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양시 다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4일 ‘우리집 불만제로’ 던지는 소화기 배부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다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으로, 협의체는 다압면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홀로 사는 장애인 등 화재 취약계층 92세대에 던지는 소화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협의체는 소화기 배부뿐만 아니라, 119지역대 및 의용소방대와 협력해 화재 예방 및 대처 요령에 대한 소방 안전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영생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압면의 화재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균 다압면장(공공위원장)은 “다압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하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무안군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은영, 양성문)는 지난 23일 취약계층 홀몸 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홀몸 노인 따수미(이불)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 추진된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낡고 오래된 이불을 교체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선물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복지 지원 활동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새 이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함께 살피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양성문 민간위원장은“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간절기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가 소외된 이웃의 안부를 더 자주 묻고, 함께하는 정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은영 삼향읍장은 “협의체 회원님들 덕분에 항상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더 세심하고 살뜰하게 살피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저소득 가정 집수리 사업’ 등 6개 복지 사업 등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진주시복지재단은 25일 재단 회의실에서 지역 내 노인통합지원센터 6개소 대표자와 간담회 개최 및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복지 관련 정보 공유와 현장의 의견 수렴, 재단과 센터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각 센터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 지역사회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간담회 직후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진주시복지재단과 노인통합지원센터 6개소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복지증진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와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진주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와 협약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여 어르신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어버이날을 앞둔 4월 25일, 리라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원생들이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을 전달 받았다. 이 카네이션은 복지관이 진행 중인 어버이날 정서지원사업 ‘사랑해孝, 함께해孝’의 일환으로, 정서적 지지가 절실한 65세 이상 재가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됐다. 색종이를 한 장 한 장 접어, 서툰 글씨로 “건강하세요”라 적은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은, 복지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소정의 선물세트와 함께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40세대 어르신댁을 찾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승배 관장은 “아이들이 만든 이 한 송이의 꽃에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어르신들께 그 마음까지 잘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찾아뵐 예정”이라며 “우리가 전하는 건 선물이 아니라 ‘잊지 않고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라고 덧붙였다. 강경숙 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이 전해진다고 하니 아이들도 매우 기뻐했다”며, “나눔과 공경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천시는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가정위탁부모 25명을 대상으로 정기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탁부모의 전문성과 양육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와 함께 △가정위탁제도 및 지원 △위탁아동의 자립 및 심리적 특성 이해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의 내용을 통해 위탁아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양육 방안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위탁부모는 “아동에 대한 이해와 위탁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며, “아동 양육에 있어 어떻게 실천해 나가야 할지 방향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정위탁은 단순한 보호를 넘어, 아이들의 삶에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희망을 안겨주는 일이다”라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여러분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위탁부모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영천시의 가정위탁 현황은 친인척 위탁 23명, 친인척 외 위탁 5명, 전문위탁 2명 등 총 30명이 위탁보호를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23일 철원군 주민생활지원실, 갈말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철원군 보건소, 철원경찰서가 힘을 모아 2025년 찾아가는 희망+이동상담소를 군탄 1리 경로당에서 첫 시행했다. 군 희망복지지원팀에서 초기상담을 통해 위기가구를 파악했으며, 갈말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초기상담을 바탕으로 복지관련된 전반적 상담을 시행했다. 또한, 철원군보건소 건강증진팀은 혈압·혈당 등 체크롤 통한 주민들의 건강상담을 진행했고, 철원경찰서는 노인분들의 실종을 방지하고 발생시 신속한 발견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을 실시했다. 