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순걸, 오세곤)가 24일 제45회 울산광역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의체 장애인분과 위원들이 장애인 복지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자료집 등을 담은 꾸러미 가방을 배부하고, 현장 상담 안내를 제공했다. 홍보부스를 체험한 한 장애인은 “장애인 혜택을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할지 몰랐는데, 이렇게 보기 쉽게 정리된 자료를 받게 돼 정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복지정보 제공에 앞장서주신 장애인분과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직접 소통하면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장애인과 함께 빵을 만들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두손 모아, 빵 나눔’,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하는 ‘힐링 경로당’, ‘고독사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총 8주에 걸쳐 ‘청소년카운슬러대학’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들러의 행복한 부모 되기’를 주제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용적인 부모 교육 과정이다. 청소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상담·양육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이번 교육은 신청 기간 동안 청소년 보호자와 청소년 교육 및 상담 분야 종사자 등으로부터 특히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강의는 한국아들러심리협회장인 전종국 교수가 직접 맡아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전문적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과 함께 상담 자원봉사 동아리 ‘소담소담’ 가입 자격도 부여된다. 김지향 센터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 내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동시에 청소년 상담 자원봉사자 양성에도 기여할 것”이라며,“청소년카운슬러대학이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정인장애인복지회(이사장 이봉우)는 지난 24일 사문진나루터에서 ‘2025 정신적장애인 인식개선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이 지역 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음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였다. 행사에는 정신적장애인 및 그 가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사문진나루터에서 달성습지로 이어지는 걷기 코스를 함께 걸으며 정신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허무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봉우 이사장은 “정신적장애인은 특정 질병을 가진 이웃일 뿐이며, 그들 또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존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적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정신적장애인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열정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정인장애인복지회는 2011년 설립 이후, 공동생활가정 ‘꿈드림하우스’와 ‘꿈이있는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2025년 구직여성 경력이음교실’기본 2기 과정을 운영해 경력보유여성과 구직청년 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여성고용시장이 견고하게 성장하고 있음에 주목하고,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를 통한 여성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가운데 ‘2025년 구직여성 경력이음교실’기본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구직자들이 교육을 통해 구직 의사를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성공에 이르도록 구직기술향상을 돕는 취업 준비 기초과정이다. 1일 차 ‘취업! 나에게서 답을 찾다’는 내 삶의 본질적 목적과 목표는 무엇인지 되돌아보고 진정한 나로 사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다. 또한, DISC행동유형검사는 개인이 각자의 환경에서 서로 다른 행동성향적 특징을 보인다는 것을 알고, 나와 타인의 같음과 다름을 이해하면서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다. 2일 차 ‘토퍼로 하는 셀프응원’은 나의 장점을 바탕으로 나를 소개하는 시간과 감정카드를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율곡유치원은 4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4회 진행되는 보호자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과 가정 연계를 통해 보호자의 양육 고민 해결을 돕고, 놀이중심 교육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보호자동아리는 사전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그림책을 통한 마음 나누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4주간 진행되는 동아리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이지현 강사님을 초청하여 다양한 그림책을 함께 나누며 그림책을 통해 자녀와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법을 이야기 나누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동아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그동안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에만 초점을 두었는데 아이와 함께 놀이하면서 그림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새로웠어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은 그림책들을 많이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채순희 원장선생님은 “이번 동아리 프로그램을 통해 유치원과 가정 간 새로운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보호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자가 자녀 양육에 대해 자신감과 행복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성의중학교는 2025년 4월 23일 오전 8시 본교 교정 앞에서 전교직원 및 전교생이 함께하는 신학기 학교폭력예방 및 학업중단예방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본교 생활안전부와 Wee클래스 공동주관 행사에서 학생회 임원(홍보단)과 또래상담 도우미 학생들이 본 행사에서 캠페인 피켓을 들고 간식을 나누어 주었다. 아침 등굣길에 친구들이 따뜻하게 맞아주는 분위기에서 학생들이 서로 친구와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그리고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친구들이 학교에 흥미와 애착을 느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자고 다짐했다. 또한 학업중단예방에 대한 바른 인식을 깨닫도록 학생들이 ‘우리학교는 우리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소통과 사랑이 가득 찬 학교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방임 등 가정 내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행복한 학교 및 가정생활을 유도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학업중단으로 인해 학생들의 사회적 자립 및 성장이 저해되고 국가 차원의 인적자원 손실, 범죄율 증가 등 사회적 비용 부담이 가중되어 청소년기 학업중단 이후의 삶에 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성의중학교는 4월 24일 자전거로 등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쿨헬멧 증정식』을 실시했다. 