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시가 기업, 비영리단체와 손잡고 반지하 등 주거취약계층의 환경을 개선해 주는 ‘주거안심동행’을 77가구로 대폭 확대해 주거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한다. 서울시는 4월 7일 오전 10시 10분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서울보증보험(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 심성보 서울보증보험(주) 경영수석부문장,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은 서울시가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기업·비영리단체와 손잡고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공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자가(自家) 점유가구 중 중위소득 100%이하 주거취약계층(아동, 노인, 장애인)으로, 단열, 방수 등 주택성능개선부터 도배, 장판 교체 등 내부환경 공사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보증보험(주)는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후원해 서울시가 선정한 10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해비타트는 가구별 맞춤 공사를 주관할 예정이다. 서울보증보험(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거취약계층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는 8일 부귀면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제11기 찾아가는 부귀면 노인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졸업생 40명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내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와 함께 우수학생 표창, 축사,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졸업장 수여와 더불어 성실히 교육에 참여한 모범 수료생들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되어 자리의 의미를 더했다. 수상 대상은 ▲군수상 김광선(남, 72세) 이종호(남, 92세) ▲군의회의장상 정영희(여, 68세) 임병기(남, 71세) ▲노인회장상 이봉수(남, 88세) 이삼례(여, 84세)씨 등이다. 이번 부귀면 노인대학은 2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13회, 32시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노인 건강관리 ▲자기개발 ▲소양교육 ▲웃음치료 ▲군정 설명 ▲체험 및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인대학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나이 들어도 배움은 여전히 설레고 즐겁다”며 “매시간이 기다려졌고, 건강과 마음 모두가 젊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함양군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지역 내 식당인 ‘억조식당’과 ‘행복울타리사업’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억조식당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 5가구에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후원하여 지역사회 사랑 나눔에 동참하게 된다. 수동면은 올해에도 ‘행복울타리사업’ 나눔 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억조식당 심명남 대표는 “지역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많은 도움을 받은 만큼 지역 주민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볼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시길 바라며, 후원해 주신 밑반찬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겠다고”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익산시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 백제문화체험관은 오는 10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역사탐방-백제의 왕'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되며, 온조왕부터 무왕까지 백제 역사를 빛낸 주요 왕 7명을 주제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왕의 업적과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배우고, 체험활동을 통해 흥미롭게 역사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첫 시작은 오는 26일과 27일에 진행되는 '온조왕' 프로그램으로, 백제의 건국과 초기 역사에 대해 배우게 된다. 이후 △5월 고이왕 △6월 근초고왕 △7월 무령왕 △8월 성왕 △9월 위덕왕 △10월 무왕으로 이어지며, 왕별로 특색 있는 활동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역사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다. 참여는 매월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4월 프로그램은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7회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익산시가 중앙동을 걸으며 여행도 즐기고, 금종제과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운영한다. 익산시는 '걸어서 중앙동 속으로' 스탬프 투어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중앙동의 대표적인 명소 7곳 중 3곳에서 도장을 찍고 금종제과를 방문하면 5%의 할인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도장을 찍을 수 있는 장소는 △보글하우스 △청년몰 '상상노리터' △익산근대역사관 △익산시민역사기록관 △홀로그램 체험관 △홀로스테이션 △익산글로벌문화관으로 장소마다 특색 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보글하우스는 라면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관으로, 나만의 라면 만들기 체험 등을 제공해 이색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상노리터'는 청년 상인들이 운영하는 공간으로 음식과 디저트, 특색 있는 기념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근대역사관과 시민역사기록관은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며, 홀로그램 체험관과 익산청년시청에 위치한 '홀로스테이션'은 첨단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앙동을 걸으며 다양한 체험과 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시 북구가 고사 위기에 놓인 지역의 여행업계 지원을 위한 ‘북구상생 힐링투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북구상생 힐링투어’는 작년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차갑게 얼어붙은 지역의 관광 및 여행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올해 처음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북구에 소재지를 둔 여행업계가 북구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상품을 개발 및 운영하면 최대 19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북구는 구비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최대 25개의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21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여행사를 모집한다. 힐링투어의 여행 상품은 1일 코스이면서 북구의 관광지 1개소 이상이 포함되어야 하고 투어 운영에 제공되는 중식 및 간식과 필요한 차량 임차 시에는 북구 소재 업체를 이용해야 한다. 또한 힐링투어에는 최소 15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해야 하고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관광 약자를 우선 모집해야 하며 투어 참여 관광객에게는 1인당 5천 원의 이용요금이 부담된다. 