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시 중구는 지난 3월 31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동(洞)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재 관내 12개 동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긴급복지지원사업’을 맡고 있는 총 23명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구 복지지원과 사업 담당자가 강연자로 나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통합사례관리 △긴급복지사업 등 복지정책의 주요 방향과 동 보건복지팀의 역할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복지정책의 흐름과 업무 배경, 관련 지침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데 주력했다. 구는 이를 통해 더 효율적이고 신속한 복지 민원 현장 대응이 이뤄지는 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현장 복지의 최일선인 동(洞) 보건복지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위기가구 발굴·지원 등 주민 생활에 직결되는 복지서비스 업무 역량을 강화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원시는 제95회 춘향제 기간동안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오는 5월 3일(토)부터 5월 6일(화)까지 4개 노선의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셔틀버스 운행은 광한루원, 유채꽃밭 등 주요 행사장을 연결하며 특히 남원역, 스포츠타운, 임시주차장 등 교통 거점과 연계하여 대중교통 이용자뿐만 아니라 자가용을 이용하는 방문객까지 모두 편리하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노선별 기점과 종점을 살펴보면 1노선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출발 쌍교동성당 하차, 2노선 남원역 출발 승사교 하차, 3노선 춘향문화예술회관 인근 연지매점 출발 승사교 하차, 4노선 더라우아파트 앞 임시주차장 출발 승사교 하차로 4개 노선 구성이다. 운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약 20분 간격으로 순환되며 전 구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 축제 당시 지적됐던 점심‧저녁 식사 시간대 셔틀버스 미운행 문제를 개선, 전 시간대 끊김없는 운행을 통해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남원시 춘향제전위원회 관계자는 “주차 공간 확보가 어려운 도심 내 교통 상황을 고려해 셔틀버스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매력적인 관광도시’ 조성을 위하여 홍익대 세종캠퍼스 대학생들과 손잡고 최근 관광트렌드 ‘다채롭고 개인화된 경험’, 소비트렌드 ‘경험소비’를 반영한 새로운 관광코스 개발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들이 ‘출장객’, ‘뚜벅이’, ‘연인’, ‘수학여행단’, ‘나홀로 여행자’ 등 다양한 가상여행객(페르소나)을 설정해 이들이 세종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를 재치 있게 풀어나가면서 지역 관광코스를 발굴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며, 재단은 이를 총 10개 관광코스로 도출해 ‘세종 관광안내서’로 묶어 오는 6월 공개할 예정이다. ◇ 홍익대 세종캠 UX디자인 수강생 40여명, 관광경험 디자인 참여 최근 ‘개별여행(FIT)’, ‘색다른 경험’이 관광의 중요한 선택요소가 됨에 따라, 재단은 이번 사업을 위해 주요 관광소비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인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디자인컨버젼스학부 UX(사용자경험) 디자인 강의(지도교수 안성희) 수강생 3~4학년 40여 명과 협력한다. UX 디자인이 대상자를 분석해 제품·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느끼는 사용자 관점의 총체적 경험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익산시 부송도서관이 미스터리 추리책 저자를 초청해 특별한 탐정의 세계로 안내한다. 부송도서관은 오는 4월 19일 어린이 미스터리·추리 분야의 저자 안치현 작가를 초청해 '어린이 미스터리 탐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을 맡은 안치현 작가는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과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 사무소' 등을 집필했다. 강연에서 안치현 작가는 자신이 집필한 책 속 흥미로운 미스터리 사건들을 소개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사건을 과학적 탐구와 논리적 사고로 해결하는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탐정으로서 단서를 찾고 추리하는 활동이 마련돼 참여형 독서의 흥미와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은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부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안치현 작가 초청 강연은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과학적 탐구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독서를 더욱 흥미롭게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익산시가 다문화가족의 모국 방문을 지원하며 그리운 가족들과의 재회라는 특별한 꿈을 응원한다. 익산시는 지난 1일 오후 익산시가족센터에서 '2025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최종 선정된 16가정 40여 명을 초청해 사업 안내와 필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 참여 가족들에게 고향나들이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를 제공했다. 또한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가 동·식물 검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39가정이 신청했으며, 두 차례의 심사를 통해 최종 16가정이 선정됐다. 선정된 가정에는 왕복 항공료와 여행자 보험, 공항 왕복 교통비 등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참가 가족들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희망하는 기간에 모국을 방문해 7일에서 30일까지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 대상자는 "익산시 덕분에 오랜만에 멀리 있는 가족을 만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며 "가족과 함께 만든 따뜻한 추억들은 익산에서 더욱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동구 송림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결식 및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관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10가구에게 식료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송림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똑똑! 찾아가는 건강한 식사’ 지원 사업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제철 과일과 채소를 지원함으로써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송림6동 현대시장의 특성을 살려, 지역 내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신선한 식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은 3월~8월까지 6개월간 이어지며, 식료품 제공뿐만 아니라 대상 가구를 방문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안부 확인 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혈압과 혈당 체크를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식료품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생계가 어려워지면 가장 먼저 줄이는 게 값비싼 과일과 채소다”며 “특히 어린 아이의 건강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지원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재중 민간위원장은 “환절기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동구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홍연)는 지난달 26일과 31일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7세대에 생신상과 생신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차림은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5년 특화사업으로 생신을 맞이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 25세대에 협의체 위원이 직접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하고 정서적 안정감과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날 생신을 맞은 한 어르신은 “생일날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받아 본 기억이 없는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줘 고맙다”고 말했다. 