이번에 증정된 ‘쿨헬멧’은 학생과학발명품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발명품으로, 한 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생활에 적용된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 과학발명품은 여름철 자전거 헬멧 착용 시 머리가 너무 뜨거워 불편해하는 친구들을 위해 한 학생이 아이디어를 고안한 데서 출발했다. "여름철에 헬멧을 쓰지 않으려는 친구들을 위해, 시원한 헬멧을 선물하고 싶다"는 학생의 마음이 담겨 있는 이 발명품은 식물성 오일을 주성분으로 한 냉각제를 특수 파우치 형태로 제작하여 헬멧 내부에 부착한 구조다. 냉각제가 융해되는 과정에서 주변의 열에너지를 흡수하는 원리를 활용해, 착용자의 두피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춰준다. 별도의 전력 없이 작동하며,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기능성과 안전성, 지속가능성까지 고루 갖춘 과학 발명품이다. 쿨헬멧 증정식에서는 헬멧 착용 교육과 함께 자전거 안전수칙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전거 통학생들이 안전 수칙에 잘 지킬 것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발명교육과 안전교육이 유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농소유치원에서는 전체유아 123명을 대상으로 4월 22일~24일 3일간 연령별로 유아교육체험센터 체험을 실시했다. 유아교육체험센터에 도착한 유아들은 선생님과 안전약속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를 한 후 활동을 시작했다. 먼저 타르트체험을 하기 위해 앞치마와 모자를 착용한 유아들은 타르트에 과일과 치즈를 얻어보면서 꽃잎반 김◌◌은“선생님, 제가 만든 거예요. 엄마 아빠에게 보여주고 싶어요”라고 했다. 타르트를 완성한 후 다양한 체험 놀이로 이어졌다. 나무블럭, 모래놀이, 자동차놀이등 흥미진진한 코너에서 열매반 박◌◌은“빵빵~ 소방차입니다. 비켜주세요”하고 새싹반 최◌◌은“애들아, 같이 성을 쌓자”라고 친구들을 부르는 모습에서 협동심도 엿 볼 수 있었다. 새싹반 서◌◌은“선생님, 우리 또 와요”라며 아쉬움과 즐거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번 유아교육체험센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유치원 외 공간에서 스스로 체험해보는 즐거움과 함께하는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다. 맛있는 타르트를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고, 놀이를 통해 친구들과 협동하는 법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천유치원은 2025년 4월 22일부터 4월 23일까지 원아 89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주간을 실시했다. 전통문화체험주간은 아이들이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고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를 배울 수 있게 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전통문화체험에는 윷놀이, 비석치기, 활쏘기 등의 전통놀이와 더불어 약과, 쌀과자, 유과 등의 전통다과가 준비됐고 이 모든 활동을 한복을 입고 참여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유아들은 다양한 전통놀이의 규칙을 배우고 자유롭게 놀이에 참여하여 서로 경쟁하거나 양보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비석치기를 하던 만5세 백00은“마지막 단계가 진짜 어려웠는데 성공하니까 너무 재밌어요!”라고 느낌을 밝혔다. 전통놀이를 마친 유아들은 엽전을 받아 전통다과를 직접 구입하고 친구와 함께 맛있는 간식 시간을 가졌다. 떡메치기를 해보며 전통떡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도 느껴보았다. 만4세 강00은“이거 먹으니까 진짜 옛날 사람 된거 같다!”라고 느낌을 이야기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천서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4월 23일, 공동교육과정 네트워크 운영의 일환으로 김천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함께 경상북도 칠곡에 위치한 ‘꿀벌나라 테마공원’을 방문하여 유아 생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두 유치원 유아들이 함께 소통하며 자연을 체험하고, 협력하며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유아들은 꿀벌나라에 도착하여 먼저 ‘꿀벌 생태관’을 관람했다. 꿀벌의 구조, 역할, 생태주기 등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생생하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꿀벌 가족의 다양한 모습을 비교해 보며 “여왕벌은 진짜 크다!”, “일벌이 꿀을 모으는 거였구나!” 하고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지는 ‘꿀뜨기 체험’ 시간에는 직접 꿀을 채취해보는 활동이 진행됐다. 유아들은 “이게 진짜 꿀이에요?”, “달콤한 향기나요!”라며 즐거워했고,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생생한 경험에 눈을 반짝였다. 또 다른 체험인 ‘천연 꿀 비누 만들기’에서는 꿀을 이용한 나만의 비누를 직접 만들어 보았다. 유아들은 다양한 모양의 틀에 반죽을 붓고 꾸미며 “이거 엄마 선물이에요!”라고 이야기하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담았다. &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천동부초등학교는 4월‘도서관의 날’(4월 12일),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월 23일)을 기념하여 4월 14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한빛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한빛도서관 이용과 도서관과 관련된 날들을 알리고, 도서관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4월 독서 프로그램은 크게 2가지로 구성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대출하면 장미 펜을’은 4월 23일 하루 동안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한 학생에게 장미 모양의 볼펜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며, 두 번째 프로그램인 ‘독서 스탬프’는 빙고판에 제시된 독서 미션을 수행하고 도장을 모아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활동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박OO학생은 “빙고판에 미션을 수행하며, 도서관과 관련된 날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고, 상품도 받아서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도서관을 찾게 되고,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했을 것이라 기대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와 엔브이에이치 코리아(주) 임직원은 올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4월 24일 15시, 어울림 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커피 소포장 작업을 진행한 후 제작한 물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 68세대에 전달했다. 엔브이에이치 코리아(주)의 올해 사회공헌활동은 북구 장애인 보호작업장과의 상생 프로젝트, 한부모 가정에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하는 안전한 식탁 만들기 사업, 노인복지시설에 간식을 전달하고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은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고, 북구 지역 소외 계층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엔브이에이치 코리아(주) 정태영 상무는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의 작업지원과 제작된 물품을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행사에 참여하면서 뿌듯함을 느꼈고 사회공헌활동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명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광명동굴이 봄맞이 새 단장을 마치고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 미디어타워 빛의광장 일대에 다채로운 포토존과 무대환경을 새롭게 조성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한층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빛의광장에 새롭게 꾸며진 포토존에는 형형색색의 꽃 조형물이 조성됐고, 광명동굴 폭포 옆에는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코끼리차 포토존이 조성됐다. 