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2025년 특화품목6차산업화지원사업의 성과 확산과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12월4~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메가쇼 시즌2에 참석한다. 고창군에서는 천국농장(김미옥 대표)가 참여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자란 김치 재료와 황토땅에서 미네랄을 머금은 농산물을 활용한다. 또한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건강하고 깔끔한 김장김치를 즉석에서 판매하며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 연구원은 이번 메가쇼 시즌2 참가를 계기로 고창 김치소재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고품질 농산물과 김치소재의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판로 확대와 브랜드 가치 높이기 위해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박생기 식품산업연구원장은 “앞으로 고창의 절임배추와 김치소재가 전국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뜨거운 열정과 강한 의지로 2007년 도 장애인체육회 설립 이후 참가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5위의 성적을 거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충남 선수단과 임원진을 격려하고 감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장애인체육 유공자 표창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에 참석해 “충남 장애인스포츠 역사를 다시 쓴 주인공들”이라며 최고 성적을 낸 선수단을 축하했다. 이어 김 지사는 “한국 신기록 9개, 대회 신기록 1개를 수립하고 처음으로 종합 점수 13만 점을 돌파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라면서 “여러분이 써가는 도전과 열정의 이야기는 힘든 상황에서 고민하고 지쳐있는 많은 사람에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도는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가장 든든한 후원자이자 최고의 페이스메이커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선수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 고용 연계에도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를 비롯해 김지철 도교육감, 장애인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 하남도시공사 후원으로 진행된 ‘2025년 하남도시공사 사회공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000,000원을 후원받아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일상생활에서 위기 상황이 발생한 어르신에게 직접적이고 신속한 긴급 지원을 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개입, 사회적 네트워크 강화, 지역사회돌봄망 구축을 목표로 한 ‘하남시 어르신의 위기 탈출 파트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지역 내 민‧관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하여 사업을 홍보했고, 하남시 거주 60세 이상 취약계층을 추천받아, 기금 배분 회의를 통해 긴급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했다. 그 결과 총 12명의 어르신에게 생계 및 의료지원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위기 해소와 생활 안정에 기여했다. 김교심 관장은“하남시 어르신의 위기탈출 파트너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 어르신들에게 ‘누군가 함께하고 있다’는 신뢰를 드리는 과정이었습니다. 지역사회 내에서 제공하는 긴급 돌봄이 실제 어르신들의 삶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노인복지 허브 기관으로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지난 12월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초청하여 제 3회 “함께하는 우리, 따뜻한 감일” 감사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감사행사는 2025년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히 나눔을 실천하며 주민들의 행복한 성장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을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말을 맞이하여 따뜻한 발걸음으로 함께 나누었던 웃음과 추억을 영상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김도묵 이사장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헌신 덕분에 2025년에는 복지관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더욱 풍성하게 펼칠 수 있었다”며,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계속 전달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2025년 11월 25일~12월 1일,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관장 김교심)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중 한파 대비 및 건강 보호를 지원하기 위해 1인 취약 가구 어르신 120명에게 경제적 부담 완화와 실내·외 체감 온도를 높여 저체온증, 관절통 등 계절성 건강위험 감소를 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유니클로 후원으로 혹한기 기능성 의류(히트텍 상·하의)를 전달했다.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내 1인 취약 가구 어르신들의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살생활지원 등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어르신의 건강 유지를 돕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경제적·정서적·환경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취약 가구 어르신의 겨울철 추위로 인한 건강 문제(저체온증·관절통 등) 예방과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정서적 지지 제공의 효과를 도출하여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 김교심 관장은 “겨울철 취약가구 어르신을 위한 보온 의류(히트텍) 후원이 이웃과 지역 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2026년 1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노인공익활동 1,790명 △노인역량활용형 206명 △공동체사업단 113명 △취업지원형 18명 등 총 2,127개의 일자리가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2월 12일(금)까지 진행되며,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고성시니어클럽에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노인일자리 시스템을 통해 심사 후 참여자를 최종 선발하며, 선발된 참여자들은 2026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적 역할과 관계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고성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 곳곳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4일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유·초·중학교 기록물관리 업무담당자 54명을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실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는 학교 문서고 관리, 기록물의 절차별, 유형별, 사안별 관리 방법 등 실무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기록물관리 역량향상과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이날 교육 참석자들은 평소 기록물 관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어려웠던 점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록관리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모태화 교육장은 “체계적인 기록물관리는 투명하고 책임있는 행정 구현의 첫걸음인 만큼 이번 연수를 통해 기록물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통해 교육 현장의 기록물 관리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연수구 청학노인복지관(관장 임헌광)은 4일 ‘제7기 청학컬리지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학사모와 학위가운을 착용한 어르신들이 정규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관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수료증 전달식, 단체사진 촬영, 라움댄스반 및 라움타악반의 공연순으로 진행됐다. 