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진안군 진안읍은 지난 3일 진안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우석, 이하 지사협)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1분기 사업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여름철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제24회 진안읍민의 날(2025. 5. 1.)에 진안읍 지사협 모금활동인 ‘소금창고’홍보 부스 운영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통해 진안 읍민의 날의 홍보 부스는 진안읍 지사협 홍보지 및 현황판 등을 만들어 진안읍 지사협 활동사항을 알리고, 착한가게·착한가정·1인1계좌 등 가입 안내하여 효과적인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치기로 계획했다. 이우석 민간위원장은 “진안읍의 큰 행사인 읍민의 날에 우리 지사협의 소금창고를 홍보하고 복지사각지대도 발굴하여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식 진안읍장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진안읍민의 날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주시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학장 박귀룡)이 3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제15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생과 가족,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해 새출발을 축하했다. ‘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기관이다. 올해 15기 과정에는 63명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실천기술 관련 교육과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구성되었으며, 4월부터 8개월간 매주 목요일 총 30회의 교육이 진행된다. 박귀룡 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미경 시민복지국장은 축사를 통해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이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는 노동강도가 높은 어업 현장에 종사하는 도내 여성어업인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는 직업 특성상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 골절위험, 심혈관계질환, 난청 등의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도는 올해 352명의 여성어업인을 대상으로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1인당 20만원 상당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 중 본인부담금은 단 2만 원이다. 사업대상자는 창원·통영·사천·거제시, 고성·남해·하동·함안군에 거주하는 51세 이상 여성어업인이다. 건강검진은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통영적십자병원, 거제맑은샘병원, 삼천포서울병원에서 받을 수 있다. 거주지 내 병원이 없는 경우 인근 시군의 병원을 이용해도 된다. 건강검진을 희망하는 여성어업인은 해당 시군 수산부서에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한편, 도는 지난달 25일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의회를 개최해 시군과 이달부터 신청자를 모집하기로 협의하고, 사업 애로사항을 수렴해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춘천 출신 6.25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기념탑이 마침내 준공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4월 4일 오전 11시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서 춘천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제막식이 거행됐다. 이날 제막식은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오진영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정책실장, 손희원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김학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국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염기원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 보훈단체장, 유족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업비 5억 6,000만 원이 투입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은 가로 13m, 세로 12m, 높이 12m의 크기로, 한국전쟁 전선에 뛰어든 영웅 3,286명의 이름이 새겨졌다. 또한 보훈 의식과 나라 사랑의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전투 장면과 영웅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모습으로 만들었다. 특히 춘천대첩 당시 민·관·군의 협력으로 나라를 지킨 희생과 승리를 기념하는 의미도 기념탑에 담았다. 이 기념탑은 6.25 전쟁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운 국가유공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주시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어려운 아동들에게 제철 과일을 제공키로 했다. 시는 올해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취약계층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드림이네 과일바구니 제철과일 구독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식비 부담과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영양 지원이 필요한 아동으로, 시는 다자녀 가구를 우선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연 5회에 걸쳐 제철 과일과 함께 영양교육자료가 제공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성장기 아동들이 필수적인 비타민과 영양소를 자연스럽게 보충할 수 있도록 도와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대상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모인 소중한 기부금 덕분에 아동들에게 보다 풍성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동해시가 청소년들이 주말에 청소년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 노선을 대폭 개편해 운영 중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정류장은 기존 3곳에서 6곳으로 늘어났고, 하루 운행 횟수는 7회에서 6회로 조정됐다. 개편된 노선은 동해시청을 출발해 청소년센터, 샘터 버스정류장, 북평고등학교 버스정류장, 청소년센터, 청소년수련관을 경유한 뒤 엘리시아 정류장에 도착하는 형태로 운행된다. 이 중 샘터 버스정류장과 북평고 버스정류장 등은 이번에 새로 추가되며 시설 이용률 제고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평고와 샘터 버스정류장에 신설됨에 따라 그동안 교통 불편을 겪었던 남부권 청소년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개편된 셔틀버스 노선은 단순한 교통 개선을 넘어, 청소년들의 이동 제약을 해소하고 접근성 격차를 줄이기 위한 지역 균형발전형 공공서비스로 평가된다. 특히 주말에도 청소년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천수정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월군은 4월 3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2025년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월군 9개 읍·면의 복지담당자와 함께 지역 내 민간복지기관인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 ▲ 영월군장애인협회 ▲영월지역자활센터 ▲영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월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영월의료원 ▲보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2024년 통합사례관리 추진 실적에 대한 논의 및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지역 내 복지 자원 연계 방안 등 지역 내 복지 자원 연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엄기평 주민복지과장은 “지역 내 공공·민간 복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한 분 한 분이 소외되지 않도록 취약 계층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견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지난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 관련 상담 내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관은 총 9개로 △드림스타트 △희망복지지원단 △삼학동 행정복지센터 △군산 문화초등학교 △아동보호전문기관△정신건강복지센터, △아가페 지역아동센터 △우리 지역아동센터 △군산장애인복지관이 참여하여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상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 ▲신체·정신건강 문제 ▲장애아동 양육기술의 부족 ▲취약한 가정의 환경개선(쓰레기) 문제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 속 대상자의 문제를 심층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참여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아동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다양한 기관이 협력해 효과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 같다.