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2025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1인 가구 가정방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옥정 천년나무 아파트에 거주하는 1인 가구 1,131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적절한 지원과 관심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9일 280명을 방문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방문에서는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고립 청년 지원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대상자 발굴을 위해 힘을 실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우리 협의체는 가정방문 모의 상담 시연 등을 통해 상담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이번 가정방문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며 “특히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고립 청년 지원사업을 함께 홍보하며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옥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황명구)이 개관 1주년을 맞아 12일 복지관 이용자 220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맛있는 나눔 행복애(愛) 밥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사용되는 음식들은 군민 김창규님, ㈜한국드라이베어링에서 각각 100만 원, 황룡사에서 쌀 10kg 15포대를 후원해 마련됐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와 옥천군 8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9명은 정성껏 점심을 준비해 나눠드렸다. 또한, 또와또 푸드트럭(대표 이은영)이 무료 급식행사에 음료를 무상으로 지원해 무더운 날씨 속 이용자들의 갈증을 달래주었다. 황명구 관장은 “오늘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개관 1주년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 중심 복지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군수는 “장애인복지관 개관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과 같은 나눔의 자리가 지속되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옥천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이번 봄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하동군, 산청군과 함께 서울지하철 잠실역사 내에서 관광이미지 회복과 여름휴가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하동·산청 특별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홍보관은 서울교통공사가 사회공헌과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잠실역사 내 서울PICK 공간을 제공하고 경남도와 재단이 도내 산불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기획했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Summer ReAction : 경남 하동x산청”을 주제로 하동의 섬진강과 녹차밭, 산청의 지리산과 동의보감촌 등 대표 여름관광지를 소개하는 사진전과 지역 마스코트를 활용한 포토존 설치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홍보영상과 관광 리플릿을 통해 지역 특색이 있는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홍보관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엽서를 작성하면, 올 연말에 원하는 주소로 발송해 주는 ‘여름에 미리 쓰는 크리스마스 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은 하동과 산청의 관광기념품과 함께 엽서를 받을 수 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양시는 진월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이 주최하고 포스코광양제철소 도배재능봉사단 등 여러 봉사단체가 협력한 ‘장애인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7일까지 28일간 진행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월면 맞춤형복지팀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던 중, 열악하고 위험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한 가구를 확인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기관 간 인적자원 연계와 재능기부, 민간단체의 후원이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뤄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냈다. 지원 대상자의 주택은 건축된 지 약 100년이 된 전통 흙집으로, 구조가 뒤로 심하게 기울어져 있어 상시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외부에는 별도로 지어진 화장실이 있었고, 아궁이에 땔감을 이용해 난방을 해왔으며, 전기설비와 난방시설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안전과 건강은 물론, 기본적인 생활 편의조차 보장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진월면사무소와 협력기관들은 구조 안전성 확보와 주거 편의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개보수 작업에 착수했다. 우선 전통 아궁이를 철거하고 입식 부엌을 새로 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 남구 봉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봉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동원)에서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25명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물꾸러미에는 홍삼음료와 롤케이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땀 한땀 정성들여 만든 수세미가 들어있다. 봉덕2동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정성 듬뿍 담은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은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김동원 봉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해져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혜숙 봉덕2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혼자 생활하는 취약계층 어르신께 안부 확인과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펼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남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시력 보호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아이(eye) 좋아’ 안경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로 13년째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시력 저하로 인해 안경 착용이 새로 필요하거나 교체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후원 안경업체 3개소(아이리더 용호점, 라데팡스안경원, 노벨안경점)과 연계하여 안경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상담을 통해 안경 지원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을 파악하여 안경 쿠폰을 지원하고, 대상 가정에서 후원업체 이용 시 쿠폰을 제시하면 안경 구입비 중 최대 2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년 6월 기준 올해 총 25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이 본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았으며 향후에도 대상 아동 발굴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동의 시력은 학습과 성장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장기간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온 안경업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은 지난 5일 계양아라온에서 열린 한마음 걷기 행사와 연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나의 삶의 이유를 돌아보는 희망메시지 작성 ▲정신건강 검사 ▲자살예방 상담전화 안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하며 호응을 얻었다. 생명존중분과 위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웃의 위기 징후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연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생명존중분과는 지난 4월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5곳에 생명존중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반기에는 자살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 주변에 현수막을 설치해 조기 자살 예방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한편,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자살예방상담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로 연락해 종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창녕군장애인생활시설(원장 문은희)은 지난 11일 영산 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하정)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중증장애인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및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공간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문은희 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 지역 통합의 핵심”이라며 “이번 협약이 장애 인식 개선은 물론 청소년들의 사회적 감수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정 관장도 “중증장애인과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1일 소흘읍 파출소 인근에서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자살예방센터, 포천시 또래상담 연합회(태봉초등학교 등), 소흘지구대가 협력해 진행했다. 