제7기 청학컬리지는 라움댄스반 28명 중 6명의 중도 탈락자를 제외한 22명이, 라움타악반은 12명 중 2명의 중도 탈락자를 제외한 10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하여 총 32명이 최종 수료의 영예를 안았다. 참여 어르신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활동 향상, 정서적 안정, 공동체 형성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며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임헌광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활기찬 노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3일 13시부터 16시 30분까지 남부미래교육관 강당에서 중학생들의 자발적 질문과 탐구 역량을 기르기 위한 '2025 경북 중학생 질문‧탐구 궁금한마당 경산 예선'을 개최했다. 이번 예선에는 관내 9개 중학교에서 총 11개 팀이 참가하여 서로의 탐구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궁금한마당은 학생 주도 탐구 활동을 중심으로 학생 스스로 질문을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 전 과정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질문‧탐구 활동 모델을 적용해 탐구 과정의 깊이를 더하고, 사고의 흐름 정리, 자료 기반 설명, 협력 탐구 등 경북형 중등 질문탐구 수업 모델의 핵심 요소들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문에서 핵심어를 찾아 친구들과 질문을 만들고,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며 “다른 학교 친구들의 탐구 발표를 들으며 새로운 방식과 아이디어를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 허영선 교육지원과장은 “학생이 스스로 묻고 탐구하는 경험은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영남대학교 부설 지역경제연구소와 ‘경제·금융교육 협력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형 경제·금융 교육 특색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지역대학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이 실제 삶과 연결된 경제·금융 교육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에서 요구되는 미래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지원 체제를 준비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제·금융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맞춤형 교육 콘텐츠 제공, 지역경제 관련 연구자료 교류 등 실질적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26년부터는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제·금융 리터러시 향상 프로그램, 교원을 위한 전문성 강화 연수, 학교 단위 경제·금융 동아리 기반 활동 지원 등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울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경제적 사고력과 금융 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하는 교육 협력체제를 통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산시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진, 김상걸)는 4일 평산동 관내 돌봄노인 20명을 초대해 생신잔치를 열었다. 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11~12월 생신을 맞이한 80~90세 이상 돌봄노인으로, 평소 자녀가 없거나 멀리 떨어져 있어 생일에도 외롭게 지내는 분을 위해 간소하나마 함께 하자는 의미로 초대됐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에서 마련한 떡과 과일, 케이크 등을 차려놓고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께 축하 노래를 불러 드리는 한편, 촛불을 꺼면서 소원도 비는 시간도 가졌다.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걸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생신상으로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을 축하할 수 있어 보람된 자리가 됐다”며 참석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1월 저소득층 밑반찬도시락 지원서비스를 시작으로 ‘십시일반 텃밭가꾸기’, ‘꽃나들이 사업’, 우리동네 마을복지 공동체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나눔식당 운영’ 등 지역내 소외계층을 찾아 몸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 이상진 평산동장은 “외로운 어르신들께 행복한 선물을 평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 남구는 4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5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협의회는 ‘울산광역시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 조례’에 근거해 설치·운영되고 있다. 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의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평가하고 유관기관 간 연계·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남구가족센터에서 추진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사업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사업별 성과를 점검했다. 아울러 2026년 신규·개선 사업에 대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한 찾아가는 가족상담 확대 운영 ▲공동육아나눔터 부모-자녀 놀이 중심 상시 프로그램 강화 ▲등·하원 지도, 긴급·일시돌봄 등을 포함한 돌봄품앗이 유형 확대 ▲청년 1인가구 고립 조기 예방을 위한 사회적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확대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대상 자기주도적 참여와 정착을 위한 성취·경험 프로그램 신설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고 내년도 기본계획에 따른 시행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무주군의 국제 우호협력도시인 베트남 다낭시 껌레동 대표단이 지난 4일 무주군을 공식 방문했다. 대표단에는 응우옌 아이 드엉 껌레동 인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응오 티 투이 짱 껌레동 인민의회 부의장, 응우옌 티 꾸이옌 껌레동 인민의회 및 인민위원회 사무국장, 레 쭝 즈엉 껌레동 경제·인프라·도시과장, 후인 득 솔 손손(Son Son) 주식회사 대표 등이 포함됐으며, 1박 2일 일정으로 무주군에 머물 예정이다. 4일 무주군에 도착한 대표단은 무주덕유산리조트에 여장을 풀고 태권도원과 무주반디랜드, 머루와인동굴, 무주상상반디숲 등을 둘러본 뒤,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문화와 체육, 관광 등 두 지자체 간 관심 분야에 관한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5일에는 덕유산리조트에서 곤돌라를 이용해 덕유산에 오를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관계자들과 베트남 다낭시 껌레동 대표단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간 교류 성과 점검 및 중장기 로드맵 설정 등 우호 협력체계 재정비 사항을 검토했다. 또한 △지역 연계 관광상품 개발, 대표 축제 벤치마킹, 전시·공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정읍시가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 자원이 국내 대표 여행사의 기획력과 만났다. 