김홍연 민간위원장은 “외롭게 생신을 맞는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경섭 송현1·2동장은 “바쁘 와중에도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준 동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소속됐다는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청도군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청도군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4월 1일 청도군 대회실에서 진행한 대면 교육에서는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정재은 강사를 초청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회에서 평등하게 살아가기 위해 직원들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재은 강사는 “군수님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집중 있는 교육 자세에 감동했다며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우리가 한 걸음 더 나아가 장애에 대한 고정관념을 넘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이 교육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존중을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장애인의 삶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이해 폭을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긍정적인 인식 변화가 다양한 실무에 적용돼 행복한 청도군을 만드는 공직자로 함께 노력할 수 있기를 바라며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에 더욱 앞장서겠다.” 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거제대학교 RISE사업단, 삼성중공업(주) 기술연수원, 거제시청소년수련관 거제메이커센터와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자립 및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의 자격증 취득, 대학탐방, 직업체험프로그램, 자기계발프로그램 운영으로, 사회진입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수요와 욕구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서미경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실질적인 자립 및 직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협약 체결을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참여 기관들과의 상호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전화로 신청하거나 센터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전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월평2동 둔산주공1단지 및 한밭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거주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올해 첫 번째 활동을 펼쳤다. 일정은 재능나눔 봉사 단체와 연계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들이 관내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제공하고 안부를 물으며 소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서철모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고 행사를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랑의 밥차는 서구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안치용), 대전과학기술대학교(원효순 교수), 서구사랑협의회(이철희 회장), 생활종합문화예술단(이경철 단장), 온정봉사단(홍성옥 단장) 등의 단체가 참여하여 큰 힘을 보탰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광역시가 성장발달이 느리거나 부적응 행동을 보이는 영유아를 조기 발견해 맞춤형 상담과 치료를 연계하는 ‘영유아 발달 컨설팅 지원사업’을 도입,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광주시는 올해 새로 추진하는 ‘영유아 발달 컨설팅 지원사업’에 1억2000만원을 투입,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 사업 수행은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담당하며, 사업 대상은 인지발달 등 급격한 성장 시기인 어린이집 재원 3세 아동 3000여명으로 학부모와 보육교사가 참여하는 ‘발달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사업 시행에 앞서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업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발달검사 안내 및 검사 진행방법 등에 관한 영상 교육과 함께 검사결과에 대한 해석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발달검사 결과,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에 대해서는 심화검사를 진행하며, 이들에게는 선별검사비(2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심화검사 결과, 발달 지연 또는 경계선 판정을 받은 영유아에 대해서는 전문 치료기관과 연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홍천군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홍천군 한의사회(회장 김진희 한빛한의원장)와 협력해 아동을 위한 건강검진과 한방 보약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아동 건강검진은 4월부터 11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16명에게 지원되며, 홍천군 한의사회에서 선정한 홍천읍 관내 참여 한의원 6개소에서 진행한다. 사업 기간 내 연 1회 또는 2회 보약을 처방하게 되며, 한의사가 대면 진료와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아동 체질과 연령대에 적합한 맞춤 보약을 처방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아동의 건강을 위해 협조해 주신 홍천군한의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관과 협력해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이 맛의 향연으로 물들었던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행사 중 세빛섬에서는 3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외국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한 ‘서울미식팝업(Seoul table: Discover the taste of Seoul)’이 열렸다. 인절미, 쌈밥, 강정 등 한식을 직접 만들고 시식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시는 나랑김밥, 한과미의식, 요아정 등 다양한 민간업체와 협업하여 색다른 미식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시는 23일과 24일 양일간 한식 디저트를 직접 만들고 시식해볼 수 있도록 직접 찰떡을 자르고 원하는 고물을 묻혀 만드는 ‘시그니처 인절미 체험’을 진행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4일에는 피자 김밥, 강된장을 넣어 쌈 채소에 싸 먹는 쌈밥 김밥 등 이색적인 김밥 말기 체험과 직접 강정을 볶아 버무린 후 틀에 펼쳐 잘라 나만의 강정을 만드는 체험이 진행됐다. 