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문경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관내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총 27개소 715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오미자김 456박스)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은 직접 방문한 문경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아울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문경시는 저소득가정 570가구에 각 10만 원씩 추석 명절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문경시는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정책을 확대해 모두가 더불어 사는 문경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속초시는 긴 추석 연휴를 맞아 독거노인과 거동 불편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보호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시는 노인맞춤돌봄 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대상자 3,049명을 중심으로, 수행기관 2개소(속초시노인복지관, 속초유케어센터)와 협력해 연휴 기간 안부 확인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확인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한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 돌봄 수행기관과 대책회의를 열고 연휴 기간 중 병원 입원이나 자녀댁 방문 등 부재 상황을 사전에 파악했다. 또한 무연고 어르신과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도록 했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시와 수행기관은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안전 확인을 이어간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추석 연휴는 모두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는 더 큰 외로움과 불안이 될 수 있다”며 “속초시는 연휴 기간에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빈틈없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 복지관 강당에서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맞춤형 생활안전교육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재난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아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강의에서는 보행 안전 수칙과 전동스쿠터 등 교통수단 이용 시 주의해야 할 점이 다뤄졌다. 특히 다양한 이동수단이 늘어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에 대비해 참가자들이 직접 안전 수칙을 점검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을 배우는 실습형 교육으로 운영돼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복지관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장애인의 안전 확보와 자립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앞으로도 생활안전과 재난대응, 건강증진, 직업능력 향상 등 장애인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광역시는 노인 감염취약시설인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만여 명의 건강권 확보와 처우 개선을 위해 오는 9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9주간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에게 직접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요원의 감염병 예방을 통해 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서비스를 받는 어르신의 건강까지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가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해 온 특화사업이다. 접종 지원대상은 만 50세 이상 ~ 만 65세 미만(1961. 1. 1. ~ 1975. 12.31.) 인천시 현업 종사 장기요양요원으로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등이 해당된다. 인천시에 거주하며 관내 장기요양기관에서 6개월 이상 재직한 경우이다. 재직기간이 동일한 경우에는 고연령 순으로 우선 접종이 가능하다. 인천시에서는 10개 군·구를 통해 접종대상자 명단을 확정하고, 장기요양요원은 사업 수행기관인 인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사전 협약한 지정병원(33개소)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허지연 시 노인정책과장은 “날씨가 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반려식물 가꾸기’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반려식물에 관심 있는 울산 시민들에게 최근 개소한 반려식물병원과 연계해 식물 관리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방법(노하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좌에서는 반려식물 관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그에 대한 대처법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반려식물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식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까지 폭넓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는 ‘식물집사’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김강호 씨가 맡는다. 유튜브 채널 ‘식물집사 독일카씨’와 블로그를 운영하며 많은 식물 애호가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식물이 아프면 찾아오세요.'와 '식물을 배우는 시간' 등의 저서를 통해 식물 건강 관리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전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반려식물을 건강하게 키우기 위한 다양한 실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시농업기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시는 25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책자문위원회 복지건강분과 제2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곽희열 위원장을 비롯해 복지, 건강, 공공서비스 분야 전문가와 울산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가 추진 중인 주요 복지·건강 사업에 대한 보고와 이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울산형 장애인 배움돌봄센터 운영,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을 활용한 정신질환자 퇴원관리 모형(모델) 구축 등 신규 사업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복지건강분과 회의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 복리 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위원들이 제안하는 의견들을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책자문위원회 복지건강분과는 울산시의 복지·건강증진·감염병 관리 분야 발전 전략 및 정책 방향에 대한 제안과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과 따뜻한 마음을 나눈다. 울산시는 25일 오후 3시 울주군 두동면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 ‘성애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허정완 시민건강국장이 직접 시설을 찾아 입소자 89명 전원에게 경량 패딩을 선물한다. 