또한, 복지퀴즈를 진행하여 복지 제도에 대한 인식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갈말읍 이용탁 읍장은 “바쁜 시기에 갈말읍 주민분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모여주신 기관 분들, 장소를 마련해주신 군탄1리 이장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거동불편 등 행정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분야별 원스톱 전문상담을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제도 홍보 강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철원군 노인전문요양원은 화재 대응 역량 강화로 어르신 안전과 생명 보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상·하반기 소방 안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철원군노인전문요양원은 4월 24일 화재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 안전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초기 화재 진압 ▲대피 유도 절차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철원군노인전문요양원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시설 내 화재 예방·대응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소방 점검과 안전 교육을 실시해 어르신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영종 주민생활지원실장은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정기적인 소방안전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요양원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입소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성주군은 4월 25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 보건소 ․ 읍면 노인 돌봄 담당공무원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급증하는 돌봄 수요를 해결하고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성주군 의료- 돌봄 서비스 연계.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2026년 3월부터 시행되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대비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교육내용으로는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이해 △전라남도 담양군의 통합돌봄 추진사례 등 시범사업에 대한 실무경험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교육으로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어르신들과 대면 소통하고 있는 노인돌봄업무 담당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2026년 3월부터 전국 시행되는 의료돌봄 통합 지원사업을 대비하여 보건복지부 공모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2025년 4월 24일, 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 건천분회가 새로운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과 그 가족, 지역 인사들이 모여 사무실 개소를 축하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개소식에는 건천분회 회원을 비롯해, 경주시 지체장애인협회 김태열 지회장, 건천분회 후원회장 박대원, 건천읍 금요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활발한 교류를 나눴다. 이번 개소식을 통해 건천분회는 체계적인 운영과 회원 간 소통을 위한 거점 공간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협 회장은 "이번 사무실 개소가 장애인들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건천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헌득 건천읍장은 “오늘 행사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무주군 샤브더맛집이 장애인직업자활시설인 반디누리작업장과 함께 지역 내 근로 장애인(20명)들을 위한 행복 나눔 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매월 생일을 맞은 근로자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9일 식사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샤브더맛집 이경욱, 이윤희 대표는 “반디누리작업장과는 2022년부터 인연을 맺고 근로장애인들과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2022년부터 매월 생일을 챙기며 마음을 함께 하는 있다는 게 너무 기쁘고 보람있다”라고 말했다. 샤브더맛집은 무주군 무주읍에 위치한 샤브샤브 전문 식당으로 전문기관의 현장평가와 비밀평가원의 암행 평가를 통해 ‘(2021? 2022?)년 무주더맛집’으로 선정된 곳이다. 한편, 반디누리작업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직업훈련 및 일자리가 되고 있는 곳으로 장애인들이 일정 기간 직업훈련을 받은 후 두부와 콩나물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가 경기문화재단 ‘2025년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지원 공모’에 선정되며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내 생활 문화 기반 확대와 시민 주도형 문화 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양주예총’은 지역 내 다양한 생활 문화 주체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플랫폼 구축에 힘쓰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양주예총’에서 기획한 생활 문화 페스타 ‘양주 문화마실’은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기획단 운영, 생활 문화축제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생활문화매개자 역량강화와 네트워킹에 중점을 두고 ‘시민이 문화의 주체가 되는 도시 양주’를 구현하기 위한 생활 문화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서순오 지회장은 “이번 선정은 양주의 생활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예총’은 오는 5월과 6월 양주 예술제, 김삿갓 전국 문학대회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생활 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의 대표축제인 의왕어린이철도축제가 오는 5월 3일 의왕왕송호수공원과 철도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19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기존의 의왕철도축제에서 의왕어린이철도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철도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는 물론, 주 타겟층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꾸며진다. 특히, 한국교통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하는“이동과학차 공연 및 체험”, “VR안전체험관”, “한바퀴로 달리는 기차의 비밀, 자이로스코프”, “레일플래닛 체험”등 철도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여 축제장을 찾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의 주 행사장인 왕송호수공원에서는 의왕어린이철도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칙칙폭폭 기차여행”이 진행돼 국내 주요 지역의 문화와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시민참여 열린무대, 가족 피트니스 챌린지, 보물을 찾아라, 기차 탑승권 체험, 역무원을 이겨라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열린다. 아울러, 철도박물관에서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철도역사·문화 체험, 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인천 옹진군 대이작도에서 20~30대 아웃도어 마니아 40명과 함께한‘대이작도 1박 2일 백패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섬의 숨겨진 자연환경을 청년층에게 소개하고, 브랜드 협업을 통해 트렌디한 아웃도어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인천 섬 아웃도어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대부분 인천 섬을 처음 찾은 20~30대 백패킹 마니아 및 인플루언서로, 작은풀안 해변에서의 캠핑, 파도소리를 배경으로 한 아침 요가, 부아산 해안 능선 트레킹 등을 통해 대이작도의 자연을 오롯이 체험했다. 캠페인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5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브랜드 협업의 실질적 혜택, 대이작도의 자연환경, 그리고 인천 섬 특유의 비일상성과 탐험 요소가 높은 만족도를 이끈 요인으로 분석됐다. 