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여군은 관내의 한 카페에서 보건소 등록장애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자조모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배옥현 웃음 치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증진을 돕는 다양한 웃음 치료 활동을 진행했다. 자조 모임에 참석한 회원 한 분은 “평소 마음이 답답했었는데, 오늘 이곳에 오니, 답답했던 마음이 풀리고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함께 참여한 다른 분들과 경험을 나눠 친밀감도 높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재정 보건소장은 “앞으로 장애인의 정서적 건강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구미시는 추석 연휴 동안 부모와 아이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추석 당일·다음날 제외 정상 운영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추석 당일(10월 6일)과 다음 날(7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해 영·유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 체험놀이실은 하루 3회(10:00~11:30, 13:00~14:30, 15:00~16:30) 운영하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긴 연휴 동안 영유아와 가족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하도록 적극 지원한다. 아이돌봄서비스 연휴 정상 서비스 제공, 평일 요금 적용 아이돌봄서비스는 추석 연휴 정상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 가정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시적으로 평일 요금을 적용한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구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구미시는 연휴 기간에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노력한다. 365 돌봄 어린이집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봄의 마을 광장에서 사회보장기관 종사자와 군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서천군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대를 잇는 복지, 마음을 잇는 서천’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사회보장기관·단체·시설 등 30여개 기관이 참여해 군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서천군센터 △서천교육지원청 등이 아동·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사랑의열매 서천군나눔봉사단 등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림어린이집 난타 △서천군노인복지관 시니어댄스 △서천중학교 이시우 학생의 트로트 공연 △공동체비전고등학교 치어리딩 등 지역 문화예술 공연과 버블쇼, 마술쇼가 함께 펼쳐져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했다. 박종석 민간위원장은 “이번 복지박람회가 군민 모두가 복지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공연과 체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5일 금정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 실무협의체 위원 등 복지인적안전망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복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확대와 복지 인적안전망의 역량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복지스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최근 증가하는 사회적 고립가구와 고독사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황춘화 금정시니어클럽 부장의 ‘리빙랩의 의의와 방법’을 통해 주민주도 문제 해결 방식과 협력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이어 ▲이미경 부산가톨릭대학교 교수의 ‘자기돌봄과 정신건강 관리’강의에서는 스트레스 대처 및 회복력 증진을 통한 예방적 접근을 배우는 자리로 진행됐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 울주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에게 장애인이 직접 만든 장애인생산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참기름, 들기름, 통깨로 구성된 중증장애인 생산품이다. 장애인 근로자들의 정성과 땀이 담긴 제품을 다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에게 선물해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장애인생산품은 품질 면에서도 경쟁력이 뛰어나고, 구입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자립을 돕는 뜻깊은 소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를 확대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를 적극 활용해 장애인생산품의 소비 촉진과 장애인일자리 안정에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보은군이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충북도내 최초로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지원사업을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이 사회활동 중 타인에게 신체·재산상 피해를 입힌 경우 피해자에게 보상해 주는 제도로, 발달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사회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충북에서 최초일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서울 성동구와 마포구에 이어 세 번째 사례다. 군은 지난 2월 ‘보은군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위한 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특히 보은군은 타 지자체와 달리 연령 제한 없이 전 연령층 발달장애인을 일괄 가입시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보은군에서 타 지역으로 전출할 경우 보장 자격은 자동 해지된다. 보험 주요 보장 내용은 △일상생활 배상책임 최대 3천만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예산군 신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암면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25가구를 직접 방문해 말벗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 음료인 두유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월 2회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생활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찾아 어르신들의 일상을 살피고, 필요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세심한 돌봄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하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암면은 오는 12월에도 25명의 독거노인을 추가로 선정해 말벗서비스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아산시 선장면은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외면하지 마세요. 