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파주시 운정4동 주민자치회와 발전협의회는 지역 주민 화합을 위한 운정4동 주민총회 및 행복어울림축제를 오는 21일(토)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주민총회는 지난해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함께 2026년도 사업에 관한 안건을 상정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향후 실행사업에 대한 의결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운정4동 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제3회 행복어울림축제가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행복어울림축제에서는 아나바다, 이웃마켓, 먹거리 트럭 등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초청가수와 마술사 문준호 씨의 특별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윤기덕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만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예산은 단순한 행정이 아닌 우리 운정4동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을 함께 바꿔 나가는 중요한 밑거름인 만큼, 주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복어울림축제를 주최하는 발전협의회 이기영 회장도 “이번 어울림축제에 많은 주민분들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는 지난 10일 화랑유원지 족구장에서 공공연대노동조합 안산시지부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평소 시정 발전과 행정 추진을 위해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노동조합 조합원 공무직 309명을 격려했다. 이어 행사는 각종 공구르기 게임과 번외경기, 퇴직행사 및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조합원들 간 단결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연대노동조합 안산시지부 노동조합은 2015년 10월 공공비정규직 노동조합으로 설립돼 2017년 공공연대노동조합으로 명칭이 변경된 교섭 대표노조로 시와 단체협약 및 임금 협약을 협상하고 있다. 시는 단체협약을 통해 조합원들의 체력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문화체육행사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연종흠 공공연대노동조합 안산시지부장은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적극 지원해 주신 안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산시와 협력해 조합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직사회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각자의 역할을 다해주시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령화율이 전국 평균의 두 배를 넘어선 하동군이 새로운 노인복지의 길을 열고 있다. 하동군은 ‘행복 주는 복지 군정’을 목표로 단순한 돌봄을 넘어서 일자리, 교육, 여가, 문화까지 어르신 삶 전반을 아우르는 입체적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다.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실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한 지역 맞춤형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 안정된 노후 소득 지원…기초연금 1만 3700명에 지급 =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2025년 기준으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소득인정액 기준을 충족하는 약 1만 3700명에게 매월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단독가구는 월 최대 34만 2천 원, 부부가구는 최대 54만 8천 원까지 지원되며, 기초연금은 어르신들의 기본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순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동군은 수급률 제고를 위해 수시로 대상자 발굴과 홍보를 병행하고 있으며, 기초연금 신청 누락 방지를 위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도 적극 시행하고 있다. ◇ 어르신에게 새로운 역할을… 하동형 노인 일자리 확대 = 노인 일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감성과 자기 돌봄을 중시하는 MZ세대를 겨냥해, 인천웰니스관광지 강화도를 배경으로 감성 미술관, 선차(禪茶) 체험, 약쑥 힐링 프로그램을 연계한 체류형 웰니스 관광지 코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MZ세대는 여행을 단순 소비가 아닌, 감정 정리와 마음챙김, 건강 관리를 위한 자기돌봄의 수단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힐링과 리프레시를 중시하는 여행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강화도의 자연과 전통 자원을 활용해, 감성적 휴식과 재충전을 지원하는 맞춤형 웰니스 코스를 개발했다. 특히 이번 코스는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힐링 경험을 연계해, 일상 속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웰니스 루틴을 제안한다. 첫 번째 추천지는 감성 미술관 ▲해든뮤지엄이다. ‘해가 드는 미술관’이라는 이름처럼 햇살 가득한 공간에서 현대미술 전시와 컬러테라피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예술을 통해 내면의 감정을 정리하고 감성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두 번째 추천지는 선차 체험 공간 ▲연등국제선원이다. 고요한 산사 분위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속초시가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손잡고 시민·도민 대상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단은 속초시민 100명과 강원특별자치도민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6월 11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크루즈 체험단은 9월 6일 속초항에서 출항하는 11만 톤급 대형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에 탑승한다. 일본 북해도 3대 항(무로란, 쿠시로, 하코다테)을 기항한 후, 9월 12일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6박 7일 코스로 구성된다. 