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광역시는 ‘제11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장애인으로서 타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사람’ 부문에 손인호씨와 ‘장애인을 위하여 헌신하거나 봉사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는 개인 또는 단체’ 부문에 광법봉사회를 선정했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제11회를 맞이하는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은 사회의 귀감이 되는 장애인, 봉사자, 단체 등을 발굴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통합을 실현하고자 시상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지난 2월 3일부터 3월 4일까지 31일간 공개 모집을 실시해 구·군 및 관련 단체로부터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았으며,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장애인으로서 타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사람’ 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된 ‘손인호(58세)’씨는 건축사로 활동 중 2013년 뇌졸중 후유증으로 지체 장애를 얻은 후천적 장애인이다. 그간 주요 활동을 살펴보면, - 대구시 건축심의위원, 건설기술심의위원 등 지역 전문가로서 활동 - 사단법인 세계장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시 호미곶면 일원에 조성된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에 유채꽃이 만개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5일과 6일로 계획했던 호미반도 유채꽃밭 개장식은 최근 인근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인해 취소됐지만, 이 기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유채꽃밭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이 기간동안 유채꽃을 활용한 체험행사 및 지역 농산물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농산물 홍보 판매 부스에는 지역 상인과 어르신들을 위해 난전 분위기의 부스를 운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으며, 경관 작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음식과 제품도 선보였다. 특히 포항시 최초로 행사에 다회용기를 도입하는 한편 호미곶 보리를 활용해 만든 수제 맥주를 로봇이 직접 따라주는 이색적인 체험으로 맥주를 시음하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채꽃 단지 내에는 이색 캐릭터 인형과 소품이 비치돼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SNS 인증샷 명소로도 인기를 끌며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호미반도는 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시는 지난 4일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러너 및 멘토 200여 명을 대상으로 ‘포항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포항 주요 관광지와 지역 기업을 소개하며 포항이 가진 기술력 및 역량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총 3개 조로 나뉘어 ▲Park1538 ▲뉴로메카 포항공장 ▲ 호미곶 광장 ▲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스페이스워크를 차례로 방문했으며, 특히 세계적인 철강 기업 포스코와 스마트 기술 및 로봇 산업을 선도하는 뉴로메카 포항공장 방문은 IT 및 로봇 분야에 관심이 높은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팸투어에 참가한 러너는 “평소 로봇 기술에 관심이 많았는데, 포항에서 이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인상적이었다”며 “포항이 다양한 관광자원과 첨단 기술 및 혁신이 공존하는 도시임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천수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팸투어는 지역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글로벌 인재들에게 포항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 협력해 포항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 친절분과 소속 30여 명은 지난 5일 강릉역에서 전국 제일의 친절한 도시 강릉 조성을 위하여 관광객 환영 캠페인을 추진했다. 관광객 환영 캠페인은 지난 3월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강릉역 일원에서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편,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 친절분과에는 강릉시 법인택시협의회, 개인택시조합 강릉시지부,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사)스마일 강릉, (사)강릉관광진흥협회, 강릉문화원, 강릉관광개발공사 등 7개 단체가 소속되어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구군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를 코스별로 즐길 수 있는 ‘양구시티투어’를 오는 18일부터 운영한다. 양구시티투어는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요일별로 정해진 코스에 따라 양구군의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관광 서비스다. 올해는 4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금·토·일 춘천역에서 출발해 양구군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다시 춘천으로 돌아오는 당일 코스로 진행된다. 올해 시티투어는 △방산나들이 코스 △힐링산책 코스 △해안DMZ 트레킹 코스 등 3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양구9경과 로컬100을 연계하여 문화, 자연, 역사 등 양구의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올해 눈에 띄는 변화로, 5년 만에 재개장한 을지전망대와 DMZ펀치볼둘레길이 포함된 신규 코스가 신설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시티투어 한정 이벤트로 양구 1경인 양구수목원의 입장료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각 코스의 버스 이용 요금은 성인과 초·중·고 학생은 8000원, 6세부터 미취학아동까지는 4000원이며, 관광지 입장료, 식비, 체험료, 여행자보험료 등의 기타 비용은 참가자가 개별 부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전 동구는 4일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지사장 장연옥), 노인복지관 3곳과 함께 ‘민·관·학이 함께하는 The 살펴드림(Dream)’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3년 5월 체결한 ‘살펴드림(Dream)’ 사업 협약을 확대·개편한 것으로, 재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돌봄안전망을 강화하고, 민·관·학이 협력하는 통합 복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오덕성 우송대학교 총장, 장연옥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장, 김소희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장, 윤경환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장, 김명희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민·관·학 협력 및 질 높은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 및 자문 ▲The 살펴드림(Dream) 사업 프로그램 운영 ▲대학생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및 사회공헌 활동, 사업 홍보 등이 포함됐다. 