시는 지난 4일 ㈜노랑풍선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관광 자원을 특화 상품으로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단풍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준양 관광체육국장과 이희원 노랑풍선 국내사업본부서장(이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정읍이 가진 자연, 역사, 가족 체험, 웰니스(치유와 건강) 등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전문 여행사의 기획력·판매망과 연계해 관광객 유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정읍 특화 관광상품 공동 개발 및 운영·판매 ▲정읍 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한 신규 콘텐츠 발굴과 홍보 강화 ▲계절·테마별 프로모션 추진 ▲전북특별자치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연계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최근 시는 어린이 기적의 놀이터, 1894 달하루, 장금이파크 등 가족 단위 체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북특별자치도는 장수군 번암면에 건립된 ‘독립운동가 백용성조사 기념관’이 문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 백용성조사 기념사업회 이사장 법륜스님, 장수군수, 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자리했다. 장수 출신인 백용성조사(1864~1940)는 불교계 대표 독립운동가로, 3·1운동 민족대표 33인에 참여해 독립선언서에 서명했다. 일제 탄압 속에서도 불교 중흥과 민족계몽운동을 이끈 선각자로 평가받는다. 1919년 민족대표로서 발휘한 지도력과 이후 투옥에도 꺾이지 않은 독립 의지는 한국 독립운동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새롭게 문을 연 기념관은 백용성조사의 정신과 발자취를 체계적으로 보존·전시하기 위해 2022년부터 조성됐다. 총 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국비 20억 원, 도비 5억 원, 군비 35억 원, 자부담 10억 원으로 구성됐다.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후손에게 전하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기념관은 1,000㎡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한미 양측은 12월 12일 제205차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를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개최했다. 홍지표 외교부 북미국장과 데이비드 아이버슨(David R. Iverson) 주한미군 부사령관이 각각 우리측과 미측 합동위원장으로서 양측을 대표했다. 양측은 회의에서 70년 이상 이어져 온 한미 간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한미 SOFA의 동맹 역량 강화 역할(force enabler)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한미동맹이 역내 안보 환경의 변화 속에서 미래지향적이고 포괄적인 전략 동맹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제205차 합동위는 민군관계, 환경 관리, 출입국 및 미 군사시설의 보호 등 다양한 동맹 현안에 대해 지난 24개월간 이루어져 온 양측 간 활발한 소통을 확인했다. 한미는 한미 SOFA 및 관련 합의에 따른 주한미군 기지 이전 및 반환에 대한 SOFA 채널 협의를 신속하게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한미 합동위원장은 군사활동이 주변 지역사회와 주민들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제2차 소음영향도 조사를 향한 소음저감 분과위원회의 노력을 치하했다. 양측은 다양한 민군관계 사업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의 성장을 위해 매해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이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스스로 조사·분석하고, 그 해결을 위해 기획·실행·평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봉사활동을 말한다. 시소센터에서는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청소년동아리 ‘다람즈’와 ‘전동킥보드게임방’이 각자의 프로젝트를 통해 자기주도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다람즈는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로, 2019년부터 기수를 이어오며 매년 지역의 문제를 함께 찾고 주제를 정해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다람즈는 ‘환경’을 활동 주제로 선정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과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광주광역시 자원순환지도 제작에 참여했다. 또한 다양한 행사에서 환경보호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보다 쉽게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노력했다. 전동킥보드게임방은 2023년 모교를 소개하는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은가비]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청소년들과 가족 및 관계자를 초대하여 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내 손으로 만든 작은 세상”이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 공예활동을 통해 만든 미니서랍장, 원예작품 등과 함께 소중하게 아끼는 소품들을 전시하며 발달장애청소년이 스스로 전시디자인 및 소품배치를 하며 자신의 취향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관내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습득한 k-pop댄스, 난타, 국악창작놀이 등 발표회를 통해 참석한 보호자 및 관계자들에게 청소년들이 한뼘 더 성장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수 있었다. 특히, 국악창작놀이에서는 발달장애청소년들이 관객과 함께하는 강강술래를 공연하며 더 특별한 발표회로 만들었다. 이진수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발표회와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성장한 모습과 조금 느리지만 긍정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발달장애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용인특례시는 12일 2025년도 예산보다 5.57% 늘어난 3조 5174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이날 열린 ‘제297회 용인시의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확정된 예산 가운데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4.63% 늘어난 3조 681억원이고, 특별회계는 12.45% 늘어난 4493억원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광역시급 대도시를 이룰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재원을 배분했다”며 “집행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새해 예산안을 확정해 준 시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 예산에 ▲지역경제 활력 제고 ▲교통망 구축 및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조성 ▲시민 체감형 문화·체육·교육 등 기반 확충 ▲촘촘하고 두터운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생활밀착형’ 사업은 이상일 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용인에 있는 학교 학교장·학부모가 요청한 학생 안전을 위한 시설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시민의 문화·예술, 생활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12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한해 동안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위한 ‘우리동네 온기가득 송년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훌륭한 활동을 해왔다”며 “이 자리에 계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은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장애인 복지 활동과 정책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장애인을 위한 시설개선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인복지관에 많은 후원이 모이고 있고, 이 마음이 용인특례시를 따뜻한 공동체 사회로 만들고 있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내빈, 후원자, 자원봉사자, 복지관 이용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송년회 영상 시청, 송년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 응원 메시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