아울러 투어 운영 시 북구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하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전 서구관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찾아가 생신을 축하해 드리는 ‘행복한 생일 보내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지사협 위원들은 떡 케이크, 미역국, 불고기 등 5종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를 만들어, 이달 생신을 맞이한 독거노인 6가구를 방문·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계속해 총 3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일용 위원장은 “생신을 챙기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과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명 관저1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애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특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전 서구괴정동 아트니토(대표 김은지)는 지역아동센터 및 괴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미술교육 프로그램 ‘꼬마 피카소의 작업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되며, 문화 경험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다양한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은지 아트니토 대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아이들이 미술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선희 괴정동장은 “괴정동 아이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신 김은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아동 복지를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은옥) 이미용봉사단은 지난 2일 한마음복지관과 협력하여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일상생활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전문 기술을 보유한 봉사단과 함께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미용봉사단은 미용 봉사뿐만 아니라 정서적 교류를 통해 이용자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단순한 이·미용 서비스 제공을 넘어 장애인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비스를 받은 한 장애인은 “오랜만에 단정한 모습으로 변신하니 일상에 활력이 되돌아 왔다”고 말했다. 동구자원봉사센터 이미용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봉사는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지역사회의 통합과 소통을 이끄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자원봉사센터 이미용 봉사단은 장애인을 비롯한 지역 내 다양한 소외계층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동구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홈스타일링 업체 (주)에스제이(대표 신지윤)와 취약계층 아동의 ‘아이방’ 만들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아이방’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인 ‘우리집에 놀러와’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에스제이는 취약계층 아동의 집 2곳을 방문해 무료 홈스타일링 서비스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신지윤 대표는 “아동이 쾌적한 환경에서 더 좋은 꿈을 이루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동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만석동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합쳐 취약 아동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려는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율목동 소재 중구청소년자유공간은 지난 2일 구립월디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 체험활동 ‘상상수학 놀이터(창의수학 보드게임)’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우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단순한 학습을 넘어, 보드게임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문제 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향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자유공간 관계자는 “자유공간은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폭넓은 경험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유공간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많은 청소년이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자유공간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올해 4월 지역 주민을 위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인 ‘내리마루 문화쉼터’를 공식 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내리마루 문화쉼터’는 인천 중구 내동에 소재한 ‘인천 감리서 터’의 기존 상가 건물 2층 전체를 활용해 만들어진 연면적 1,358.7㎡ 규모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자 생활문화센터다. 특히 ‘인천 감리서’는 근대 개항장의 행정과 통상 업무를 담당하던 기관으로, 백범 김구 선생이 젊은 시절 일제에 항거하다 두 차례나 투옥됐던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다목적홀 겸 열린 공간인 '햇살 마루', 주민 누구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작은 도서관 '배움 마루', 감리서(터)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공간 '윤슬 마루', 다양한 교육과 학습이 가능한 '상상 마루'와 '소원 마루' 등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앞으로 내리마루 문화쉼터 공간을 활용해 ▲지역 주민 인문 예술 아카데미 ‘쉼(休)터학교’ ▲다양한 공연 장르를 접할 수 있는 하우스콘서트 ‘쉼; 콘서트’ ▲청년 예술가의 활동을 지원하는 ‘창작쉼터’ ▲주민 대상 ‘정기 및 수시대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회의실에서 동 직원과 환경공무관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동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따라 매년 2회 이상 소방 교육과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대형 산불로 국가 재난 사태가 발생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를 방지하고 동 직원과 환경공무관들의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화재 초기 대피 등 행동 요령 ▲119 신고법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등이다. 김선금 동장은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때, 가장 가까이 있는 현장 근무자들의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수시로 소방 안전 교육과 훈련을 추진해 불의의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4일까지 2주간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 소통 행정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위를 함께 살폈다. 또, 경로당 이용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봄을 맞아 ▲환절기 일교차에 의한 감기 등 면역력 저하,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및 화재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한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경로당 회장들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수시로 경로당을 방문해 회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의 사항 등을 경청해 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봄철 환절기를 맞아 건강과 야외 활동 안전에 유의하시고, 최근 산불로 인명·재산 피해가 있었으므로 화재 예방에 더욱 신경 써 주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의 귀중한 의견을 반영해 불편함 없이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신흥동은 경로당 시설물 등에 대한 점검을 수시로 진행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불편함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시 소재 1004CLUB 나눔공동체는 지난 7일 서천군에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해 이불 30채를 기탁했다. 양승수 총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을 전달하며 무한한 보람을 느낀다”며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서천군 마서면 출신으로, 고향에 대한 애정을 담아 이번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기탁된 이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천군 관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1004CLUB 나눔공동체는 2003년 설립된 비영리 봉사단체로,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연구하고 실행해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암 환우를 위한 희망나눔콘서트 개최, 생리대 무료 기부, 자살예방 강사 육성 및 생명존중 캠페인 등이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