복지사각지대 우리가 함께 찾아내요.”, “고독사 예방, 관심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됐으며, 선장면 행복키움지원단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지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선장면 행복키움지원단 김진화 단장은 “고독사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니며, 우리 모두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는 것만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 안전망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진 선장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주민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아산시 신창면은 지난 26일 동면 소재 N마트 남성리점 주차장에서 행복키움추진단,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신창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창면에서 추진 중인 고독사 특화사업 ‘3초 눈웃음 고독사 ZERO’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 및 취약계층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조기 발굴과 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봉사단체 회원과 직원들은 주민들에게 고독사 예방의 중요성과 복지제도를 안내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지민영 신창면장은 “직원과 봉사자들의 헌신이 주민들에게 전달되고, 그 마음이 소외되고 관심받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이어져 더욱 따뜻한 신창면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면은 지난 5월과 7월에도 같은 주제의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고독사 위험군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아산시 선장면은 지난 25일 선장포 노을공원에서 제3차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복지상담창구는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선장보건지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선장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복지 상담 및 서비스 연계, 복지 제도와 시책에 대한 홍보를 맡았으며, 선장보건지소는 보건 제도 및 정책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선장포 노을축제도 즐기면서 한자리에서 다양한 복지와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화 선장면 행복키움지원단장은 “교통 여건이 열악한 지역 어르신들도 복지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는 10월부터 연말까지 지방세입을 확충하기 위해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특별징수 활동에 돌입한다.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이재명 정부 123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지방세입 증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이라는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려는 방안이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결산 기준 체납액 1,758억원 중 8월 말까지 528억원을 징수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1억원을 추가 징수했고, 전체 체납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3억원이 감소한 1,717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특별 징수에 앞서 22일부터 23일까지 체납세 징수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해 시군 징수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특별 징수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별징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0월부터는 상시 추적이 어려운 가상자산, 주식 등 모든 금융투자자산을 조사하고, 압류가 가능한 모든 자산을 조사해 압류와 매각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체납자 소유재산에 대한 체납처분과 더불어 출국금지,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고강도 행정제재도 병행 시행해 체납자를 강력하게 압박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북도는 2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추석 연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 사고 대응과 도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경북도는 22개 시군, 소방본부와 함께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재난·재해 대응, 화재·구조구급, 응급의료, 교통 수송 등 총 11개 반에 연인원 5,759명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또 경북도는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최종 마무리와 함께 범도민 차원의 APEC 활성화 홍보도 추석 연휴 기간 집중적으로 펼친다. 도는 다른 시도, 시군,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등과 협력해 주요 지점에 대대적으로 현수막을 내붙이고, 터미널이나 KTX역,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된 전광판을 활용해 APEC 홍보영상을 송출하며, 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에는 래핑 광고를 통해 국민적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도민 안전을 위한 분야별 취약지역 안전 점검도 한다. 태풍이나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 위험시설과 마을대피소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옥천군은 지난 27일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복지로 하나되는 오늘, 함께 더 나은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과 복지기관이 함께하는 참여형 복지축제인‘제4회 옥천군 복지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네 번째를 맞은 복지한마당에는 총 25개 복지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복지 자원을 소개하고,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복지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가 마련됐으며 특히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폐건전지 교환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복지를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옥천군은 복지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2025년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해 도내 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제주도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정연)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현길호 보건복지안전위원장, 정민구 환경도시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도내 보육인 7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나는 아이, 행복한 부모, 보람찬 교사,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샌드아트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보육발전 유공자 표창과 격려사가 이어지며, 보육인의 헌신을 기리고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 오영훈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보육교직원들이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온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제주도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과 임금 보전, 어린이집 운영 지원을 3대 핵심 축으로 삼아 26개 사업에 총 241억 7,900만 원을 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는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지역활력 분야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지방자치단체 정책 경영대회이다. 