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금산군장애인체육회는 장애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체육활동을 함으로써 신체 건강 증진과 사회적 자신감 향상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가족 스포츠 챌린지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뉴아이디어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 5주간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전개된다. 경험할 수 있는 과정은 보치아, 볼링, 배드민턴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협동 운동이다. 참가 접수는 금산군장애인체육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지역 축제 홍보부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5가정을 모집할 예정이다. 체육회는 참여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반영할 계획이다. 장애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스포츠 챌린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장애인체육회에 문의하면 된다. 박정미 금산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장애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장애 청소년과 가족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 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일 창원에서 실시된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밖청소년들을 찾아가 현장에서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날 센터는 창원 반림중학교 고사장을 방문해 응시생 5명에게 도시락과 간식을 전달하고, 긴장된 마음을 덜고 편안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험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열심히 준비한 덕분에 시험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시험 후에도 자립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미래를 위한 준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이번 시험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을 개설하고 학습지원과 심리·상담지원을 병행해 왔다. 또한 학교밖청소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은 물론, 직업체험과 취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창녕군 또바기돌봄센터는 지난 4일 1·2호점 이용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남지체육공원에서 봄소풍 및 봄꽃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초등학교 1~3학년에 재학 중인 또바기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은 낙동강변이 한눈에 보이는 남지체육공원에서 수선화, 튤립, 유채꽃 등 봄꽃을 주제로 그림 실력을 뽐냈다. 이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얼음땡 술래잡기’ 등 다양한 야외활동 놀이를 하며 봄날을 만끽했다. 성낙인 군수는 “아동들이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친구들과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 또바기돌봄센터는 지난해 10월 ‘2023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 성과평가’에서 행정안전부로부터 돌봄공간 개선과 서비스 강화 우수 실천사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창녕군 고위기청소년집중심리클리닉센터는 고위기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 상담하는 고위기청소년 ‘마음·봄’ 프로그램을 4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학교를 방문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청소년들의 불안·우울, 자해·자살 위험 수준을 사전에 파악해 고위기 청소년들에게 밀착 상담과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4일에는 창녕슈퍼텍고등학교를 찾아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고위기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표현하는 ‘나비포옹법’을 훈련했으며, 마음에 안정을 주는 무드등 만들기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석혜경 센터장은 “고위기 청소년의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청소년 개개인의 특성과 어려움을 파악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올해 시민 2,6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장애인 학대 예방 교육은 장애인 학대 신고의무자, 학생, 장애인을 비롯해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2월 학대 예방 교육 신청을 받아 3월 말 현재 모두 82곳이 접수를 마쳤다. 초·중·고등학교 10곳, 장애인복지시설 24곳 등이다. 신청은 연중 받으며 모두 130회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2,600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교육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활동하는 장애인학대예방교육강사 26명이 맡는다. 비장애인 대상 교육은 장애의 이해 폭을 넓히고 장애 감수성을 높여 학대 예방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한다. 장애인 당사자 교육은 학대를 인식하고 자기 옹호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둔다. 또 학대 상황을 조기에 발견·개입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권오영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은 “지난해 전국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접수한 신고는 5,497건으로 그 전과 비교해 10.9%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 성동구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주민센터와 성동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지난 3월 2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서비스의 혜택을 알지 못하거나 소외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적합한 복지제도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관내 거리 캠페인 실시 및 주민들에게 복지 정보 홍보물을 배포했다.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 복지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성찬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것이며, 정기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수영 마장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복지서비스의 손길이 닿지 않는 취약계층을 발굴하는데 중요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협력이 특히 필요한 분야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마장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안전관리 기능 강화 분야 공모에서 전국 최다인 9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읍면동 단위 민관협력체를 중심으로 지역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복지와 안전이 결합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도에선 지난해에 재선정된 강진군, 영암군과 나주시·영광군·보성군·무안군·장흥군·곡성군·해남군 7개 시군이 새롭게 선정돼 총 9개 시군, 81개 읍면동이 올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총사업비는 4억 원(국비 2억 원 포함) 규모이며, 지역 여건에 따라 도농복합형, 안전취약계층 중심형, 두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도농복합형으로 선정된 나주시는 복지·보건·교육·문화·일자리 등 다양한 복지 자원을 통합한 ‘나주형 복지자원 공유 플랫폼’을 구축해 주민 누구나 쉽게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이외의 8개 시군은 안전취약계층 중심형 모델로 스마트 안전 서비스를 운영한다. 