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30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관내 유·초등학교 2025 수업연구교사 활동 참여 교사 및 희망 교사 42명을 대상으로 '수업 설계 역량 강화 연수 “질문으로 열고 나만의 색으로 채우는 수업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수업전문가(수업연구교사) 활동 심사 계획을 안내하고, 수업전문가 활동 사례 및 정보 공유의 시간을 통해서 수업연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참여한 교사들 전체를 대상으로 전체적인 방향에 대해서 안내한 후 학교급별로 장소를 이동하여 수업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 및 정보 공유의 시간을 이어갔다. 초등 사례를 발표한 개령초등학교 권○우 선생님은 나만의 수업 브랜드 설정부터 좋은 수업을 위한 수업 설계, 프로젝트 주제 설정, 효과적인 학습 동기 유발, 효과적인 질문 전략, 교과의 특성에 맞는 수업 전략, 교육과정 재구성 등에 대해 구체적인 경험과 사례를 소개하고 자료를 공유해 주었다. 이날 참석한 교사들은 “수업연구교사 활동을 자세히 알 수 있어 도움이 됐다.”, “필수과제, 선택과제 등을 잘 수행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 광산구는 고려인들의 역사·문화를 소재로 한 마을 탐방코스 ‘고려인마을 골목여행’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고려인마을 골목여행’은 월곡동 고려인마을을 중심으로 고려인들의 강제 이주 및 항일 문화운동 등을 다룬 탐방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2개의 기본 코스와 미술·역사 주제로 2개의 테마 코스로 이뤄졌다. 기본 코스는 월곡고려인문화관 결과 함께하는 해설 중심 프로그램과 대상자별로 △중앙아시아 의복 체험 △중앙아시아 전통의상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전통모자 칼팍 만들기 △고려인 전통음식 당근 김치 만들기 등 체험 행사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미술과 역사 주제는 고려인마을 탐방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마을 곳곳이 미술관 고려인마을 길거리 도슨트 투어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완성된 작품과 문 빅토르 화백 작품을 감상하며 돌아보는 코스다. 골목길 퀘스트 고려인마을 AR 체험 코스는 고려인마을의 주요 장소를 AR로 임무를 수행하며 고려인과 고려인마을의 역사를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 광산구는 5월부터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은 연간 기준으로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이다. 지원금은 ‘NH농협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한다.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자격증 취득 등 교육 목적에 한해 2025년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광산구에 거주하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다문화가정 7∼18세 자녀다. 학교에 다니지 않아도 나이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보건복지부의 교육급여 수급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접수는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두 차례로 나눠 진행한다. 신청은 광산구 가족센터를 방문해야 하며, 신청인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준비해야 한다. 지난해 첫 시범 사업으로 광산구는 534명의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이 지원을 받았다. 광산구 관계자는 “교육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횡성군이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5개 실무분과 위원들을 대상으로 실무교육과 운영계획 회의를 진행한다. 지난 4월 30일 노인분과 회의에 이어 △5월 7일 장애인분과 △5월 8일 통합사례분과 △5월 9일 여성가족분과, 아동청소년분과까지 총 68명의 위원이 참석한다. 행사는 횡성군청 회의실과 사회복지협의회 강당에서 진행되며, 송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소영 교수가 교육을 맡았다. 지역 복지기관‧단체‧시설의 실무자들로 구성된 실무분과 위원들이 연차별 시행계획의 상반기 이행 사항을 살펴보고, 사업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해결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게 된다. 장명희 군 복지정책과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시는 언어장벽으로 인해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을 돕기 위해 '2025 서울시 동행 의료통역지원단 (MeSic)'을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행의료통역지원단의 공식 영문 명칭인 ‘MeSic(Medical-Seoul Interpreter Community)’은 ‘마법(Magic)’과 유사한 발음에서 착안하여 외국인 주민에게 마법과도 같은 의료통역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은 의료기관 이용 시 언어 장벽으로 인해 증상 전달이나 진단 이해에 어려움을 겪을 뿐만 아니라, 의료체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치료가 지연되거나 중단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의료통역 지원을 중심으로 소통 문제를 해소하고, 진료 과정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주민건강권 실태와 의료보장제도 개선방안 연구'(2020년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이주민이 의료기관 이용 시 통역 없이 의사소통할 경우 응답자의 24.5%가 의료진의 설명을 잘 이해하지 못한 반면, 통역의 도움을 받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보건복지부는 5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2025년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의 꾸준한 저축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자산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의 대표적인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일하는 청년(기준 중위소득 50%~100%)이 매월 본인 저축금(10만 원~5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을 지원하여, 3년 후 만기 시에는 총 720만 원의 적립금(본인저축금 360만 원 가정)과 적금 이자(최대 연 5% 금리)를 수령하게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청년(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은 지원을 더욱 두텁게 하여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한다. 3년 후 만기 시, 총 1,440만 원(본인저축금 360만 원 가정)과 적금 이자(최대 연 5% 금리)를 수령하게 된다. 2022년부터 시작된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누적 12만 명이 가입했고, 올해 추가로 약 4만 명을 신규 모집할 예정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근로소득 기준을 완화하여 가입의 문턱을 낮추고, 온라인 계좌 관리 기능을 마련하여 접근성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 북구는 5월 1일부터 5개월간 모바일 스탬프투어 '트래블로드' 코스를 운영한다. '트래블로드'는 북구 지역 주요 관광지를 해안, 자연, 역사전통 테마로 구성한 것으로, 테마마다 북구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해안테마에서는 아름다운 동해안 강동바다를 만날 수 있는 '강동 무지개해안도로', '금실정' 등을, 자연테마에서는 도심 속 녹색 휴식공간인 '울산숲', '화동못수변공원' 등을, 역사전통테마에서는 북구의 역사유적지인 '신흥사', '달천철장', '유포석보' 등을 둘러볼 수 있다. 3개 테마 27개 지점 중 14곳 이상 