2004년부터 시작해 지자체의 창의적 시책 발굴을 장려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경남도는 이번 대회에 지역활력 분야 사례로 『함께 찾아가는 통합돌봄버스』를 출품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함께 찾아가는 통합돌봄버스』는 복지·보건·의료 등 기관별로 흩어져 운영되던 찾아가는 서비스를 한데 모아, 도서·벽지 등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주민들이 한 자리에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전국 최초의 사업이다. 특히, ‘찾아가는 통합돌봄버스’는 부서와 기관의 칸막이를 허물고 민·관이 협력하여, 섬·산골 등 소외지역 주민에게도 돌봄을 전달하며 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은 성과가 높이 평가되었다. 경상남도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군과 긴밀히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가 다가오는 30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73야드)에서 펼쳐지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노린다. 함정우는 “팀 렉서스(TEAM LEXUS)’의 일원이자 후원사가 개최하는 대회다. 남다르게 임할 것”이라며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함정우는 KPGA 투어 내에서 ‘꾸준함의 대명사’로 불린다. 2018년 KPGA 투어 입성 후 2019년 ‘SK텔레콤 오픈’에서 첫 승을 이뤄냈다. 그 뒤 2021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3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4년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차례로 우승했다.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 연속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의 경우 아직 우승은 없지만 16개 대회에 출전해 ‘KPGA 클래식’ 공동 9위 포함 13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19위(1,928.92포인트), 상금순위는 29위(127,142,720원)다. 특히 2018년 KPGA 투어 데뷔 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불곰’의 포효가 미국에서 울려 퍼졌다. 이승택(30.경희)이 PGA투어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승택은 한국 시간으로 13일 미국 인디애나주 프렌치 릭의 프렌치 릭 리조트 피트 다이 코스(파72. 7,791야드)에서 열린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최종전 ‘콘페리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날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여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대회 종료 후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13위에 자리한 이승택은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PGA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이승택은 PGA투어 진출 확정 후 “오랜 꿈이었던 PGA투어에 입성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뛴다. 어린 시절부터 꼭 PGA투어에서 뛰겠다는 목표로 그간 힘든 여정들을 이겨냈다”며 “하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벅차지만 기쁜 마음은 딱 오늘 까지다. 다음 시즌 PGA투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미국에서도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주신 조준만 경희 대표님과 그간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삼성 디아즈가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9~10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디아즈의 개인 첫 월간 MVP 수상이자, 삼성 외국인 타자로서는 첫 수상이다. 디아즈는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30표(85.7%), 팬 투표 53만 365표 중 28만 6, 323표(54%)로 총점 69.85점을 받아, 기자단 투표 0표, 팬 투표 7만 8, 353표로 총점 7.39점을 기록한 LG 오스틴을 제쳤다. 9~10월의 디아즈 성적은 타율 0.412(3위), 7홈런(공동 2위), 28안타(공동 3위), 27타점(1위), 장타율 0,838(1위), 출루율 0.500(공동 1위) 등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9월 25일 대구 키움 전에서 기록한 홈런으로 단일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147타점)과 외국인타자 최다 홈런 신기록(49홈런)을 동시에 경신하며 KBO 리그의 새 역사를 써내려 갔다. 2025시즌 마지막 월간 MVP에 선정된 디아즈는 화려한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50홈런, 158타점, 장타율 0.518로 세 부문에서 시즌 1위에 오르며, KBO 시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라남도의 혁신적인 주거복지 정책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진도에 이어 고흥에서 두 번째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이라는 상징적인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으로,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남도가 중점 추진중인 핵심 전략사업이다. 전남도는 13일 오후 고흥군 고흥읍 성촌리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부지에서 ‘전남형 만원주택(고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기공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공영민 고흥군수, 류제동 고흥군의장, 송형곤·박선준 전남도의원, 청년, 신혼부부 대표, 고흥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이번에 첫 삽을 뜬 전남형 만원주택(고흥)은 15층 1개 동, 총 50세대(청년 26세대, 신혼부부 24세대) 규모로 건설되며, 총 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된다. 이중 전남도가 주택 건축비 150억 원을, 고흥군이 주차장 등 시설 조성에 3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2회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酒막(주막)’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대에서 열린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사)진안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포차”에 이어 더욱 풍성하게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낭만酒막’은 전통주와 감성을 결합한 주막형 야간관광 축제로,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낭만 가득한 음악을 곁들여 지역 막걸리와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안주를 즐길 수 있으며, 진안만의 가을 정취도 만끽할 수 있다. 축제장에는 △酒레크리에이션 △술술 낭만라디오 △풍악한마당 공연 △진안 올나잇 버스킹 & EDM 파티 △체험형 프로그램인 낭만酒루마블 여행, △나만의 표주박 꾸미기 △낭만네컷 인증사진 △주모 막걸리 한잔 데시벨 △보부상 천원 경매 △친환경 나무놀이터 게임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지역 막걸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안주를 구입하면 세트로 제공된다.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전주와 진안 간 셔틀버스(왕복)도 운행된다. 셔틀버스 비용은 쿠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