 후원사가 개최하는 대회다. 남다르게 임할 것”이라며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함정우는 KPGA 투어 내에서 ‘꾸준함의 대명사’로 불린다. 2018년 KPGA 투어 입성 후 2019년 ‘SK텔레콤 오픈’에서 첫 승을 이뤄냈다. 그 뒤 2021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3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4년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차례로 우승했다.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 연속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의 경우 아직 우승은 없지만 16개 대회에 출전해 ‘KPGA 클래식’ 공동 9위 포함 13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19위(1,928.92포인트), 상금순위는 29위(127,142,720원)다. 특히 2018년 KPGA 투어 데뷔 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불곰’의 포효가 미국에서 울려 퍼졌다. 이승택(30.경희)이 PGA투어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승택은 한국 시간으로 13일 미국 인디애나주 프렌치 릭의 프렌치 릭 리조트 피트 다이 코스(파72. 7,791야드)에서 열린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최종전 ‘콘페리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날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여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대회 종료 후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13위에 자리한 이승택은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PGA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이승택은 PGA투어 진출 확정 후 “오랜 꿈이었던 PGA투어에 입성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뛴다. 어린 시절부터 꼭 PGA투어에서 뛰겠다는 목표로 그간 힘든 여정들을 이겨냈다”며 “하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벅차지만 기쁜 마음은 딱 오늘 까지다. 다음 시즌 PGA투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미국에서도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주신 조준만 경희 대표님과 그간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삼성 디아즈가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9~10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디아즈의 개인 첫 월간 MVP 수상이자, 삼성 외국인 타자로서는 첫 수상이다. 디아즈는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30표(85.7%), 팬 투표 53만 365표 중 28만 6, 323표(54%)로 총점 69.85점을 받아, 기자단 투표 0표, 팬 투표 7만 8, 353표로 총점 7.39점을 기록한 LG 오스틴을 제쳤다. 9~10월의 디아즈 성적은 타율 0.412(3위), 7홈런(공동 2위), 28안타(공동 3위), 27타점(1위), 장타율 0,838(1위), 출루율 0.500(공동 1위) 등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9월 25일 대구 키움 전에서 기록한 홈런으로 단일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147타점)과 외국인타자 최다 홈런 신기록(49홈런)을 동시에 경신하며 KBO 리그의 새 역사를 써내려 갔다. 2025시즌 마지막 월간 MVP에 선정된 디아즈는 화려한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50홈런, 158타점, 장타율 0.518로 세 부문에서 시즌 1위에 오르며, KBO 시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라남도의 혁신적인 주거복지 정책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진도에 이어 고흥에서 두 번째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이라는 상징적인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으로,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남도가 중점 추진중인 핵심 전략사업이다. 전남도는 13일 오후 고흥군 고흥읍 성촌리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부지에서 ‘전남형 만원주택(고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기공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공영민 고흥군수, 류제동 고흥군의장, 송형곤·박선준 전남도의원, 청년, 신혼부부 대표, 고흥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이번에 첫 삽을 뜬 전남형 만원주택(고흥)은 15층 1개 동, 총 50세대(청년 26세대, 신혼부부 24세대) 규모로 건설되며, 총 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된다. 이중 전남도가 주택 건축비 150억 원을, 고흥군이 주차장 등 시설 조성에 3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2회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酒막(주막)’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대에서 열린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사)진안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포차”에 이어 더욱 풍성하게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낭만酒막’은 전통주와 감성을 결합한 주막형 야간관광 축제로,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낭만 가득한 음악을 곁들여 지역 막걸리와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안주를 즐길 수 있으며, 진안만의 가을 정취도 만끽할 수 있다. 축제장에는 △酒레크리에이션 △술술 낭만라디오 △풍악한마당 공연 △진안 올나잇 버스킹 & EDM 파티 △체험형 프로그램인 낭만酒루마블 여행, △나만의 표주박 꾸미기 △낭만네컷 인증사진 △주모 막걸리 한잔 데시벨 △보부상 천원 경매 △친환경 나무놀이터 게임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지역 막걸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안주를 구입하면 세트로 제공된다.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전주와 진안 간 셔틀버스(왕복)도 운행된다. 셔틀버스 비용은 쿠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