오덕성 우송대학교 총장은 “초고령 사회를 앞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괴산군은 군수실에서 관내 6개 유관기관과 함께 ‘괴산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괴산군청을 비롯해 괴산군의회,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경찰서, 괴산소방서,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6개 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아동의 권익 보호와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괴산군의회는 아동친화적 법체계 마련에 힘쓰고,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아동 실태조사와 아동권리 교육 추진에 적극 협조한다. 괴산경찰서와 소방서는 아동 관련 사고 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지원하며,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군과 함께 아동권리 관련 사업과 교육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괴산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 수립과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협약은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가치를 지역사회에서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괴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4월 4일 오후 2시 재단(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에서 2025년 민관협력자살예방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 전 분야의 협력을 통한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서, 보건복지부는 공모를 통하여 매년 종교계와 시민단체 등 민간기관에서 수행 중인 각종 자살예방사업에 대해 총 5억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해 왔다. 지난 1월 시행된 2025년 1차 공모에서는 10개 기관의 ▲자살예방 홍보, ▲자살고위험군 발굴·상담, ▲자살예방교육, ▲자조모임 등을 통한 유가족 지원, ▲자살예방 캠페인이나 각종 행사, 공연을 통한 인식개선 사업 등이 선정됐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1차 공모에서 선정된 민간 기관이 모두 참여하여 2025년 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향후 민관 협력을 강화하며 효과적인 자살예방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논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2차 공모가 보건복지부와 재단 홈페이지, 복지넷을 통해 진행 중에 있다. 보건복지부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은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해서는 민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이근원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장은 4월 4일, 캐나다 국방참모총장 제니 캐리냥(Jennie Carignan, 육군 대장)과 만나 6·25전쟁 당시 전사했으나 수습되지 못한 캐나다군의 현황과 대한민국의 유해발굴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단장은 어제 합동참모본부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내방한 캐리냥 총장에게 6·25전쟁 캐나다군 참전 현황 및 주요 전투지역, 그리고 미수습 전사·실종자(16명)에 대해 설명했다. 국유단은 현재 가족의 품으로 모시지 못한 캐나다군 전사·실종자 유해 대부분이 비무장 지대 지역에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향후 DMZ 내 유해발굴을 통해 유해를 수습 시 신속한 신원확인을 위해 캐나다 국방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수습 전사·실종자 16명 중 12명의 유가족 유전자 시료를 확보해 보유 중이다. 이 단장으로부터 유해발굴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캐리냥 총장은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실종된 캐나다군 장병들의 유해를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모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국유단이 전쟁이 끝난 지 75년이 지난 지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보건복지부는 4월 4일 오후 2시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종합적 정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1차 장애인 건강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장애인 건강 정책 포럼」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장애인 당사자와 의료전문가 등의 자문과 의견을 듣는 자리로, 그간 「정책과제 발굴 전략기획단」 , 정책 간담회 등을 통해 제안된 주요 정책에 대한 심층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장애인 건강보건 전달체계 개선’을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신용일 부원장의 발제와 함께 ‘효과적인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의료기관 개편 및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2부에서는 서울재활병원 이규범 부원장의 발제를 통해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보건소 지역중심재활사업 등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전달체계 고도화’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보건복지부와 보건사회연구원은 제1차 포럼을 시작으로 6차례의 포럼을 통해 장애인 건강주치의 등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 개선, 의료기관 이동지원, 일상 건강관리 지원 등 주제별로 전문가와 장애인단체를 초청하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율곡유치원은 4월 4일에 만 3,4,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자연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만 5세 꽃잎반은 유·초 이음 교육의 일환으로 운곡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유아들은 사전 활동으로 ‘지구의 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어서 학급별로 자연 사랑 구호를 정하고 함께 외쳐보며 캠페인 활동을 준비했다. 