스탬프를 획득하면 미션이 완료되고, 완료한 방문객 중 매월 40명씩 추첨해 모두 200명에게 관광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북구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려면 '스탬프투어' 앱을 내려받아 접속해 '울산 북구'를 선택한 뒤 코스의 지정된 장소에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관광진흥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북구의 다양한 관광지를 널리 알려 체류형 관광으로 연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30일에 울진교육지원청 2층 영재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초·중 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학교 운영에 관한 주요 업무 추진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방과후학교의 질적 향상과 효율적인 운영을 제고하고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해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캔들 공예 체험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 연수도 진행하여,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 시간을 마련했다.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방과후학교를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산시는 3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장애인복지단체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8회 경산시 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산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슬로건으로,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는 경산시립합창단과 장애인부모회 난타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으며, 국민의례와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사, 재활증진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한 봉사자 등 16명이 경산시장 표창을 수상해 그 노고를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캐논코리아(주)의 후원으로 장애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한 ‘행복사진’ 촬영도 진행됐다. 전문 포토그래퍼가 직접 촬영하고 고화질로 리터칭한 사진은 액자로 제작돼 당사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참여 어르신들은 “평소 사진 찍을 기회가 적었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주시가 지난 4월 30일 양주시립예술단 연습실에서 ‘양주시립교향악단’이 개최한 ‘마티네 콘서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자리로 평소 교향악단의 일상 연습 공간인 연습실을 특별히 개방해 진행됐다. 익숙한 공간이 공연장으로 탈바꿈하며 관객에게는 더욱 친밀한 클래식 경험을 제공하는 이색 무대가 마련된 것이다. 특히, 공간 제약으로 평소 선보이기 어려웠던 대규모 클래식 레퍼토리를 연주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공연은 박승유 지휘자의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지휘 아래 마림미스트 심선민과의 협연으로 막을 열었다. 세조르네의 ‘마림바와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이 연주되며 마림바의 맑고 경쾌한 음색이 현악기의 풍부한 울림과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슈만의 교향곡 제3번 내림마장조, 작품번호 97 ‘라인(Rhein)’이 연주됐다. 라인강의 장엄한 풍경과 감성을 담아낸 이 곡은 교향악단의 웅장한 사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포교육지원청은 30일 초등진로교사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창업가정신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에서는 단국대학교 미래ICT융합창업학과 겸임교수인 유현경 강사(렛츠챌린지 대표)의 진행으로 초등진로교사가 꼭 알아야 할 ‘미래교육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정신교육’을 주제로 연수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앞으로도 창업 및 창업가정신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초등진로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가정신교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교육 목표에 부합하는 학교 수업현장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진군 온정면은 기초생활보장법 제23조에 따라 2025년 기초생활수급자 모니터링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기초생활수급자 96가구(121명)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담당자와 희망복지팀장 2명이 한 팀을 이루어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진행된다. 1월부터 3월에는 예비 모니터링을 통해 진행 방식 및 내용을 점검했고, 4월부터 본격적인 모니터링이 시작됐다. 본 모니터링은 기초생활수급자 현황 파악뿐만 아니라, 취약·위기가구 발굴 및 관리를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니터링 상담은 1일 2~3가구를 방문하고, 연 1~2회 방문하여 수급자들의 생활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집중한다. 특히, 수급자들의 거주 여부 및 거주실태, 세대구성, 건강상태, 가구 특성 등 변동사항을 확인하고, 수급자들의 소득과 재산, 근로능력, 취업상태 등 공적자료 이외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여, 수급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정신장애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함양군은 지난 4월 30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 통합돌봄센터를 통해 ‘밥 나와라 뚝딱’ 사업을 본격 진행하여, 군내 주민들에게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사업 시작 첫날인 30일에는 함양시니어클럽에서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센터 케어 매니저, 우리동네지킴이사업 마을활동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전담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10여 명이 군내 48명의 대상자에게 직접 배달하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했다. ‘밥 나와라 뚝딱’ 사업은 사업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가 시행하는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의 요양·돌봄 사업으로, 관내 음식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특히 홀로 어르신 등 대상자를 선정하여 격주 또는 매주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밑반찬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도움이 필요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도움을 받기 어려웠는데, 돌봄이 필요로 하는 정도에 따라 도움을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날 밑반찬 배달을 담당한 한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 이유로 돌봄을 받지 못하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 서구 비산2.