관계자들은 시민을 대상으로 자살 인식 개선과 기관 홍보를 위한 퀴즈, 상담 연계 방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자살 문제의 심각성과 자살예방센터의 역할을 알렸다. 한 시민은 “자살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전문 기관의 지원을 받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환 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 및 정신질환에 대한 시민의 인식이 개선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센터를 찾는 사례가 증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기관으로 한서중앙병원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자살 예방, 상담, 교육, 응급 개입, 사례 관리, 치료비 지원 등 생명 존중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천시 가산면 새마을부녀회는 11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행복나눔 사랑의 알뜰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가산면 지역단체 회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행사에 사용한 물품은 관내 기업과 단체에서 기증한 달걀, 식료품, 생활용품, 이불 등과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준비한 국수, 빈대떡 등으로 구성됐다. 물품은 모두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많은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당일에는 1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으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가산면 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한숙 부녀회장은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기업과 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이번 바자회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었던 것은 부녀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천시 일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 일동하나로마트 옆 주차장에서 알뜰바자회를 개최했다. 일동면 새마을지도자 회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도 적극 참여한 이번 바자회에서는 다양한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명자 부녀회장은 “바자회를 위해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은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추우석 협의회장은 “이번 바자회가 이웃 간 나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바자회 외에도 김장김치 나눔, 반찬 나눔, 송편 나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주시가 오는 28일 ‘LF스퀘어 양주점 야외광장(노스페이스 앞)’에서 ‘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Giver Market)’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버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시민 인식 제고를 목표로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형 콘텐츠,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즐거움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가치 있는 소비, 같이 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되며 사회적경제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직거래 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짝수 달(6·8·10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사회적경제의 지속적인 인식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팝페라와 전자 현악(거리의 자유를 주제로 한 거리공연), ▲지속 가능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공정무역 체험 공간, ▲ 스탬프 투어(참여 완료 시 할인 쿠폰을 지급), ▲맥주 시음 이벤트(선착순 500명을 대상), ▲굿즈 증정(사회적경제 인식 조사 참여자 대상), ▲장바구니 증정(1만 원 이상 구매 시) 행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서비스 ‘당신을 위한 신현’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올해 신현동 지보체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당신을 위한 신현’은 지역 내 복지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료비, 교육비, 생활물품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다. 이 사업은 지역자원을 적극 발굴·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서비스에서는 신현동 지보체 위원들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함께 인근 마트를 방문해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1인당 최대 10만 원 상당까지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협의체는 치과 진료비, 교육비 등의 분야에서도 복지 대상자에 대한 실질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임미정·김경수 신현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그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현동 지보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무주군이 7월부터 ‘입영지원금’을 지급한다. 올해 처음 지급되는 입영지원금(4. 17. 조례 제정)은 병역의 의무에 임하는 대상자를 격려하고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입영지원금 지급 대상은 입영일 기준 1년 이상 무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청년 중 입영통지서(발급일 2025년 6월 1일 이후)를 받은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이다. 이들에게는 1인당 무주사랑상품권 20만 원(1회 한)이 지급된다. 신청은 입영통지서를 수령한 이후부터 입영 전까지 해야 하며 부득이한 경우에는 입영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하면 된다. 신분증과 입영통지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입영지원금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하려는 무주군 청년들을 응원하는 마음, 이들의 건강한 행보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라며, “무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6월 중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입영지원금 사업 계획을 안내하고 군청 누리집을 비롯한 SNS, 이장회의 등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전북형 우리아이 발달증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영상 콘텐츠 과다 노출 등으로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 재원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부모·교사·전문기관이 함께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 생애 초기의 뇌 발달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한 예방적 개입 사업이다. 영유아의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아동에게 1:1 맞춤형 발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모와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상담과 교육도 병행해 진행된다. 대상은 2021년 1월부터 2023년 12월 사이 출생한 도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으로, 올해 총 72명을 선정한다. 상반기에는 50명, 하반기에는 22명을 모집하며, 현재까지 23명이 선정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선정 아동에게는 10회의 개별 맞춤 서비스와 1회의 부모상담이 제공되며, 사전·사후검사를 통해 효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어린이집에 개인정보제공 동의서를 제출한 뒤, 해당 어린이집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신청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