참가자들은 “대이작도는 도심에서 1시간 30분이면 만나는 자연 천국이다.”, “오랜만에 서울에서 벗어나서 고요한 대이작도 같은 곳을 처음 알게 됐다”며, 행사 후 자신의 SNS와 아웃도어 커뮤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이천시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열리는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에서 ‘이천여행, 특별한 하루를 빚다’를 주제로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홍보부스는 이천시의 주요 관광지와 민관 관광 네트워크를 소개하고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복합형 안내 공간으로 구성하여 방문객들에게 이천 관광의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지(리플릿) 배포는 물론 이천시 캐릭터를 활용한 컬러링 도안 색칠 체험, 모바일 스탬프투어 시범 운영 등 참여형 콘텐츠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도자기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이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자연스럽게 접하여 향후 재방문으로 이어지도록 관광홍보부스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며 “민관이 함께 만든 관광콘텐츠가 이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름다운 자연 및 문화가 공존하는 이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이천시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기간을 맞아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시티투어 프로그램인 ‘이천시티투어 타고 도자기축제 고(GO)! 고(GO)!’를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축제 기간 중 주말에 맞춰 총 6회(▲4월 25일, 26일, 27일 ▲5월 2일, 3일, 4일) 진행되며 오전 10시 30분 이천역을 출발해 도자기 축제가 열리는 이천도자예술마을, 사기막골도예촌과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코스로 구성됐다. 4월 투어는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3일간 총 3회를 운영하며 활기찬 도자기 축제장과 한 폭의 그림 같은 공간 티하우스에덴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5월 투어는 어린이들과 함께 축제장을 방문하는 가족 관광객을 겨냥하여 5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3일간 이천 도자기 축제장과 덕평공룡수목원을 함께 둘러보는 일정으로 운영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시티투어를 통해 도자기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이천의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볼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천의 훌륭한 관광자원을 엮어 시티투어를 활성화해 매력적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국 유일의 대나무를 테마로 한 생태문화축제,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2일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 – 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황금연휴와 맞물리며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본격적인 축제 개막 전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가 열렸으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거리의 분위기를 달궜다. 오후 5시에는 가수 이찬원, 지창민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밤 8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군은 올해 축제를 체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낮 시간대 죽녹원 입장료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야간에는 무료 개장해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한다. 팝페라, 국악, 대피리 공연 등도 죽녹원 보조무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되며, 3일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김경호 밴드, 황윤성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과 합동대책반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NC파크 구조물 탈락 사고와 관련한 안전조치 이행점검회의를 2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정책관은 긴급 안전점검 결과 및 보완 조치 사항을 현장 점검하고, 재발 방지 차원에서 추가적인 시설 안전 보완과 강풍·화재·지진 등 재난에 대비하여 주요 시설물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의 의견을 받은 다음 합동대책반에서 재개장 결정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 따라서, 5월 5일 예정이던 KT와의 NC 홈경기는 수원에서 개최하기로 일정을 변경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경기도청사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단과 면담을 가졌다. 월드옥타는 1981년에 설립된 해외 한인 최대의 경제네트워크로서 70개국 151개 지회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천여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단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참석한 박종범 회장을 비롯한 9명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상생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최근 심화되는 글로벌 관세전쟁으로 도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이 많다”며 “월드옥타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경기도 기업들이 해외 각국에 진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년 한국상품박람회를 열었다. 한국상품박람회에는 국내 250여개 중소기업과 회원사가 참여해 1,000여명의 옥타회원사와 수출상담을 했다. 경기도는 이 박람회에 16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2025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거리 곳곳에 얽히고 늘어진 공중선을 정비하고, 사용하지 않는 통신선을 철거해 도시 미관 개선과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주요 정비 대상지는 △약수역 사거리 일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5호선) 주변 골목 △청구초등학교 인근 등이다. 공중선 정비는 연중 진행되지만, 5월부터는 중점 정비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작업에 나선다. 기존에는 행정동 경계를 기준으로 정비구역을 설정했지만, 올해는 행정 구역에 얽매이지 않고 도시 경관, 유동 인구, 안전 필요성 등 지역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해 구역을 설정했다. 먼저, 약수역 사거리 일대는 도시경관 개선을 추진 중인 지역으로, 공중선 정비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주변은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DDP, 호텔과 숙소 등이 위치해 관광객과 시민이 많이 찾는 지역이지만 노후한 골목의 공중선이 미관을 해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하다. 청구초등학교 인근은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생활 밀착형 지역으로, 전선 정비를 통해 안전한 보행 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동아리 프로그램 ‘가화만사성’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 사회에서 줄어든 가족 간 소통과 함께하는 여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가족동아리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구성원 간의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가화만사성’은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총 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음성군 관내 청소년이며, 모집은 이달 16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래방, E-스포츠존, AR존, 보드게임, 북카페 등 다양한 문화복합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