이어 입소자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시설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도 경청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분들께 작은 기쁨이라도 전하고자 한다”라며 “시설 종사자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애원은 지난 1986년 개원 이후 정신질환자의 요양·보호와 재활, 사회복귀를 지원해오고 있다. 현재 31명의 종사자가 입소자 89명을 돌보고 있다. 울산시는 매년 설과 추석 두 차례에 걸쳐 성애원을 비롯한 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채혁)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냉장고를 부탁해'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으로, 냉장고 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냉장고 교체와 월 1회 식재료 지원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정선읍 희망e웃을 통해 발굴·추천받았다.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냉장고를 교체하기 어려웠던 가구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 보관 환경을 갖추게 되며, 협의체 위원과 희망e웃 관계자가 매월 5만 원 상당의 식재료를 직접 전달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다. 또한 안부 확인을 병행해 정서적 지원도 제공한다. 임채혁 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생활을 돕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 청소년자원봉사프로그램에서 제작한 수세미와 청소년참여기구(운영위원회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만든 오란다우드수저세트를 횡성군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한 것으로, 직접 만든 생활용품과 간식세트를 포장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물품은 횡성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께 편지와 함께 전달 될 예정이다.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웃으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홍석 횡성군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나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옥천군노인복지관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회장 김희자)와 함께 ‘주민조직화사업’, ‘재가복지사업’이 참여한 『추석 명절 정(情) 나눔 도시락』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저소득 노인 및 취약계층 150가정을 직접 방문해 명절의 의미가 담긴 도시락과 풍성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가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도시락에는 직접 만든 모듬전(동그랑땡, 깻잎전, 부추장떡, 연근전), 송편과 식혜(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 라면(큰길광고기획, 옥천관광, 지백건설, 박제규님), 만두(한일후드), 황도(청산 미도슈퍼), 밀가루(청산 우리주유소), 파스, 칫솔, 마스크팩(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 전통과자, 배, 김, 음료 등 20여 가지에 이르는 지역업체의 다양한 후원 물품이 포함됐다. 오재훈 관장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무궁화복지월드 대전광역시 봉사단(단장 김정중)이 지난 24일 동이면과 이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정기적인 나눔 활동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농촌 지역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따뜻하고 희망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기부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으로 전달되어 면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중 단장은 “향수의 고장 옥천에 추석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두용 동이면장은“매년 기부를 통해 온정을 전해주시는 (사)무궁화복지월드 대전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기부하신 따뜻한 정성은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성 이원면장도 “매년 기부를 통해 온정을 전해주시는 (사)무궁화복지월드 대전봉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기부하신 소중한 성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옥천군이 지난 24일 옥천통합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4기 옥천군 아동참여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 21명이 참석해 ▲2025년도 활동 공유 및 소감 발표 ▲아동정책 제안(아동학대 예방의 날 행사 추진 등) ▲2026년도 위원회 활동 계획 구상 등을 함께 논의했다. 옥천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옥천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으며 아동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공식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책학교 운영, 아동권리교육, 아동정책 제안 활동 등을 통해 아동이 군정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하반기 회의에서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아동이 제안한 정책을 바탕으로 내년도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군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 스스로 지역사회의 주인이 되어 목소리를 내는 중요한 기구”라며“앞으로도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아동의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 도봉구가 내년부터 ‘새내기 도약휴가’를 3일에서 5일로 확대하고 직원의 결혼‧출산 축하금과 생일축하금을 인상한다. 또 국외연수 대상 인원도 연 80명에서 120명으로 늘린다. 구는 9월 24일 도봉구청 구청장실에서 2025년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8월부터 4차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도봉구지부(이하 노조)와 실무회의를 갖고 이번 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조에서는 총 42개 안건을 제출했으며, 구는 이 중 22개를 수용했다. 미수용 20개 안건에 대해서는 추후 예산과 제도개선 가능성을 검토해 단계적으로 재논의할 예정이다. 수용한 22개 안건은 크게 직원 복지 확대, 안전·건강 환경 개선, 조직문화·소통 강화로 나뉜다. 먼저 직원 복지 확대를 살펴보면, 결혼·출산·생일 축하금 인상과 함께 연차 1년 이상 5년 미만 직원을 대상으로 ‘새내기 도약휴가’ 5일을 부여한다. 국제역량 함양을 위한 국외연수는 선발인원을 늘리고, 공정한 참여 기회를 위해 평가 기준을 세분화한다. 안전·건강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아산시 온양6동은 9월 24일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지역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읍내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 천안센텀정형외과신경외과병원, 다비치안경 온양역점, 드림비젼협동조합, 고려수지침 아산지회, IBK기업은행(IBK밥차), 아산시 자원봉사센터, 아산시기초푸드뱅크,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아산행복마을학교 등 다양한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풍성하게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복지·건강·주거 상담 △기관별 사업 홍보 △수지침·시력검사 등 체험활동 △후원물품 및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복지 상담과 건강검진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주민들은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순주 온양6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들이 필요한 복지와 건강서비스를 직접 찾아가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예방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박상근 갈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전했다. 