캠페인 활동은 율곡유치원 인근 율곡천에서 진행됐으며 유아들은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플로깅 활동에 참여했다. 캠페인 활동을 하며 유아들은 “우리가 율곡천에 있는 쓰레기를 주워서 지구가 깨끗해졌어요.”, “앞으로도 자연을 사랑하기 위해 노력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채순희 원장선생님은 “이번 캠페인 활동은 유아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 준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환경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운곡초등학교에서는 4월 2일~4월 4일 점심시간 및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Wee클래스 상담체험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상담 활동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학교 상담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며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학교 적응력을 향상 시키고자 기획 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오늘의 행복지수’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각자 자신의 행복 온도를 체크해보고, 행복한 이유 혹은 슬픈 이유를 적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생명존중서약서’를 작성하여 교내에 생명존중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도움을 주었다. Wee클래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김○○학생은“학교 상담실이 들어가기 힘든 곳 인줄 알았는데 행사참여로 상담실을 올 수 있어서 좋으며, 힘든 일이 있으면 선생님에게 이야기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상담실 이용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원활한 친구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기대 된다. 더불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학교폭력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nbs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농소유치원 유아들은 4월 4일 전체 유아 124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재미있고 쉽게 배울수 있도록 성폭력 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실시했다. 인형극 관람 안전규칙을 약속한 후 3층 강당에 모였다. 마술공연의 시작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며 웃음으로 긴장을 풀 수 있는 시간을 가진 후 성폭력 인형극이 시작됐다. 인형극중 주인공 몸을 만지려고 하자 아이들이“안돼~ ” “싫어요! 도와주세요!”라고 큰소리로 말하며 인형극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열매반 김ㅇㅇ은 "선생님, 저도 제 몸을 함부로 만지려고하면‘안돼요, 싫어요, 도와주세요’하고 말 할 거예요!"라고 했고, 새싹반 박ㅇㅇ은 “그 인형처럼 나도 내 몸이 소중하다고 꼭 말할 거예요”라며인형극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인형극이 끝난 후 교실에서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역할놀이를 하며 인형극의 내용을 회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인형극을 통해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여기고 타인의 몸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운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천유치원은 2025년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원아 90명을 대상으로 산책 및 자연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연중 실시되는 이번 산책 및 자연체험활동은 아이들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유치원 주변 지역과 사람들의 생활 모습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목표로 했다. 벚꽂 개화 시기를 맞아 따뜻한 날씨에 유치원을 나선 아이들은 연화지를 중심으로 산책을 했다. 아이들은 산책을 하며 만개한 벚꽃을 감상하고 바닥에 떨어진 벚꽃잎을 관찰하기도 했다. 연화지에 있는 김천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연화지 행사를 위해 설치된 다양한 부스도 만날 수 있었다. 만3세 박00은“벚꽃나무에 하얀 꽃이 주렁주렁 달렸어요.”라고, 만4세 문00은“00이랑 같이 산책하니까 기분 좋아요!”라고 말하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본원 정현선 원장은“우리 유치원은 연화지라는 좋은 환경이 가까이에 있어 산책활동에 이점이 있다. 산책은 뇌성장인자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아이들이 자연을 마주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실내에서의 피로감에서 벗어나 몸과 정신이 맑아질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보냈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청주시가족센터는 4일 오전 청주시가족센터에서 상호 원활한 사업 운영과 지역 1인가구의 건강한 삶을 위한 ‘2025년 1인가구사업 운영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1인가구 고독사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 내 8개 종합복지관과 다각적 자원연계가 가능한 청주복지재단, 긴급주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주시주거복지센터 소속 담당자 2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청주시가족센터 1인가구사업 운영경과 및 현황, 각 기관별 1인가구사업 안내를 비롯해 상호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국적으로 1인가구의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 사회보장통계에 따르면 청주시 1인가구의 비율은 43%로 약 17만1천 가구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1인가구 관련 정책 및 지원을 늘려가는 추세이다. 박미영 청주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1인가구의 건강한 일상생활과 관계형성을 위해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과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가족센터 1인가구 서비스에 대한 신청 및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