영광군은 누전차단 기능이 포함된 멀티탭을 취약계층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옥천군이 미성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튼튼 영양간식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총 10개월 동안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아이들에게 건강한 간식을 지원하여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고 보다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간식은 우진전기(주) 이준희 대표의 후원금으로 진행되며 군은 옥천군가족센터를 통해 지역 내 미성년 자녀를 둔 20가정에 가정당 연 100만 원 상당의 영양가 있는 간식(과일, 견과류, 두유, 요거트, 치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 가정은 매월 1~2회씩 10만 원 상당의 영양간식을 제공받는다. 간식 지원사업에 참여한 한 가정은 “아이들에게 건강한 간식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런 지원을 받으니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사업은 우진전기(주) 이준희 대표의 따뜻한 기탁 덕분에 이뤄질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표하며“이 기부가 지역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아산시 선장면은 지난 4일 아산독립만세운동행사와 함께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선장면 행복키움 추진단은 지역 주민들에게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 및 홍보물품(동전파스. 기피제 등)을 전달했다. 김진화 선장면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 많은 주민들이 이러한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모완 선장면장은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우리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중요한 과제로, 선장면 주민 모두가 서로 돌보고 지지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선장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증평군이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한 주 ‘장애공감 Week’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의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장애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단체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행사 기간 참여 장애인을 위한 차량 이동 서비스도 지원된다. 이를 통해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도 더욱 편리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행사 일정으로는 △17일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18일 봉사단체 포시즌(단장 서정학) 후원 삼계탕 100인분 ‘행복바구니’나눔 △21일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22~23일 증평산책 ‘행복을 바라, 봄(春)’△23일 우리들기업(회장 이무섭) 후원 짜장면 나눔데이가 준비돼 있다. 특히, 22~23일 이틀간 진행되는 증평산책은 좌구산휴양랜드에서 열리며 △천문대 관람 △VR체험 △꽃차테라피 △한방족욕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 △줄타기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단법인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강릉클럽(회장 김건휘) 회원들은 지난 6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의 집안 폐기물 배출과 정리 정돈을 도우며 ‘사랑의 집 청소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가구는 강릉시 사례관리 대상 중증 장애인 가구로, 봉사단은 냉장고에 쌓인 음식물, 분리수거 되지 않은 각종 쓰레기 등 집안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방역 작업도 진행해 대상자가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힘을 보탰다. 대상자는 “건강이 좋지 않아 그동안 청소도 하지 못해 쌓여버린 쓰레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국제키비탄 강릉클럽은 1999년에 창립해 현재 9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개선, 연탄 봉사, 생필품 봉사 등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조태란 복지정책과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단체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시는 경계선지능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경계선지능인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오늘(7일)부터 5월 6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재단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재)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이 수행기관으로 경계선지능인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은 경계선지능인이 사회에 원활하게 융화돼 살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이들의 사회생활 향상, 경제활동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경계선지능인 지원사업은 ▲경계선지능인 진단검사 지원과 ▲경계선지능청년 자립 응원 사업(자립 교육, 일 경험 패키지 지원)으로 추진된다. ‘경계선지능인 진단검사 지원’은 교육청 미지원 아동·청소년 25명, 청년(18세~39세) 40명 총 65명을 대상으로 하며, 진단검사 비용 부담을 덜어 경계선지능인을 적극 발굴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간이검사지를 활용한 선별검사를 지원하며, 검사 후 진단·검사기관을 연계하고 실비를 지원한다. ‘경계선지능청년 자립 응원 사업’은 청년재단과 협업해 경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장성군 백양사 고불매가 봄바람에 고운 자태를 한껏 드러냈다. 고불매는 강릉 오죽헌 율곡매, 구례 화엄사 화엄매, 순천 선암사 선암매와 함께 ‘대한민국 4대 매화’로 불린다. 천연기념물 제486호로 지정되어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4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2025 트라우마 치유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2025년 트라우마 치유주간’ 행사는 일반 국민들의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노출치료 등의 워크숍을 통하여 정신건강 전문인력의 재난 시 심리지원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정신건강 전문인력의 심리지원 역량 및 트라우마에 대한 인식 확대 등 실용적인 면에 중점을 두어 기획했으며, ▲지속노출치료 워크숍 ▲누구나 할 수 있는 심리적 응급처치(PFA) 교육 ▲마음 안심버스 체험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와 공동 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4월 14일~4월 16일에는 정신건강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지속노출치료’ 워크숍을 개최하고, 4월 21일(월)에는 ‘트라우마 유공 표창 수여식’을 통해 재난 트라우마 심리지원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14점)을 수여하여 격려한다. 이어서 ‘트라우마로부터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양주시의 밤하늘에 환한 봉축탑이 불을 밝혔다. 양주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4일 양주시청 소광장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 연등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도일 스님과 명예회장 상진 스님, 경기북부사암연합회 회장 호산스님을 비롯해 지역 스님과 신도들이 참석했으며,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도 함께 자리해 축하를 전했다. 점등식은 ▲삼귀의 및 반야심경 ▲내빈소개 ▲상축(양주불교사암연합회 원로 설운 스님) ▲봉행사(양주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도일 스님) ▲격려사(양주불교사암연합회 명예회장 상진 스님) ▲축사 ▲발원문 ▲축하공연 ▲점등식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양주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도일 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자비와 평화의 등불이 시민들의 마음속에 밝혀지길 바란다”며 “부처님의 가피가 온 세상에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오늘 환하게 밝힌 봉축탑의 불빛이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주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