상품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거쳐, 관내 저소득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 20세대가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각각 5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근 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상근 위원장은 2008년부터 매년 꾸준히 현물 및 현금을 기탁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탁액은 약 2,616만 원에 이른다. 또한 결연 지원, 식료품 키트 제공, 주거 편의 제공, 마을 자치 활성화,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갈마동 단풍거리 축제 주관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가 다가오는 30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73야드)에서 펼쳐지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노린다. 함정우는 “팀 렉서스(TEAM LEXUS)’의 일원이자 후원사가 개최하는 대회다. 남다르게 임할 것”이라며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함정우는 KPGA 투어 내에서 ‘꾸준함의 대명사’로 불린다. 2018년 KPGA 투어 입성 후 2019년 ‘SK텔레콤 오픈’에서 첫 승을 이뤄냈다. 그 뒤 2021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3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4년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차례로 우승했다.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 연속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의 경우 아직 우승은 없지만 16개 대회에 출전해 ‘KPGA 클래식’ 공동 9위 포함 13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19위(1,928.92포인트), 상금순위는 29위(127,142,720원)다. 특히 2018년 KPGA 투어 데뷔 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불곰’의 포효가 미국에서 울려 퍼졌다. 이승택(30.경희)이 PGA투어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승택은 한국 시간으로 13일 미국 인디애나주 프렌치 릭의 프렌치 릭 리조트 피트 다이 코스(파72. 7,791야드)에서 열린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최종전 ‘콘페리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날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여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대회 종료 후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13위에 자리한 이승택은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PGA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이승택은 PGA투어 진출 확정 후 “오랜 꿈이었던 PGA투어에 입성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뛴다. 어린 시절부터 꼭 PGA투어에서 뛰겠다는 목표로 그간 힘든 여정들을 이겨냈다”며 “하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벅차지만 기쁜 마음은 딱 오늘 까지다. 다음 시즌 PGA투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미국에서도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주신 조준만 경희 대표님과 그간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삼성 디아즈가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9~10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디아즈의 개인 첫 월간 MVP 수상이자, 삼성 외국인 타자로서는 첫 수상이다. 디아즈는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30표(85.7%), 팬 투표 53만 365표 중 28만 6, 323표(54%)로 총점 69.85점을 받아, 기자단 투표 0표, 팬 투표 7만 8, 353표로 총점 7.39점을 기록한 LG 오스틴을 제쳤다. 9~10월의 디아즈 성적은 타율 0.412(3위), 7홈런(공동 2위), 28안타(공동 3위), 27타점(1위), 장타율 0,838(1위), 출루율 0.500(공동 1위) 등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9월 25일 대구 키움 전에서 기록한 홈런으로 단일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147타점)과 외국인타자 최다 홈런 신기록(49홈런)을 동시에 경신하며 KBO 리그의 새 역사를 써내려 갔다. 2025시즌 마지막 월간 MVP에 선정된 디아즈는 화려한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50홈런, 158타점, 장타율 0.518로 세 부문에서 시즌 1위에 오르며, KBO 시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라남도의 혁신적인 주거복지 정책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진도에 이어 고흥에서 두 번째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이라는 상징적인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으로,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남도가 중점 추진중인 핵심 전략사업이다. 전남도는 13일 오후 고흥군 고흥읍 성촌리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부지에서 ‘전남형 만원주택(고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기공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공영민 고흥군수, 류제동 고흥군의장, 송형곤·박선준 전남도의원, 청년, 신혼부부 대표, 고흥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이번에 첫 삽을 뜬 전남형 만원주택(고흥)은 15층 1개 동, 총 50세대(청년 26세대, 신혼부부 24세대) 규모로 건설되며, 총 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된다. 이중 전남도가 주택 건축비 150억 원을, 고흥군이 주차장 등 시설 조성에 3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2회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酒막(주막)’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대에서 열린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사)진안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포차”에 이어 더욱 풍성하게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낭만酒막’은 전통주와 감성을 결합한 주막형 야간관광 축제로,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낭만 가득한 음악을 곁들여 지역 막걸리와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안주를 즐길 수 있으며, 진안만의 가을 정취도 만끽할 수 있다. 축제장에는 △酒레크리에이션 △술술 낭만라디오 △풍악한마당 공연 △진안 올나잇 버스킹 & EDM 파티 △체험형 프로그램인 낭만酒루마블 여행, △나만의 표주박 꾸미기 △낭만네컷 인증사진 △주모 막걸리 한잔 데시벨 △보부상 천원 경매 △친환경 나무놀이터 게임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지역 막걸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안주를 구입하면 세트로 제공된다.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전주와 진안 간 셔틀버스(왕복)도 운행된다. 셔틀버스 비용은 쿠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