상품 가격은 308만 원이며, 체험단에 선정된 사람은 1인당 154만 원의 경비와 15만 원의 선내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속초시민 크루즈 체험단은 속초시청 누리집의 크루즈 체험단 모집 배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조건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으로, 2인이 1팀을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체험단은 전문 추첨 프로그램을 활용해 무작위 추첨으로 예비 대상자를 포함하여 3배수로 선발할 계획이며, 6월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선정자를 대상으로 해피콜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2019년 이후 중단된 속초시 대표 트레킹 대회 ‘설악 국제 트레킹(걷기) 대회’가 오는 6월 21일 오전 10시, 설악산 일원에서 2025 설악 국제 트레킹 페스티벌로 새롭게 막을 올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트레킹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고, 설악동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악여행자센터와 한국체육진흥회가 주최·주관하며, 6월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두 개의 주요 트레킹 코스가 운영된다. 1일 차는 달마봉 구간이 특별 개방된다. 달마봉 구간은 평소 자연 보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는 구간이지만, 이번 페스티벌 기간 하루만 임시 개방된다. 평소 쉽게 볼 수 없던 설악산의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기회로 등산·트레킹 동호인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2일 차는 설악산의 대표적 명소인 천불동계곡 구간에서 진행된다. 천불동계곡은 웅장한 절벽과 맑은 계류, 다채로운 식생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아왔다. 참가자들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정읍시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552세대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선제 대응 차원이다. 조사 대상은 2024년부터 올해 4월까지 기초생계급여·의료급여가 중지된 1213세대와 고독사 위험군 339세대다. 시는 이들 세대의 소득과 재산, 부양의무자 유무 등을 재검토해 기초생활보장제도·사회보장급여 재신청 여부를 확인하고, 복지지원 필요 여부를 종합적으로 살핀다. 조사 결과에 따라 해당 세대에는 기초생계급여와 의료급여를 포함한 전북형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등 공공자원은 물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푸드뱅크 등 민간자원도 연계한다. 이와 함께 모든 조사대상 가구에는 시가 자체 제작한 ‘희망나눔 통통꾸러미’를 지원해 소통과 통합의 기반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연계로 위기가구를 발굴할 예정이다.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세대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과 연계해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병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은희, 김용관)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화장실 낙상 방지 손잡이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으로 인한 근력 저하나 하지 장애 등으로 화장실 이용 시 낙상 위험이 높은 11가구의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이동식 안전 손잡이를 변기에 부착해 어르신들이 앉고 일어설 때 손잡이를 잡고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화장실은 특히 미끄러운 바닥과 자세 변화로 인해 노인 낙상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위험 장소로 꼽힌다. 이번에 설치한 손잡이는 낙상 예방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안전 장치로, 어르신들의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설치된 손잡이는 벽을 뚫지 않고 변기에 끼워 고정하는 형태이나, 필요 시 분리도 가능해 청소 및 유지관리 면에서도 효율적이다. 한 어르신은 설치 직후 “이젠 넘어질 걱정 없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며 지사협 위원의 손을 꼭 잡고 연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양은희 공공위원장은 “고령 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신농1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헤어살롱’ 미용 봉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찾아가는 헤어살롱’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며, 지역 내 따뜻한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미용 기술을 보유한 자원봉사자 오영순 씨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매월 또는 격월로 정기 진행될 예정이다.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단정한 외모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조대현 문산면장은 “신농1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해시 장유2동 행정복지센터는 고독사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1인 가구 7명을 대상으로, 식사지원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똑똑! 식사 챙겨 드세요’ 사업을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에 걸쳐 운영한다. 