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4월 29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폭염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선풍기 30대를 전달했다. 비산2.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매년 여름철마다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장태훈 위원장은 “유난히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봉화초등학교(교장 강성호)는 4월 28일, 『질문으로 만들고, 탐구로 떠나는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5학년 학생들은‘스포츠 인권’이라는 핵심 개념에서 출발하여 ‘도시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을 알아보기 위한 체험학습을 학생들이 계획하고 실시했다. 6학년 학생들은 ‘민주주의’라는 핵심 개념에서 출발하여 ‘민주주의의 역사와 실제’를 알아보기 위한 체험학습을 학생들이 계획하고 실시했다. 5학년과 6학년 학생들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방문하여 국회 체험관 오전 일정을 공유했다. 6학년은 오후에 국회 본회의장을 참관하고 대한민국역사 박물관으로 이동하여 ‘민주주의는 우리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줄까?’에 대해 탐구학습을 이어갔다. 5학년은 오후에 스포츠센터를 방문하여 도시의 스포츠 활동을 체험했다. 학생들 스스로 세상에 질문하고 해결해 가는 과정을 통해 학습자의 능동적이고 깊이 있는 체험학습이 됐다. 봉화초 강성호 교장은 『질문이 넘치는 교실-연구학교』를 운영하며 교실을 벗어나 현장체험학습에 질문을 적용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했다.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미래 세대의 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연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청도지회(회장 손만식)가 주관하는 ‘2025년 찾아가는 문화예술활동’버스킹 공연을 5월 9일(금) 매전면 북지리 경로당에서 개최한다. 공연장소인 매전면 북지리는 평소 문화공연이나 예술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으로 문화 향유기회가 적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예술을 통한 정서적 위로와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귀에 익숙한 트로트와 민요 등 정감 있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꾸며질 예정으로 주민들이 함께 노래하고 추억을 나누는 소통과 교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청도군 관계자는“이번 버스킹 공연은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오랜 시간 지역을 지켜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문화로 표현하는 자리이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 일상 속에서 예술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찾아가는 문화예술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청도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디어아트 전시 '이상한 나라의 민화이야기_청도'를 개최한다. 역사와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 기존 박물관 전시에서 벗어나 다양한 관람객에게 예술 문화 체험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는, 경북대 디지털미디어아트 박사 과정을 수료한 배문경 작가의 '이상한 나라의 민화이야기' 시리즈 초대전이다. 배문경 작가는 3D 프린터로 오브제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구현한 후, 이를 영상으로 투사하는 방식으로 주목받아 왔다. 청도박물관의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다양한 전통 민화의 소재 중에 불로장생의 꿈을 담은 십장생과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경사스러운 일을 불러오는 호랑이, 봉황 등을 전시장 안으로 들여왔다. 전통민화의 이미지들을 3D 프린터라는 현대적 도구를 이용하여 입체 오브제로 재탄생시키고, 계절과 시간의 흐름을 가시화한 영상을 비추는 3D 맵핑 작업을 통해 백색의 오브제를 다채로운 모습으로 탈바꿈시킨다. 평면적인 전통민화가 설치미술과 미디어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상상 공간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다양한 예술 전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청도군은 5월 1일과 2일, 이틀간 지역 내 1인 가구 중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홀로 지내며 정서적 소외나 단절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일상 속에서 따뜻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0명은 음식점에서 함께 식사를 나누며 자유롭게 소통하고, 이후 카페로 이동해‘커피 원데이 클래스’일정에 함께 했다. 혼자만의 일상을 탈피해서 소통의 장을 접한 이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권미정 주민복지과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립된 이웃들이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와 교류를 통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며,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청도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3일 ~ 6일 나흘간 청도박물관 야외 놀이마당에서 2025년 어린이날 행사 『손끝상상』을 개최한다. 이번 청도박물관 어린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가족 방문객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세 마당(‘그리다, 엮다, 날리다’)으로 구성됐다. 박물관 바닥에 분필로 자유로이 그림을 그리고, 박물관 벽면 스트링 아트 판에 털실을 엮고, 나만의 비행기를 만들어 날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기대된다. 또 어린이 체험실에서는 5월 한 달 간 미디어 아트 전시『이상한 나라의 민화이야기』와 연계한 관람객 참여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청도군을 찾은 가족 방문객들이 손끝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미술 체험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할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5월 2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운영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여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 사용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며, 군은 이러한 취지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예산 운영 과정 전반에 군민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위원회는 2개의 분과(행정복지분과, 산업건설분과) 각 10명씩이며, 공개모집 5명, 군의회 추천 3명, 읍·면장 추천 12명으로 총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임기는 2년으로 모집된 위원회는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 제출, 예산과정 전반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대상자는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 또는 군에 영업소의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나 임직원, 군에 소재한 기관에 소속된 사람, 학업 등의 사유로 군에 거주 중인 사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군청 기획실 예산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