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밝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옥천군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추진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이 지난달 준공됐다. 군에 따르면 마을정비형 건립사업은 2019년 5월 옥천군과 LH가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됐으며 2022년 12월 착공 후 2년 만인 올해 3월에 준공된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 부지는 옥천읍 금구리 일원에 위치하며 군민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174억 원(LH건설비 및 군비 포함)을 들여 건립했다.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45일간을 입주 기간으로 지정하여 세대별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택은 4,386㎡의 부지에 영구임대 34호, 국민임대 36호로 총 70호의 규모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무주택 저소득층 등이 입주 대상이다. 영구 임대의 경우 보증 금액에 따라 월 임대료가 4만 8,000원 ~ 12만 8,000원이며 국민임대의 경우 전용면적과 보증 금액에 따라 월 임대료 16만 4,000원 ~ 28만 7,000원으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조건으로 공급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릉시는 4월 한 달 동안 45세~64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1인 가구인 2,172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사회적으로 고립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의 중장년 1인 가구를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최근 강릉시 1인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44%에 달하고, 취약계층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에서도 1인 가구 비율이 77%에 이르며,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 위험군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따라, 강릉시는 사회적 고립 정도, 경제적 상황, 건강 상태, 생활환경 등을 중점적으로 파악하여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고독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를 전수 조사한다. 발굴된 위험군에는 ▲정기적인 안부확인 ▲생활환경 및 생활행태 개선사업 ▲사회적관계형성망 프로그램 ▲공공복지서비스신청 ▲민간자원 등으로의 연계 필요 여부를 확인한다. 이번 조사는 21개 읍면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공무원은 물론 지역의 복지 이통장, 우리동네1촌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는 오늘(4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관협회(회장 류승일)와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을 위한 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박형준 시장, 이수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류승일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관협회장, 김준성 엘지(LG)전자 베스트샵 경남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은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 장애 등을 이유로 보호받아야 할 나이에 오히려 돌봄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아동, 청소년을 말한다. 이번 협약은 시가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기 전에 지역사회와 협력해 선제적으로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의 신속한 발굴과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더욱 강화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발굴, 일상돌봄 서비스 지원 및 협약사업 연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는 후원금 지원 및 사업 홍보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협력하여 오는 5월부터 제주 강정항에서 승객이 직접 탑승해 해외로 출항하는 ‘크루즈 준모항’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6월 발표한'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의 핵심 추진과제인 ‘국내모항·준모항상품 선제적 육성’의 일환이다.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기항’ 중심의 크루즈 관광 산업구조로 인해 국내·외 크루즈 관광객들의 국내 관광은 크루즈가 계류하는 제한된 시간 안에 이루어질 수밖에 없었고, 이에 따라 국내 소비지출·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해수부와 문체부는 크루즈 출발 전과 도착 후 국내를 충분히 관광할 수 있는 크루즈 모항·준모항 상품을 선제적으로 육성하여 크루즈 관광객의 소비지출을 국내로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무인자동심사대 설치, CIQ* 관계기관 사전협의,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 출입국 절차 개선과 관광 편의 제공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되는 크루즈 준모항은 제주 강정항에서 시범 운영하고, 향후 제주항 등 다른 국내 크루즈항으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남도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모델 구축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3일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국 전 직원, 전문가, 노인일자리지원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한 전문가 초청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양철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이 보건복지부 정책과 연계한 충남형 노인일자리 정책 방향에 대한 제언에 이어 이경수 세한대 교수가 평생직업과 경력관리에 대해 발표했다. 이소정 남서울대 교수는 노인일자리사업의 문제점과 혁신 방향에 대해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향과 신규 일자리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충남형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만족도 높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 노원구가 서울시 주관 '2025년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에 '느슨한 컴퍼니'와 '노원형 장애인친화병원 운영 확대' 구 사업 2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구는 '느슨한 컴퍼니'와 '노원형 장애인친화병원 운영 확대' 선정되며 각각 6,500만원과 4,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느슨한 컴퍼니는 고립은둔청년들이 가상의 온라인 회사를 통해 사회활동에 적응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주 4회 출퇴근, 주간·기획 회의, 월 1회 회식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며, 자기 탐색과 정서 회복을 위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 개별 컨설팅을 통한 '느슨한 일경험'을 지원하며, 올해는 '느슨한 메이킹' 과정을 신설해 참여 청년들이 직접 상품을 기획·전시·판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느슨한 컴퍼니’는 올해 4~5월 참여자 모집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운영된다. 19-39세 서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4월 2일 17시 순천향대학교 유니토피아관 U408 강의실에서 사회복지학과 학생 25명과 함께 대학생 노인인권지킴이단 발대식 및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순천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지역사회 내 고독사·노인 인권·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대학생 노인인권지킴이단’으로 위촉하고, 관련 소양 교육과 함께 동기부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미선)은 “순천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과는 4년째 노인인권지킴이단을 함께하고 있어 꾸준히 보여준 열정과 창의력 등이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면서“발대식과 위촉식을 시작으로 고독사·노인인권·노인학대 예방에 대한 홍보 및 캠페인 행사, sns 확산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학대받는 노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도모하여 노인학대예방사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1577-1389번으로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8월부터 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인‘고독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