고독사 예방 및 관리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관리하고자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며, 안부확인, 생활개선 및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 등 3개 사업을 읍면동 실정에 맞게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장유2동은 안부확인 및 생활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고독사 우려가 있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밑반찬을 각 가정에 가져다 주는 방식이 아닌 본인이 직접 가게를 방문하여 필요한 반찬을 선택해서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이웃과의 소통 및 외부활동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유2동은 원활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반찬가게를 지정하고, 다양한 메뉴를 선정하며, 아울러 실생활에 유용한 반찬통 세트, 머그잔, 보냉가방 그리고 휴대용 선풍기 등을 지원하여 건강한 식사뿐만 아니라 무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강복순 장유2동장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해시는 김해시규방공예연구회(회장 김광순)에서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제작한 여름내의(고쟁이바지) 100장을 홀로어르신을 위해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기탁품은 ‘2025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 중인 관내 기관을 통해 홀로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규방공예연구회는 규방공예(조각보, 천연염색, 바느질 등) 전통기술을 계승해 발전시키고 있는 단체로 지난 2020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면마스크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고쟁이바지를 만들어 홀로어르신들에게 기부하고 있다. 김광순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의미 있는 나눔을 하게되어 기쁘다”며 “홀로 계시는 노인분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도 재능기부를 해주신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여주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푸르메 소셜팜에서‘2025 여주 Edu-Tech 리더스 협의회’를 개최하여 여주형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추진을 위한 교사 네트워크 협력 체계를 본격화했다. 여주 Edu-Tech 리더스는 여주교육지원청이 양성하는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실천 교사로, 하이러닝 및 에듀테크 기반 수업을 설계·운영하고 학교 내 디지털 교육혁신 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여주 Edu-Tech 리더스 70여 명이 참석하여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수업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실제 수업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졌다. 행사는 △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 안내, △ 하이러닝·AIDT 활용 수업 사례 나눔, △ 분과별 네트워크 조직 및 협의회로 진행됐으며, 특히 디지털교육활성화지원단, 디지털기반 연구회, 디지털 기반 선도학교, 디지털교과서 담당 교사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교사 간 실천적 경험과 수업 혁신 방안을 심도 있게 나누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하이러닝 플랫폼과 AIDT, AI를 활용한 학생 맞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고립은둔청년들이 일 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일상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고용노동부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노동 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근무 기간은 12주이고 참여자 1명당 2회만 가능하다. 주 35만 원씩 참여 수당도 지급한다. 인턴형, 프로젝트형, ESG지원형, 기업탐방형이 있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립은둔청년 중에서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을 찾아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주요 기업의 모집 일정을 공유하고 이력서 작성, 면접 등 준비를 도왔다. 현재 3명이 지난달과 이달 초 지역 내 공공기관과 기업체에서 인턴형으로 일하는 중이다. 청년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일할 수 있도록 인천시청년미래센터를 비롯해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시설 21곳도 일 경험 운영 기관으로 참여 중이다. A(24)씨는 이달 초 인천시청년미래센터에서 ‘어시스턴트’ 직함을 받았다. 4년간 고립 생활을 했다는 그에게 일 경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 서구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54곳에 공기살균기 189대를 설치하며,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구비 8천 9백만 원을 투입, 어린이집에 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안정성과 살균 효과가 입증된 공기살균기를 보급했다. 해당 기기는 공기 중의 폐렴균, 독감 바이러스, 각종 세균을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아이들의 실내 감염병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서구는 매년 관내 어린이집에 방역 안전관리 물품, 냉난방비,아동 간식비을 지원하고, 보육 교직원 대상 연수와 교육 등을 통해 보육 품질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증평군이 추진 중인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이고 따뜻한 변화를 선물하고 있다. 마을마다 설치된 ‘온마을돌봄센터’에는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춘 ‘온마을돌봄사’가 상주하며, 어르신들과 1대1 맞춤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통해 건강, 일상생활, 정서, 주거환경 등 다양한 문제를 면밀히 파악하고, 필요시 전문기관이나 민간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적극적인 후속 지원까지 이어진다. “낯선 복지기관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이라 어르신들에게 정말 편리하고 든든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복지가 어르신 곁으로 먼저 찾아가는, 이동 없는 복지, 거리 없는 돌봄이 가능해진 셈이다. 무엇보다도 주목할 점은, 상담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변화로 이어지는 구조다. 단순한 생활불편을 넘어, 어르신 삶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주거환경 문제도 직접 개선한다. 높은 문턱, 낡은 벽, 미끄러운 마룻바닥, 방충망이 떨어진 창문까지,상담을 통해 드러난 위험 요소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연계된다. 이 과정에 지역 봉사단체도 함께하면서 공공과 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