또한 빛의광장 중앙에는 소규모 공연과 이벤트가 가능한 잔디광장이 조성되어 프로그램 운영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일동 사장은 “빛의광장을 새롭게 단장한 만큼,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광명동굴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가족, 연인과 함께 행복한 광명동굴 여헹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여주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여주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여주의 문화예술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 활성화 방안은 물론, 예술을 통한 학생 인성교육 실천 전략까지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 학교문화예술교육 강화 방안▲ 1인 1예술 교육 기회 제공 방안 ▲ 여주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역 거점 문화예술교육 추진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루며, 실질적인 정책 방향과 현장 중심의 실행 전략을 함께 고민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예술교육을 보다 활성화하고, 여주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상성 교육장은 “문화예술교육은 학생의 감성을 키우고, 인성을 함양하는 중요한 교육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감성적이고 인성을 지닌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주시가 오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청년으로 ▲연령 ▲가구소득 ▲근로 여부 ▲가구 재산 등 네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본인이 10만 원을 적립하면 청년이 속한 가구소득에 따라 나눠지는 가입 유형에 따라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 또는 30만 원이 추가로 적립된다. 이를 3년 만기 해지 시까지 유지하면 최대 1,440만 원까지 자산을 형성할 수 있다. 신청 방법과 준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복지로 누리집', 자산형성지원 콜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 양주시청 아동청소년과,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국 유일의 대나무를 테마로 한 생태문화축제,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2일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 – 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황금연휴와 맞물리며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본격적인 축제 개막 전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가 열렸으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거리의 분위기를 달궜다. 오후 5시에는 가수 이찬원, 지창민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밤 8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군은 올해 축제를 체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낮 시간대 죽녹원 입장료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야간에는 무료 개장해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한다. 팝페라, 국악, 대피리 공연 등도 죽녹원 보조무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되며, 3일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김경호 밴드, 황윤성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과 합동대책반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NC파크 구조물 탈락 사고와 관련한 안전조치 이행점검회의를 2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정책관은 긴급 안전점검 결과 및 보완 조치 사항을 현장 점검하고, 재발 방지 차원에서 추가적인 시설 안전 보완과 강풍·화재·지진 등 재난에 대비하여 주요 시설물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의 의견을 받은 다음 합동대책반에서 재개장 결정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 따라서, 5월 5일 예정이던 KT와의 NC 홈경기는 수원에서 개최하기로 일정을 변경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경기도청사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단과 면담을 가졌다. 월드옥타는 1981년에 설립된 해외 한인 최대의 경제네트워크로서 70개국 151개 지회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천여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단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참석한 박종범 회장을 비롯한 9명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상생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최근 심화되는 글로벌 관세전쟁으로 도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이 많다”며 “월드옥타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경기도 기업들이 해외 각국에 진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년 한국상품박람회를 열었다. 한국상품박람회에는 국내 250여개 중소기업과 회원사가 참여해 1,000여명의 옥타회원사와 수출상담을 했다. 경기도는 이 박람회에 16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2025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거리 곳곳에 얽히고 늘어진 공중선을 정비하고, 사용하지 않는 통신선을 철거해 도시 미관 개선과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주요 정비 대상지는 △약수역 사거리 일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5호선) 주변 골목 △청구초등학교 인근 등이다. 공중선 정비는 연중 진행되지만, 5월부터는 중점 정비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작업에 나선다. 기존에는 행정동 경계를 기준으로 정비구역을 설정했지만, 올해는 행정 구역에 얽매이지 않고 도시 경관, 유동 인구, 안전 필요성 등 지역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해 구역을 설정했다. 먼저, 약수역 사거리 일대는 도시경관 개선을 추진 중인 지역으로, 공중선 정비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주변은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DDP, 호텔과 숙소 등이 위치해 관광객과 시민이 많이 찾는 지역이지만 노후한 골목의 공중선이 미관을 해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하다. 청구초등학교 인근은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생활 밀착형 지역으로, 전선 정비를 통해 안전한 보행 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동아리 프로그램 ‘가화만사성’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 사회에서 줄어든 가족 간 소통과 함께하는 여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가족동아리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구성원 간의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가화만사성’은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총 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음성군 관내 청소년이며, 모집은 이달 16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래방, E-스포츠존, AR존, 보드게임, 북카페 등 다양한 문화복합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