이번 서울미식팝업에 참여한 Samuel McKay(영국)는 “김밥 말기, 강정 만들기 같은 다양한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어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맛있는 음식과 체험 덕분에 즐거운 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천안시장애인체육회가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 ‘장애인 동·하계 레포츠캠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전국 17개 시도와 158개 시군구 장애인체육회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그중 천안을 포함해 6개소가 선정됐다. 체육회는 시군구 장애인체육회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1,800만 원을 받게 됐다. 박상돈 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천안시의 계절스포츠 활성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레저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진군이 어르신 맞춤형 복지정책의 하나로 ‘효심이 프로젝트’ 추진, 군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노인비중이 20%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대한민국에서 지방자치단체들은 노인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강진군은 전체 인구 중 39.6%가 노인으로, 전남 평균27.4%보다 훨씬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강진군은 ‘효심이 프로젝트’라는 이름 아래 어르신들의 의·식·주를 선제적이고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지역사회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노인 돌봄 모델을 제시하는 과감한 시도이다. ◇ 촘촘한 읍‧면별 경로식당 운영으로 노인 영양결핍문제 해소 노인에게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영양가 있는 식사 한 끼’는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며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다. 현재 강진군은 15개소의 경로식당을 운영 중이다. 일평균 519명의 결식 우려 어르신이 주 5일 무료 식사를 이용하고 있다. 대부분 지역의 경우 1~2개소의 노인복지관에서 제한적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는 6월 20일 개봉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6월 12일(목)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6월 20(금) 개봉을 앞둔 영화 '악의 도시'가 지난 6월 12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직접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현우성 감독을 비롯해 한채영, 김혜은, 장의수, 김원우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현우성 감독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상처받는 현실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매주 비슷비슷한 일요일 저녁 예능에 싱크로율 0%, 전혀 다른 감도의 신선한 예능이 온다. 진짜 미쳐야 세계가 주목한다는 말을 증명해줄 KBS 2TV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이 1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삶과 철학, 일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기존 관찰 예능의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접근법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꼭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기획 단계부터 달랐다…예능이 다루는 몰입의 본질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성공보다 몰입에 집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인물들을 조명하면서도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성공 서사가 아닌 본업에 극도로 집중한 진짜 사람들의 면면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을 예고한다. 음악, 스포츠, 요식업 등 다양한 영역 속에서 본업에 온 힘을 쏟는 이들의 진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박보검과 김소현의 키스 엔딩이 설렘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5회에서는 강력특수팀이 ‘배드보이’ 민주영(오정세)과 청일해운의 수상한 연결고리를 포착했지만, 러시아 마피아 레오(고준)와 국제 마약 조직의 실체 마귀(이호정)가 등판, 더욱 강력해진 악의 카르텔이 긴장감을 드높였다. 여기에 감정 변화가 감지된 지한나(김소현)와의 입맞춤 직후, 윤동주(박보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레전드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과 겹쳐지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윤동주가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 온몸으로 해외 도주를 막아낸 민주영은 인성경찰청 조사실로 이송됐지만 ‘모르쇠’로 일관했다. 관세청 공무원 이진수 뺑소니 사망, 자살로 위장된 이경일(이정하)의 죽음, 국내 탑 밀수 조직 ‘몽키’파 보스 김덕출 피살, 그리고 차량, 불법 무기, 마약 등의 밀수 서류 위조 정황까지 들이밀며 추궁했지만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 게다가 국과수에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롯데 김원중이 개인 통산15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원중은 6월 14일 문학 SSG전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막아내며 올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14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1번째 150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2015년 입단 이래 롯데에서만 활약하며 롯데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원중은 롯데 구단 최초 150세이브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9월 12일 사직 키움전에서 통산 50세이브를 달성했고, 해당 시즌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인 35세이브를 달성했다. 이후 2023 시즌 8월 16일 사직 SSG전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KBO는 김원중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숀 노리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7 3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5 F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 우승 -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금융그룹이라는 스폰서가 있어 감사했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의 코스 환경이나 경치도 너무 좋았고 대회를 운영해주시는 한국 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매우 즐거운 일주일을 보냈다. 6번홀(파5)에서 버디를 한 것이 주효했고 계속해서 참을성 있게 경기를 이끌어 온 것이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40대가 넘은 나이임에도 점점 실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아내와 항상 ‘나는 와인 같은 사람’이라고 농담을 하곤 한다.(웃음) 골프는 굉장히 복잡한 스포츠이고 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